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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13

2024.5.11(토) 양산-밀양-운문댐-건천-내남-양산 (w.NOVA) 일요일 비 소식이 있어서 속상했는데 팀 NOVA 조동주 님이 토요일 밀양, 건천, 신경주역을 지나는 200 km 장거리 벙을 올려줬길래 참석 덧글을 달았다. 혹시 퍼질까 봐 금요일 저녁 피자, 파스타로 카보 로딩을 가득하고, 출발 전 카페 라테를 마시려고 일찍 출발. 컴포즈에서 커피 마시고 빈 잔을 반납하니 우연히 대규를 만나 몇 년 만에 안부를 나눴다. 난 못 알아봤지만 대규가 알아봐 줘서 다행. ㅎㅎ물취 옆 정자에서 인증샷 찍고 바로 출발. 라이딩 공지에 올라온 코스 캡처가 2, 3, 미전리 고개를 넘을 줄 알았는데 밀양까지 자도로 가서 예림교까지는 무정차로 달렸다. 밀양 시내를 지나 사거리에 편의점에서 첫 번째 보급. 동장천 옆 길로 매전면을 통과하고  대천 삼거리를 지난 후  산내 네거리까지의 운.. 2024. 5. 11.
2022.3.5(토) 양산-삽재-건천-신경주역-내남-양산 HCC 장거리 벙이 있어서 참석. 원래 코스는 양산-삽재-운문댐-밀양-물금으로 복귀하는 160km 코스였다. 운동장에 갔다가 폰을 집에 두고 안 가져와서 다시 집으로 갔다가 집 앞에서 일행과 합류. 언양까지는 괜찮았는데 길천 공단에서 삽재 가는 길부터 맞바람에 털리기 시작한다. 이 구간 역대 가장 느린 기록으로 통과. 재작년 10월 이후 오랜만에 삽재를 오른 후 산내까지 가는 완만한 내리막은 측풍에 휘청거리고 역풍에 속도가 나지 않는다. 산내 거의 다 와서는 페달링을 해도 멈출 정도로 강한 바람에 쫄깃.. 모두 같은 마음인지 산내에서 원래 코스인 운문댐은 포기하고 건천, 신경주역으로 해서 복귀하기로 하였다. 중국집에서 점심을 먹는다길래 나는 근처 카페에서 라테와 케이크를 먹으며 쉬다 다시 출발. 신경주역.. 2022. 3. 7.
2020.10.17(토) 양산-원동23-밀양-운문-산내-건천-신경주역-내남-통도사 재수가 혼자라도 장거리 라이딩을 간다길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김에 양산 바이크에 공지를 올려 같이 타기로 하였다. 작년 9월에 GCT 벙에 한 번 가봤던 코스인데 올해 가장 최장거리가 160km여서 200km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듯. 물금 취수장에서 재수, 영수, 순일과 7시 30분에 출발. 원동 2고개 넘어 다운힐을 하는데 충렬이 밀캠까지만 갔다가 복귀한다며 합류했다. 운문 대천 삼거리 편의점에서 1차 보급 후 다시 출발. 운문댐, 산내를 지나 당고개를 넘어 건천, 신경주역, 내남을 지나 익숙한 35번 국도로 진입. 여기까지 150km가량 되니 슬슬 허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다. 고향 슈퍼에서 2차 보급. 이후 양산까지 대부분 재수가 끌어주고 방전되었다던 영수가 힘을 보태어 무사히 복.. 2020. 10. 18.
2020.6.27(토) 양산-원동2-배태-배내-삽재-건천-신경주역-내남-양산 스트라바에서 내 경로 만들기 기능이 있길래 보약 코스와 신경주역 코스를 합쳐서 그려봤다. 스트라바 세그먼트 위주로 경로가 잡혀서 GPX Route Editor로 그리는 것보다 100배는 쉬웠고, 예상 이동 시간까지 계산해준다. 거리도 좀 되고 획득 고도가 2,000m가 넘는다길래 카톡으로 동생들에게 낚시를 했는데.... 아쉽게도 세 명만... 승열, 영수, 재봉이만 걸렸다. 돌아오는 평지 코스가 꽤 길어 인원이 좀 더 있으면 좋을 거 같아 양산 바이크에도 공지를 올렸다. 신청 인원이 많으면 중간에 마감하겠다고 했지만, 조회수 140이 넘었음에도 참석 덧글이 하나도 안 달리는 망벙이 되었다. 😥 거기다 금요일 저녁 승열이는 처가 식구들의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불참, 재봉이는 당일 아침 늦잠을 자서 못 온다며.. 2020. 6. 27.
