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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5.5(월) 원동23-감물리-밀댐-배태-2 (w.후니님&건우님)

후니님과 어딜 탈까 하다 HCC 건우님이 감물리 가는데 파티원을 구한다길래 합류. 8시 30분 컴포즈에서 커피 마신 후 출발. 어제 라이딩 코스가 힘들어 살살 타야지 했는데 2고개는 7분대 넘기는 게 싫어 건우님 피 빨다 막판에만 올아웃으로. 아슬하게 6분 52초로 7분 언더 기록. 오늘 건우님 컨디션이 좋은지 따라가는 게 쉽지 않았다. 3고개 13분 29초로 넘었고 삼랑진 가기 전 또 안장코가 내려가는 바람에 정차 후 조정. 감물리 입구에서 앞에 한 팀이 가는데 낯익은 뒤태. 영수가 있길래 인사하고 사진 가득 얻었다. 사진 땡큐~BH는 아닌 거 같아 어느 클럽인지 물어보니 36T라고 하였다. 샤방하게 타는 줄 알았더니 선두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쌩하게 올라가고 조금씩 징검다리 삼아 타다 보니 계획과 ..

2025년 (20년차) 2025.05.05

2025.5.4(일) 원동2-배태-밀댐-도래재-석남고개-35국도 (w.서비바이크)

오늘 11일 피세이 그란폰도 완주를 위한 훈련 라이딩.석남 고개를 넘어 역 배내 고개로 복귀할까 했지만 참석율이 저조할 거 같아 길천공단-35번 국도로 복귀하는 코스를 타기로 하였다. 5월 2일 날씨가 좋았지만 노동자의 날 저녁에 과음을 한 데다 요즘 피곤이 쌓인 거 같아 라이딩 약속을 잡지 않고 휴식. 샵에 들려 앞 타이어를 교체한 후 맥가이버에서 점심을 먹고 샵에서 고객사 요청 사항을 해결해 주다 보니 와이프 픽업할 시간이 되었고 저녁에 로라를 탈까 조금 고민하다 온전히 하루 휴식. 8시 넘어 샵에서 출발 후 2고개에서 5분 파워 경신을 노렸지만 97%로 실패. 요즘 평균 심박은 180을 넘을 정도로 밀어보는데 파워는 기대에 영 못 미쳐서 답답하네. 배태 고개, 밀양댐, 도래재를 넘은 후 남명 삼거리..

2025년 (20년차) 2025.05.05

2025.5.1(목) 원동23-밀캠-32 (w.후니님)

금요일 연차 사용으로 5.1~5.6까지 엿새의 연휴 시작. 10시부터 비 예보가 있어 일찍 짧게 타기로 하니 출발 멤버가 꽤 모였다. 가게 오픈해야 하는 사장님들과 꽤 오래 쉬다 다시 타기 시작한 지빈님은 3고개에서 복귀하였고 비 예보가 미뤄지길래 후니님과 밀캠까지 갔다가 복귀하였다. 2고개에서는 최대 심박 200이 나올 정도로 올아웃으로 탔지만 5분 파워는 97%. 심박 대비 파워가 작년에 비해 너무 안 나온다. 3고개, 미전리 고개도 열심히 넘었고 밀캠 앞 로터리에서 바로 돌려서 샵으로 복귀. 페이스를 조금만 늦춰도 후니님이 앞으로 나와서 강하게 끌려고 하니 힘드네.3고개, 2고개를 넘어 취수장 기준 왕복 28km/h이면 평소에 비해 빠르게 탄 거 같은데 BH 승환 님의 스트라바 로그를 보니 같은 코..

