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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013.06.30(일/Road) 센텀-간절곶

by 동판 2013. 7. 1.

8시 출발이었으나 상호형이 지각을 해서 8시 30분에 출발.

상호형, 재윤이, 한수, 경진이 참석.

요즘 주말 라이딩은 다리도 피곤하고, 심박도 안 오르고 타는게 힘들다. 불금이라 한잔, 토욜이라 한잔 하는 버릇 때문인지. 쩝.

이 날도 달맞이 고개 넘어가는데 열심히 돌려도 심박이 190을 넘기지 못하고, 거기다 맞바람이 불어준다.

송정부터 한수가 길게 끌어줘서 회복 좀 했고, 로테이션을 잘 받아줘서 간절곶 슈퍼에 무사히 도착.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다시 출발. 다들 힘들다해도 뒷바람 덕분인지 적당히 힘들게 잘 돌리면서 해월정에 도착했다.

경진이 기다렸다가 같이 식당으로 이동. 

신발을 바꾸고 이틀째인데 토요일은 왼쪽 무릎이 좀 아파 클릿을 살작 뺐더니 괜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