지난 주 보다 짧은 110키로 코스를 올렸지만 참석자가 적었다.
명환형, 선희, 선현이와 함께 출발.
7시에 출발했더니 날씨도 선선하고 바람도 안 불어 자전거 타기에는 너무 좋았다.
통도사 사거리에서 병욱이와 친구들을 만났는데 간절곶으로 간다길래 같이 가자 했지만
초보인 친구가 있어서 신호대기때만 보고 그 이후로는 바이바이~
남창에서 첫번째 보급을 하고 진하, 간절곶은 들리지 않고 통과. 간절곶 라이딩이라 해놓고 우체통도 안 보고 간다고 뭐라한다.
다음에는 간절곶에서 보급 해야겠군.
임랑 지나 선희가 안 보이길래 왜 흘렀지 했더니 정미 동생이 파견 근무 한다고 잠시 보고 온다고 카톡이 왔다.
일광에서 기다리면서 두번째 보급. 날이 더워지기 시작한다.
물을 채우고 반송고개, 갈치고개를 넘어 철마, 스포원을 지나 마지막 남락고개 넘은 후 내리막에서 한번 시원하게 돌려주고 마무리.
밀면으로 점심 먹고, 정미가 조금 늦게 와서 카페 가서 수다 떨다가 해산했다.
아쉽게도 일요일은 벌초를 가야해서 주말 라이딩은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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