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C 운동 벙이 있길래 참석.
지난주는 덥더니 이번 주는 평년 기온으로 내려가면서 아침 7시는 손발이 시릴 정도로 추웠다.
오늘은 스트라바 업힐 구간 6개에서 라이덕의 기대 파워(6분 304W, 10분 281W, 13분은 272W)가 목표였다.
6분은 2고개에서 304W, 10분, 13분 피크 파워는 3고개에서 같은 259W였다.
미전리 고개도 6분대 구간이지만 앞서 고개 2개를 넘은 후여서 그런지 269W로 파워가 떨어졌다.
밀캠 앞 편의점에서 보급을 한 후 왔던 길로 복귀하는데 쉬었음에도 다리가 무겁다.
미전리 역방향은 9:32 247W, 역 3고개는 13:32 235W, 역 2고개는 6:47 205W로 고개를 넘을수록 파워가 떨어졌다.
열심히 탔음에도 미전리 역방향에서만 동메달 하나 겟.
돌아오는 길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자전거 도로에 사람이 많아서 위험. 일찍 출발한 게 다행이다 싶다.
물금 취수장 앞에서 HCC와 헤어지고 서비 바이크 들려 타이어 교체했다. 작년 10월 이후 도로 라이딩이 줄고 즈위프트를 많이 탔더니 이번엔 교체 주기가 좀 길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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