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밀캠63 2021.8.16(월) 원동23-밀캠-32 광복절이 일요일이라 갑자기 생긴 대체 공휴일로 하루 더 쉰다. 7시 물금 취수장에서 병대와 약속되어 있었는데 성호가 갑자기 허락을 받았다며 합류. 세 명이서 감물리로 돌자고 하고 출발했으나 2고개를 넘는데 다리가 뻐근하고 무겁다. 성호도 어제 장거리를 다녀와 컨디션이 너무 안 좋다며 3고개만 찍고 돌아가겠다 하니 병대도 안태 슈퍼만 갈까요 라고 물어본다. 셋 다 컨디션이 별로인 거 같아 감물리는 취소하고 밀캠으로 코스 변경. 3고개 넘고 미전리 고개 넘어 밀캠 앞 편의점에서 보급. 다시 미전리 고개, 3고개를 넘는데 3고개 마지막에 병대가 스프린트를 하는데 못 따라붙었다. 컨디션 안 좋다는건 뻥이었네. 🤔 2고개 역방향은 앞에 병대를 앞세우고 쫓아가다 가파른 구간에서는 다시 추월. 그리고 마지막 스프린트.. 2021. 8. 16. 2021.8.8(일) 원동23-밀캠-32 여름휴가의 마지막 날인 9일 차. 간밤에 비가 왔는지 도로가 살짝 젖어 있었지만 비 예보가 없어 예정대로 6시 30분 물금 취수장에서 만났다. 이번 주 TSS가 많이 쌓여 리커버리로 타야지 했는데 타다 보니 평소처럼 타네. 2, 3 고개를 넘은 후 삼랑진을 지나 미전리 고개를 넘어 밀캠에 도착. 습하고 더워 땀이 너무 많이 나서 배부를 정도로 음료수를 벌컥벌컥 마시며 한참을 쉬었다. 왔던 길을 다시 돌아 미전리, 3, 2 고개를 넘어 물금에서 음료수 마시고 해산. 휴가 동안 8회, 713km, 획고 7,900m, TSS 1,606을 라이딩했다. 아침 일찍 라이딩하러 나갔다가 오전 중에 귀가해서 일 좀 보거나 쉬다가 이른 저녁을 먹고 일찍 자는 패턴의 반복. 코로나 핑계로 자전거만 많이 탔네. 끝~ 2021. 8. 9. 2021.8.5(목) 원동3-밀캠-밀양상남-3 여름휴가 6일 차. 선희가 연락이 와 아침에 수연님, 옐린 님과 밀양으로 라이딩 가자길래 콜~ 아침에 모닝콜이 꺼져 있어 아슬하게 일어나 후다닥 준비하고 출발. 물금 취수장에서 만나 원동 2고개는 패스하고 자도로 우회한 후 3고개로 진입. 꽤 힘들게 3고개를 오르는데 수연님이 잘 따라온다. 내 파워 기준으로 Z4까지는 잘 따라오고 Z5 에서는 떨어지면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붙이고... 오랜만에 같이 타는데 파워가 많이 오른 게 느껴진다. 3고개 정상을 찍고 선희와 옐린님을 찾아 내려가는데 한참을 내려가도 안 보여서 걱정. 선희가 옐린님 크랭크가 문제가 있는지 뻑뻑해서 잘 돌아가지 않는다며 3고개 정상에서 잠시 봐달라고 한다. 혹시 뒤바퀴가 문제인가 싶어 바퀴를 떼고 확인해보니 BB가 문제 있는 듯. 컨디.. 2021. 8. 5. 2021.8.3(화) 원동23-밀캠-32 여름휴가 4일 차. TSS 258, 201, 208로 사흘 내내 타보니 다리가 무겁다. 상백이랑 DM을 하다 급 라이딩 약속. 물금 취수장에서 만나 원동 2고개를 넘어 직진을 하니 밀캠을 가자고 했는데 나는 밀댐으로 잘못 들었나 보다. 원동 3 고개, 미전리 고개를 넘어 밀캠 앞 편의점에서 보급. 