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고개38 2024.10.5(토) 원동2-배태-밀댐-도래재-석남-언양 (w.승열) 승열이가 도래재를 가고 싶다고 하여 올시즌 처음 도래재 정방향으로 고~컴포즈에 가니 서비가 아침에 탈까 하다 컨디션이 안 좋다며 얼굴만 보러 나와줬다. 2고개는 289w, 6:07.배태고개 가는 중에 선희는 시간 때문에 신흥사까지 못 가고 복귀. 배태고개에서 부자중사 감물리 가는 팀을 만나 밀양댐 구간은 같이 탔다. 요즘 업힐은 존 4 유지가 목표라 파워만 보며 갔는데 뒷바람 덕분인지 2년 전 PR보다 1w 적지만 8초 빠른 PR.표충사 입구에서 민경님과 헤어지고 도래재 시점부터 정상 구간도 2년 만에 PR인데 5w 적지만 4초 빠르게 경신. 석남고개 가지산 정방향 구간은 작년 5월 PR보다 10w 높은 211w였고 파워는 가장 높지만 PR보다 7초 느린 두 번째 빠른 은메달. 업힐에서 인터벌과 댄싱을.. 2024. 10. 5. 2024.6.1(토) 원동2-배태-배내-석남-도래재-밀댐-배태-2(w.승열) 오늘 코스는 승열이의 픽.오후 2시에 반려묘인 매트의 병원 예약이 있어 출발 시간을 7시로 부탁했고, 컴포즈 황산공원점에서 만나 선희는 신흥사까지, 민경님과 후니님은 밀댐까지, 승열이와 나는 짭프스 반대 방향으로 출발은 같이. 선희의 FTP가 타는 거에 비해 너무 낮은 거 같아 5분을 올아웃 모드로 타보라고 했었는데 오늘 2고개에서 10년 만에 PR 경신하고 5분 피크 파워와 라이덕 FTP도 모두 경신했단다. 🎉🎉나는 얼마 안 남기고 라이브 세그먼트에서 나의 PR이 지났다는 알림이 울렸지만 그 짧은 구간을 20초 넘게 까먹으며 겨우 통과를 한 게 아쉬웠다. 5~6월이 가장 컨디션이 좋은 시기인데 올해는 2고개를 6분 언더로 넘지를 못하네. 신흥사에서 선희와 헤어지고 배태 고개를 넘어 배내 고개까지 .. 2024. 6. 2. 2022.4.2(토) 원동2-배태-배내-35국도 HCC에서 보약 코스 벙이 있길래 참석. 성만님은 중간에 복귀해야 해서 신흥사 입구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헤어졌다. 평지는 엔듀런스 존에서 달리고 2고개, 배태 고개 깔딱 구간, 배내 고개에서 힘을 써봤는데 요즘 목표 중에 하나가 2고개 스트라바 구간 평파를 300w 찍어보는 건데 2w 부족하여 실패. 배태는 PR에서 5초 느린 6:14. 평파는 264w. 배내 고개는 1분 22초가 느렸다. 다 쥐어짠 거 같은데 2년 전의 나를 이길 수가 없군. 😥 궁근정 삼거리 지나 늘 쉬는 편의점에서 보급한 후 복귀는 벚꽃 구경할 겸 작천정 쪽으로 우회전을 하였더니.. 명촌 길천로에서 아하브 마을까지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이었다. 다들 벚꽃 구경하자며 속도를 늦추고 사진을 찍으며 벚꽃 놀이 삼매경~ 평소 후기 사진.. 2022. 4. 4. 2021.4.18(일) 원동2-배태-배내-통도사 지난주 간절곶 라이딩 때 서비가 무릎 통증을 느꼈는데 장경인대염이라며 한동안 라이딩 참석이 어려울 거 같다. 선희와 종준이는 라이딩할 거라길래 마침 성호가 토요일 약속이 있어 일요일 라이딩을 같이 하자고 연락이 왔길래 한자리가 남아 일요일 라이딩에 합석하였다. 9시 물취에서 만나 일명 보약 코스... 