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랑길자전거117 2013.07.25(목/야간/Road) 물금-삼랑진-안태슈퍼 화/수요일 연달아 힘을 많이 쓰면서 탔더니 컨디션이 별로였다.평소처럼 앞에서 끌기도 귀찮아 그룹 후미에서 설렁설렁 타고 가는데 삼랑진 거의 다 와갈때쯤 오른쪽으로 커브를 도는 구간에서 정미가 슬립이 나면서 낙차.살짝 내리막에다 넘어진 후 좀 밀리길래 찰과상이 심할거 같았는데 헬멧 깨지고 고글 렌즈 날라가고 컨트롤 레버는 양쪽다 돌아간 거에 비해 다행히 몸 상태는 심하게 갈리진 않았다. 자전거 상태도 괜찮고 본인도 타고 가겠다고 해서 수습 후 출발하는데 이번에는 쪼사장의 튜블러 타이어 실 펑크. 몽이를 부르고, 오는 동안 신부암 고개를 올라간다. 자전거 도로에서 너무 약하게 타서 신부암 고개는 페달링 연습삼아 페이스를 조금 올려 연습 모드로 돌리는데 정호형님 말고는 아무도 안 붙어준다. 그냥 그대로 정상까.. 2013. 7. 26. 2013.07.23(화/야간/Road) 물금-화제(턴턴턴) 공지 게시글에 덧굴이 몇개 안 달리길래 오늘도 서너명 나올라나 했는데 출발 인원이 8명으로 양호했다.정호형님, 베랑길 야라에 처음 나오신 제문형님, 그리고 부상에서 회복되셔서 오랜만에 뵙는 김신부님.가야진사까지 성욱형님을 앞세웠더니 속도를 자꾸 내셔서 내가 앞에서 30kph 이내로 선두에서 페이스 조절. 가야진사 나와서 모텔 고개로 가는 길에 상욱형님을 앞세우고 트레이닝... 더더더더 를 외치니 최선을 다해서 돌리신다. ^^모텔고개 입구부터 정호형님과 선희가 속도를 내길래 보내고, 뒷그룹을 기다리다 제문형님 뒤를 따라 고개를 올랐다. 고개에서 일행을 붙인 후에 화제로 다운힐. 선희가 첫번째 철길옆 직선도로에선 스프린트 하지 말자고 해서 적당한 페이스로 돌았는데 베랑길 합류길에서 뒷늦게 마친 창규가 쫓아왔.. 2013. 7. 24. 2013.07.20(토/Road) 양산-천태호 집에서 6시20분에 출발. 샵에 모인 후 7시에 천태호로 출발.참석자는 정호형님, 선희, 혜권, 지호. 휴가철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인원이 적었다.가야진사까지 베랑길로 가다 신부암고개 넘은 후 안태슈퍼에서 쉬지 않고 바로 천태호로 오른다.요즘 늘 그렇듯.. 토요일 오전 라이딩은 다리 상태가 영 좋지 않다. 후미에서 나름 열심히 돌렸지만 기록은 영 시원치 않다.천태호에서 인증 사진 찍고 내려와 안태슈퍼에서 물과 아이스크림 보충.그리고 다시 신부암고개, 모텔 고개를 넘어 샵으로 돌아왔다.샵에서 수박먹으며 조금 쉬다가 귀가. 일찍 출발한 덕분에 쉬다 와도 12시 전에 집에 도착. 와이프와 점심 먹고 샵에 가서 외상값 결재하고 운문댐으로 드라이브 하고, 언양에서 장보고 집으로... 2013. 7. 22. 2013.07.18(목/야간/Road) 물금-안태슈퍼 공지에 참석 덧글이 안 달려 설마 했는데 참석자가 겨우 4명.정호형님, 창규, 혜권. 수요일 저녁 센텀 야간라이딩도 참석자가 없어 취소되어 이틀 연달아 못 타나 했는데 다행이다.가야진사까지 창규가 앞에서 천천히 끌어주면서 워밍업.도로로 나와서도 적당하게 끌어주다 쪼사장이 교대로 나와서 끌다가 페이스 조절 실패로 흐른다.