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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14(토) 원동23-감물리-밀댐-배태-2 (w.서비바이크)

추석 연휴 첫째 날. 금요일 저녁 술을 평소 보다 조금 더 마셨더니 아침 컨디션이 엉망이다. 민경님, 후니님과 밀양 무안으로 라이딩 약속을 잡았지만 출발 전 만난 명환형은 혼자 감물리로 간다길래 코스를 변경했다. 선희는 오늘도 가게 오픈 시간 때문에 같이 출발하고 천태사에서 복귀. 2고개 넘고 3고개 가는 길에 BH 승환 님이 지나가길래 뒤에 조금 쫓아가다 포기. 숙취 때문인지 갈증도 심하고 땀도 많이 나 천태사 앞에서 전해질 태블릿을 물통에 넣고 중간 편의점 전에 태블릿 한 알 더. 준비한 물통 2개를 다 마실 정도로 평소보다 목이 말랐다.  3고개 , 감물리를 넘는데 여름보다 더 습하고 더운 느낌.아불 삼거리 편의점에서 보급 후 밀양댐, 배태 고개, 2고개를 넘은 후 서비 바이크에 도착. 8월에도 자..

2024년 2024.09.16

2024.9.8(일) 원동2-배태-밀댐-표충사 (w.서비바이크)

오늘 일요일 서비 바이크 라이딩 코스는 표충사. 어제 감물리를 탔고 오늘 복귀 코스는 어제와 겹친다. 참석 멤버는 서비, 후니님, 민경님. 이천 리폼에 수선 보냈던 팀복 옐로우 져지가 돌아와 한 달만에 다시 입었다. 핑크 보다 노란색이 더 이쁜거 같네.아침부터 습하고 더워 2고개는 살살 가야지 했는데 마지막 1 km 구간을 서비가 열심히 타길래 덩달아 열심히 돌렸다. 배태 고개는 벌레가 많이 줄어 힘든 와중에 그나마 다행이다.밀양댐을 넘은 후 평지 구간을 달려 표충사 공영 주차장 단골 카페에 도착. 음료수를 마시며 쉬다가 왔던 코스로 복귀. 밀양댐, 배태 고개를 넘은 후 휴양림 삼거리에서 늦게 출발한 선희가 기다렸다가 합류했다. 컨디션 안 좋은 두 사람은 역 2고개 패스하고 자도로 우회. 나머지 세 명은..

2024년 2024.09.08

2024.9.7(토) 원동23-감물리-밀댐-배태-2 (w.서비바이크)

오늘 코스는 명환형 선택. 2주 전과 같은 코스로 그날이 컨디션 난조였는지 휠 기변 때문인지 테스트하고 싶단다. 명환형, 선희, 후니님, 민경님, 참석. 컴포즈에서 커피 마시는걸 본 현수가 어디 가냐며 전화가 왔길래 취수장에서 만났으나 일행이 있길래 먼저 보내고 뒤따라 우리도 출발. 2고개에서 현수 따라가다 중간에서 흘렀고 기한이 다 된 5~6분 피크 파워는 오늘도 경신하지 못하면서 FTP가 또 하락되었다. 3고개 가는 길에 비가 조금씩 내리지만 많이 올 거 같진 않았고 3고개 정상은 비가 내리지 않아 노면도 젖어 있지 않다. 선희는 가게 오픈해야 해서 여기서 복귀하고 다운힐 후 삼랑진을 지나는데 또 비가 조금씩 내린다. 비구름이 엄청 낮게 깔려 있는 건가? 우중 라이딩을 각오하고 상의 없이 선두로 끌었..