2025년 (20년차) 2025.05.02

2025.4.27(일) 원동3-밀캠-밀양무안-3 (w.서비바이크)

일요일 서비 바이크 라이딩 코스는 밀양 무안으로. 지난주 감물리로 가더니 다음 달 그란폰도를 앞두고 장거리 적응을 위해서인지 평소 보다 조금 길게 안 가던 코스로 잡았다. 아침 8시 샵에서 출발. 2고개는 몸이 덜 풀렸다고 자도로 우회. 화제 쉼터 지나 앞에 자도 폭이 좁은 구간에 하필 열댓 명의 팩이 앞에 달리고 있어 추월도 못하고 뒤따라 가느라 답답했다. 가야진사에서 공도로 나와 3고개, 미전리 고개를 넘은 후 밀캠 앞을 지나 터널 구간에서 1분 파워를 테스트해볼까 했지만 신호에 걸리는 바람에 포기. 밀양을 지나 마흘리 고개를 넘으니 무안까지 도로 공사가 끝나 2차선 도로로 시원하게 개통되었다. 로그 보니 작년 7월에 오고 오랜만에 왔네.무안 편의점에서 보급을 한 후 성만 저수지를 지나 삼랑진을 통과..

2025년 (20년차) 2025.04.27

2025.4.26(토) 원동2-배태-밀댐-표충사 (w.후니님&민경님)

후니님, 민경님과 표충사 왕복 라이딩을 다녀왔다. 8시 30분에 커피 마시고 출발. 2고개에서 5분 파워 경신을 노렸지만 97%로 실패. 10분 파워가 99%이길래 어디인가 싶었더니 화제 철길부터 2고개 정상까지였다. 작년 이맘때보다 FTP가 12w나 떨어졌는데 주말 라이딩 때마다 5분 파워를 경신하여 올리려 노력하지만 매번 실패한다. 심박을 보면 더 올릴 여유는 없는 거 같아 우울하네.배태 고개, 밀양댐을 넘어 표충사 고앤백 카페에 도착하여 차를 마시며 쉬다 코스 역순으로 복귀. 빅풀리 교체를 하였는데 워낙 미세한 차이라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청소하기 편하고 이뻐 보이니 만족스럽다. 끝~

2025년 (20년차) 2025.04.26

2025.4.20(일) 물금-원동3-감물리-밀댐-배태 (w.서비바이크)

다음 달 그란폰도가 한 달도 남지 않으니 감물리로 라이딩 공지가 올라왔다. 전날 8고개를 타고 술 마시고 일찍 잤는데 한 밤에 깨어 다시 잠이 들지 않아 뒤척거리느라 컨디션이 엉망이다. 준비 다 하고 출발하려는데 승열이가 비가 온다길래 차에 자전거를 싣고 샵으로 갔다. 우리 동네는 비가 살짝 내리더니 물금 쪽은 내리지 않았단다. 흐리기만 할 거 같아서 차를 황산 공원 주차장으로 이동 주차 한 후 라이딩 출발. 2고개는 몸이 안 풀렸다며 패스하고 자도로 가야진사까지 간 후 3고개를 넘는데 초입에 서비가 강하게 리딩한 후 빠지고 영민님, 후니님, 선희가 가는데 못 따라가겠더라. 내심 선희를 페이스 메이커로 생각했는데 깜놀~ 선희는 오늘 피크 파워를 죄다 경신하며 라이덕 FTP도 많이 올랐다고 한다. 삼랑진을..

2025년 (20년차) 2025.04.20

2025.4.19(토) 원동2-배태-밀댐-도래재-석남고개-역배내-배태-2 (w.부자중사)

작년 6월에 참석하고 10개월 만에 부자중사(BH) 라이딩에 참석. 코스는 짭프스라고 불리는 8고개인데 시계 방향은 배내고개 역방향의 경사도가 사악하여 자주 가지 않는 코스이고 벙이 늦게 올라와서인지 참석자는 나 포함 5명. 7시에 물금 취수장에서 출발한 후 2고개 입구까지 뒤따라가다 5분 피크 파워 경신 할 겸 초반에 열심히 돌렸지만 역시 후반을 못 버티고 꺼졌고 99%로 경신 실패. 배태 고개 가는 길에 승환 님이 끌어주길래 따라만 가는데 평지 구간을 못 버티고 놓았다. 스트라바 로그를 보니 폼이 좋은 걸 알았지만 같이 타보니 같이 놀거나 비벼볼 레벨이 아니네. 😱밀양댐, 도래재를 넘은 후 남명 삼거리 마트에서 보급. 석남 고개는 역 배내를 대비해서 천천히 가야지 했는데 보급 후 살아난 건우님 쫓아..