왔던 길로 역으로 복귀한 후 서비 바이크에 들려 음료 한 잔 더 하고 집으로 귀가했다. 집에 와 청소하다 보니 뒷바퀴 드롭아웃에 덧대였던 와셔가 삭아서 떨어져 사놨던 아연판을 잘라서 붙이고, 헛도는 신발 뒤꿈치를 수리하니 한나절이 금방 지나간다. 나흘 연달아 라이딩하니 너무 피곤하길래 5일째는 휴식. 마침 라파에서 주문한 RSS 빕숏이 사무실로 배송되었길래 휴가지만 사무실 들렸다가 송정에서 점심 먹고 집으로 복.. 2021. 8. 5. 2021.7.31(토) 원동23-밀캠-밀양상남-32 3년 만의 여름휴가 주말 포함하여 9일 휴가의 첫날. 승열이와 라이딩 약속을 하였으나 승열이의 타이어가 찢어진 걸 출발 직전에 알아 갑자기 취소되었고 솔로 라이딩을 할까 하다 성호가 HCC 라이딩에 참석한다는 말이 기억나 게스트로 합류하였다. HCC도 소나기 예보 때문에 공지된 벙은 급히 취소되어 예정되었던 보약 코스는 취소하고 비가 올지 모르니 만만한 안태 슈퍼로 코스 변경. 원동 2, 3고개를 넘어 안태 슈퍼에서 보급하는데 비가 올거 같지 않은 하늘이다. 복귀하기에는 짧아서 아쉬워 밀캠으로 갔다가 상남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길 안내를 하였다. 다른 분들은 초행인 코스라 길잡이로 선두를 끌었더니 IF 0.85가 나올 만큼 운동이 되었다. 물금 취수장 도착 후 콜라로 마무리 하고 집으로 복귀. 라이딩 사진.. 2021. 8. 5. 2021.7.4(일) 원동23-밀캠-3-신흥사-2 늦은 장마가 시작되었다. 토요일 오후부터 내린다길래 성호와 아침 일찍 같이 타기로 약속하였으나 이번 주 화요일부터 시작된 허리 통증이 조금 나아지나 싶더니 뻐근한 통증이 계속되길래 미안하지만 취소를 해야 했다. 오전 내내 찜질팩을 하였더니 조금 나아지는 거 같기도 하고 핸들바를 잡는 약간 구부정한 자세에서는 견딜만하길래 오후에는 즈위프트 D그룹 라이딩을 탔다. 100km는 무사히 완주했지만 마트에 갔는데 급 컨디션 다운. 일요일에는 비가 온다니 푹 쉬거나 허리가 괜찮으면 즈위프트를 타야지 했는데 늦잠 자고 일어나 보니 비가 그치고 저녁부터 다시 내리는 걸로 바뀌어 있었다. 탈만한 거 같아 11시쯤에 준비하고 출발. 안태리를 지날 때까지 코스를 못 정하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날이 너무 덥고 경사가 심한 .. 2021. 7. 5. 2021.6.26(토) 원동23-부산대밀양캠퍼스-32 토요일 아침 라이딩 약속이 잡혀있었으나 모닝커피 마시고, 씻고 옷 갈아입기 직전 창 밖을 보니 예보에 없던 비가 내린다. 시원하게도 아닌 깔짝깔짝. 주차장 노면이 젖을 정도는 되길래 출발 시간을 1시간 연기했지만 10시까지 비 내리는 예보로 바뀌어 있길래 약속 취소. 뒹굴거리다 보니 다시 잠이 들었다가 깨어보니 비가 그쳤길래 얼른 준비해서 솔로 라이딩 출발. 혼자인 데다 늦은 출발로 많이 더울 거 같아 코스는 밀캠 왕복으로 잡았다. 물통을 하나만 챙겼더니 모자라 밀캠 앞 편의점에서 물, 얼음컵 그리고 쭈쭈바와 뜨아를 사서 보급. 왔던 길을 역순으로 복귀 후 서비 바이크에 들려 노닥거리다가 귀가. 파워미터를 사용하면서 가민 엣지의 오토 포즈를 끄고, 짧게 쉬는 건 내버려두고 길게 보급할 때나 기다릴 때 수.. 2021. 