원동 2, 배태, 배내 고개 넘은 후 35번 국도로 양산으로 복귀하는 코스로 출발. 어제 라이딩이 IF 0.86에 350 TSS로 힘들게 탄 편이라 폼롤러와 미니 마사지기로 열심히 풀었지만 근육통이 남아있다. 출발해서 내내 맞바람이 세게 불어 더 힘들었다. 배태 고개 넘어 4거리에서 성호의 블랙박스의 마운트 나사가 빠져 덜렁거려 고무줄로 임시 고정한 후 다시 출발. 배내 고개 입구까지 로테이션한 후 업힐은 .. 2021. 4. 18. 2021.1.3(일) 배내사거리-원동2 5인 이상 집합 금지 권고에 따라 오늘도 서비 바이크는 공지 못 올리고 오붓하게 4명이서 다녀왔다. 표충사까지 가려했으나 배태 고개 내리막에서 쫄은데다 사거리 지나 밀양댐 가는 길에 반대편 차선 노면을 보고는 복귀가 힘들 거 같아 바로 포기하고 돌렸다. 다시 배태 고개를 넘은 후 3고개 정상까지만 갔다 오자고 꼬셨지만 다들 거부. 서비와 종준이는 자도로 가서 늦게 출발한 선희랑 만난다길래 성민이와 둘이 2고개로 복귀하였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많이 추워 아쉽다. 원동 코스는 날이 풀릴때까지는 맘 편하게 타기 어렵겠다. 끝~ 2021. 1. 3. 2020.8.29(토) 양산-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원동2 코로나 19가 다시 유행하면서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이다. 카페에 공지를 올리기 부담되어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동생들과 따로 약속을 잡았다. 편의점에 들릴 경우 착용할 마스크 휴대 필수~ 오늘 코스는 감물리 시계 방향으로 돌기. 지난주와 코스가 동일한테 방향만 거꾸로.. 출발하자 말자 영수가 사정이 생겨 포기하고 바로 복귀하고, 서비 바이크에서 같이 라이딩했던 소서파파님이랑 우연히 만나 감물리 입구까지 동행하다 집에 9시까지 복귀해야 해서 헤어지고 성호와 둘이 감물리 고개 넘은 후 아불 삼거리 편의점에서 보급하였다. 밀댐, 배태고개, 원동 2고개 넘은 후 화제 쉼터에서 팥빙수로 마무리. 영수가 끌어준 지난주와 비교하니 평속이 1.8 km/h 정도 느리다. 집에 와 샤워하고 마트에 가려고 나오니 그 사이 .. 2020. 8. 30. 2020.8.22(토) 원동2-배태-밀양댐-감물리-원동32 코로나 19가 재유행하면서 라이딩 공지를 올리지 못하고 따로 영수랑 연락하여 단출하게 둘이서 타기로 하였다. 6시 물취에서 영수와 만나 사진 찍고 바로 출발. 코스 내내 영수가 말뚝 선두로 끌어줬다. 따라가다 녹을 뻔... 밀양댐 다운힐을 한 후 평지 구간에서 영수 자전거가 과속 방지턱을 지나다 충격을 좀 세게 받았는지 di2 뒷 드레일러가 변속이 되지 않았다. 잠시 정차하여 버튼을 누르니 다행히 리셋되면서 정상 작동. 둘 다 물 2통을 챙겼고 모자를거 같지 않아 중간 보급은 생략하고 무정차로 달렸다. 다 돌고 화제 쉼터에 들렸는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우리뿐이 없어 편하게 미숫가루 한 잔씩 원샷한 후 다시 복귀. 집에 오니 9시 50분. 이 전체 코스 PR 평속이 작년 9월 27.1km/h였는데.. 2020. 8. 23. 