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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랑길자전거117

2013.09.24(화/야간/Road) 물금-삼랑진-안태슈퍼 베랑길 자전거 화요일 야간라이딩에 총 9명 참석. 가야진사 입구까지 상욱형님이 끌어주시고, 내가 교대 받아 삼랑진 입구까지 선두. 안태슈퍼에서 콜라만 한잔 하고 신부암고개 넘어오는데 심박을 85~90%를 유지하며 나름 빠르게 가는데 중간 포장마차 지나서부터 선희가 가볍게 돌리면서 나가고 창규도 거기 붙어 가고 난 흐르고..... ㅜ_ㅜ 고개 정상에서 기다렸다가 다운힐 한 후 모텔고개로 가는데 선희가 또 빠른 페이스로 도망가고 창규가 중간에 잡는듯 했으나 힘이 남아있던 선희가 다시 도망가는걸 놓쳤다고 한다. 뒤에서 똥불만 봤음. ㅡㅡ; 선희와 창규는 컨디션이 좋아 보였고, 난 보통.. 다른 사람들은 회복이 잘 안되었는지 별로였다. 2013. 9. 25.
2013.09.22(일/Raod) 물금-경주(봉계) (동영상) 베랑길 자전거 토요라이딩을 일요 라이딩으로 변경.총 16명 참석.갈때 맞바람이 심했고, 올때는 뒷바람이 좀 아쉬웠다. 약해졌나? 일요일 오후에는 무슨 태풍이 불듯이 바람이 심해졌다.통도사까지는 정미가 따라올 정도의 페이스로 2열을 유지하며 갔고, 통도사IC부터 선두가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그룹이 분리되어 선두는 약 8명정도가 같이 달렸다.맞바람도 심한데다 수요일 답사라이딩 후유증이 남아 도망가거나 어택을 하는 사람이 없었다.봉계고개 내려가자 말자 바로 턴을 한 후 어차피 인보 슈퍼에서 쉬었다 가기 때문에 고개는 살살 넘어간다.휴식 후 뒷바람을 받으면서 속도를 내자 다시 그룹이 정리가 되고 언양에서 신호대기 말고는 기다리지 않고 계속 달렸다.난 강이사님과 점심 약속이 있어 샵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집으로.. 2013. 9. 23.
2013.09.21(토/Road) 물금-안태슈퍼 베랑길 자전거는 토요일 라이딩 대신 일요일 경주 라이딩으로 공지를 변경했다.덕분에 토요일은 일정이 펑~일요일이 아무래도 빡실거 같지만 자전거 안 타고 쉬기엔 아쉬워 밴드에 탈 사람을 수배해보니 선현이가 야간근무 마치고 9시에 퇴근이라해서 상욱형님과 함께 9시 15분에 안태슈퍼 다녀오기로 약속. 당일 아침에 선현이가 집에 일이 생겨 불참. 상욱형님은 약속 1시간전에 이미 샵에 도착을 하셨다고 해서 급히 준비하고 차로 샵까지 가서 출발했다.안태슈퍼에서 좀 쉬다가 복귀하는데 모텔고개 초입에서 상욱형님 뒷타이어가 실펑크가 났는지 바람이 많이 빠졌다.co2로 주입을 하니 바로 빠지지는 않길래 샵까지는 무사히 복귀. 상욱형님이랑 범어에 물회를 먹었다. 2013. 9. 23.
2013.09.20(금/Road) 양산-안태슈퍼 명환형, 용균이, 혜권이, 혜권이 동서 참석.나 빼고 다른 사람들은 수요일 답사 라이딩 후유증 때문인지 다리가 무겁다, 피곤하다며 회복 라이딩을 하러 나왔다.안태슈퍼까지만 갔다가 복귀. 용균, 혜권이 동서와 모텔고개에서 기다리는데 명환형과 혜권이는 가야진사에서 자전거도로로 빠진다고 연락이 왔다.용균이 혼자만 멀쩡. 역시 힐클라임 체질이라 별로 피곤하지 않나보다.샵에서 조금 놀다 다시 자전거 타고 오후에는 관상을 봤다. 2013. 9. 23.
