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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밀캠63

2020.8.30(일) 양산-부산대밀양캠퍼스 서비 바이크와 부대 밀캠을 다녀왔다. 참석자는 나 포함 다섯 명. 서비 바이크도 코로나가 계속 유행한다면 다음 주부터는 당분간 라이딩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한다. 😥 얼른 잠잠해졌으면... 참석 덧글 보니 두 분은 처음 나오셨는데 더기님은 YEB에서 같이 라이딩했던 지덕님이었고 다른 한분은 지덕님의 지인이었다. 원동 2,3고개, 새나루 고개 (삼랑진에서 밀캠 넘어가는 고개 이름이라고 한다)를 넘은 후 밀캠 앞 편의점에 도착. 보급을 하고 있으니 진태, 재수, 보명, 충렬이 센터 라이딩을 밀캠으로 와서 우연히 만났고, 물취에서 봤던 병대, 태환님, 경수님도 오늘 코스가 밀캠이었다고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려고 공지 없이 따로 타는데 코스가 겹쳤네. 복귀하는 길에는 3고개 정상에서 상백이와 페코리노로마노팀.. 2020. 8. 30.
2020.8.9(일) 양산-부산대밀양캠퍼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휴가는 못 가고 금요일 하루 쉬었다. 그마저도 비와 끊임없는 고객사 전화로 재택근무한 거나 마찬가지였지만.... 토요일에도 많은 비가 내려 로라 1시간 가량 탄 걸로 때웠고 일요일에도 비가 오겠지 싶었는데 웬일로 날씨가 맑았다. 갑자기 바뀌 예보탓인지 휴가 시즌이라 그런지 라이딩 공지를 찾을 수 없어 솔라를 하려고 준비 후 출발하려는데 도윤 파파가 물금 취수장에서 화제로 가려다 침수로 통제되어 있다며 카톡에 사진을 올렸길래 같이 타기로 하였다. 범어에서 만난 후 원동 1,2,3고개를 넘어 안태 슈퍼에 도착했다. 밀캠까지 같이 가자고 했다가 상태를 보니 복귀할 때 너무 힘들어할 거 같아 도윤 파파는 여기서 쉬다가 복귀하라고 하고 혼자 부대 밀캠으로 출발했다. 밀캠 앞 편의점에서 보급.. 2020. 8. 10.
2020.6.28(일) 양산-부산대밀양캠퍼스 일요일 리커버리 라이딩을 기대하며 라이딩 벙을 기다렸으나 웬일인지 벙이 없다. 토요일 늦잠으로 못 나온 재봉이가 같이 타자며 연락이 왔길래 나와 같이 샤방 벙을 기다리던 영수를 포섭한 후 혹시나 싶어 양산 바이크에도 라이딩 공지를 올렸다. 토요일 벙에는 한 명도 없더니 오늘은 정민이 게스트 한 명과 같이 참석, 그리고 용광이가 참석한단다. 이리되면 리커버리는 완전 나가리인데.... 😫 아침에 집에서 나와 물금역 근처 편의점에서 뜨거운 아메리카노에 물을 섞어 원샷하고 취수장으로 가니 정민이의 게스트는 다아님이었다. 올 초에 심 바이크 라이딩에서 뵙고 몇 달만에 같이 라이딩. 그러고 보니 용광이와 정민이는 올해 처음 같이 타는 듯. 단체 사진 찍고 바로 출발. 설마 타다 보면 사진 한 장은 찍어주겠거니 했더.. 2020. 6. 28.
2020.6.20(토) 원동23-밀캠-밀양무안-원동32 주중에 재수에게서 톡이 왔는데 보명이가 장거리를 타고 싶다며 밀양 무안 코스를 가보고 싶다고 하길래 이 코스는 인원이 많으면 진행이 힘들어 따로 공지를 올리지 않고 약속을 잡았다. 총 8명 참석. 물취에서 7시쯤에 단사 찍고 바로 출발. 평지는 대부분 재수와 영수가 끌어줬고 난 힘 아끼다가 치사하게 오르막에서만 힘쓰기. ㅋ~ PR은 못 얻었지만 원동2고개는 동, 3고개는 은, 밀캠 넘어가는 미전리 고개는 동으로 컨디션이 좋은 날이었다. 잘 가다 부북면 대항리 업힐 초입에서 보명이의 튜블러 타이어가 펑크. 예비 실란트 가지고 있는 멤버도 없고 많이 찢어진 듯하여 택시를 불러 복귀하겠다고 하길래 오늘의 주인공이 빠진 채로 무안면으로 계속 진행. 표충비가 있는 무안면까지 달린 후 보급했다. 여기까지가 물취 기.. 2020. 6. 21.