2020.7.4(토) 원동2-배태-배내-삽재-운문령-통도사 지난주에 이어 보약 코스(원동 2-배태-배내-35번 국도 복귀)와 운문령 코스를 합하여 공지를 올렸다. 예상 거리는 158km, 2,574m였으나 실제 거리는 156km, 2,254m로 이번에도 거리는 거의 비슷하나 획고는 차이가 난다. 지난주에는 추가 참석자가 한 명도 없는 망벙이더니 오늘은 무려 15명이 참석하는 흥벙이다. 물금 취수장에서 간단히 코스 브리핑하고 단체 사진 찍고 바로 출발한다. 오늘의 컨디션은 최대 심박이 180 언저리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편. 2고개 전에 2명 따로 가신다고 연락 오고 , 배태 고개에서 1명, 배태 고개 넘어 에덴밸리로 복귀 1명, 배내 고개 넘어 4명은 국도로 복귀하여 풀코스는 7명이 완주하였다. 배내 고개, 삽재, 운문령을 5부쯤 올라가면 비가 내리는 날씨라 .. 2020. 7. 4. 2020.6.27(토) 양산-원동2-배태-배내-삽재-건천-신경주역-내남-양산 스트라바에서 내 경로 만들기 기능이 있길래 보약 코스와 신경주역 코스를 합쳐서 그려봤다. 스트라바 세그먼트 위주로 경로가 잡혀서 GPX Route Editor로 그리는 것보다 100배는 쉬웠고, 예상 이동 시간까지 계산해준다. 거리도 좀 되고 획득 고도가 2,000m가 넘는다길래 카톡으로 동생들에게 낚시를 했는데.... 아쉽게도 세 명만... 승열, 영수, 재봉이만 걸렸다. 돌아오는 평지 코스가 꽤 길어 인원이 좀 더 있으면 좋을 거 같아 양산 바이크에도 공지를 올렸다. 신청 인원이 많으면 중간에 마감하겠다고 했지만, 조회수 140이 넘었음에도 참석 덧글이 하나도 안 달리는 망벙이 되었다. 😥 거기다 금요일 저녁 승열이는 처가 식구들의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불참, 재봉이는 당일 아침 늦잠을 자서 못 온다며.. 2020. 6. 27. 2020.6.7(일) 원동2-배태-밀양댐-도래재-석남고개-언양 부자중사 올해 두 번째 라이딩 벙 참석. 아침 7시에 물금 취수장에서 출발함. 카페인 보충을 위하여 물금역 앞 편의점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출출한 거 같아 소세지도 같이 먹어둠. 소개 인사 하고 단체 사진 찍고 출발. 원동 2고개에서 컨디션 점검을 해보니 심박이 170대 유지가 가능한 거 보니 컨디션은 나쁘지 않고 보통인 듯. 원동 삼거리부터 배태 고개까지 그룹 주행하다 배태 고개 오픈. 정상에서 대기 후 밀댐까지 오픈 후 전망대에서 단체 사진 찍고 아불 삼거리 편의점까지 오픈. 아불 삼거리에서 보급 후 도래재 입구까지 그룹 주행 후 오픈. 도래재 정상에서 대기 하다 다운힐 후 석남고개 정상까지 또 오픈. 궁근정 삼거리 근처 편의점에서 2차 보급을 한 후 길천 공단, 부로산 터널을 지난 후 언양, 통.. 2020. 6. 7. 2020.5.24(일) 원동2-배태-밀양댐-감물리-원동3 오랜만에 RCC 모임 공지가 올라왔다. 멀리 광주 RCC 회원분들이 투어 라이딩을 오셔서 밀양댐, 감물리를 한 바퀴 돈다고 하길래 얼른 참석을 눌러놨다. 경치를 구경할 정도의 느린 페이스로 갈거라고 하여 금, 토요일 라이딩은 강하게 타 두었다. 8시 5분 물금역 출발인데 같은 시간 호라이즌에서 정모 라이딩이 있어 물금역 앞은 싸이클러로 인산인해였다. 