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비 소식이 있어서 속상했는데 팀 NOVA 조동주 님이 토요일 밀양, 건천, 신경주역을 지나는 200 km 장거리 벙을 올려줬길래 참석 덧글을 달았다. 혹시 퍼질까 봐 금요일 저녁 피자, 파스타로 카보 로딩을 가득하고, 출발 전 카페 라테를 마시려고 일찍 출발. 컴포즈에서 커피 마시고 빈 잔을 반납하니 우연히 대규를 만나 몇 년 만에 안부를 나눴다. 난 못 알아봤지만 대규가 알아봐 줘서 다행. ㅎㅎ물취 옆 정자에서 인증샷 찍고 바로 출발. 라이딩 공지에 올라온 코스 캡처가 2, 3, 미전리 고개를 넘을 줄 알았는데 밀양까지 자도로 가서 예림교까지는 무정차로 달렸다. 밀양 시내를 지나 사거리에 편의점에서 첫 번째 보급. 동장천 옆 길로 매전면을 통과하고 대천 삼거리를 지난 후 산내 네거리까지의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