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부터 계속 비가 내렸다. 장마일때보다 더 자주 많은 비가 내리다 목요일 오전에 그치고 날씨가 좋아진다.
상욱형님이 야간라이딩 공지를 올렸길래 퇴근한 후 급하게 김밥 먹고 참석했다.
상욱형님, 용균이, 선희, 동민, 민호, 그리고 처음 나오신 광수생각님. 총 7명이 출발.
비는 그쳤지만 바람이 심하게 불어 횡풍이 불때는 로우림인데도 휘청거린다.
범어사 업힐에서는 동민이와 용균이가 앞으로 나가는데 따라 붙을 힘이 없다.
용균이는 컨디션이 다시 돌아오고 있는 듯.
많이 힘들더니 기록도 저조하다. 10분27분. 평균 심박이 188이나 나왔는데 어째 나아지지 않고 기록은 점점 늦어진다.
9분 초반이 최고 기록이었는데. 흠.
다방사거리에서 헤어지고 집에와서 보니 부재중 전화. 나 가고 맥에서 커피 한잔 하기로 해서 급하게 전화했는데 안 받았단다.
난 샤워하고 캔맥주로 갈증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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