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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령24

2024.10.26(토) 원동23-밀캠-매전-운문령-언양 (w.NOVA&후니님) 더 추워지기 전에 장거리를 타고 싶었고 올해 운문령을 못 가봐서 후니님과 약속을 잡았다. 둘만 타기에는 거리가 부담이 되어 마침 NOVA에 토요일에 다른 벙이 없길래 공지를 올렸고 현호 님, 성훈님, 영우님, 성일님이 참석을 하셨고 성훈님은 일이 생겨 2-3고개만 타고 복귀하셔야 했다. 10분 피크 파워는 화제부터 2고개 정상까지. 3고개 가는 길에 솔라 하시는 한 분을 지나쳤는데 성일님이 천태사 지나 속도를 올리니 그분이 반응하며 두 분은 레이스를 하며 사라졌다. 3고개는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안개가 심하여 다운힐은 조심히. 미전리 고개를 넘고 밀양 시내를 지나는데 밀주교부터 신촌 오거리까지 가는 길에 신호에 많이 걸리는 구간이지만 오늘은 마치 신호 통제를 해주듯 계속 파란불로 통과하는 신호빨이 너무 .. 2024. 10. 26.
2023.10.2(월) 양산-삽재-운문령-양산 (w.부자중사) 추석 연휴 5일 차. 장용님이 부자중사에 운문댐 운동벙 라이딩 공지가 올라왔길래 또 참석. 나 포함 9명. 양산 운동장에서 7시에 출발하는데 마침 NOVA도 부채 코스로 간다며 같은 시간에 출발하길래 통도사까지 같이 타게 되었다. 삼동 가는 갈림길에서 헤어진 후 우리는 더 좀 가서 언양 가기 전 부로산 터널, 길천 공단을 지난 후 삽재에서 오픈. 삽재 정상에서 기다렸다가 산내 사거리까지 그룹으로 달린 후 마트에서 보급. 난 따뜻한 게 먹고 싶어 밀크티를 따로 보급하여 마셨는데 카페인을 많이 섭취해서인지 소변이 자주 마려웠다. 운문댐 주변을 그룹으로 같이 타다 공암재에서 산산조각. 승환 님, 영수를 놓치고 혼자 가다 뒤따라온 그룹에 묻어 운문호 비석에 도착. 이 코스가 처음이라는 분들이 있어 여기서 단체 .. 2023. 10. 2.
2023.9.24(일) 피세이 경남연합 라이딩 (w.서비바이크) 피세이 부산, 울산 퍼포머 바이크, 양산 서비 바이크의 연합 라이딩이 있었다. 7시 30분 길천 공단에 있는 상북 면민 주차장에서 출발. 코스는 삽재를 넘어 운문댐 주변을 한 바퀴 돌고 마지막 운문터널을 넘는 코스. 우리는 터널 대신 운문령을 넘기로 했다. 삽재는 2주 전 HCC 민규 형님 쫓아가다 PR을 얻었는데 오늘은 근처에서 출발한 덕분에다 대회 같은 느낌 때문인지 25초가 더 줄인 PR을 경신했다. 삽재 정상에서 모두 기다렸다가 다운힐 시작. 피세이 부산 팀이 출발하길래 나도 출발. 앞에 우정님이 가길래 뒤따라 가다 선두로 잠시 끄니 내 페이스가 느린지 다른 분이 나오셔서 산내 사거리 가기 전 살짝 오르막 구간까지 길게 끌어주셨다. 도착하고 보니 우리 팀 버리고 혼자 갔다고 타박받음. 🙄 다음 합.. 2023. 9. 24.
2023.8.5(토) 양산FREE그란폰도 (w.NOVA) 기원이가 주최하는 양산 프리 그란폰도. 이야기는 들었으나 8월 폭염 땡볕에 180km, 3000m 이상을 타야 하는 코스라 참석을 망설였지만 지인들이 신청한다니 나중에 스트라바 로그를 보며 후회할 거 같아 DNF를 하더라도 신청했다. 당일 아침 차로 출발지인 황산 공원으로 갈까 했지만 석남사에서 DNF 하고 국도로 복귀하면 물금까지 차 가지로 가야 할지 모르니 자전거로 이동. 컴포즈에서 라떼 마셔야 하는데 오픈전이라 편의점에서 아메리카노로 카페인 보충. 출발지에 가니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과 인사를 나누고, Team.NOVA의 봉완형님,용철님,인수님,보혜님,강민님 그리고 HCC팀 정환형님과 동행하기로 했다. 날도 덥고 거리도 길어 2고개, 배태고개는 오버하지 않으며 오르고, 배태 고개 정상에서 수웅.. 2023. 8. 5.