2025년 (20년차) 2025.04.20

2025.4.12(토) 원동23-감물리-배태-2 (w.민규형님&후니님)

후니님과 감물리 라이딩 약속을 잡고 HCC 밴드 채팅방에 같이 갈 분 계실까 물어보니 민규 형님이 참석.컴포즈에 일찍 도착했는데 민규 형님과  짧게 타고 가야 한다는 승열이가 나와 있어 커피를 마시니 후니님도 일찍 도착하였다. 2고개 입구까지 가는 동안 컨디션이 별로다 싶었는데 5분 파워 93%  2고개 AP 268w로 넘었고, 얼마 전부터 아프던 오른발 통증은 클릿 피팅 덕인지 오늘은 괜찮았다.  3고개 입구까지 형님 덕에 빠르게 이동. 3고개를 넘은 후 삼랑진부터 감물리 입구까지 후니님이 다 끌어줬고, 감물리 업힐은 형님이랑 이야기하면서 적당히 힘들게 넘은 후 아불 삼거리까지 로테이션하며 달린 후 GS25로 바뀐 늘 쉬던 그 편의점에서 보급. 밀양댐 초입에서 형님이 쫓아갈 엄두가 안 나게 인터벌로 치..

2025년 (20년차) 2025.04.12

2025.4.6(일) 양산-회야댐-간절곶-철마 (w.NOVA)

서비가 컨디션이 안 좋아 쉬겠다길래 오늘은 NOVA의 간절곶 라이딩에 참석했다. 8시 양산 운동장 출발. 참석자는 6명. 강민 님은 작년 여수에서 보고 오랜만에 같이 탄다.적당히 로테이션하며 통도사, 삼동을 지난 후 당고개를 넘어 회야댐까지 별다른 이슈 없이 잘 달렸다. 온양 사거리 직전 편의점에서 보급하며 휴식. 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진하 낙타등 구간을 지나 간절곶 입구에 도착. 사진 찍고 가자는 의견에 우체통 앞에서 단체 사진. 출발하려니 강민 님 앞 타이어에 실 펑크가 났지만 바람도 거의 안 빠지고 잘 메꿔졌다. 일광까지 해안 도로는 맞바람이 강하여 걱정되었는데 강민 님이 말선으로 끌어줬고 일광역 앞 컴포즈에서 커피 보급을 하였다. 반송 고개는 차선도 많은데 왜 이리 바짝 붙어서 위협적으로 지나가는..

2025년 (20년차) 2025.04.06

2025.4.5(토) 원동23-여차고개-낙동대교 (w.HCC)

HCC 여차 고개 벙에 참석했는데 지난 1월 라이딩의 반대 방향으로  원동 고개를 먼저 넘은 후 낙동 대교로 복귀하는 코스. 오른발 통증은 안장 높이, 클릿 위치를 조정해 보지만 원동 2고개를 넘을 때까지는 여전히 발생. 몸이 풀리면 통증이 없어지긴 하는데 오늘 라이딩 마치고 서비 바이크에 들리니 서비가 클릿 피팅을 다시 손봐주었다.2고개는 올아웃 모드로 탔더니 5분 피크파워를 105% 경신했지만 300와트를 못 넘겼고 라이덕 FTP 경신도 실패. 3고개도 열심히 넘은 후 삼랑진교를 건너 10km 가량 국도를 달려 사촌 삼거리에서 나전 공단으로 좌회전. 조금 더 올라가면 여차 고개 구간(1.71km, 8.7%)이 시작되었고 길게 끌어주던 민규 형님이 오픈 신호 주며 빠지길래 철준 님과 열심히 올라 PR일..