2013.09.15(일/Road) 물금-경주 오랜만에 100키로 넘는 평지 라이딩이었다. 같이 타면 피곤하게 잘 끌어줄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참석한... 멤버들만 보면 죽겠다 싶은 그런 라이딩.샵까지 자전거 타고 가면서 웜업하는데 몸상태가 역시 정상은 아니라 흐르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다.운동장 부근에서 합류하신 석주형님까지 해서 참석자는 총 16명. 통도사까지는 살살 가자고 해서 2열로 맞춰서 적당히 로테이션하면서 라이딩을 하는데 정미가 그 페이스를 못 견디고 흘렀는데정미는 이미 예상했는지 출발전에 혼자 독주 연습하듯 타겠다고 해서 우리는 쿨하게 기다리지 않고 계속 주행했다. 통도사IC 부근부터 슬슬 페이스가 오르기 시작하더니 작천정 가기전 살짝 내리막구간은 창규의 파워로 58이상을 찍고....몇명은 떨어지고 반정도의 인원이 살아남아 로테이션하면서 .. 2013. 9. 16.
2013.09.14(토/Road) 물금-천태호 전날 저녁에 술을 좀 마셔서 이른 아침에 자전거를 탈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다음주는 추석 연휴라 주중 라이딩도 못하고 하니 마일리지를 쌓기 위해 억지로 출발했다.혜권이와 상욱형님만 나오신 조촐하고 부담이 덜 가는 멤버 ^^최대심박이 20bpm이나 낮은 최악의 컨디션. 내일 경주 라이딩도 빡실거 같고 몸 상태도 엉망이라 천태호 코스는 욕심 내지 않고 천천히.... 40분이 걸리더라는... 2주번에 30분21초였는데. 후~내려와서 안태슈퍼에서 물,콜라 마시고 다시 출발. 모텔고개 입구부터 비 내리기 시작. 옷 신발 다 젖었는데 샵에 다 오니 그쳤다. 샵에서 샤워하고 자전거 세차하고 신발, 헬멧 말렸다. 2013. 9. 16.
2013.09.12(목/야간/Road) 물금-화제철길3lap-원동고개 베랑길 라이딩 코스가 가야진사까지 자전거 도로, 모텔 고개 넘어 화제철길 직선도로 3번 돌고 첫번째 고개 넘어서 복귀하기.오늘은 아라핀 동호회에서 참석해주셔서 화요일에 이어 오늘도 무려 12명이나 출발.상욱햄이 안 오셔서 가야진사까지는 내가 선두로 30kph 정도의 속도로 워밍업 모드로 정속 주행.순매원 오기 전에 그룹은 다 나눠지고 창규,정신부님과 함께 모텔 고개에서 버닝.한밤중인데 부산에서 온 싸이클러가 몇분 쉬고 있었다. 대단~ 철길 첫번째 랩은 먼저 내려온 창규,혜권이,정신부님,몽이와 함께 적당히 로테이션 하고 스프린트 없이... 정신부님이 화제에서 선두로 쭉 끌어준 후 철길 두번째 랩은 초반에 너무 차분하길래 슬쩍 도발을 해보니 역시 첫번째 랩의 멤버대로 정리... 마지막은 역시 창규가 1착으로.. 2013. 9. 13.