2023.4.30(일) 양산-삽재-운문령-35국도 (w.서비바이크) 토요일은 비가 와서 로라 타면서 LSD 100km 2시간 40분 타기. 일요일 서비 바이크 라이딩은 팀복 대신 새로 산 퓨리온 2.0 레드불 에디션 헬멧과 깔맞춤을 위해 RCC 팀킷을 입고 참석. 승열이가 가고 싶다는 운문령으로 가자길래 서비에게 언양으로, 밀양으로, 배내 고개 넘는 코스를 추천했는데 가장 만만한 언양으로 가서 삽재 넘는 가장 자주 가던 길로 공지가 올라왔다. 조금 일찍 나와 집 라떼를 테이크아웃한 후 운동장에서 단사 찍고 출발. 찰스님이 홍순님과 함께 서비 바이크 라이딩 첫 참석해 주셨다. 언양 가는 길은 뒷바람이라 편하겠다 싶더니 어느 구간부터 맞바람 싸다구. 삽재 넘은 후 산내 사거리 마트에서 보급. 운문댐 주변을 돌아 운문령으로 가는 길에 보니 댐이 바짝 말랐다. 비가 좀 더 와야.. 2023. 4. 30.
2022.10.1(토) 원동23-밀캠-운문령-35국도 (w.승렬,민경님) 작년 11월에 승렬이와 둘이서 탔던 코스인데... 개천절 연휴의 시작을 장거리로 타고 싶어 승렬과 민경님과 출발했다. 7시 30분 취수장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당, 카페인 충전을 위해 카페 모카를 한 잔 마시려고 컴포즈로 다시 오라 하고 출발 전에 1차로 커피 보급. 그 사이에 밀캠 가는 몽키 자전거 팀이 지나갔다. 가는 방향이 같아 따라잡으면 인사하려 했더니 한참을 달려도 안 보이다 후미는 천태사에서 만나고 안태리로 다운힐 하는 도중에 몽이가 사진을 찍어줬다. 첫 2고개는 회복이 안되어서인지 지난 수요일보다 더 파워가 안 나오길래 무리하지 않고 3고개부터는 장거리 페이스로 차분하게. 미전리 고개를 넘은 후 밀양 경찰서를 지나 시내를 통과하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차가 들이대는 느낌이다. 원래 밀양 시내 지나.. 2022. 10. 1.
2021.11.20(토) 양산-원동23-밀캠-운문령-통도사 주중에 즈위프트를 150km 정도를 타고, 일요일에는 묘사 지내러 시골에 가야 해서 주간 목표를 채우려면 150km를 타야 했다. 마침 HCC에 삽재, 운문댐을 지나 밀양으로 복귀하는 벙이 있었지만 도착 예정시간이 4시가 넘는다길래 포기. 승열이가 같이 탈 수 있다길래 지난 6월에 돌았던 코스로 8시 30분에 물금 취수장에서 만나 바로 출발. 2고개 넘으며 컨디션 점검해보니 심박이 170을 넘기기 힘들고 파워도 안 나온다. 무리하면 퍼지겠다 싶어 욕심 내지 않고 시간 내 완주만 해야지 싶었다. 밀양을 지나 운문까지 가는 길에는 보급을 할 만한 편의점이 없는데 70km를 넘으면서 승열이가 안장통이 와서 힘들었다고 한다. 운문에서 보급을 하며 쉬다가 다시 출발. 운문령을 넘는데 승열이는 오랜만에 왔는지 터널.. 2021. 11. 22.