2025년 (20년차) 2025.04.05

2025.3.30(일) 원동23-밀캠-3 (w.HCC&후니님)

서비는 MTB 타러 가고, 선희는 추워서 로라를 탄다길래 HCC 정우님이 올린 밀캠 왕복 벙에 후니님은 게스트로 같이 참석하기로 하였다. 10시에 취수장 출발이라 컴포즈에 조금 일찍 도착하여 커피를 마시고 있으니 서비가 오봉산 임도 타고 왔는데 약속 시간이 거의 다 되어 금세 헤어지고 취수장에서 정우님, 승준 형님, 건우님과 만난 후 출발.컨디션이 별로지만 2고개는 열심히~ 하지만 파워는 빌빌. 다운힐 후 삼거리에 오는 동안 오른발 발바닥 통증이 심하여 이번에는 클릿 위치를 1mm가량 앞으로 이동해 봤다. 크랭크 암 교체 후 로라를 탈 때는 아프지 않은데 도로에서 강하게 타면 아픈 거 같다. 클릿 위치를 조정해서인지 아니면 3고개, 신부암 고개를 2고개만큼 강하게 타지 못해서인지 더 이상 아프지는 않았고..

2025년 (20년차) 2025.03.30

2025.3.29(토) 양산-봉하마을-원동3 (w.후니님&민경님)

벚꽃이 피고 봄이 왔나 했더니 주말에는 한파가 찾아왔다. 일찍 출발하는 벙은 추워서 포기하고 혼자 탈까 하다 마침 민경님이 봉하 마을 간다길래 10시에 물금에서 후니님과 세 명이 만나 같이 타기로 하였다. 커피 한 잔 마시고 자전거 도로로 봉하 마을까지 달리는데 중간쯤부터 찌걱찌걱 잡소리가 나던데 댄싱 하면 안 나 안장 문제 같았다.  봉하 도착 후 싯마운트 볼트를 세게 좋으니 조용해졌다. 따뜻한 차를 마시고 왔던 길로 복귀. 자도가 지겨워 후니님과 원동 3고개를 넘었고 민경님은 자도로 복귀하였다. 서비 바이크에서 뒷 타이어를 교체한 후 무게를 재어보니 지난번  7.04kg였는데 7.14kg로 무거워졌다. 타이어, 실란트 외에는 바뀐 게 없는데 예상보다 많이 늘었네.

2025년 (20년차) 2025.03.30

2025.3.23(일) 양산-두동-고향슈퍼-35국도 (w.서비바이크)

서비 바이크 일요 라이딩은 운동장에서 출발. 고향 슈퍼 지나 경주 내남 들어가기 직전에 우회전하여 두동면을 지나 고향 슈퍼에서 보급 후 35번 국도로 다시 복귀하는 코스로 100km쯤 된다. 선희는 내가 빌려준 165mm 암으로 교체하고 첫 도로 라이딩이었고 겨울 동안 로라를 꾸준히 탔다더니 살도 빠지고 이전 같으면 흐를 페이스에도 떨어지지 않고 로테도 잘 받아주며 달렸다. 교체한 짧은 암이 느낌이 좋다며 만족스럽단다. 고향 슈퍼에서 음료수 보급 후 35번 국도로 복귀하는데 오늘도 이때쯤부터 바람이 세지더니 강한 역풍으로 힘들었다. 운동장 도착 후 근처 카페에서 차 마시며 마무리하고 해산. 출발할 때는 10도 정도라 니 워머, 질렛을 입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반팔이 적당할 정도의 더운 날씨였다.

