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상남12 2022.11.26(토) 원동23-밀양상남-32 (w.민경님) 지지난 주 묘사에 다녀온 후 화요일부터 감기 증세가 있더니 점점 심해져 토요일 아침 내과에 가서 코로나 검사(음성)를 한 후 약 처방을 받고 주말 내내 약 먹고 쉬어야 했다. 감기 때문에 신청했던 그란폰도도 불참. 조금 나아지길래 월요일부터 즈위프트를 탔는데 평소보다 심박이 10~20은 높게 나오는 듯. 서비 바이크에 토요일 라이딩 갈 사람을 물어보니 민경님만 콜. 9시에 ㅋㅍㅈ에서 만나 밀크티를 마시고 출발. 2고개를 넘은 후 원래는 표충사에 갈까 했지만 배태가 부담스러워 부대 밀캠 쪽으로 코스 변경. 미전리 고개에서 낯익은 뒤태가 보이길래 누군가 했더니 병욱이. 정상에서 몽키 자전거와 인사하고 우리는 밀캠을 지나 밀양 상남으로 돌아서 복귀했다. 삼랑진을 지나 민경님이 오늘 컨디션이 안 좋다며 자전거 .. 2022. 11. 27. 2021.8.29(일) 원동23-밀캠-밀양상남-3 서비 바이크 일요일 라이딩이지만 서비 사장은 식구들과 캠핑을 가기로 하여 불참. 선희, 병대와 함께 팀 킷을 맞춰 입고 밀양 무안 코스를 돌았다. 7시 30분 물금 취수장에서 출발. 원동 2, 3고개, 미전리 고개를 넘은 후 밀양 경찰서 지나 편의점에서 보급. 선희는 다음 달 출산 예정일이라 오늘 마지막으로 타고 다음 주부터는 집과 가게만 오갈 거라고 한다. 밀양 상남으로 돌아 원동 3고개를 넘어 다운힐을 하는데 천태사부터 소나기를 맞았다. 비가 아플 정도로 내리길래 2고개는 패스하고 자도로 복귀하는데 원동을 지나니 비가 그치고 갈수록 비가 내린 흔적이 없다. 천태사 부근에만 국지성 소나기가 내렸나 보다. 오늘도 원유로 물금점에 들려 음료수를 마시며 마무리 하고 해산. 요즘 병대 컨디션이 좋아 오르막에서.. 2021. 8. 29. 2021.8.5(목) 원동3-밀캠-밀양상남-3 여름휴가 6일 차. 선희가 연락이 와 아침에 수연님, 옐린 님과 밀양으로 라이딩 가자길래 콜~ 아침에 모닝콜이 꺼져 있어 아슬하게 일어나 후다닥 준비하고 출발. 물금 취수장에서 만나 원동 2고개는 패스하고 자도로 우회한 후 3고개로 진입. 꽤 힘들게 3고개를 오르는데 수연님이 잘 따라온다. 내 파워 기준으로 Z4까지는 잘 따라오고 Z5 에서는 떨어지면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붙이고... 오랜만에 같이 타는데 파워가 많이 오른 게 느껴진다. 3고개 정상을 찍고 선희와 옐린님을 찾아 내려가는데 한참을 내려가도 안 보여서 걱정. 선희가 옐린님 크랭크가 문제가 있는지 뻑뻑해서 잘 돌아가지 않는다며 3고개 정상에서 잠시 봐달라고 한다. 혹시 뒤바퀴가 문제인가 싶어 바퀴를 떼고 확인해보니 BB가 문제 있는 듯. 컨디.. 2021. 8. 5. 2021.7.31(토) 원동23-밀캠-밀양상남-32 3년 만의 여름휴가 주말 포함하여 9일 휴가의 첫날. 승열이와 라이딩 약속을 하였으나 승열이의 타이어가 찢어진 걸 출발 직전에 알아 갑자기 취소되었고 솔로 라이딩을 할까 하다 성호가 HCC 라이딩에 참석한다는 말이 기억나 게스트로 합류하였다. HCC도 소나기 예보 때문에 공지된 벙은 급히 취소되어 예정되었던 보약 코스는 취소하고 비가 올지 모르니 만만한 안태 슈퍼로 코스 변경. 원동 2, 3고개를 넘어 안태 슈퍼에서 보급하는데 비가 올거 같지 않은 하늘이다. 복귀하기에는 짧아서 아쉬워 밀캠으로 갔다가 상남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길 안내를 하였다. 다른 분들은 초행인 코스라 길잡이로 선두를 끌었더니 IF 0.85가 나올 만큼 운동이 되었다. 물금 취수장 도착 후 콜라로 마무리 하고 집으로 복귀. 라이딩 사진.. 2021. 