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바이크에 공지를 올렸는데 코로나 19의 3차 유행으로 주변 지역에 확진자가 속출하는 우울한 시국이다. 취소를 할까 하다 참석 인원이 적을 때 마감을 하고 소규모로 라이딩을 다녀왔다. 날씨가 추워져 취수장 대신 물금역으로 출발장소 변경. 영수, 승열, 재수와 지난주에 참석했던 현식님, 성배님이 이번 주에도 같이 타 주었다. 원동 2, 배태, 밀양댐, 도래재를 넘은 후 삼거리 편의점에서 뜨아로 보급. 가지산 넘고, 작천정을 지나 통도사부터 국도 구간은 로테이션하며 복귀 후 운동장에서 바로 해산하였다. 휠 셋 이야기를 하자면... - 2014년부터 펄크럼 레이싱 제로 알루미늄 휠을 쭈욱~~ 잘 써오다 6월에 리어 휠 스포크가 부러졌는데 스포크 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길래 서비에게서 펄레제 카본 리어 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