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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년차)

2015.9.15(화/야간/MTB) 센텀-황령산

by 동판 2015. 9. 16.

아침에 일어나니 갑자기 MTB가 타고 싶어져 차에다 자전거를 싣고 출근했다.

퇴근 후 센텀바이크에 가서 상호형이랑 저녁을 먹은 후 옷 갈아입고 준비했다.

MTB용 신발이 걸을때마다 따각 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살펴보니 밑창이 좀 떨어져있었다. 

타다가 분리되면 난감할거 같아 마침 맞는 사이즈 신발이 장기 재고품으로 있길래 교체했다. 


동욱씨가 와서 황령산으로 출발. 중간에 한사장님 가게에 들려서 합류. 

그리고 처음 뵙는 분도 같이 가셨는데 라이트도 왔다갔다 하고 황령산 초입에서 너무 힘들어 하셔서 먼저 하산.

코스는 앞사람 가는대로 가다보니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더라.

2시간 가량을 빙빙 돌다 물만골쪽으로 내려와서 한사장님 가게에서 바나나와 콜라 얻어 먹고, 샵으로 복귀.


일요일 장거리 라이딩의 피로가 안 풀려서 초반에는 좀 돌릴만 하더니 급 방전. 힘들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