8. 5. 2021.4.25(일) 원동3-밀캠-밀양상남-32 서비는 무릎 통증으로 이번 주도 쉬기로 하고 승열이가 참석을 하였다. 서비 바이크는 5인 이상 집합 금지를 지키며 타느라 카페에 공지를 못하고 있다. 승열이와 오랜만에 타는 거라 거리는 100km를 넘지 않게 밀양 상남면 코스로 출발. 원동 2, 3고개를 넘는데 오늘은 종준이 컨디션이 아주 좋아 보인다. 오르막에서 거리를 좀 벌렸다 싶어도 금세 따라 붙인다. 어제도 나름 열심히 탔는데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라이딩 강도로 탔다. 승열이는 초반에는 좋았는데 장거리 라이딩을 못한 게 티가 나며 50km를 넘으니 봉크가 오고 다리가 잠겼다. 안태 슈퍼에서 보급을 하고 3, 2고개를 넘어 복귀. 날씨가 너무 좋고 시간도 늦지 않아 물금에서 음료수 한 잔 더 마시고 아재들 수다 떨다 해산. ... - 월요일은 TO.. 2021. 4. 26. 2021.2.21(일) 원동3-밀캠-밀양상남-32 서비 바이크 재활 라이딩. 재활 멤버 중 종준이는 집안일로 불참이고 선희는 점심 약속이 생겨 12시까지 복귀해야 한다길래... 출발시간을 8시로 당기고 코스는 무안 대신 상남으로 줄이기로 하였다. 오늘은 어제 보다 더 포근한 낮 최고 기온이 20도까지 올라간다길래 어제랑 같은 복장으로 출발했는데... 아침에는 영상 2~3도에 강변은 더 추워 엄동설한에 타는 듯한 손가락이 떨어져 나가는 고통을 느껴야 했다. 원동 2고개는 몸 안 풀렸다고 패스. 가야진사까지 자도로 가다 3고개, 미전리 고개를 넘은 후 밀양 경찰서 앞 사거리에서 상남으로 쭈욱~ 직진. 삼랑진 IC 앞에서 아침 일찍 출발한 순일 아우를 만났다. 보급 안 하고 무정차로 돌았더니 시간이 여유가 있어 3고개, 2고개를 모두 넘은 후 서비 바이크에 .. 2021. 2. 21. 2020.12.27(일) 원동3-밀캠-밀양상남-3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서비 바이크는 라이딩 공지를 올리지 않고 나, 서비, 선희, 성민 네 명이 오늘도 밀양을 다녀왔다. 선희는 며칠 전 몇 년 만에 스캇 에딕트 RC10으로 기변을 한 후 첫 라이딩. 👏👏 2고개는 패스하기로 하여 가야진사까지 자도로 갔다가 3고개 넘었다. 이틀 연달아 탔더니 근육통이 생겨 오르막은 선희 페이스에 맞춰 넘었다. 미전리 고개 넘어 밀양을 지나는데 평소 안태 슈퍼까지만 다녔던 선희는 슬슬 입질이 오는지 힘들어 하기 시작. 삼랑진 IC 쪽으로 넘어가는 짧은 고개를 강변길로 우회하고 마지막 역 3고개를 넘은 후 자도로 빠져 복귀했다. 스위트 토크에 들려 선희 기변 턱으로 라테 한 잔씩 받아 들고 서비 바이크에서 쫑~ 비가 조금씩 내리길래 많이 오기 전에 얼른 집으로 귀가했다... 2020. 12. 27. 2020.12.26(토) 원동23-밀캠-밀양상남-32 오늘은 재봉이가 같이 타자며 톡을 줬다. 10시 물금역에서 만나서 코스는 만나서 정하는걸로 약속. 어제 밀양을 다녀와서 오늘은 감물리로 갈까 했지만 감물리 다운힐이 별로 내키지 않는다 하고 나 역시 어제 라이딩으로 다리 컨디션이 별로인거 같아 어제 갔던.. 이번 달 내내 가는 밀양 상남면 코스를 타기로 하였다. 어제는 현수랑 커풀룩이더만 오늘은 재봉이와 커풀룩. 미리 코디 약속 잡은것도 아닌데 이런 우연이~ 원동 2, 3 고개 넘고 미전리 고개 넘어 밀캠 앞을 지나 밀양 상남면을 지나 다시 삼랑진으로... 이달 들어 내내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 밀양까지 역풍으로 고생했는데 오늘은 바람이 잔잔하였다. 날씨 완전~ 👍👍 내내 잘 끌어주던 재봉이가 역 3고개를 넘으며 2고개는 자도로 패스하자고 하길래 파워젤을 .. 2020. 12. 