2013.09.10(화/야간/Road) 물금-범어사 상욱형, 창규, 주현이와 설렁탕으로 저녁을 먹고 샵으로 놀러가니 이 귀요미 들이 문앞을 서성인다. 배가 많이 고팠는지 혀니가 천하장사 소세지를 몇개 사서 까주니 허겁지겁... 집으로 줌냥을 하고 싶었지만 요즘 귀마저 어두워진 몽이를 생각하니 마음만 아프다. 오늘은 총 12명 참석. 팔송고개까지는 대열을 유지하기 위해 25kph 정도의 속도로 천천히 달렸고, 팔송고개 마지막에 명환형이랑 힘 한번 쓰고 퍼졌다.범어사 입구에서 일행을 모두 기다렸다가 각자 알아서 타기.요즘 힐클라임이 좀 되나 싶었으나 약한 감기 기운이 발목을 잡는건지 기록은 30초 가량 늦어진 10분8초..단체 사진 찍고 내려와서 팔송고개 넘어 완만한 내리막 구간에서 열심히 달리는데 창규가 없어서인지 조금 아쉬운 페이스.그마저 눈치 보기 실패.. 2013. 9. 11.
2013.09.05(목/야간/Road) 물금-안태슈퍼 창규, 영민, 혜권, 정호형님, 이리 참석.가야진사 부근까지는 내가 선두로 뒷바람 받으며 30~33kph 정도 로 웜엄 페이스로 끌다 창규와 교대를 했는데 속도를 38이상으로 계속 달림. 삼랑진 입구까지 가서 도로로 빠져서 안태슈퍼에서 콜라 한잔. 3번째 고개는 중간 포차까지는 적당히 낮은 강도로 올라가다 포차 지나면서 정호형님이 속도를 좀 내시길래 따라가다보니 심박이 많이 올랐다. 낮게 타려고 했는데. 흠.모텔 고개 지나서 화제 철길 평지에서 흐르고...자전거 도로로 복귀. 살이 좀 더 빠졌는지 오르막은 좀 나아졌는데 평지에서 힘빨이 좀 떨어지는거 같다. 2013. 9. 6.
2013.09.03(화/야간/Road) 물금-화제 철길 3lap 집에서 김밥 한줄 먹고 출발시간 겨우 맞춰서 샵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14명인가 15명 참석. 가야진사까지는 웜업이라길래 뒤에서 설렁설렁.. 맞바람이 좀 불었지만 상욱형님이 선두로 끌어줘서인지 페이스가 일정한게 참 좋았다. 모텔 고개 가기 전에 완만하고 짧은 오르막 2개에서 그룹은 나눠지고 모텔 고개 입구에서 창규와 선희는 천천히 오를건지 페이스를 확 낮추자 성율이가 속도를 내서 나간다.성율이 뒤에서 따라가는데 힘이 드는지 놔야겠어요~ 라고 하길래 나름 부악부악 밟으며 모텔고개 도착. 철길 첫번째 랩은 정호형님, 창규, 나 이렇게 세명이서 돌리다가 창규 막판에 끌어줄때 추월한번 해보려 용을 썼지만 창규가 엉덩이 들면서 가볍게 도망. 이때까 이날 평지 스프린트 중에 가장 빨랐다.상욱형님이 다시.. 2013. 9. 5.
2013.08.31(토/Road) 물금-천태호 토요일 아침 비가 내려 라이딩은 폭파. 와이프 출근 셔틀 해주고 집에 있어봐야 낮잠만 잘거 같어 시장에서 족발과 순대 사고 자전거 챙겨서 샵으로 놀러갔다.샵에서 혜권이가 싸온 곰탕과 밥으로 점심을 먹고 타이어 갈고 노닥거리다가 4시에 천태호로 출발.선희는 정미가 차가 막혀 늦게 온다고 해서 나중에 출발하기로 하고 상욱형님, 영민씨, 제제이님, 상백 다섯명만 먼저 출발.가는길은 선두로 끄는데 뒷바람이 쎄게 불어 좀만 힘써도 35이상 잘 나온다.가야진사 나와서는 설렁설렁 가다가 신부암 고개에서도 최대한 버닝하지 않고 페이스 유지하면서 올랐다.안태슈퍼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다 모여서 출발. 이날의 목표는 업힐에서의 페이스 유지 연습. 이날 컨디션으로 봐서는 180bpm 정도면 그리 힘들지 않길래 가급적 180을.. 2013. 9. 2.
