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욱형님, 혜권이, 창규, 선희, 이리, 학님 참석.
조금 늦게 출발하면 베랑길 가는길에 벌레가 좀 덜하다고 해서 8시30분쯤에 출발했지만 입 벌리기 힘들고 팔과 얼굴에 부딪치는 벌레가 따가울 정도로 많았다. 여름에 풀 많은 강가의 자전거 길은 역시 아닌 듯 싶은데 벌레들 땜에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가야정사까지 열심히 달렸다.
자전거길에서 빠진 후에는 창규 따라서 신부암고개를 오른다. 열심히 따라간다고 갔으나 정상 400미터 전쯤 흘렀다.
안태슈퍼에서 휴식 후 다시 넘어오는데 애들이 부추기길래 3키로 정도를 댄싱으로만 올라가보기로 도전.
댄싱을 하는 상태에서 기어변속을 하는게 더 신경쓰이고 힘들었지만 아무튼 성공.
거리는 3키로, 시간은 13분 정도. 케이던스는 40~50rpm.
돌아오는 길은 모텔 고개 넘어서 화제에서 자전거 길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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