2020.5.30(토) 원동23-밀캠-밀양무안-원동32 재수가 밀양시 부북면, 무안면, 초동면을 도는 코스를 가보고 싶다길래 콜~ 양산 바이크에 공지를 올리니 참석 덧글이 빨리 올라와 재수에게 초행인 분들이 대부분이니 인원 제한을 부탁하였다. 물금 취수장에서 7시 30분. 출발이 이른 편이라 그런지 기상령을 못 넘은 분들이 계셔서 총 9명이 단체 사진 찍고 바로 출발. 오픈 구간은 출발 후 밀캠까지 였으나 거리에 대한 부담인지 고개 넘어 평지에서 기다렸다가 같이 간다. 2고개를 넘으면서 오늘의 컨디션을 체크해 보는데 심박이 180 넘게 나오는데 여유가 느껴진다. 요즘 나의 심박은 오르막 기준으로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170대 중반으로 꾸준히 갈 수 있고, 좀 안 좋은 날은 160대로.... (파워미터 사고 싶어 지네. ㅜ_ㅜ) 이 날은 오르막에서 180대를 .. 2020. 5. 30.
2020.5.22(금) 원동23-밀캠-밀양무안-원동32 수요일 진행하던 프로젝트의 완료보고회를 마치고 금요일 올해 들어 첫 휴가를 내었다. 작년에는 여름휴가도 못 챙겼고 연차도 한 번 썼던가? 다행히 선현이가 시간이 된다길래 8시 물금 취수장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코스는 선현이는 한 번도 못 가본 밀양 부북, 무안, 초동면을 돌아오는 물취 기준 120km 코스. 선현이가 자전거를 아주 가끔씩만 타는데다 코스를 몰라 내가 말선으로 돌았다. 힘들어하길래 삼랑진을 지나면서 자전거 도로로 샐 줄 알았더니 원동 3,2 고개를 모두 넘어 복귀했다. 역시 근성은 살아있음. 오는 길에 몽키 자전거에 들려서 좀 쉬다가 집으로 복귀했다. 장미와 금계국이 활짝 피어 꽃길이 이뻤고.... 과수원이 냉해 현상 때문에 피해가 크다더니 오늘은 마치 가을이 온 거처럼 쌀쌀하였다. 그 때.. 2020. 5. 22.
2020.4.18(토) 원동23-밀캠-밀양무안-원동32 양산바이크에 오랜만에 라이딩 공지를 올렸다. 작년 10월 한글날에 올렸으니 6개월만인가? 처음 올리는 코스라서 인원이 많으면 힘들거 같아 참석자가 많으면 중간에 마감하곘다고 했는데.... 기우였다. 재봉이, 승열이, 영수.... 다행(?)스럽게도 고인물 3명만 참석했다. 물금 취수장에서 대기하다 터보페달님이 지나가시길래 인사~~ 같이 타자고 권했으나 오늘 영알을 혼자 타신다며 화제 갈림길까지만 동행하고 새미기 고개로 가셨다. 대단~ 원동2,3고개를 넘는데 컨디션이 괜찮길래 오르막마다 열심히 탔는데 밀캠 넘어가는 고개만 PR겟. 밀양역 지나 마암터널 사거리까지 길 안내차 선두 좀 끌고 그 뒤는 직진이라 영수가 선두를 끌어줬다. 강한 북서풍이 부는 날이라 부북면 고개까지 선두가 무지 고생. 부북면 고개는 빨.. 2020. 4. 18.
2019.10.9 (수/한글날) 양산-부산대밀양캠퍼스 한글날 휴일을 맞아 양산 바이크 공지를 올렸다. 참석자는 정미, 몽이, 정순일님, 용휘, 대규, 영수. 그리고 중간에 배인수 님 합류. 갑자기 9도까지 뚝 떨어진 날씨에 한파주의보까지 발령되었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 날씨를 확인하고 긴팔 져지, 질레, 니 워머에 긴 장갑까지 챙겼는데도 쌀쌀하다. 취수장에 가보니 동생들은 반팔, 반빕을 입고 타네. 나만 추워? 대규는 몸도 안 좋은데 인사 하러 나와줬고, 영수는 3고개까지만, 정미는 오전에 갑자기 잡힌 수업 때문에 안태 슈퍼까지만 같이 달렸다. 남은 다섯명이 삼랑진 지나 밀캠을 넘어가려는데 용휘가 급하게 쫓아와 몽이가 장경인대염이 도진 거 같다며 둘이 복귀하겠다고 알려줬다. 8명 중에 반환점에서 보급한 인원은 세 명뿐. 따뜻한 커피 한 잔씩 마신 후 역순.. 2019. 10. 10.
2016.11.13(일) 물금-부산대 밀양캠 토요일 경주라이딩 공지를 올렸지만 새벽 내내 구토를 하던 매트를 급하게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해서 불참 덧글을 달고 정미에게 번짱 역활을 부탁하였다.거기다..... 금요일 퇴근길에 핸드폰을 떨어트려 완전히 망가졌다.. 토요일 아침 일찍 동물병원에 내원... 피검사를 부탁하고 피 뽑은 김에 탈수 증상이 있어 수액을 맞으며 검사 결과를 기다렸다.30~40분 정도 기다렸더니..... 8kg가 넘는 비만에다가 요즘 먹는 사료가 고단백이라 췌장에 무리가 가는거 같다며 다이어트를 권했다.사료를 너무 잘 먹길래 팍팍 줬더니 돼지냥이 되어버린..... ㅜㅜ아이폰 a/s 받으러 가서 리퍼를 받고 빕스에 가서 배터지게 점심을 먹으며 여유로운 토요일을 보낸 후.... 3주째 수현님이 일요일 라이딩 공지를 또 올렸다. 오늘은 .. 2016.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