2013.08.29(목/야간/Road) 물금-화제 하루종일 열근을 한 덕분에 야근을 안해도 일정을 맞출 수 있을거 같아 칼퇴근해서 베랑길로 고~ 수요일 센텀 라이딩을 출발하자 말자 펑크가 나 강제로 쉬어야 해서 그런지 다리 상태는 괜찮았다. 출발하자 말자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 노면이 젖을 정도이지만 이미 출발했으니 그냥 계속 달린다.선두는 상욱형님이 처음부터 끌어주는데 가야진사 나와서 삼거리까지 쭉 선두.살짝 오르막 나오니 선희가 튀어나가고 정신부님 따라가고... 평소같으면 내가 먼저 튀어나가는 지점이지만 비도 오고 페이스만 유지하고 싶어서..모텔고개 초입부분에 선희가 힘들어 하길래 나가보는데 안 따라오길래 아꼈던 힘을 그대로 다 쓰면서 올라갔다. 아주 짧은 오르막이지만 맨 먼저 올라가니 기분이 좋긴 하네. ㅋㅋ고개에서 다 모인 후 내리막 출발... 2013. 9. 2.
2013.08.27(화/야간/Road) 물금-범어사 참가자가 무려 12명. 그 중에 세명은 처음 나오신 분.팔송고개까지 가는 도로는 위험하니 다들 뭉쳐서 천천히.그리고 범어사 업힐은 각자 알아서 힘껏. 창규 열심히 따라가는데 무릎 상태가 신경쓰인다더니 전화 오는거 받으면서 페이스를 늦추길래 추월하는 몽이 따라 열심히 돌렸다. 보이기는 하는데 잡히진 않지만.. 시간은 9분 35초. 지난번보다 9초 줄였네. ^^돌아오는 길은 창규, 선희와 함께 거품 물도록 로테이션. 뒷타이어를 25c로 바꾸고 처음 타봤는데 느낌이 아주 좋다. 마음에 들어..하지만... 다음날 죽성 라이딩 갔다가 8키로 타고 펑크. ㅜ_ㅜ일주일 사이에 두번이나 튜블러 펑크가 나다니. 집에 오자 말자 클린쳐 휠셋으로 교체. 당분간은 클린쳐로 다녀야겠다. 2013. 8. 30.
2013.08.20(화/야간/Road) 물금-화제-원동고개 베랑길 화욜 야간 라이딩 참석. 앞에서 끌어줄 사람들이 많이 불참이고 수욜에도 야간라이딩 계획이 있어 강도를 높이지 않고 타려고 계획.가야진사까지 가는 길이 뒷바람이 쎄게 불길래 선두에서 페이스 조절. 모텔 고개 입구까지 좀 오버했더니 역시 고개길에서 힘듬.첫번째 철길 직선도로에서 스프린트 치는 몽이 놓침.화제 한바퀴 돌고 두번째 철길 직선도로에서 또 놓침. 어깨 부상때문에 한참을 쉰게 맞나? ㅋ~복귀를 자전거도로로 안가고 원동고개를 넘어 간다길래 맨 뒤에서 상욱햄이랑 이야기하면서 쉬엄쉬엄 넘어감. 2013. 8. 22.
2013.08.17(토/Road) 물금-대암댐 베랑길 자전거 샵 정기라이딩 참석. 코스는 대암댐이라 집에서 자전거 타고 샵으로 이동.명환형, 혜권이, 몽이, 성율이 참석. 일요일에 송도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있어 선희, 지호는 컨디션 조절때문에 불참했다.멤버가 조금 적었으나 쳐지는 사람이 없어 헬 라이딩이 예상되었다. 통도사가는 길은 뒷바람이 쎄게 불어줘 속도가 제법 났다. 삼동면 사무소 지나서 한번 휴식.그리고 언양에서 물 보충.양산으로 내려오는 길이 맞바람이라 통도사까지는 명환형이 많이 끌어줬고, 통도사 부터는 짧게 로테이션하면서 라이딩.성율이가 로드 구입 후 세번째 라이딩이었지만 엠티비를 잘 타서 로테이션에 포함해서 그냥 돌렸다.아직 페이스 조절이 익숙치 않은지 거의 다 와서 흘렀지만... 이것도 추억이 될거다. 난 샵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빠져.. 2013. 8. 19.