2020.5.2(토)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연휴 사흘째. 재수가 지난 수요일에 올린 신경주역 140km 라이딩 벙에 참석 덧글을 달았으나 금요일 라이딩하면서 내일 장거리는 완주가 불가능할 거 같아 불참으로 변경하였다. 라이딩을 마친 후 저녁을 일찍 먹고 마사지기를 이용하여 회복에 집중. 이틀 탔으니 사흘째는 쉬고 일요일에 라이딩하면 딱 좋은데 하필 일요일에 비 예보가 있다. 샤방한 벙이 있으면 좋을텐데 마땅한 라이딩을 찾지 못하여 토요일은 혼자 타야겠다 생각하며 일찍 취침. 일어나 보니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듯하여 양바 벙에 묻어서 출발했다가 힘들면 언양에서 대암댐으로 빠져 복귀해야겠다는 계획으로 운동장으로 나갔다. 재수, 재봉, 영수 그리고 처음 뵙는 Team Oneway 조성원님, BAIF 한병욱님, 진수님까지 총 7명 참석. 간단히 인사 후.. 2020. 5. 2.
2019.9.1(일) 양산-원동23-밀양-운문-산내-건천-신경주역-내남-통도사 GCT(김해 싸이클 팀)의 라이딩에 정미의 초대로 꼽사리 끼였다. 출발이 1조, 2조로 나누어 출발한단다. 정미가 2조에 대규랑 같이 타라고 하길래 생까주고 해도 안 떠서 아직 어두운 새벽에 집에서 나와 물금 취수장으로 자전거 타고 갔다. 2014년쯤이었나 밀양을 거쳐 운문령을 넘어오는 코스를 두 번쯤 갔었는데 오늘은 운문령을 넘지 않고 산내로 가서 건천, 신경주역, 내남으로 돌아오는 장거리 코스이다. 5시 50분 조금 안되어 물취에서 1조 출발. 원동 2,3고개부터 힘쓰면 후반에 힘들 거 같아 살살 넘었고, 밀캠 넘어가는 고개는 오늘 컨디션 점검 및 숨 한 번 터놔야 할 거 같아 열심히 돌려봤더니 심박이 170 초반이었다. 장거리나 힘든 라이딩 전 날에는 안 타고 쉬는 게 맞는 듯. 밀양 시내를 통과 .. 2019. 9. 1.
2019.6.6(목)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양산바이크 정미 정에 참석. 참석 덧글을 보는데 어째 좀 걱정스러웠지만... 이 코스 또한 2년 만에 가는 거라 흐르면 독주한다는 마음으로 참석. 화요일은 공항에 픽업하러, 수요일은 서울 서상무님 바래다주느라 로라를 쉬었다. 본의 아닌 컨디션 조절. 출발 시간 맞춰 운동장으로 나가니 정미가 재수와 영수가 불참 덧글 달았다고 한다. 챙겨줄 동생 둘이 DNS였지만 이왕 나왔으니 출발. 가민이 자꾸 꺼지길래 봤더니 배터리 0%. ㅡㅡ; 자동 꺼짐이 안되고 방전이 되었나 보다. 괜히 심박 벨트까지 차고 와서 걸리적 거림. 혹시 PR 찍을지 몰라서 스마트폰 앱으로 스타트. 삼성 SDI에서 출근해야 하는 은갈치님 턴하고, 면허시험장 부근에서 정미와 대규가 기재 트러블이 생겨 차를 불러 돌아간다고 한다. 이제 남은 .. 2019. 6. 6.
2017.5.6(토)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9명 참석.난 컨디션이 안 좋아 통도사에서, 언양에서 삽재 초입에서 뒤로 빠진 후 그냥 돌아가려고 했으나 맥스님과 재봉이의 블로킹으로 실패..어찌하다보니 삽재 넘고 산내에서 1차 보급.건천, 신경주역, 내남을 통과한 후 경주 코스 지정 보급소인 고향슈퍼에서 2차보급.언양까지는 안 떨어지게 속도를 잡아줘서 잘 내려오다가 맥스님의 펑크에 재봉이가 피하다가 형준님 뒷바퀴와 겹치면서 낙차했다.앞 휠이 틀어지고, 손목이 좀 아파 언양까지 이동한 후 정미와 함께 버스로 점프. 작천정 지나 속도가 좀 빨라지길래 그룹을 놓치고 솔로 복귀했다. 힘들어 뒤질뻔...점심은 정미,재봉이 기다렸다가 밀면 먹고 해산....... 2017. 5. 6.
2016.10.29(토)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더 추워지면 장거리 타기 힘들거 같아 2주만에 다시 올린 건천-신경주 코스.참석 덧글이 안 달려서 코스를 바꿔야 하나 걱정했지만 다행히 8명이나 참가하여 잘 달리고 왔다.출발전 단체사진을 찍으려고 모여보니 어째 전부 40대.. ㅋㅋㅋ달무리형님, 악투스형님, 인자님, 선희, 정미, 그리고 김해에서 배인수님과 김창수님이 참석하셔서 총 8명이 출발. 통도사까지 맞바람이 심하게 불다보니 인자님이 조금 떨어진다 싶으면 밀어주면서 DNF를 막았다.삽재를 시작하면서 오픈.... 오르막은 어차피 포기라 인자님 페이스에 맞춰서 맨 마지막으로 오르고... 삽재 부터 산내까지는 배인수님이 가열차게 끌어줬다. 덕분에 정미도 다운힐과 평지가 워낙 좋아져서 이 구간 자기의 QOM 기록을 갱신. 산내에서 보급 후 건천으로... 우.. 2016. 10. 29.