6. 28. 2021.5.2(일) 원동23-부산대밀양캠퍼스-321 2021.5.1 토요일 오전에 비가 내리다 그쳤다. 마땅한 이벤트가 없어 12시 55분에 100km 엔듀런스 라이딩 이벤트를 예약해두고 오전에 스벅에 갔다가 마트에 들려 장을 봤다. 노면도 말랐고 비도 안 올 거 같아 얼른 준비해서 집을 나서니 비가 떨어진다. 에잇~ 다시 들어가 로라에 자전거를 걸고 즈위프트를 켜니 레이싱이 아니라 late join이 가능한지 이벤트에 참여가 되었다. 거리를 보니 8km가량 늦었네. D그룹이라 리더 그룹에서 리커버리로 타고 있었는데 타다 보니 자꾸 BA가 되어버림. 나중에는 리더 그룹에 안 잡히려고 너무 열심히 타버렸지 뭐야... 콜라 작은 거 한 병을 다 마시며 겨우 버티었고 이벤트 끝나고 모자란 키로수는 프리 라이딩으로 채웠다.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59.9kg를 오.. 2021. 5. 3. 2021.4.17(토) 원동23-밀캠-밀양무안-32 영수와 듀오 라이딩. 코스를 미리 정하지 않아 만나서 밀양 무안으로 결정. 아직 영수 폼이 회복 중이라 부북면을 빼고 마흘리 고개를 넘는 조금 짧은 코스로 가자고 하였다. 2고개 넘은 후 3고개 가는데 앞에 호라이즌 팀복이 보이길래 혹시 아는 사람인가 싶어서 열심히 쫓아가 봤더니 모르는 영 라이더.. 그 덕분인지 미전리 고개 넘어 밀캠까지 IF가 0.91이 나오는 오버페이스가 되었다. 마흘리 고개를 넘어 무안에서 보급하지 않고 바로 통과. 영수는 회복이 되고 있어 기다리는 구간 없이 초동면, 삼랑진을 지나 3고개를 오르는데 비가 조금씩 내린다. 비 예보가 없어 가랑비인가 싶었는데 2고개를 넘어 화제 쉼터에서 차 한 잔 하고 가려니 계속 내리길래 그냥 복귀. 물취에서 영수와 헤어지고 난 서비 바이크에 들려.. 2021. 4. 17. 2021.4.3(토) 원동23-밀캠-밀양무안-32 오늘은 종준이, 성호와 함께 라이딩. 오후에 비 예보가 있는 데다 종준이는 12시까지 복귀해야 한다길래 8시에 물금 취수장에서 만나 출발~ 코스는 밀양 무안면 짧은 코스 (부북면을 뺀 물취 기준 110km)를 보급 없이 돌기로 하였다. 지난주 TSS가 940을 넘긴 데다 월요일부터 약한 장염 증상으로 인하여 주중에는 나흘 치 TSS가 180뿐이 안될 정도로 살살 탔다. 때문에 토요일 TSB가 12였고 체감 컨디션도 좋은 편이라 운동한다 생각하고 말뚝 선두로 끌었다. 2고개, 3고개, 미전리 고개를 넘은 후 밀양을 지나 마흘리 고개를 넘어 무안 도착. 보급 없으니 무정차로 통과. 잔잔한 오르막을 몇 개를 넘어 삼랑진으로 돌아와 3고개를 역으로 넘었다. 동생들은 자도로 복귀하겠다길래 헤어지고 2고개를 가는 .. 2021. 4. 3. 2021.3.28(일) 원동23-부산대밀양캠퍼스-32 비가 새벽까지 내리다 그쳤다. 서비 바이크 재활 멤버들은 개인 사정들로 모두 라이딩을 할 수 없어 따로 약속을 잡지 않고 뒹굴거리다 도로가 다 말랐을 거 같아 느지막하게 출발을 하였다. 날씨가 따뜻하여 니 워머도 안하고 장갑도 안 끼고 질렛도 입지 않았다. 반팔 입을까 하다 긴팔 져지로. 어제 라이딩 후 회복이 안되었는지 파워도 안 나오고 심박도 안 오르고... 