창규 따라 올라가다 결국 1키로나 남겨둔 지점에서 속도를 확 올리는데 놔버렸다. 안태슈퍼에서 설레임이 바나나쉐이크 신상품이 나왔길래 하나씩 먹고 다시 복귀.올라가는 길은 다들 뭉쳐서 같이 올라가고 내려갈때는 도로 공사중이라 속도를 줄여서 좀 천천히 가다 공사구간 끝나고부터 창규와 교대로 열심히 끌고, 모텔고개 가기 전에 창규를 또 보내야 했다. 요즘 내 컨디션이 그리 나쁘지 않는거 같은데 .. 2013. 7. 19. 2013.07.16(화/야간/Road) 물금-삼랑진-안태슈퍼 왠일로 신입 회원들이 많이 참석해 흥한 라이딩이었다. . 총 14명이나 참석!!산티니에서 주문한 져지와 빕 도착. 입어보니 길이는 좀 남고 사이즈는 쪼이지만 찢어질 정도는 아니니 그냥 입기로 했다. 공지했던 화제 뺑뺑이 대신 자전거 도로로 삼랑진까지 가서 안태슈퍼에서 휴식 후 신부암고개, 모텔 고개를 넘는 코스로 변경. 삼랑진까지는 상욱형님과 내가 30 kph로 유지하며 일정하게 끌고 안태슈퍼 도착 직전에 다리를 풀어 놓으려고 짧게 세게 돌렸다. 명환형,창규,선희는 당연히 반응. 처음 나온 신입 한 분도 거뜬히 붙어 온다. 이틀에 한번 양산에서 가덕도까지 자출한다는 이동민님. 안태슈퍼에서 물보충 후 출발. 제일 선두에서 제 페이스로 올라가는데 동민님이 옆에서 같이 오고, 좀 있으니 창규와 명환형이 추월해.. 2013. 7. 17. 2013.07.14(일/Road) 물금-천태호 일기예보로는 비가 온다고 했지만 올듯말듯한 애매한 상태. 상호형은 비가 올거 같으니 쉬자고 연락이 왔길래 비와도 탄다는 상욱형님과 정미씨의 아침 번개에 한발을 걸쳐놨다. 일요일 아침 하늘은 조금 흐렸지만 비는 안 올거 같은데 전날 마신 술때문에 컨디션이 영~~ 갈까 말까 꾸물대다 10분 지각 할거 같아 밴드에다 올리니... 7시로 늦추자고 답글이 달린다. 이미 나왔으니 일단 샵으로 가서 차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쉬었다.7시 좀 지나 세명이서 출발. 가야진사까지 베랑길로 가는데 맞바람이네. 선두로 열심히 끌어줌.도로로 나와서 슬쩍 속도를 높이는데 이전에는 떨어지던 정미씨가 계속 붙어서 쫓아옴. 더 올렸다가는 내가 데미지가 심할거 같아 상욱형님 기다리는 척 하며 속도 줄였다. 전날 자전거 피팅을 받았다고 하더.. 2013. 7. 15. 2013.07.13(토/Road) 물금-대암댐 베랑길자전거의 토요 라이딩 코스는 출발 직전까지 천태호로 갈지 대암댐으로 갈지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는데 바람도 별로 안 불고 삼랑진쪽으로는 야간라이딩을 자주 가서 대암댐으로 출발. 서울에 비가 2주 넘게 내린다고 자전거 타고 싶다고 집으로 내려온 태남이도 합류.통도사 방향으로 가는 길은 뒷바람이라 쪼사장이 30kph로 리미트를 걸려고 했으나 실패. 그래도 페이스를 적당히 조절해서 아무도 쳐지지 않고 출고장까지 달려 쉬지 않고 바로 우회전. 삼동면 사무소 지나 짧은 언덕을 넘어 1차 휴식.언양까지 또 열심히 달려 콜라와 아이스크림을 보충.다시 돌아오는데 작천정 못 와서 태남이 뒷타이어 펑크. 실란트를 넣으니 공기압이 좀 부족해 보이나 열심히 끌어준다.