2025년 (20년차) 2025.03.23

2025.3.22(토) 원동2-배태-밀댐-표충사 (w.후니님)

2월 13일에 170mm에서 165mm로 교체 후 한 달만인 3월 13일에 160mm로 교체하였다. 홈페이지에는 품절이라 주문 후 몇 달 걸릴 줄 알았더니 금방 입고가 되어 165에 몇 달 적응할까 했으나 암을 받으니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져 바로 장착하였고 안장 높이는 줄어든 길이만큼 5mm 더 뽑았다.지난주 교체 후 주말 이틀 내내 비 때문에 나가지 못하고 로라를 타며 적응을 하였고 오늘이 교체 후 첫 도로 라이딩이다. 얼마 전 나처럼 170에서 160으로 교체한 후니님과 고각 업힐 테스트를 하려 배태 고개를 가고 싶어 표충사 왕복 코스를 약속하였다.물금까지 가는 길에 로라 탈 때는 물론 이전에도 아픈 적이 없었던 오른발 발날 부위가 아팠지만 커피 마시며 쉬는 동안 괜찮아졌길래 일시적인 통증인가 그냥 ..

2025년 (20년차) 2025.03.23

2025.3.9(일) 양산-대암댐 (w.서비바이크)

3월인데도 겨울 같이 추웠고 금요일부터 아프던 허리는 오늘도 여전하다. 장거리 타기에는 멤버들의 컨디션과 복귀 시간이 걸리고 원동 쪽은 차가 많으니 갈만한 곳이 없어 이번에도 대암댐. 8시 운동장에서 출발하고 통도사로 가는데 평소보다 느린 페이스에도 가다 기다리다를 했고 다행히 삼동 구간에서는 몸이 풀렸는지 평소처럼 달린 후 편의점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쉬다 복귀 완료. 집에서 자전거 닦고 로라에 걸고 리커버리로 40분 더 타고 운동 마무리.

2025년 (20년차) 2025.03.09

2025.3.8(토) 원동3-밀캠-3 (w.후니님&민경님)

금요일 아침부터 허리가 아프더니 출근하고 의자에 앉아 있기 불편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 반차를 내고 집에서 찜질을 하였다. 한참을 누워 찜질을 하니 나아지는 거 같아 아주 약한 강도로 로라를 탔고, 자전거 타는 자세는 괜찮고 허리를 펴면 좀 아프다. 밤새 찜질을 하니 오늘 아침은 많이 나아져 약속되어 있던 후니님, 민경님과 밀캠 라이딩에 참석할 수 있었다. 어제 로라 탈 때 안장이 조금 높은 느낌이라 출발 전 싯포스트를 2mm 낮췄다. 원동 2고개는 차가 많을 거 같아 자전거 도로를 우회하였고 천태사까지는 천천히 가고 천태사부터 3고개 정상까지 5분 피크 파워 경신할 겸 300와트를 목표로 밀었지만 첫 번째 헤어핀 구간 이후 파워가 급락하며 5분 파워는 279와트였다.  5분 기대 파워가 295와트이니 ..

2025년 (20년차) 2025.03.08

2025.3.1(토) 양산-경주 첨성대 (w.NOVA)

서비 바이크의 후니님, 민경님과 함께 Team NOVA 첨성대 라이딩 벙에 게스트로 초대하여 참석하였다. 양산 운동장에서 단사 찍고 출발. 약한 뒷바람을 타고 로테이션 하며 달리다 인보 고향 슈퍼에서 민경님은 복귀하겠다며 턴. 내남 주유소에서 영수 형님이 후미 확인하다 멈추고 있던 나를 못 봐 추돌하며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으나 트러블 없이 수습한후 오릉 길로 쭉 달린 후 첨성대 도착. 인증 사진 찍고 편의점에서 보급했다.  다시 출발했는데 복귀 길은 강한 역풍. 교대 하며 달리다 인보에서 리그룹 후 통도사까지 페이스 조절. 통도사 부터 운동장까지는 흐르지 않기 위해 버티기. 운동장 도착 전 집으로 바로 귀가하며 라이딩 끝~양산 - 첨성대 구간 AP 167 w, 32.5 km/h복귀 구간 AP 163 w,..