26. 2020.12.25(금) 원동23-밀캠-밀양상남-32 24일 0시부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되었다. 코로나 19가 좀 잠잠해져야 할 텐데.. 걱정이다. 겨울이라 시즌 오프 한 동생들이 많아 오늘도 솔로 라이딩을 하나 했는데 얼마 전 부산으로 발령받고, 첫째 딸도 득녀한 현수가 같이 타자며 연락이 왔길래 콜~ 10시 10분에 물금취수장에서 조인~ 나와 현수가 RCC쟈켓을 입어 커플룩이 되었다. 출발부터 마지막까지 현수가 말뚝 선두로 끌어주는데 오르막은 겨우 버텼지만 평지에서 자꾸 흘러 현수가 페이스를 유지 못하고 날 기다려줘야 했다. 오늘 내 컨디션이 안 좋은가 했더니 평속과 로그를 보니 현수가 빨랐구먼. 라이딩 마치고 커피 한 잔 하러 스위트 토크로 갔더니 금요일 정기 휴무였지만 사장님이 케이크 때문에 나왔다길래 테이크 아웃하여 서비 바이크로 가서 .. 2020. 12. 25. 2020.12.20(일) 원동3-밀캠-밀양상남-3 서비의 재활 라이딩 2번째 도로 라이딩. 다들 공사다망하여 오늘은 나와 서비 둘이만 참석. 안태호 코스는 짧은지 거리를 늘리고 싶어 하길래 어제 내가 탔던 밀양 상남면 코스를 추천했는데 2고개는 빼고 자도로 우회하자고 하여 콜~ 햇볕은 좋더구먼 바람이 태풍급이다. 자도로 가야진사까지 가는데 25km/h를 넘기기 힘들 정도였다. 3고개, 미전리 고개를 넘어 삼랑진 터널을 지나 다운힐을 하는데 바람 때문에 휘청휘청~ 밀양 상남면부터는 뒷바람이라 다행~ 삼랑진 지나 3고개를 넘은 후 2고개는 자도로 우회하여 복귀했다. 스위트 토크에 들려 커피를 테이크 아웃한 후 샵에서 마시고 바로 집으로. - 발가락 핫팩이라고 파는데 양말 위에 바로 붙이고 타봤더니 발가락이 아파 신발 바깥에다 붙여서 사용한다. 모양이 발바닥.. 2020. 12. 20. 2020.12.19(토) 원동23-밀캠-밀양상남-32 재수와 같이 타기로 약속을 잡았으나 재수가 아침에 회사에서 갑작스러운 호출을 받아 출근해야 한다고 하여 오늘도 솔로 라이딩을 하게 되었다. 출발할 때 기온이 -1도, 체감온도 -5, 풍속 4m/s 북서풍이라 밀양까지 가는 내내 맞바람이라 힘들었고 측풍때문에 서너 번 낙차 할 뻔하여 아찔했다. 동계 이너웨어, 긴팔 져지, 인슐 쟈켓을 입었는데 몸통은 땀나고 손발끝은 시려 장갑 벗기 귀찮아 오늘도 라이딩 중 사진이 한 장도 없다. 밀양 상남면으로 돌아 3, 2고개를 넘은 후 서비 바이크에 들렸다가 복귀. 땀을 많이 안 흘려서인지 요즘 라면과 과자를 먹어서인지 라이딩을 마치고도 체중이 62kg를 넘어 다시 식단 관리를 해야겠다고 하곤... 집에서 안심, 등심으로 잘 먹고는 막판에 볶음밥의 유혹을 못 이기고 쳐.. 2020. 12. 20. 2020.12.12(토) 원동23-밀캠-밀양상남-32 월요일부터 갑자기 허리가 아파 수요일까지 로라도 못 타고, 수요일에 휴가 내고 집에서 쉬었더니 좀 나아졌다. 날도 춥고 코로나 유행이 심해 솔로 라이딩을 하였다. 안태 슈퍼는 짧고, 감물리는 경사가 심해 요통이 재발할까 겁이 나 새로운 루트를 그렸다. 밀양에서 부북면으로 우회전하지 않고 직진하여 상남면을 지나 삼랑진으로 돌아오면 물취 기준 85km, 상승고도도 1,200m쯤 될 거 같았다. 밀캠 지나 터널로 가지 않고 옛 길로 우회하면 100km는 채울 수 있겠다.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 밀양까지 가는 동안 내내 맞바람에 힘들었다. 오는 길에 서비 바이크에 들렸는데 샵에 있는 동안 가민이 오토 포즈가 안되었나 보다. 그리고 오늘도 심박은 3고개 올라가는데 낮게 나오고 최대 심박은 200이 넘는 오류가 났다.. 2020.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