통도사 입구에서도 역시 안쉬고 쭉 달리기.. 오경농장에서.. 2013. 7. 15. 2013.07.11(목/야간/Road) 물금-안태슈퍼 3일 연속 야간라이딩을 한다.퇴근하면서 저녁을 조각피자 하나로 떼우고 집에서 준비 후 샵에 도착.선희는 새 프레임이 와서 준비도 안하고 좋아라 하고 있길래 기다려줄테니 준비하라고 보내서 예정시간보다 20분 가량 늦게 출발. 가야진사까지 정호 형님이 다음주 대회 준비를 하시는건지 열심히 끌어주시길래 뒤에서 졸졸.신부암 고개는 처음에는 대화 모드로 잘 가더만 점점 힘들어 지고 700미터 남겨두고는 흘렀다.안태슈퍼에서 콜라 마시고 다시 복귀.신부암 고개 오르는데 혜권이가 컨디션이 평소보다 너무 좋아보여서 도핑했냐는 의심을 받았다. 혜권이의 막판 스프린트에 반응을 못하고.... 다운힐은 쫄아서 빌빌거리면서 내려가니 창규, 선희, 혜권 놓치면서 모텔 고개까지 독주. 샵으로 돌아와서 수박먹고 귀가함. 2013. 7. 12. 2013.07.09(화/야간/Road) 물금-범어사 샵에서 8시에 출발이라 퇴근했다가 집에 들려서 오면 늦을거 같아 아침에 자전거를 싣고 출근하고, 퇴근하자 말자 바로 샵으로.명환형이랑 이야기하다 범어사 업힐 댄싱으로만 올라가는 내기를 걸기로 한다. 속도로는 내가 당연히 질테니깐 댄싱하다 앉는 횟수가 많으면 지는걸로.. 팔송고개까지는 살살 가야 하는데 명환형, 이리가 선두로 서다보니 페이스가 좀 빨랐다.범어사에는 다른 동호회에서도 와서 바글바글.심판은 창규, 혜권이... 뭐 결과는 0:0 무승부. 시간은 11분정도 걸린 듯.기록 경쟁이 아니라 보니 페이스 조절하니 앉지 않아도 그냥저냥. 다음에는 나한테 핸디 좀 잡아주고 시간 경쟁까지 해야 할래나. 중간에 속도계 센서가 자석을 인식하다 말다 해서 로그가 엉망이라 오늘은 로그 패스. 2013. 7. 10. 2013.06.29(토/Road) 물금-천태호 집에서 베랑길자전거샵까지 자전거로 이동. 7시 출발이었으나 좀 늦어졌다.양산아이언맨 회원분들이 다섯분 참석해 주셔서 총 인원이 13명. 가야정사까지는 30kph를 넘기지 말라고 해서 가야정사까지는 그냥 선두로 가고, 도로로 나와서 속도를 조금 올렸다가 뒤로 빠져보니 명환형,지호,병준씨만 남아있다. 앞에서 끌때 강도를 좀 올리니 다리 상태가 영 아닌게 느껴져 뒤에 붙지 않고 후미를 기다렸다. 아이언맨 형님들 세분 정도 지나가시고, 마침 상욱형님이 오시길래 신부암고개를 상욱형님 페이스에 맞춰서 같이 넘어간다.안태슈퍼에 도착하니 먼저간 사람들은 쉬지 않고 바로 올라갔는지 아무도 없고, 둘이 올라가는것도 재미없을거 같아 조금 기다리니 선희,정미 커플이 도착했다. 4명이서 페이스 맞춰서 또 업힐. 올라가다 멈췄다.. 2013. 7. 1. 2013.06.27(목/야간/Road) 물금-안태슈퍼 상욱형님, 혜권이, 창규, 선희, 이리, 학님 참석.조금 늦게 출발하면 베랑길 가는길에 벌레가 좀 덜하다고 해서 8시30분쯤에 출발했지만 입 벌리기 힘들고 팔과 얼굴에 부딪치는 벌레가 따가울 정도로 많았다. 여름에 풀 많은 강가의 자전거 길은 역시 아닌 듯 싶은데 벌레들 땜에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가야정사까지 열심히 달렸다. 