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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023.6.18(일) 양산-대암댐-아미드포레 (w.서비바이크)

by 동판 2023. 6. 19.

서비 바이크 일요일 라이딩은 자주 가는 대암댐을 갔다가 카페에서 쉬고 오는 카페벙 라이딩. 
선희의 초보 지인이 참석할 거라며 절대 버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고 했지만 지인은 갑자기 일이 생겨 불참. 
서비는 전날 장거리 운전 하느라 피곤해서 못 나오고 카페로 시간 맞춰 드라이브 나온다 한다. 
나, 선희, 민경님, 인락님, 종무님, 상백이 와 진태 7명.
인락님을 선두에 세우니 좀 빠른 거 같아 선두로 페이스 조절 하다 석계산단 입구부터 로테이션 시작. 
통도사, 삼동, 대암댐 구간을 지난 후 보급 없이 바로 출발이었는데 물이 떨어졌다고 하여 물만 보충 후 출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좌우 밸런스가 58:42로 나오길래 중간에 멈춰 캘리브레이션 했지만 여전하다. 
파워미터를 처음 사용한 재작년에는 거의 53:47 정도 나오다...  작년에는 55:45... 올해는 57:43으로 나오더니 58:42까지... 좌우 밸런스가 차이가 늘어나고 있다. 파워는 거의 비슷한데 좌우 밸런스가 틀어지면 왼쪽 다리 근육은 늘고 오른쪽 다리 근육이 줄어드는 건가? 🤔

암튼 울산역, 상천마을을 지난 후 통도사부터 약 내리막구간은 중간에 카페에 들리러 내원사 입구까지만 달린 후 좌회전. 
내원사 가는 길에 아미 드 포레 라는 카페가 있다길래 방문. 시그니쳐 메뉴 중 블랙포레를 마셔봤는데 가격은 칠천 원으로 비싸지만 맛은 괜찮음. 내원사 계곡이 바로 옆이라 한여름에는 더 시원하겠다. 
적당히 수다 떨다 다시 양산으로 출발. 

나는 운동장가기 전에 빠져서 집으로 바로 복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