2024년 2024.09.07

2024.9.1 (일) 문경새재 그란폰도 2024

Team NOVA에서 문경새재 그란폰도를 버스 대절하여 간다길래 올해 첫 그란폰도 신청을 했었다. 서비 바이크는 서비 차로 카풀하여 선희, 승열, 민경님, 후니님이 메디오폰도 코스로 신청.양산 운동장에서 오전 4시 버스 출발.  노바에서 예약한 따뜻한 김밥을 먹고 자다 깨다 하니 어느새 구미 휴게소 도착. 평소 주말 라이딩 루틴대로 하기 위해 져지를 갈아입은 후 텀블러에 담아놨던 라테를 거의 다 마셔가니 7시쯤 문경 시민 운동장 도착. 가는 길에 도로변에 주차하고 준비를 하는 참가자들이 많길래 주차 걱정을 했지만 버스는 운동장 주차장에 들어갈 수 있게 열어줘 편하게 자전거를 내린 후 출발 준비를 하였다.출발 장소인 문경 시민 운동장에 들어가니 트랙을 따라 많은 참가자들이 줄을 길게 서 있었다. NOVA팀..

2024년 2024.09.01

2024.8.31(토) 양산-회야댐 (w.명환형)

일요일 그란폰도를 가야 해서 가볍게 몸만 풀 정도로 탈 생각이었고 명환형과 듀오 라이딩이 되었다. 난 천천히 끌 테니 답답하면 나오라 하고 출발. 통도사까지 뒷바람이라 파워에 비해 속도도 잘 나왔다. 삼동을 지나 당고개를 넘은 후 울산 방향으로 조금 올라가다 청량으로 우회전. 14번 국도를 조금 달리다 회야댐 낙타등 코스를 통과한 후 원래는 웅상으로 가려고 했으나 신호에 많이 걸릴 거 같고 인터벌 없이 지속주로 타기에는 웅촌-삼동 구간이 나은 거 같아 코스 수정. 명환형도 물이 남아 있다길래 보급 없이 양산까지 달렸다. 운동장 도착 전 맥도날드에서 음료수 마시며 마무리. 페이스 조절 잘한다 싶었는데 끝나고 로그 보니 NP 193w, IF 0.83, TSS 205로 좀 무리했나 걱정되었다. 와이프와 카페 ..

2024년 2024.09.01

2024.8.27(화) 원동23-321 (solo)

오늘 유난히 스트레스 받은 고객사와 미팅 후 바로 퇴근. 지난 주 변경한 레버 피팅은 로라 탈 때는 차이를 느낄 수 없어 테스트를 하러 원동 23-32 코스로 출발했다. 쭉쭉 잘 나가길래 왠일인가 했더니 태풍 영향인지 바람이 엄청 강하게 불어준다. 스트레스 때문이었는지 휴식 부족인지 컨디션이 별로다. 레버 피팅을 변경한 덕분인지 손저림은 많이 줄었다. 댄싱할 때 너무 강하게 쥐고 흔들면 살짝 저리기는 했지만 이전에 비해 90% 이상 줄은 느낌.레버 잡는 스타일이 보너스 버튼을 건드리는지 오늘도 몇 번 의도치 않은 변속이 되어 쥐는 스타일을 바꿔야겠다. 원동 23-32 쉬지마 코스로 타고 화제에서 자전거 도로로 가면 벌레가 많을거 같아 1고개를 넘어 복귀. 스트라바 업로드 후 3고개 원동 방향 다운힐과 3..

2024년 2024.08.28

2024.8.25(일) 양산-삼동-웅상-남락(w.서비바이크)

다음 주 그란폰도를 대비할 겸 표충사 쪽으로 가려고 했으나 기상청 예보로는 10시~11시에 비 예보가 생겨 아침 6시 운동장에서 출발하여 삼동, 웅상으로 돌아오는 로또 코스로 변경이 되었다. 참석자는 여섯 명이었는데 승열이, 후니님은 출발 직전 톡으로 밑장 빼고 서비, 선희, 민경님과 출발.통도사, 삼동 구간을 지나 당고개를 넘은 후 7번 국도를 따라 양산으로 ㄱㄱ~남락 고개는 천천히 가야지 했는데 서비가 추월하며 빠르게 가길래 나도 쫓아가느라 열심히 타버렸다. 사송 구간은 차 조심하며 지나고 하삼동에서 차 마시며 마무리. 다 타고 오니 비 예보가 사라졌지만 더 타기에는 피곤하여 그냥 집으로 왔다. 자전거 닦고 로라에 거치해도 나가야 할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즈위프트 탔다. 코코 페이스도 힘들길래 마리아..