자전거길에서 빠진 후에는 창규 따라서 신부암고개를 오른다. 열심히 따라간다고 갔으나 정상 400미터 전쯤 흘렀다.안태슈퍼에서 휴식 후 다시 넘어오는데 애들이 부추기길래 3키로 정도를 댄싱으로만 올라가보기로 도전. 댄싱을 하는 상태에서 기어변속을 하는게 더 신경쓰이고 힘들었지만 아무튼 성공.거리는 3키로, 시간은 13분 정도. 케이던스는 40~50rpm.돌아오는 길은 모텔 고개 .. 2013. 6. 28. 2013.06.22(토/Road) 물금-대암댐 베랑길 자전거 샵의 토요일 라이딩 코스가 대암댐이라 마일리지를 조금이라도 더 쌓으려고 집에서 자전거 타고 출발을 했다. 샵과의 왕복 거리는 14km. 오늘 코스 거리는 대략 78km. 합쳐서 92km.시간 맞춰 도착하니 조사장은 이미 나와서 준비중. 오늘 열심히 끌어줄 명환형, 정기, 혜권이, 선희, 정미님, 제제이님, 정신부님, 선현이, 나 까지 모두 9명 참석.기원이는 내일 시합이라 차로 왔다가 인사만 하고 갔다. 통도사까지는 선두를 한번도 안 나가고 완전히 워밍업 모드로만 달렸다. 요즘은 토요일 빡시게 타면 일요일이 너무 힘들기도 하고.. 통도사 가기 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나중에 돌아와서 보니 상북쪽에만 비가 왔었나보다.출고장 우회전 하면서부터 조금 힘을 내서 달려보고, 비가 안 왔으면 웅촌으.. 2013. 6. 24. 2013.06.20(목/야간/Road) 물금-범어사 어제에 이어 오늘은 베랑길 자전거 샵의 목요 야간 라이딩에 참석. 출발시간이 8시라 부산 수영에서 6시 칼퇴근을 해서 집에서 준비하고 차로 샵까지 가니 5분전. 8시는 너무 빡빡한데 실제 출발은 8시 20분. 다방사거리에서 팔송고개구간이 차들이 과속을 하고 위험해서 낙오없이 그룹을 맞춰서 달리기로 한다. 덕분에 다리가 워밍업이 잘된듯. 범어사 구간이 2.5키로 정도 업힐인데 2회전을 하자니 다들 거부. 그래서 오랜만에 온 김에 시간 체크를 할 겸 lap버튼을 누르고 출발. 초반에 댄싱을 위주로 가다 중간에 퍼질거 같아 시팅으로.... 초반쯤에 창규가 추월해서 가는데 빨리 벌어지지 않길래 열심히 돌려서 잡힐듯 싶었지만 잡는데 실패. 2/3 지점쯤 지나서 선희가 추월하는데 역시 붙는거 실패. 심박이 계속 1.. 2013. 6. 21. 2013.05.25(토/Road) 물금-안태슈퍼 베랑길 샵에서 안태슈퍼까지라 좀 짧은거 같아 천태호 찍고 오자고 혜권이를 꼬드겼지만 실패.상욱형님과 정기가 오전에 라이딩하고 오후에 무주로 가쟈한다고 하여 시간이 안되어 짧게 타기로 했다.멤버는 상욱형님, 정기, 제제이님, 혜권, 정신부님, 그리고 처음 라이딩 나오신 닉넴 모르는 분..가야정사까지 상욱형님이 선두로 끄시는데 점점 빨라지시는 듯. 신부암고개 넘어가는데 정신부님이 앞으로 쭉 가시다가 갑자기 다시 턴해서 뒤로 가시다가 그리고 나중에 다시 앞으로..... 손목부상으로 한달만에 나온 제제이님과 페이스를 맞춰 고개를 넘어갔다. 안태슈퍼에서 휴식 후 다시 신부암고개 넘고, 모텔 고개 넘은 후 자전거 도로로 복귀. 주중에 자주 타서인지 짧게 탔음에도 그리 아쉽지 않다. 명환형 자전거 인수 후 처음 싸이.. 2013. 5. 27. 