안태에서 돌릴까 하다 너무 짧은거 같아 밀캠까지 갔다가 밀양으로 가서 돌아서 복귀할까 고민하다 편의점 앞에서 바로 턴. 늦게 출발 했더니 원동은 꽃구경 나온 차량이 너무 많고 느닷없이 서행 또는 정차하는 차 때문에 스트레스 가득~ 어제보다 날이 맑아 벚꽃 구경은 만족스러웠다. 지난 주말 푹 쉬어준 덕분에 월요일인데 쌩쌩했다. 월,화요일 이벤트 타.. 2021. 3. 28. 2021.2.11(목) 양산-부산대밀양캠퍼스 설날 연휴의 첫날. 재봉이가 희준(코만도) 형님과 라이딩을 한다며 같이 타자길래 바로 콜~ 9시 물금역에서 만나 바로 출발. 재봉이는 전날 저녁 즈위프트에서 FTP를 갱신할 정도로 강하게 탔다며 오늘은 리커버리. 리커버리로 탄다고 해도 절대 파워가 높아 평지에서는 재봉이 피를 빨다가 오르막에서는 버리기. 🤗 밀캠 앞 편의점에서 보급을 한 후 왔던 길로 복귀. 미전리 고개를 넘은 후 재봉이는 1시간 내로 화명동까지 가야 한다며 자도로 빠지고, 희준 형님과 3, 2고개를 넘은 후 나는 1고개를 넘어 집으로 복귀하였다. 아침에는 쌀쌀하여 동계용 타이즈, 트레이닝 쟈켓이 적당했다. 끝~ 2021. 2. 12. 2021.1.24(일) 양산-부산대밀양캠퍼스 월요일은 30분 짧은 워크아웃을 강도를 10% 낮추어 리커버리 삼아 타고 화~목요일은 TDZ 4 스테이지 이벤트 라이딩을 하였다. 금요일은 쉬고 토요일에는 2주 전에 완주하였던 ASIA 120km Endurance Ride C그룹에 참석했는데 선두 그룹에 쫓아가다 40km 지점에서 흘렀다. 뒤 따라오던 그룹에 붙었다가 얼마 못 가 다시 흐르고 그다음 그룹에 붙어 가려고 용을 썼지만 봉크가 온 거처럼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 중도 포기를 하여야 했다. 예정보다 짧게 탄게 억울하여 오후 4시 30분에 2.3~2.5w/kg로 달리는 Steady Ride 100km에 다시 참석. 라이더 리더 주변에서 머물면서 오버 페이스를 안 했고 파워도 FTP 80% 수준인데 심박이 170 bpm을 넘더니 떨어지질 않는다. 선.. 2021. 1. 24. 2021.1.16(토) 양산-부산대밀양캠퍼스 지난 주말은 너무 추워져 집에서 로라를 탔다. 이전에는 집에서는 평로라로 설렁설렁 타다 작년 말 스마트 트레이너를 중고로 구입한 후 워크아웃과 이벤트 레이싱에 재미가 들려 집에서도 최대 심박을 구경할 정도로 강하게 타고 있다. 심박과 속도만 보다 파워를 알게 보니 필드에서도 파워미터가 필요할 거 같아 화요일에 주문했는데 요즘은 재고가 많은지 목요일에 도착하였다. 파워미터를 달고 즈위프트에서 램프 테스트를 다시 했는데 탁스 플럭스와 비교해서 2w뿐이 차이가 안 났다. (파워미터는 가민에, 플럭스는 즈위프트에 연결해서 파워를 비교해보니 거의 비슷했다) 토요일 현수가 연락 왔길래 10시 물금 취수장에서 만나 코스는 도로 상태 보고 정하자고 하였다. 원동 2고개 넘고 3고개를 오른 후 안태 슈퍼 쪽으로 다운힐 .. 2021. 1. 16. 2020.10.25(일) 양산-부산대밀양캠퍼스 카톡으로 승열, 영수와 8시 물취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 정식이도 참석. 