원동 2고개를 넘은 후 원동역에서 RCC광주 회원님들과 만나 인사를 하고 단체 사진을 찍은 후 배태 고개로 출발. 배태 고개 정상에서는 현욱님과 상욱님이 오후 약속으로 라이딩은 같이 못하고 차로 오셔서 보급을 지원해주셨다. 다른 지역에서 우리 동네로 투어를 오신다면 꼭 밀양댐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 다행히 오늘은 날씨도 좋아서 광주 회원님들도 코스와 풍경에 .. 2020. 5. 25. 2020.5.17(일) 양산-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원동2 장거리는 타고 싶은데 일찍 복귀해야한다길래 7시30분 물금에서 출발하기로 하였다. 조금 일찍 나와 편의점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과 쏘세지를 먹으며 기다리는데 약속 시간이 되었는데 안 온다. 평소 지각을 안하는 승열이길래 혹시 물금 취수장이냐고 톡을 보내니 그렇다는.. ㅋㅋ 습관이 무서움. 물금 취수장으로 가서 바로 출발. 승열이는 어제 멀리 결혼식 다녀온다고 자전거를 안 타서인지 2고개 오르는데 날라간다. 난 어제 라이딩이 힘들었는지 다리가 무거워 승열이가 말뚝 선두겠다 싶었는데 요즘 장거리를 못 타 갈수록 화력이 떨어졌다. 3고개 넘고 감물리 넘은 후 아불 삼거리까지는 승열이와 내가 로테이션 하고 정식 아우도 안 쳐지고 잘 붙어서 도착했다. 편의점 에서 물과 음료수 보급했다. 어제는 많이 덥길래 물이 모.. 2020. 5. 17. 2020.5.1(금) 원동2-배태-밀양댐-도래재-석남고개-언양 어제 라이딩 후 조금 피곤하긴 했으나 부자중사에서 도래재 가는 라이딩 외에는 대안이 없어 참석 덧글을 달았다. 막판에 인원이 늘어나 참석 인원을 보니 열 명 가량. 영수 외에는 거의 다 모르는 분들이라 페이스가 어떨지 알 수 없어 조금 불안했으나 많이 가 본 코스이므로 흐르면 혼자 탄다는 각오로 출발. 출발 시간이 물금 취수장에서 7시 30분이라 쌀쌀하면 어쩌나 했는데 여름이 온 건지 7시에 집에서 나오는데 17도가 넘어 토시와 질렛이 필요가 없었다. 부자중사 라이딩 모임에는 세 번째 참석인데 오늘은 처음 뵙는 분들이지만 잘 타는 분들만 나오셨는지 포스가... 느껴짐. 2고개는 컨디션 점검 차 풀 가스로 돌려봤는데 최고의 상태는 아니지만 어제 탄 거 치고는 나쁘지 않고 양호한 편. 배태 고개 정상에서 조.. 2020. 5. 1. 2020.4.30(목) 원동2-배태-배내-통도사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 5월 4일 휴가라면 무려 엿새의 긴 휴가를 갈 수 있는 찬스인데 월요일 휴가를 낼 상황이 아니다. 나흘 연휴만 해도 감지덕지. 목요일 라이딩은 연락을 해봤으나 모두 일하거나 다른 일정이 있단다. 마침 C.C.C에 커트님이 초~중급 벙을 올렸길래 멤버가 힘들지만 흐르면 혼자 탄다는 각오로 참석 신청. 커트님, 대원님, 터보페달님, 정운도 형님까지 총 다섯 명 참석. 물금역에서 출발 후 원동 2고개를 오픈 없이 다 같이 6분 30초 페이스(ㅡ.ㅡ~~)로 넘은 후 배태 고개를 넘는다. 고수들과 타다 보니 배태 고개 3개의 세그먼트 모두 PR 기록. 헐~ 배내 사거리에서 기다리던 대원님은 양산 운동장에서 먼저 출발한 나미나미님 그룹과 만났고 나미님 팀은 계획했던 도래재로 넘는 .. 2020. 5. 1. 