2013.05.23(목/야간/Road) 물금-삼랑진-안태슈퍼 목요일은 베랑길 자전거 샵의 엠티비 라이딩을 하지만 오늘은 로드타고 낙동강 자전거도로로 삼랑진까지 갔다가 안태슈퍼찍고 고개 2개 넘어 오는 코스로 공지가 올라왔다. 마침 와이프가 회식이라 사흘 연속 야간 라이딩 출동.BMC 팀복을 단체 구매를 하기로 해서 스몰 사이즈로 한벌 구입 후 바로 착복. 참석자는 정호형님, 상욱형님, 창규, 혜권, 나까지 모두 다섯명. 모두 BMC팀복으로 통일. ㅋㅋ 안태슈퍼까지 상욱형님을 말뚝 선두로 세우고 뒤만 따라가는데 삼랑진 못가서 공사구간이 있는걸 못 보고 비포장에 낙차 있는 구간으로 진입했다. 다행히 그 직전에 공사중인 노면이 있어 미리 속도를 줄인 덕분에 사고와 펑크 없이 다시 출발했다.상욱형님이 케이던스와 페이스 유지가 아주 좋아지셔서 뒤에서 따라가기 너무 편했다... 2013. 5. 24. 2013.05.21(화/야간/Road) 물금-화제철길 3lap 베랑길 자전거샵 정기 야간 라이딩 참석.집에 가서 저녁 먹고 준비하고 출근 시간 맞춰서 가니 회원들이 버글버글... 대략 10명정도 되는거 같았다.자전거 도로로 상욱형님을 선두로 안정되고 좋은 페이스로 가야정사까지 워밍업.모텔 고개 초입까지 좀 페이스를 올리는데 아무도 반응 안한다. 어차피 고개에서 잡히는 별로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나본데 역시 정확히 보네. 업힐 시작하는 코너에서 바로 추월. 그리고 홀로 줄줄. 모텔 고개에서 일행 합류 후에 다운힐 후에 화제철길옆 직선도로...첫번째 랩. 상욱형님이 먼저 어택을 해서 앞서 가시는거 추격그룹이 잡고, 다른 철인클럽 형님이 다시 어택하신거 잡고 끝. 그리고 화제 한바퀴 돌고 두번째 랩. 화제를 돌다보니 인원이 창규, 명환형, 선희, 정호형님 뿐이 안 .. 2013. 5. 23. 2013.05.18(토/Road) 물금-대암댐 베랑길 토요일 정기 라이딩인데 전날 라이딩의 피로도 덜 풀린데다 멤버가 정호형님, 명환형, 창규, 선희, 혜권, 정신부님... 죄다 잘 달리는 사람들 뿐이라 출발전부터 걱정이 들었다.소토까지는 30kph를 넘지 말고 워밍업하면서 가자고 했고, 이날은 다들 왠일로 워밍업 페이스를 잘 유지한다. 소토부터 1열로 로테이션을 하면서 돌리는데 뒷바람이 조금 불어주지만 페이스가 꽤 빠르고 특히 도그마로 업글한 명환형이 선두를 서니 다들 아우성.. ㅋㅋ 결국 길게 못 세우고 뒤로 빠지게 했지만 다음은 창규라 별로 낮춰주질 않는다.다행히 삼동까지는 아무도 떨어지지 않고 신나게 잘 달렸고 고개 지나 사거리에서 물통 떨어진 선희 덕분에 잠시 정차. 중간에 홀을 밟은 명환형의 싯포스트가 내려가는 덕분에 중간에 카센타 들려 .. 2013. 5. 20. 2013.05.14(화/야간/Road) 물금-화제(3lap) 베랑길 자전거 샵 화요일 야간 라이딩.정호형님,창규,혜권,선희,유준씨 참석. 갈때부터 뒷바람이라 속도를 좀 내는게 심상치 않더니 페이스가 계속 빨랐다.결국 철길 스프린트 구간에서는 3번 모두 다 떨어졌다. 안습...저녁을 적게 먹고 운동을 했더니 다음날 아침 감량 성공~ 2013. 5. 15.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