2021.6.5(토) 원동23-밀캠-운문령-통도사 더 더워지기 전에 장거리를 타고 싶은데 갑자기 늘리면 같이 타질 않을 거 같아 밀양에서 매전을 지나 운문령을 넘는 코스로 영수, 종준이, 순일이와 함께 달렸다. 7시 30분 물금 취수장에서 기다리는데 아침 운동하러 나온 선희는 2고개 넘어 가야진사까지 동행. 3고개, 미전리 고개 넘은 후 밀양을 지나 대천 삼거리 편의점에 도착. 보급을 하면서 20분 정도 쉰 후 운문호 주변을 돌아 운문령을 넘어 작천정, 통도사를 지나 35번 국도로 복귀. 오늘도 평지의 거의 대부분을 영수가 끌어줬다. 매주마다 몸이 돌아오는 게 느껴진다. ㄷㄷㄷ~ 통도사부터 복귀하는 길은 강한 맞바람에 오르막보다 더 힘들었네. 날도 더워져 소토 삼거리에서 올해 처음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마지막 보급 후 운동장까지도 못 가고 알아서 해산. 끝~ 2021. 6. 6.
2020.10.3(토) 양산-삽재-운문령-양산 추석 연휴 넷째 날. CMCC 운문령 라이딩이 양산 출발에서 언양 출발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영수와 나는 양산에서 조금 일찍 출발하여 추노 하기로 했다. 현수가 본가에 내려온 김에 재수와 연락이 되어 전날 늦게 현수도 양산에서 우리와 출발하기로 하였다. 7시 30분 양산에서 출발. 석계까지 가는 동안 모든 신호등에 다 걸렸다. 프리 패스하는 것보다 확률이 더 낮을 듯. 영수가 삽재를 넘어 산내 사거리까지 말뚝 선두로 끌어줬고 산내에서 커피, 물을 보급. 산내 부터는 현수가 말뚝 선두로 운문댐을 돌아 대천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는데 CMCC가 마침 삼거리를 지나치고 있었다. 우리가 조금만 더 빨리 지나갔으면 만나기 힘들 뻔했다. 운문령 본격 업힐을 몇 키로 남겨두고 보명이의 뒷 드레일러의 풀리 가이드가 뒷.. 2020. 10. 4.
2020.7.4(토) 원동2-배태-배내-삽재-운문령-통도사 지난주에 이어 보약 코스(원동 2-배태-배내-35번 국도 복귀)와 운문령 코스를 합하여 공지를 올렸다. 예상 거리는 158km, 2,574m였으나 실제 거리는 156km, 2,254m로 이번에도 거리는 거의 비슷하나 획고는 차이가 난다. 지난주에는 추가 참석자가 한 명도 없는 망벙이더니 오늘은 무려 15명이 참석하는 흥벙이다. 물금 취수장에서 간단히 코스 브리핑하고 단체 사진 찍고 바로 출발한다. 오늘의 컨디션은 최대 심박이 180 언저리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편. 2고개 전에 2명 따로 가신다고 연락 오고 , 배태 고개에서 1명, 배태 고개 넘어 에덴밸리로 복귀 1명, 배내 고개 넘어 4명은 국도로 복귀하여 풀코스는 7명이 완주하였다. 배내 고개, 삽재, 운문령을 5부쯤 올라가면 비가 내리는 날씨라 .. 2020. 7. 4.
2019.9.14(토) 양산-삽재-운문령-양산 추석 연휴 셋째 날. 올봄에 가입한 부자중사에서 운문령 번개가 있길래 참석하였다. 운동장에서 부자중사 회원님들과 간단히 인사를 하고 번짱 님의 리드로 통도사 IC까지 그룹 주행. 운문령이 초행인 분들이 계셔서 첫번째 휴식 지점부터 삽재 입구까지는 내가 길 안내를 하였다. 궁근정 삼거리에서 잠시 휴식 후 삽재는 오픈. 삽재 정상에서 기다렸다가 산내까지 내려간 후 산내 사거리에서 보급을 하였다. 아침에 커피를 못 마셔서 마트안에 카페가 있길래 라떼 한잔으로 카페인 보충. 운문댐 가는 길에 오르막 나오면서 오픈. 운문 삼거리에서 기다렸다가 운문사 입구 삼거리에서 보급. 그리고 운문령 입구까지는 그룹라이딩 후 다리 지나 매점부터 다시 오픈 후 정상에서 기다렸다. 궁근정 삼거리까지 내려간 후 마지막 보급을 하고 .. 2019. 9. 15.