2025년 (20년차) 2025.03.01

2025.2.16(일) 양산-함안보 (w.서비바이크)

서비가 일요일에 MTB 탈거라더니 마음이 바뀌었는지 함안보를 가고 싶다고 한다. 지난달에 HCC와 함안보 간 로그가 있어 코스를 저장하고 참석. 매번 참석자가 뻔한데 오늘은 두 분이 로드 벙에 처음 참석을 하였다. 7명이 샵에서 출발 후 자전거 도로를 따라 밀양까지 간 후 상남면부터는 공도를 타고 수산을 지나 함안보에 도착. 라면과 콜라로 보급을 한 후 다시 역순으로 오다 본포교를 건너 낙동강 남쪽 60번 국도로 대산면까지 직진. 팽나무 옆을 지난 후 한 분이 쥐가 심하게 나서 일행분과 같이 천천히 복귀하겠다며 먼저 가라고 하셨다. 날이 좀 풀린 데다 원동 축제 때문인지 자도에는 길도 좁은데 병렬로 걷는 사람들이 많아졌다.승열이와 후니님과 샵에 먼저 도착 후 한참을 기다렸는데도 안 오길래 뭔 일 있나 걱..

2025년 (20년차) 2025.02.16

2025.2.15(토) 양산-삼동-웅상-남락 (w.HCC)

HCC 로또코스 벙에 참석. 강훈 님을 초대하였으나 배탈이 심하게 났다 하여 불참. 벙짱이었던 광성님은 가게일로 불참. 인환, 만근님, 건우님과 함께 출발한 후 약한 뒷바람을 타고 가는 중에 오경 농장 앞에서 ㅎㄹㅇㅈ 팀의 뒤에 붙게 되었다. 통도사 사거리에서 우리는 뒤떨어진 일행을 기다리느라 헤어지고 합류 후 삼동 구간으로 우회전. 앞에 홀로 한 분이 가길래 뒤에 붙으니 NOVA팀 인수님이었다. 같이 가자고 권하니 시간이 되는지 로또 코스를 동행하게 되었다.  삼동에서 홀을 밟으면서 안장코가 내려갔지만 공구가 있어 다시 조절. 웅상에서 하던 보급은 다들 물이 충분하다길래 패스하고 영천 사거리 지나 남락 고개 넘어서 복귀하며 다방 사거리 지나 해산. 크랭크 암을 170mm를 사용하다 165mm로 교체한 ..

2025년 (20년차) 2025.02.15

2025.2.2(일) 양산-삼동-웅상-남락 (w.서비바이크)

토요일은 하루 종일 비가 내려 오후 2시 즈위프트 100km 이벤트 라이딩에 참석. 그저께부터 갑자기 오른쪽 발목이 삔 거처럼 걸을 때와 운전할 때 살짝 절뚝일 정도의 통증이 느껴졌지만 페달링 할 때는 괜찮았는데 타다 보니 간간히 뜨끔할 정도로 통증이 느껴져 2시간 겨우 채우고 DNF.일요일. 서비 바이크 라이딩 코스는 삼동, 웅상을 지나 남락 고개를 넘어 복귀하는 로또 명당 코스. 서비, 선희, 민경님 그리고 후니님은 두 달 간 미국 출장 복귀 후 참석하여 나 포함 5명 출발. 통도사, 삼동을 지나고 회야댐 교차로에서  재봉이 만나 짧게 안부 인사를 나눈 후 바이~보급을 하자길래 늘 가는 맥도날드 웅상점에서 커피를 마시고 출발. 남락 고개는 선희에게 앞 드레일러 배터리를 빌려줘 아우터로 넘어야 했다. ..

2025년 (20년차) 202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