2024년 2024.08.25

2024.8.24(토) 원동23-감물리-밀댐-배태-2 (w.서비바이크)

명환형 어디로 탈거냐 물어보니 감물리 간다길래 콜~~ 민경님, 후니님도 참석. 2고개는 오늘도 5분 피크 파워 경신은 실패. 구간 기록은 283w, 6:12...인데 평균 심박은 187 bpm? 흠...3고개 넘어 삼랑진에서 NOVA팀이 보급 후 막 출발하는데 타이밍이 딱 맞게 만나 입구까지 끌었고, 업힐 구간은 얼마 전 기변한 인수님이 어찌나 빠른지 붙을 엄두가 안 나데. 다운힐 구간은 한 분이 낙차를 하셨는데 소식을 거의 다 내려와서 들어 같이 내려온 NOVA팀원 분들과 헤어지고 우리 일행만 아불 삼거리 편의점까지 가서 보급. 다시 출발할 때쯤 오셨는데 다행스럽게도 큰 부상은 아닌 거 같다고 한다. 자전거는 행어가 부려져 탈 수 없는 상태라 회수차를 콜 한 거 같았다. 우리는 밀양댐, 배태 고개를 넘..

2024년 2024.08.25

2024.8.18(일) 양산-경주내남-두동-양산 (w.서비바이크)

나흘 연휴의 마지막 날. 서비 바이크 일요 라이딩 참석. 코스는 35번 국도로 경주 내남 입구까지 가서 두동면으로 돌아 고향 슈퍼에서 보급 후 35번 국도로 다시 복귀. 난 연달은 라이딩으로 컨디션이 별로라 서비, 승열이가 많이 끌어줘서 뒤에 매달려 갔다. 피세이 노란색 져지는 지퍼가 종종 터져 A/S 보내려고 맡겼고 S 사이즈 핑크색 프리마펠레 올해 져지를 하나 구입했다. 등판에 프린트를 안했더니 조금 허전하네. 참석자가 모두 샵 단골뿐이라 자전거는 모두 스캇, 복장은 모두 피세이. 여섯명이 져지, 빕 색 조합이 같은 사람이 없게 엇갈리게 코디했네. ㅋ~ (서비 바이크 라이딩에 자전거, 의류 메이커 제한은 전혀 없습니다.)고향 슈퍼에 얼음컵이 원래 있었나? 오늘 많이 더워 없었으면 각얼음을 살 뻔 했네..

2024년 2024.08.18

2024.8.17(토) 원동23-밀캠-32 (w.명환형&민경님)

연휴의 사흘째날. 명환형, 민경님과 감물리 코스로 라이딩 약속을 잡았다. 집 앞 맥도날드에서 카페라테를 마시며 일출을 기다렸다가 출발. 취수장에서 명환형은 도착했으나 민경님이 지각. 말없이 지각할 분이 아니라 톡을 남기니 알람을 못 듣고 계속 자다가 이제 일어났다고 한다. 명환형이 단 둘이 타기 부담스러워 하는 눈치라 20분만 더 기다려주면 합류할 수 있다길래 컴포즈 커피에서 차 마시며 기다리기로 하였다. 컴포즈 앞에 있으니 승열이 가다 걸리고, 아라반 가던 선희, 쑤연님 만나고... 이왕 탈 거면 출발이라도 같이 하면 좋을 텐데 왜 다 따로국밥이지? 🤔출발도 늦었고 명환형이 감물리로 가면 내일 서비 바이크 라이딩 못 나오고, 밀캠으로 가면 탈 수 있다길래 코스 변경. 민경님 도착 후 세 명이서 원동2..