2016.10.15(토)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오랜만에 100km 넘는 코스로 공지를 올렸다.지난 6월에 이 코스를 거꾸로 도는 라이딩에 29명이나 참석했었지만 일요일 대회가 있어 그런지 이번에는 오붓하게 8명 참석.동수님은 지각이라 추노하겠다고 하길래 7명이서 출발.영수가 말뚝으로 삽재 입구까지 말뚝으로 끌어줬고 오르막이 나오면서 오픈.정미와 제제이님과 함께 맨 후미로 삽재를 넘은 후 바로 출발. 산내 내리막도 영수가 다 끌어줌.산내 사거리에서 보급하고 있으니 동수님 도착. 아침을 안 먹어서 배가 조금 고팠는데 마트에서 바나나 큰 걸 팔길래 3개를 쳐묵쳐묵. 건천입구까지 또 영수가 다 끌어줬다. 건천IC 입구부터 길을 모르는거 같아 길 안내을 위해 선두로 10km가량 끌었다. 신경주역에서 내남 넘어가는 짧은 고개를 지난 후 잠시 기다렸다가 다들 모.. 2016. 10. 16.
2016.6.26(일) 양산-내남-건천-삽재-통도사 라이딩 거리가 140km나 되는데 참석자가 29명이나 되는 흥벙이었다.운동장에서 단체 사진 찍고 출발. 조금 늦게 도착한 세 분이 바로 합류하였다.언양까지는 좀 천천히. 언양 지나면서 부터 용광이가 어택. 한 명, 두 명 따라붙더니 BA그룹이 선두 그룹이 되어버리고 곧 사라졌다.그 뒷그룹으로 초반부터 털리면서 내남면 주유소에 도착.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보급하는 곳인데 갈림길이라 기다려야 하고... 두 명만 더 오면 다 오는거라 선현이에게 회비를 주면서 내남면 면사무소 위치를 알려주고 먼저 가서 보급 좀 하고 있으라고 했다. 제제이님이 슬픈마녀님을 챙겨서 맨 후미로 도착. 슬픈마녀님이 자전거 탄 지 얼마 안되어 계속 따라가는건 무리일거 같다며 두 분이서 복귀하기로 하셨다.제제이님과 영수와 함께 보급지로 .. 2016. 6. 26.
2016.5.14(토) 양산-산내-건천-경주 쭈야님, 도로로님, 흐르는자전거님, 아이고아이구님, 지호, 맥스님, 달밤에야채님, 슈퍼라이트님, 노기홍님, 페르소나님, 제제이님, 명환형. 사진은 내가. 총 13명 참석. 오늘은 특이하게 바람이 북풍인지 출발해서 통도사로 가는 내내 맞바람이 심했다.잘 타는 분들이 많아서 양산IC까지만 선두서고 그 뒤에는 계속 뒤에서 따라만 다님. 작천정 지나 길천공단 쪽으로 좌회전하여 궁근정 삼거리에서 삽재 업힐은 오픈. 난 화장실이 급해서 잠시 볼일 보고 맨 후미로 삽재에 도착.산내까지 내리막은 노기홍님, 흐르는자전거님, 슈퍼라이트님, 명환형, 덕분에 빠르게 도착.산내에서 보급하고 건천으로 가는데 당고개 초입에서 반대편에서 내려오던 큰 덤프트럭의 왼쪽 앞바퀴가 펑크가 나면서 모두들 십년 감수.앞이 4발통 짜리라서 버텼.. 2016. 5. 16.
2015.10.17(토)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명환형, 용광, 지호, 상백 참석.전날 상백이랑 우연히 연락되어 2차에서 조금 더 마시는 바람에 컨디션 안 좋음.미안하다하고 뒤에서만 졸졸. 궁근정 삼거리부터 삽재까지는 각자 알아서 갔겠지. 내가 맨 꼴찌라서 앞 상황을 모르겠다. 삽재 정상 편의점에서 첫번째 보급.산내까지 가는 길에 상백이는 물통이 발사되어 주워 오느라 혼자 왔다.사거리에서 건천으로 가는 중에 당고개가 있는데 거기서 지호가 힘들어 하면서 떨어짐. 그 고개 넘고 한참 내리막과 평지라 건천까지 지호 혼자 독주. 건천에서 우회전 후 4번 국도로 가다 좁은 마을 길로 우회전. 신경주역을 지나고 2~3% 정도의 완만하고 긴 오르막을 좀 달리다 마지막 내남면 경계부근에서 조금 가파라졌고 지호가 떨어짐. 나 빼고 세명이서 로테이션 하길래 뒤에서 졸졸.. 2015.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