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굶고 아침도 굶고 자전거를 타러 갈까 말까 고민하다 출발.
참석자는 상호형과 한사장님뿐. 원래 코스는 철마 지나 통도사 찍고 오기 였지만 참석자가 너무 적은 관계로 철마에서 고개 몇개만 타고 오기로 하고 출발.
몸도 무겁고 먹은것도 없어서 그런가 힘도 안 들어가고 갈치고개까지 가는데도 힘들었다.
갈치고개는 상호형 따라 겨우 넘고 철마 지나 스포원으로 가는데 배가 고파 슈퍼 가서 초코바와 콜라를 사서 먹었다.
스포원에서 철마로 다시 와서 곰내재로 올라갔다가 정관쪽으로 내려가서 터널위에서 턴.
다시 곰내재를 넘어 철마로 와서 개좌고개를 지나 샵으로 복귀.
오르막 타기 싫은데 요즘 왜 이리 오르막으로만 다니는지. 힘도 없고 기어비도 안 나오고 컴팩트가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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