코스는 만나서 정하기로 했는데 배내골을 지나 배내고개 넘어 복귀할까 했더니 요즘 배내골에 단풍 구경 오는 차량이 너무 많다 하여 포기. 어제 라이딩이 힘들었는지 컨디션도 별로라 가까운 밀캠을 다녀오기로 하였다. 원동 2,3고개 넘을때는 괜찮더니 미전리 고개 넘을 때부터 다리가 잠겼다. 편의점에서 커피 마시며 쉬다가 다시 복귀. 아침에는 춥고 낮부터 풀려서인지 뒤늦게 출발한 팀이 많아 돌아오는 길에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았다. 최대 심박 185까지 올라갈 컨디션이 아니었는데 로그를 보니 미전리 고개 역으로 올 때 잠깐 튀었다. 티커핏이 가슴 벨트처럼 계속 튀어서 쭉 높은 상태는 아닌데... 어제오늘 짧게 조금 튀는 거 같음... 2020. 10. 26. 2020.10.11(일) 양산-부산대밀양캠퍼스 승열과 리커버리 라이딩을 다녀왔다. 8시 물금 취수장으로 가니 자타사 분들과 승열, 정식이 같이 있길래 밀캠으로 같이 가시는가 했더니 다른 데로 가신단다. 승열과 둘만 원동 2,3 넘고 삼랑진 고개 넘어 밀캠앞 편의점에서 커피를 마셨다. 2고개 넘을 때 부터 심박이 또 0으로 표시되길래 심박 센서를 비활성화해버렸다. 얼른 배터리를 갈든가 새로 사든가 해야지. 복귀할 때는 3, 2고개를 넘으니 샤방하게 타서인지 조금 아쉽길래 1고개를 넘어서 귀가. 스트라바 업로드를 하니 10월 클라이밍 챌린지가 벌써 완료되었다고 뜬다. 추석 연휴부터 한글날 휴일까지 비가 안 와 연달아 탔더니 빨리 달성했네. ㅎ~ 마사지건으로 해도 허벅지가 뻐근한 게 풀리지 않는다. 다음 주에는 회복이 되길. 끝~ 2020. 10. 11. 2020.10.4(일) 양산-부산대밀양캠퍼스 추석 연휴 다섯 번째 날. 올 연휴는 날씨가 너무 좋다. 비가 와도 밤이나 새벽에 조금만 내려 아침에는 라이딩 하기에 지장이 없었다. 전날 성호가 라이딩 있는지 물어보길래 리커버리 라이딩을 하기로 약속했다. 닷새 연달아 라이딩하는 건 무리인지 다리가 많이 무겁다. 2, 3고개를 넘는데 심박이 150을 넘기기 힘들 정도였다. 평지 구간은 성호에게 선두를 부탁한 후 뒤에서 피 빨고, 오르막은 먼저 가라고 보냈다. 밀캠앞 편의점에서 보급하며 쉬다 역순으로 복귀했다. 이번 주 목표는 연휴 내내 라이딩, 그리고 주간 마일리지 500km였는데 날씨와 컨디션이 도와줘서 544km, 상승고도 6,851m, 20시간 8분을 달렸으니 목표 초과 달성. 다음 주에는 크랭크도 교체하고 로라도 좀 쉬면서 회복해야겠다. 끝~~ 2020. 10. 4. 2020.9.30(수) 양산-부산대밀양캠퍼스 추석 연휴 첫째 날. 7시 30분 물금 취수장에서 영수, 재봉, 성웅 그리고 경중님 참석. 경중님이 워낙 잘 타셔서 초반 2고개 따라가 보려다 오버 페이스를 해버렸다. 밀캠 앞 편의점에서 콜라로 보급을 한 후 다시 역순으로 복귀. 조금 줄었던 자전거 잡소리는 탈수록 커지더니 다시 원상 복구되어 커졌다. 소음의 원인이 크랭크일 거 같아 라이딩을 마친 후 몽이에게 중고 크랭크를 빌려 교체를 하고 주말까지 테스트를 하기로 하였다. 끝~ 2020. 10. 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