2013.08.04(일/Road) 물금-밀양댐 센텀바이크는 실내 공사로 바빠서 일요일 라이딩을 못하고, 마침 명환형이 로터 크랭크 Q-Ring 셋팅을 바꿨다며 테스트 라이딩을 한다길래 같이 타기로 했다.명환형, 상욱형님, 몽이와 함께 7시에 베랑길자전거에서 출발.상욱형님은 하체 웨이트를 한 바람에 다리가 뭉쳤다며 피곤해 하시고 나도 어제 천태호 라이딩 후유증인지 다리가 무겁다. 명환형은 바꾼 셋팅이 잘 맞는지 쌩쌩하네. 자전거 도로에서는 상욱형님이 선두를 끄시는데 영 뭐가 불편해보이시는듯... 클릿 셋팅을 손을 봤는데 잘 안 맞는거 같다 하신다. 가야진사에서 나와서 배내골 쪽으로...배태고개를 넘어 가는데 회전도 안 나오고 다리는 너무 무겁고.. 내리고 싶을 정도였다.밀양댐 가는 길도 최대 경사가 13%...날씨는 덥고 다들 컨디션도 별로라 포차에서.. 2013. 8. 5.
2013.07.30(화/Road) 물금-신부암고개 (휴가1일차) 휴가 1일차의 계획. 마누라 출근 바래다 주고, 엔진 오일 교체하고, 자동차 검사를 받은 후 오후에 혼자라도 천태호 라이딩을 하고 밤에는 베랑길자전거 야간라이딩에 나갈 계획이었다.자동차 검사까지 잘 마치고 집에서 잠시 더위를 피하다 차에 자전거를 싣고 베랑길자전거로 출동.준비를 마치고 혼자 출발은 했는데... 자전거 도로가 군데군데 젖어 있길래 비가 왔나보다 했더니 가야진사 지나서부터 구름이 영 심상치 않았다. 안태슈퍼까지 가보고 천태호는 날씨 봐서 고민 좀 해야지 싶었는데 신부암고개 정상을 도착하고 다운힐을 시작하자 말자 비가 내리는데 빗줄기가 꽤 굵다. 바로 자전거롤 돌려서 다운힐. 다행히 다운힐 지나고 공사구간도 지나서부터 비가 쏟아붓는데 맞으면 아플 정도였다. 가야진사에서 빠져서 자전거 도로로 복.. 2013. 7. 31.
2013.07.27(토/Road) 물금-인보 상욱형님, 명환형, 혜권, 지호, 상백, 선희 참석. 샵에서 출발해서 얼마 못가 선희 뒷타이어 펑크. 튜블러 타이어라 샵으로 가기로 하는데 샵에 선희 차키가 있어 혜권이도 같이 돌아갔다.지호는 배탈이 났는지 컨디션이 매우 안 좋았다.언양을 지나 앞에 서포트카가 붙은 한 팀이 앞에 가는데 울산시청 선수들이었다. 워밍업을 하는지 30kph 정도로 천천히 달리는데 뒤에 붙어 가도 되는지도 모르겠고, 추월하기엔 부담이라서 인보까지 선수들 뒤에서 구경하며 잘 따라갔다.인보슈퍼에서 빠져서 물,음료수 보충하고 다시 출발.뒷바람이 불어서인지 속도가 제법 났다.명환형이랑 둘이서 열심히 돌리는데 삼성SDI부근에서 혜권,선희,정미가 차로 마중 나왔길래 휴식 후 다시 출발.명환형이 대부분 끌면서 양산까지 달렸고, 난 바로 집.. 2013.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