2024년 2024.08.18

2024.8.16(금) 경주-호미곶-포항 (w.RCC)

나흘 연휴의 이튿날. 승열이도 휴가라 같이 타기로 했고 NOVA에도 공지를 올려 자룡님과 같이 탈 예정이었으나 승열이는 회사에 급한 일로 휴가 취소. 자룡님은 발목 인대 부상으로 하루 쉬겠다고 하여 약속이 취소되었다. 마침 RCC에 현욱님이 경주 출발 호미곶을 찍고 포항으로 복귀하는 벙을 올려주어 참석 신청. 6시 30분 경주 엑스포 공원 주차장 출발이라 집에서 5시에 차로 이동. 작년이었나 한 번 와본 곳이라 화장실 근처에 주차하고 준비. 게스트로 참석한 성욱 님과는 오랜만, 봉근 님은 인친이라 인스타에서만 자주 뵙다 라이딩을 같이 한 건  오늘이 처음이다. 중도 타워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 찍고 출발. 하자 말자 추령재를 넘는다. 추령 터널 나오고 한참 더 올라가야 하는 줄 알았는데 백년 찻집까지는 금..

2024년 2024.08.16

2024.8.15(목) 양산-경주 첨성대(w.NOVA)

올여름휴가를 못 가고 금요일 샌드위치 데이에 휴가를 내어 나흘 연휴이자 휴가의 시작. 팀 NOVA에서 첨성대까지 T2 (오픈 구간 없는 그룹 라이딩)  라이딩 벙이 올라와서 참석 신청. 몇 분은 시간 관계상 언양까지만 타고 먼저 복귀하기로 하셨고 양산 운동장에서 단체 사진 찍고 출발. 오픈을 하지 않았지만 선두 교대를 받은 분들이 꽤 빠른 페이스로 달렸고, 어제 야간 라이딩을 운동벙으로 달린 분들은 중간 복귀 신청을 하지 않았지만 회복이 안되었는지 컨디션이 안 좋다며 경주 가기 전에 먼저 복귀를 하기로 하셨다. 내남 주유소에서 인원 체크를 하니 16명 출발인데 8명만 남았다. 내남에서 포석로로 오릉 네거리까지 로테이션하며 달린 후 첨성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고 근처 편의점에서 보급 후 복귀는 왔던 길 ..

2024년 2024.08.16

2024.8.11(일) 양산-대암댐 (w.NOVA)

서비가 MTB 타러  간다 하여 이번 주 라이딩은 MTB와 로드로 나뉘었다. 선희와 후니님이 탄다길래 6:30 양산 운동장 출발 대암댐 코스를 타기로 약속했고, 마침 팀 NOVA도 8월 정모를 대암댐으로 탄다길래 양해를 구하고 합류. 우리 일행까지 총 20명이나 참석하는 흥벙이었다. 오경 농장까지 그룹 라이딩 후 통도사까지 오픈. 마지막에 어택 한 번 했지만 카운터 맞으니 바로 꺼져버리는 유리 멘탈.통도사 사거리에서 합류 후 삼동은 오픈 없이 그룹 라이딩으로 보급지인 편의점까지. 보급 후 언양까지 직진했다가 국도로 오뚜기까지. 여기서 내원사 들려 물놀이할 팀과 바로 운동장으로 갈 팀으로 나눠서 복귀했다. 선희, 후니님, 영민님, 도경님과 음료수 마시며 쉬다 해산했다. 캔맥주 먹고 낮잠 자다 안경다리 부러..

