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는 토요일에 워크샵과 일요일은 게을려서 쉬었다.
이번 주는 크리스마스부터 3일 연휴였지만 크리스마스에는 아무도 타지 않는다... 혼자라도 탈까 했지만 게으름에 굴북.
금요일에 느즈막히 공지를 올렸는데 다행히 몇명이 나온단다.
제제이님, 선희, 지호, 그리고 양아맨의 종준님까지 다섯명일 줄 알았는데 시간 맞춰 용광이가 짠~~ 말뚝 선두 환영!!
용광이가 왼쪽 말뚝 선두 서고 오른쪽만 교대로... 통도사까지 평속이 31이 넘길래 뭐 이리 빠르냐니깐 뒷바람이란다.
삼동면 지나 웅촌에서 보급. 역시 여기까지 계속 용광열차 가동.
편의점 부근에 화장실이 없길래 가다 주유소 보이길래 화장실 들릴겸 다시 정차. 화장실을 개방해준다는데 문 열고 들어가니 개 두마리가 미친듯이 짖는다. 뛰어나와서 엉덩이 물까 싶어서 볼일 보는데 쫄았다. ㅋ~
공단 지나고 삼동면으로 다시 와서 왔던 길로 복귀.
여기서부터는 지호가 뒤에만 따라오는게 심심했는지 잘 끌어준다. 통도사 부터는 맞바람이 엄청 불어서 다시 용광열차 가동.
오늘 안 왔으면 우리 어쩔 뻔 했나 몰라.
운동장 조금 못 와서 짬뽕 한 그릇씩 하고 해산.
잦은 음주와 게으름 발동으로 살만 찌고... 힘들다.
'2015년 (10년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12.13(일) 양산-대암댐 (0) | 2015.12.13 |
---|---|
2015.12.12(토) 양산-원동2고개 (0) | 2015.12.13 |
2015.12.6(일) 양산-회야댐(대암댐 생략) (0) | 2015.12.07 |
2015.12.5(토) 양산-도래재(커피벙) (0) | 2015.12.07 |
2015.11.29(일) 양산-대암댐 (0) | 2015.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