2019.8.24(토) 양산-삽재-운문령-양산 양산 바이크에 내가 공지를 올렸다. 지난주부터 더위도 한 풀 꺾인 거 같아 운문령을 가본 게 2016년 4월이 마지막이라 답사 겸 삽재-운문댐-운문령 코스를 잡았다. 박진환 형님, 배인수 님, 영수, 재수, 정민 씨 그리고 정민 씨의 초대로 호라이즌 태형님이 참석해 주셨다. 통도사, 길천 공단을 통과한 후 첫번째 고개인 삽재. 태형님과 정민 씨는 정상에서 바로 산내로 내려가고, 영수는 회사 출근 때문에 삽재 정상만 찍고 홀로 복귀. 진환 형님은 독주 모드로 타시겠다고 기다리지 말라고 하셔서 인수님, 재수와 함께 산내까지 달렸다. 산내 사거리에서 보급 후 운문댐 주변을 한바퀴 돌고 운문령을 올랐다. 엊그저께 내린 비 때문인지 계곡에는 시원한 물소리가 들리고 날씨도 덥지 않고 그늘은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로 .. 2019. 8. 25.
2016.4.30(토) 양산-삽재-운문령 이번 주 코스는 삽재 넘고 운문댐을 돌아 운문령을 넘어오기로 했다.참석자들을 보니 오늘도 내가 후미 담당이겠다 싶었다. 좌측부터 고상훈님, 명환형, 나, 재수, mc엄마님, 하늬님, 페리박님, 뎀비라님, ALLE님, 마송해병님.사진찍어준 선희는 시간때문에 통도사에서 돌리기로 했다. 통도사 갈때는 뒷바람이 세게 불어 엄청 빨리 달린다. 나중에 보니 대부분 운동장-통도사 PR을 찍었더라는..언양부터 궁근정까지는 속도를 조금 늦춰서 가다 삽재 시작부터 다들 휘리릭...업힐 고자인 나는 초입부터 기어 다 털고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올라갔다.삽재 정상에서 어차피 기다릴테니 보급하고 있으라고 했더니 아무것도 안 사고 산내에서 보급하잔다.. 삽재 올라올때마다 정상까지만 가서 돌려서 언양으로 내려가야지 생각했다가 막상.. 2016. 5. 2.
2015.9.13(일) 영남알프스 그란폰도 작년에 참가하고 다시는 안 가야지 했는데 선희는 토요일에 무주 그란폰도에 가고, 명환형이 영남알프스 그란폰도에 가자길래 썩 내키지 않았지만 주말에 라이딩 건수가 없어 덩달아 참가 신청을 해버렸다. 하지만 꼬드겼던 명환형은 일요일 벌초라며, 제제이님이 못가는 무주 그란폰도를 양도받아 갈아탔다. 그리고 선현이는 김해로 옮기면서 근무를 바꾸지 못해 불참. 양산바이크에서는 제제이님, 상백이와 나 세명만 나왔다. 그리고 얼마전 같이 라이딩했던 병준님 동생도... 알람을 맞춰논 시간보다 일찍 눈이 떠져 여유있게 준비하고 평소처럼 아침을 안 먹으면 뒤질걸 알기에 인스턴트 죽과 바나나로 아침을 먹었다. 가까워 타고 갈 수 있지만 출발장소까지 차에 자전거를 싣고 갔다. 접수를 하고 배번과 기념 타올을 받은 후 배번을 달.. 2015. 9. 14.