2024년 2024.08.11

2024.8.10(토) 물금-표충사 (w.명환형&후니님)

지난주 펑크 냈던 명환형이 다시 표충사를 간다 하여 민경님, 후니님과 함께 물금 취수장에서 5:30에 출발. 오늘도 취수장에 도착해야 일출 시간이라 명환형 차를 얻어 타고 이동했다. 출발 후 2고개는 5분 피크 파워 경신을 노렸으나 컨디션이 안 좋은지 283w(93%)에 그쳤고, 스트라바 구간 파워 281w, 기록은 6:32초. 5분 파워 유효기간이 얼마 안 남아 조만간 FTP가 또 떨어질 거 같다. 살이 빠져 파워도 같이 떨어지나 했는데 얼마 전부터 체중이 다시 슬금슬금 오르는데 파워는 안 오르는 거 보니 망했네. 에이징 커브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하나 싶기도 하다. 2고개를 넘어 배태 고개를 올랐는데 날파리가 너무 많아 배내 사거리까지 내려간 후 단톡방을 보니 민경님은 컨디션이 안 좋아 신흥사에서 ..

2024년 2024.08.11

2024.8.4(일) 양산-삼동-회야댐-간절곶-철마 (w.서비바이크)

지난주 호미곶 새벽 라이딩이 괜찮아 서비 바이크도 새벽 라이딩 한 번 가자고 건의했고 간절곶으로 새벽&일출 라이딩으로 공지가 올라왔다. 요즘 일출 시간이 05:30쯤이라 2시간 전인 03:30분에 출발. 명환형, 서비, 승렬, 민경님, 상욱님 그리고 나 포함 6명 참석. 예전에 사서 가끔 사용하던 라이트는 국도는 괜찮은데 가로등이 없는 구간은 어두워 1500 루멘이 가능한 라이트도 구입하였다. 35번 국도로 통도사까지 간 후 삼동, 당고개를 넘은 후 회야댐을 지나 온양 사거리에서 좌회전. 진하 해수욕장을 지난 후 간절곶에 도착했는데 구름이 많아 해를 볼 수 없었다. 바다 구경을 하며 달리다 편의점에서 음료수 보급.일광, 기장 삼거리를 지나 반송 고개, 갈치 고개, 스포원 고개를 넘었는데 서비가 봉크가 온..

2024년 2024.08.04

2024.8.3(토) 양산-표충사 (w.민경님&후니님)

명환형이 표충사 간다길래 같이 타기로 했다. 물금에서 05:30 출발인데 시간 맞추려면 집에서 05:00에는 출발해야 하는데 일출 30분 전이라 라이트 달기도 애매하고 변색 렌즈 선글라스 쓰기도 애매하여 고민하니 명환형이 물금 가는 길에 태워주기로 했다. 04:47에 명환형이 집에서 출발한다길래 집 앞 맥도널드에서 커피를 사서 기다리고 있으니 포터를 끌고 도착. 자전거도 없고 일상복을 입고 있길래 뭐지 했더니 사정이 생겨 오늘 라이딩을 할 수 없는데 태워주기로 약속한 거 때문에 일부러 나왔단다. 그냥 전날 취소해도 되는데.... 이미 왔으니 물금까지 얻어 타고 이동. 민경님과 어제 보름간의 미국 출장을 다녀온 후니님 취수장에 도착. 드레스 코드를 미리 짜지도 않았는데 더울거라 그런지 피세이 흰색 져지로 ..

2024년 2024.08.03

2024.7.28(일) 양산-대암댐 (w.서비바이크)

서비 바이크 라이딩 공지는 삼동, 두동을 지나 고향 슈퍼에서 보급 후 복귀라 거리는 100km 예상. 참석자는 서비, 선희, 민경님 나까지 4명. 토요일 호미곶 라이딩 데미지가 너무 커서 탈 수 있을지 나도 알 수 없어 고민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참석한다고 달았다. 라테를 사서 운동장에 도착. 단체 사진 찍고 출발. 통도사까지 서비 사장이 말뚝 선두. 교대를 받아줄 다리 상태가 아니었지만 삼동 구간은 로테이션하며 통과. 선희도 오늘 컨디션이 안 좋다며 짧게 타자고 하여 두동은 포기하고 늘 타던 대암댐 코스로 변경했다. 늘 보급하던 편의점에서 음료수와 얼음을 보급한 후 상천 마을, 통도사로 복귀했다. 운동장 도착 직전 져지 지퍼 열린 상태로 스프린트 하다 아이폰이 날라갔다. 떨어지는 소리는 완전 박살 날 거..