2020.4.5(일) 양산-표충사 이번 주 역시 서비 사장 없는 서비 바이크 라이딩. 선희는 양아맨으로 훈련을 가서 승열, 정식님과 단출하게 셋이 탔다. 어제 라이딩 후 고기도 먹고 마사지도 하면서 회복에 신경썼는데 밤늦게 마신 커피 때문인지 새벽까지 잠을 잘 수 없어 컨디션은 망했다. 승열이는 어제 못 타서 운동벙이 되어야 할 텐데 2고개는 열심히 돌렸으나 배태 고개에서는 다리가 잠기기 시작하여 보조를 맞춰 줄 수 없었다. 무슨 근자감이었는지 표충사로 코스를 잡은걸 후회하며 밀양댐 넘은 후 승열가 평지 구간을 끌어줘서 표충사 주차장 카페에 도착했다. 승열이가 커피를 사는데 돌아가는 길이 걱정되어 토스트까지 부탁하여 순삭. 돌아가는 오르막은 승열이 먼저 보내고 정식님과 페이스를 맞춰서 복귀. 식사 없이 바로 복귀하다 갈림길에서 바이바이~.. 2020. 4. 5. 2020.3.21(토) 원동2-배태-밀양댐-도래재-석남고개-작천정 경석이의 호라이즌 초급벙. 전날까지 참석자가 없다며 둘만 탈 줄 알았더니 재봉이가 같이 타자고 연락이 왔고 레드메티스님, 손성호 님이 참석하셨다. 역 배내가 부담스러워 석남고개 넘은 후 35번 국도로 복귀하는 걸로 코스 변경. 재봉이가 내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고 할 정도로 몸이 좀 가벼웠다. 업힐에서 심박이 175~180bpm을 유지가 되길래 열심히 돌렸더니 도래재와 석남고개는 PR을 얻었다. 보급은 도래재 넘어 삼거리에서 간단히 한 후 석남고개 넘어 작천정을 지나 35번 국도로 복귀. 일기 예보 앱에서 북서풍이라 뒷바람을 기대했는데 엄청난 맞바람이 불어 차라리 역 배내를 넘어갈걸 그랬나 싶었다. 번짱인 경석이가 역풍을 다 맞으며 거의 다 끌어준 덕분에 무사히 복귀. 끝~ 2020. 3. 23. 2020.2.15(토) 원동2-배태-밀양댐-도래재-석남-역배내-배태-원동2 CCC밴드에 중급 운동 벙이 올라왔길래 고민을 하였으나 오르막 넘으면 기다려준다 하고, 페이스가 비슷한 분들도 계시는 거 같아 인원 마감 전에 참석을 눌렀다. 같이 갈 수 있을거라 기대했던 분들은 불참. 나 빼고는 모두 잘 타는 분들이라 너무 쳐지면 버려달라고 했다. 2고개는 오픈 없이 다 같이 천천히 넘는다 하더니 6분 30초 페이스로 넘었다. 배태 고개는 시작 전에 혼자 흐르고, 너무 쳐지길래 컨디션이 안 좋은가 했지만 라이딩 후 스트라바 로그를 보니 배태고개는 2번째 빠른 기록. 컨디션이 안 좋은게 아니었다. 배내 사거리에서 기다려 주길래 못 가겠다 말도 못 하고 다시 출발. 밀양댐은 다들 천천히 넘어가고 도래재 입구까지 뒤에 매달려 가다 역시 본격 업힐이 시작되기 전에 흘렀다. 혼자 부들거리며 넘.. 2020. 2. 17. 2019.10.27(일) 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원동2 서비 바이크 일요일 라이딩. 양군님 오랜만에 참석하셨고, 덕성씨는 2년만에 뵌 거 같다. 배태고개까지 넘은 후 다운힐에서 양군님의 낙차. 119를 부르고 자전거는 위생 문제로 탑승이 안된다 하여 양군님 지인께 픽업 부탁 드려 서비는 기다리고 오후 일정으로 승열이와 나는 서비 놔두고 둘이 먼저 복귀했다. 양군님 얼른 쾌차하시길... 서비는 수습 하느라 고생했다. 2019. 10. 2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