2015.8.22(토) 양산-삽재-운문령 명환형, 선희, 선현, 제제이님 그리고 신동형님과 제제이님 동생이 참석.언양까지 뒷바람 덕분에 속도를 잘 내면서 달렸는데 컨디션이 너무 안 좋다. 심박도 평소보다 오르지 않고 삽재까지 가보고 발목 잡을거 같으면 혼자 돌려야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다.계획에 없던 궁근정 삼거리에서 보급을 했는데 초코바를 하나 먹고 삽재를 오르는데 명환형,선희,선현이 세명은 못 따라갔지만 28t에 걸고 꾸역 꾸역 돌리니 완주는 하겠다 싶어졌다. 산내에서 다시 보급하고, 대천리에서 일행을 기다린 후 운문사 입구 삼거리에서 또 보급을 하였다. 날이 흐려 많이 덥지는 않는데 습해서 그런지 자꾸 물이 먹히네. 운문령은 4키로 남은 지점에 세 명과 신동형님을 앞으로 보내고 혼자서 꾸역 꾸역 밟다보니 정상 직전에서 신동형님 추월하고 선희.. 2015. 8. 22.
2015.6.20(토) 썬바-밀양-운문령-언양 상백이가 요즘 물이 올라서 장거리를 가고 싶다길래 마침 일요일에 가봐야 할 결혼식도 있어 토요일 코스는 150km가 조금 넘는 장거리로 잡았다.썬바이크 사장님은 모레 대회가 있어서 패스. 상욱 형님은 우먼스 모시고 다른 코스로 가셨다.명환형, 비천님, 상백이, 선희 그리고 나. 그리고 금정철인클럽에서 오신 한 분과 같이 출발.물금 1번 고개 초입에서 금정철인클럽 황비홍님이 합류하셨다. 선희는 식은땀이 나고 배탈이 난 거 같아서 2고개에서 리타이어.여섯명이 신부암 고개 넘고 삼랑진 지나 고개 하나 더 넘어 밀양시로... 시내를 통과한 후 긴늪 사거리에서 1차 보급. 여기까지 55km.햇빛은 안 나는데 습하고 더워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다시 출발.로테이션 해서 가다가 동창천 옆을 따라가는 58번 국도는 .. 2015. 6. 20.
2015.03.07(토) 양산-삽재-운문령 명환형의 추천으로 공지를 운문댐으로 올렸다.작년 딱 이맘때인 2014.3.8일에 운문댐 코스를 돌았는데 올해는 운동장에서 출발이라 조금 짧아서 135 km 코스이다.지난 주 일요일 부터 나흘 가량 장염 증상처럼 배가 아프다가 괜찮아졌는데... 후유증이 남았는가 컨디션이 안좋았다. 명환형, 선희, 신동형님 그리고 야간근무를 마치고 와서 언양에서 돌리기로 한 동민이 참석. 다섯명이서 흔한 단체 사진도 안 찍고 바로 출발한다. 이제 봄날인지 날도 포근하고 바람도 별로 안 불어 자전거 타기 딱이다.언양에서 동민이와 헤어지고 길천산업단지를 지나 궁근정 삼거리에서 보급을 했다. 고로쇠 수액을 팔길래 안 먹어봐서 물 대신 한병 샀는데 오천원. ㄷㄷㄷ. 맛은 뭐 그냥. 그리고 삽재 오르막을 오르는데 힘이 정말 정말 안.. 2015. 3. 9.
2014.09.28(일) 영남알프스 클라임투어 (그란폰도) 모르는 다수의 사람들과 그룹라이딩을 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대회는 물론 투어도 참가를 잘 하지 않는다.그런데 이번에 재미로철인클럽에서 주최하는 제3회 영남알프스 클라임 투어는 포스터를 보자말자 한번 가볼까 싶은 마음이 생겼다. 양산 동네 사람들도 참가 신청을 많이 했다길래 나도 바로 신청. 예전에 엠티비 탈때 한번 어곡에서 에덴밸리로 가본적이 있기에로드를 타면서 어곡방향으로 올라가는 에덴밸리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 (훈련 효과도 없고 잘못하다간 무릎이 나갈거 같아서)비경쟁 투어이지만 그래도 완주를 못하면 망신이니깐... 9/10, 9/20 무려 두번이나 삽재,산내,운문령을 뺀 하프 코스를 답사했다. (운문령은 여러번 갔으니 느낌 아니깐.... ㅡㅡ) 이틀 동안 술도 안 마시고 컨디션 조절. 토요일에.. 2014.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