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폰도가 있는 날리아 그런지 라이딩 벙이 없네.
승렬이와 약속이 되어 둘이서 게이딩.
7시 50분 ㅋㅍㅈ커피 황산공원점에서 만나 곡물 라테로 탄수화물 충전하고 출발.
도래재를 넘은 후 국도로 복귀할 지 배내로 복귀할지 정하지 않았지만 어제 솔라 후 회복이 안되어 다리가 무겁길래 표충사 찍고 복귀할까 고민을 했다.
컨디션이 안 좋아 승렬이가 많이 끌어주며 원동2, 배태고개, 밀양댐을 지나 도래재로 고고~
다리가 무거웠지만 둘이서 수다떨며 천천히...
따뜻한 커피가 마시고 싶어 도래재 정상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보급.
테라스에 앉으니 귀여운 댕댕이가 있었다. 너무 순하고 이쁨.
단풍이 드는 산자락을 보며 차 마시고 다시 출발. 석남 고개 가는 길은 근방에서 가장 단풍이 이쁜 거 같다.
파워가 안 나와 꾸역꾸역 밟으며 역 배내는 올라갈 자신이 없어 35번 국도로 복귀하기로.
뒷바람이라 둘이서 로테이션 하며 양산으로 복귀.
어제 TSS가 200이 넘더니 회복이 잘 안 되어 오늘도 어제랑 비슷한 강도로 마무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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