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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5

2023.8.15(화) 양산-삼동-대운산터널-간절곶-철마 (w.HCC) 징검다리 연휴라 14일 월요일 휴가를 냈다. 나흘 연달아 라이딩은 힘들어 쉬는 김에 서비 바이크에서 케이블 교체를 했다. 뒷드는 1년 전, 나머지는 2년 전에 갈았길래 오늘은 4개 모두 교체. 뒷 드레일러 케이블은 반 정도는 끊어진 간당간당한 상태였기에 적절한 타이밍이었다. 광복절인 화요일은 HCC 간절곶 라이딩 참석했는데 총 13명이 참석했다. 아침 6시 양산역 앞에서 출발. 하늘은 많이 흐리고 바람이 세었다. 통도사까지 계속 맞바람. 적당히 로테이션하면서 삼동을 지나 당고개를 넘은 후 원래 코스는 회야댐이었으나 대운산으로 변경. 오래전 기억으로는 꽤 가파른 고개였던 거 같아 긴장했는데 대운산터널로 통과했고 터널을 지나 한참을 가니 온양 사거리가 나온다. 여기부터는 늘 다니던 대로 온양, 진하를 지나 .. 2023. 8. 15.
11.05.29(일/Road) 센텀-철마-통도사-청량-기장-센텀 상호형,까꿍까꿍님,영문형님,용균,용광,효준,한사장님,혜권 참석. 일본을 관통하는 태풍의 영향인지 이제껏 자전거 타면서 겪은 바람 중 가장 강풍이었다. 양산에서 통도사 가는 구간은 옆바람에 휘청 거리기를 여러번. 통도사에서 그냥 돌아가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장거리가 처음이신 한사장님과 에스코트할 혜권이만 돌리기로 하고 나머지 7명은 공지한 코스대로 진행하였다. 맞바람에 힘겨웠지만 웅촌면 대복리 슈퍼에서 음료수와 초코파이로 보충을 하고 청량으로 다시 출발. 청량 내리막구간부터는 은근 뒷바람이 불어줘 속도를 좀 높이다 14번 국도로 접어드니 강한 뒷바람이 쭉쭉 밀어준다. 남창고개에서 그룹이 찢어져 선두는 4명 생존. 효준이가 어찌나 강하게 끄는지 앞선 효준이는 풀 아우터. 나도 풀 아우터지만 컴팩트!! 효준이가.. 2011. 5. 29.
07.03.25(일) 센텀바이크-기장 센텀바이크 라이딩에 다녀왔습니다. 시간 맞춰 샵에 도착하니 지난 주 보다 참가인원이 늘었습니다. 창규와 태기도 오랜만에 봤네요. 총 13명이 11시에 샵에서 출발을 하였습니다. 반송을 거쳐 기장의 일광산으로 갔습니다. 임도 초입에서 싱글로 올라갈 수 있더군요. 어제 비가 왔음에도 생각보다 길이 양호했습니다. 싱글로 좀 올라가다 보니 임도와 다시 만납니다. 기장대회 상급자 코스로 가는 싱글트랙은 노면이 아마 안 좋을거라고 하여 임도따라 삼양목장으로 갔다가 이곡리로 내려왔습니다. 임도 중간에 상호형은 아는 동생이 너무 힘들어해서 같이 샵으로 복귀한다고 하더군요. 예전 봉조 송별 라이딩때 먹었던 식당에서 삼겹살로 점심을 먹고 앞산 사유지 목장을 무단침입하여 넘었습니다. 도로를 따라 복귀할려니 용명형님이 앞에 .. 2010. 2. 8.
06.11.04(일) 기장MTB대회 코스 답사. 양산엠티비 일요라이딩. 11월 11일 기장대회에 참가하시는 형님이 계셔서 급하게 코스를 기장대회 코스 답사로 잡 았다. 자전거를 실고 갈 트럭을 수배하느라 10시20분 쯤에야 겨우 출발. 집결지인 초등학교를 지나 임도를 들어선 후 주차장까지 지난 후에 임도 차단막에 도착. 노사장님과 안면있는 다운힐러를 만나 다운힐 잔차를 몇대 실고 업힐을 차로 올라갔다. 짐칸에 앉아 올라가니 아쉽다. 트럭의 매연때문에 등산객들과 힘들게 업힐을 올라오는 라 이더에게 미안한 마음에 얼굴을 들기 힘들다 ㅡㅡ 임도 중간 다운힐 올라가는 코스가 있는 쯤에 자전거를 내리고 라이딩을 시작하였다. 평지같은 임도를 조금 지나 목장같은 평원 비슷한 곳이 나오고 안내표지판을 따라 오른쪽 으로 내려가니 싱글 비슷한 다운힐이다. 다운힐이 끝난.. 2010. 2. 8.
06.10.03(화) 봉조 송별 라이딩 10월 3일 화요일 개천절 봉조가 10월 중순에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되어 송별 라이딩을 가게 되었다. 용명형, 상호형, 봉조, 재윤씨, 혜권이, 나 그리고 팀부산MTB의 준엽씨, 효준씨, 메기형님과 친분이 있는 충선님 총 9명이 라이딩을 하게 되었다. 몸이 안 좋은 혜권이와 나를 빼고는 모두 출중한 기량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 민폐가 예상되었으나 송별 라이딩이라서 그런지 다들 마실 라이딩을 해준 덕분에 멀리 떨어지지는 않고 엉덩이 구경 좀 하면서 탈 수 있었다. 동래역 조각공원에서 10시쯤 모인 후 구월산 임도를 통해 회동저수지로 넘어갔다. (구월산 싱글 타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혜권이와 나는 올라가면 죽습니다라는 의견이 있어 다행히.. ㅠ.ㅠ) 회동저수지를 좀 돌더만 갑자기 멜바를 해서 산기슭으로 들어간.. 2010.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