2024년 2024.07.28

2024.7.27(토) 양산-경주-포항-호미곶. 역순복귀 (w.NOVA)

Team NOVA의 새벽 2시 양산에서 출발 호미곶에서 일출 구경하고 다시 양산으로 복귀하는 라이딩에 참석.거리는 230 km, 복귀는 11시쯤 예상된다고 하였다.9명 참석하여 양산 운동장에서 인증샷 찍고 출발. 순풍에다 빠짐없이 로테이션하여 달리니 금세 경주를 지나 7번 국도로 포항까지 무보급으로 달렸다. 원래 계획은 호미곶까지 무보급이었으나 물통 2개를 꼭 챙기라던 번짱 님이 물통을 안 가져와 자룡님이 물통 한 개를 빌려주었다. 포스코 부근에서 물이 부족한 멤버들도 다수 있는 데다 어차피 일출 보기는 늦은 거 같아 앉은 김에 쉬워가기로 했다. 편의점을 털고 있으니 출발 시간을 착각하여 DNS 한 줄 알았던 강민 님이 자동차로 내남까지 와서 주차한 후 독주로 달려 편의점에서 도킹 성공. 물통과 속을 든..

2024년 2024.07.28

2024.7.21(일) 원동23-밀캠-32 (solo)

제5회 페스티브 대프리카 라이딩이 있는 날이다.한밤중부터 수시로 잠이 깰 때마다 비 오면 취소하려고 확인하니 비가 오지 않는다. 새벽 4시30분에 출발하여 맥모닝과 커피를 먹으며 대구로 출발. 비가 오지 않길래 예보가 틀리길 바랐지만 청도 근처를 오니 비가 내리며 도로가 젖기 시작한다.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 주차를 한 후 우정석 님께 인사를 드리니 나오신 분들 중 나와 지호만 포기하고 우중 라이딩을 각오하며 출발을 하셨다. 👍👍 기다리면서 비가 살짝 그치며 무지개가 뜨길래 탈까 말까 고민했지만 포기. 밀양 지역은 오전 내내 비 예보인데다 강수량도 제법 되어서 팔조령 넘어서 고민한다 하셨는데 나중에 로그 보니 팔조령, 몰래길, 헐티재로 짤라서 복귀하셨네.배웅하고 지호와 찐빵, 만두를 먹으며 수다 좀 떨..

2024년 2024.07.21

2024.7.13(토) 양산-삼동-회야댐-화산발리-철마 (w.명환형)

명환형과 라이딩 약속을 잡았다. 원동 쪽으로 갈까 했지만 주중에 내린 비 때문에 자도가 막혔고 당일에 열릴지 알 수 없어 지난번에 갔었던 회야댐 지나 화산발리길로  복귀하는 코스로 변경했다. 일요일에도 비 소식이 있어 서비와 선희도 토요일 아침에 통도사까지만 짧게 타기로 했다. 쑤연님도 짧은 코스로 참석. 민경님은 우리 코스로 참석. 운동장에서 단체 사진 찍고 출발. 통도사까지는 뒤따라 갈까 했더니 서비는 배탈, 선희는 본능적인 페이스조절 인지 뒷바람인데도 속도를 올리지 않아 답답한 김에 내가 많이 끌어버렸다. 선희, 서비, 쑤연님은 SDI에서 복귀한다 하여 출고장 입구에서 우리는 우회전하며 헤어진 후 삼동 구간도 일정하게 끌었는데 민경님이 컨디션이 안 좋다며 대암댐으로 복귀하기로 하셨다. 명환형과 둘이..

2024년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