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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IC3

2019.11.24(일) 양산-경주IC 선현이가 7개월 만에 같이 라이딩 하자며 톡이 왔다. 한동안 자전거를 거의 접다시피 하다 얼마 전부터 스트라바 로그가 올라오더니 드디어 주말에 같이 타자고 하네. 양아맨에서 희준 형님이 올리신 벙이라고 하여 선현이의 게스트로 현수와 함께 참석. 시간 맞춰 운동장으로 나가니 희준 형님의 게스트로는 처음 뵙는 안태효 형님과 용광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어색한 자기 소개까지 한 번씩 하고 경주 IC로 출발. 용광이가 말뚝 선두로 다 끌어줬다. 봉계 고개에서 위기가 있었으나 아슬아슬하게 흐르지 않았고 고개를 내려온 후 경주 IC까지는 용광이와 현수가 로테이션하면서 끌어주고 나는 오늘도 역시 뒤에서 피만 빨면서 반환점에 도착하니 평속이 35.8을 찍었다. 헐~ 돌아갈 때 흐르겠다 싶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복귀는 페이스.. 2019. 11. 24.
2014.03.22(토) 물금-경주IC 명환형이 경주 라이딩이 좀 짧은거 같다고 하길래 다른 클럽에서는 다 가는 경주IC 삼거리까지 왕복해보자 했더니 콜~그동안 경주 라이딩이라고 해놓고는 봉계 가기 전에 돌리기 때문에 경주가 아니라 봉계라이딩이 맞을 거 같다. 정호형님, 상욱형님, 명환형, 정기, 지호, 양아맨 형님 두명. 나를 포함해서 총 8명이 출발. 각자 알아서 경주IC까지 고집하지 말고 돌아올 체력을 남기기 적당한 곳에서 유턴한 후 늘 쉬는 슈퍼에서 만나기로 했다.몽이가 파크랜드앞에서 한분 기다리실거라 했는데 도착해보니 안 계셨다. 아마 다른 클럽을 따라 가셨던거 같다. 언양까지는 뒷바람이 강하게 불어줘 제법 빠르게 달릴 수 있었다.통도사IC를 지날 때 나, 명환형, 정호형님 세명만 남았고 언양을 빠져나갈때쯤 세명이 우리를 추월한다.삼.. 2014. 3. 24.
11.10.01(토/Road) 양산-경주IC 부산싸이클 라이딩이 9시에 범어사에처 출발하여 경주를 왕복한다길래 양산에서 합류하겠다고 참가 덧글을 달았다. 파크랜드 앞에서 기다리니 총 11명이 도착을 한다. 앞에서 좀 끌다 뒤로 빠져서 힘을 아껴본다. 앞에서 끈다고 해도 속도에 비해서 심박이 너무 높게 나온다. 거의 90%에서 유지. 어제 술을 좀 마셔서 그런가... 이러다 퍼지겠다 싶어서 조금 걱정이 된다. 통도사IC 부근을 지나면서 그룹이 나뉘어지고 선두 그룹은 6~7명 정도.. 언양에서 쉴 줄 알았더니 논스톱 통과. 언양을 지나면서부터 다리가 급 피로를 해지고 선두 교대가 슬슬 부담이 되어간다. 봉계고개는 다행히 어택없이 넘어가는 바람에 그룹이 그대로 유지. 내남면 주유소가 반환점일거라 생각했는데 경주IC가 맞을거라며 그냥 계속 가버린다...... 2011.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