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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9

2020.5.2(토)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연휴 사흘째. 재수가 지난 수요일에 올린 신경주역 140km 라이딩 벙에 참석 덧글을 달았으나 금요일 라이딩하면서 내일 장거리는 완주가 불가능할 거 같아 불참으로 변경하였다. 라이딩을 마친 후 저녁을 일찍 먹고 마사지기를 이용하여 회복에 집중. 이틀 탔으니 사흘째는 쉬고 일요일에 라이딩하면 딱 좋은데 하필 일요일에 비 예보가 있다. 샤방한 벙이 있으면 좋을텐데 마땅한 라이딩을 찾지 못하여 토요일은 혼자 타야겠다 생각하며 일찍 취침. 일어나 보니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듯하여 양바 벙에 묻어서 출발했다가 힘들면 언양에서 대암댐으로 빠져 복귀해야겠다는 계획으로 운동장으로 나갔다. 재수, 재봉, 영수 그리고 처음 뵙는 Team Oneway 조성원님, BAIF 한병욱님, 진수님까지 총 7명 참석. 간단히 인사 후.. 2020. 5. 2.
2019.6.6(목)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양산바이크 정미 정에 참석. 참석 덧글을 보는데 어째 좀 걱정스러웠지만... 이 코스 또한 2년 만에 가는 거라 흐르면 독주한다는 마음으로 참석. 화요일은 공항에 픽업하러, 수요일은 서울 서상무님 바래다주느라 로라를 쉬었다. 본의 아닌 컨디션 조절. 출발 시간 맞춰 운동장으로 나가니 정미가 재수와 영수가 불참 덧글 달았다고 한다. 챙겨줄 동생 둘이 DNS였지만 이왕 나왔으니 출발. 가민이 자꾸 꺼지길래 봤더니 배터리 0%. ㅡㅡ; 자동 꺼짐이 안되고 방전이 되었나 보다. 괜히 심박 벨트까지 차고 와서 걸리적 거림. 혹시 PR 찍을지 몰라서 스마트폰 앱으로 스타트. 삼성 SDI에서 출근해야 하는 은갈치님 턴하고, 면허시험장 부근에서 정미와 대규가 기재 트러블이 생겨 차를 불러 돌아간다고 한다. 이제 남은 .. 2019. 6. 6.
2017.5.6(토)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9명 참석.난 컨디션이 안 좋아 통도사에서, 언양에서 삽재 초입에서 뒤로 빠진 후 그냥 돌아가려고 했으나 맥스님과 재봉이의 블로킹으로 실패..어찌하다보니 삽재 넘고 산내에서 1차 보급.건천, 신경주역, 내남을 통과한 후 경주 코스 지정 보급소인 고향슈퍼에서 2차보급.언양까지는 안 떨어지게 속도를 잡아줘서 잘 내려오다가 맥스님의 펑크에 재봉이가 피하다가 형준님 뒷바퀴와 겹치면서 낙차했다.앞 휠이 틀어지고, 손목이 좀 아파 언양까지 이동한 후 정미와 함께 버스로 점프. 작천정 지나 속도가 좀 빨라지길래 그룹을 놓치고 솔로 복귀했다. 힘들어 뒤질뻔...점심은 정미,재봉이 기다렸다가 밀면 먹고 해산....... 2017. 5. 6.
2016.10.29(토)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더 추워지면 장거리 타기 힘들거 같아 2주만에 다시 올린 건천-신경주 코스.참석 덧글이 안 달려서 코스를 바꿔야 하나 걱정했지만 다행히 8명이나 참가하여 잘 달리고 왔다.출발전 단체사진을 찍으려고 모여보니 어째 전부 40대.. ㅋㅋㅋ달무리형님, 악투스형님, 인자님, 선희, 정미, 그리고 김해에서 배인수님과 김창수님이 참석하셔서 총 8명이 출발. 통도사까지 맞바람이 심하게 불다보니 인자님이 조금 떨어진다 싶으면 밀어주면서 DNF를 막았다.삽재를 시작하면서 오픈.... 오르막은 어차피 포기라 인자님 페이스에 맞춰서 맨 마지막으로 오르고... 삽재 부터 산내까지는 배인수님이 가열차게 끌어줬다. 덕분에 정미도 다운힐과 평지가 워낙 좋아져서 이 구간 자기의 QOM 기록을 갱신. 산내에서 보급 후 건천으로... 우.. 2016. 10. 29.
2016.10.15(토)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오랜만에 100km 넘는 코스로 공지를 올렸다.지난 6월에 이 코스를 거꾸로 도는 라이딩에 29명이나 참석했었지만 일요일 대회가 있어 그런지 이번에는 오붓하게 8명 참석.동수님은 지각이라 추노하겠다고 하길래 7명이서 출발.영수가 말뚝으로 삽재 입구까지 말뚝으로 끌어줬고 오르막이 나오면서 오픈.정미와 제제이님과 함께 맨 후미로 삽재를 넘은 후 바로 출발. 산내 내리막도 영수가 다 끌어줌.산내 사거리에서 보급하고 있으니 동수님 도착. 아침을 안 먹어서 배가 조금 고팠는데 마트에서 바나나 큰 걸 팔길래 3개를 쳐묵쳐묵. 건천입구까지 또 영수가 다 끌어줬다. 건천IC 입구부터 길을 모르는거 같아 길 안내을 위해 선두로 10km가량 끌었다. 신경주역에서 내남 넘어가는 짧은 고개를 지난 후 잠시 기다렸다가 다들 모.. 2016. 10. 16.
2016.6.26(일) 양산-내남-건천-삽재-통도사 라이딩 거리가 140km나 되는데 참석자가 29명이나 되는 흥벙이었다.운동장에서 단체 사진 찍고 출발. 조금 늦게 도착한 세 분이 바로 합류하였다.언양까지는 좀 천천히. 언양 지나면서 부터 용광이가 어택. 한 명, 두 명 따라붙더니 BA그룹이 선두 그룹이 되어버리고 곧 사라졌다.그 뒷그룹으로 초반부터 털리면서 내남면 주유소에 도착.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보급하는 곳인데 갈림길이라 기다려야 하고... 두 명만 더 오면 다 오는거라 선현이에게 회비를 주면서 내남면 면사무소 위치를 알려주고 먼저 가서 보급 좀 하고 있으라고 했다. 제제이님이 슬픈마녀님을 챙겨서 맨 후미로 도착. 슬픈마녀님이 자전거 탄 지 얼마 안되어 계속 따라가는건 무리일거 같다며 두 분이서 복귀하기로 하셨다.제제이님과 영수와 함께 보급지로 .. 2016. 6. 26.
2016.5.14(토) 양산-산내-건천-경주 쭈야님, 도로로님, 흐르는자전거님, 아이고아이구님, 지호, 맥스님, 달밤에야채님, 슈퍼라이트님, 노기홍님, 페르소나님, 제제이님, 명환형. 사진은 내가. 총 13명 참석. 오늘은 특이하게 바람이 북풍인지 출발해서 통도사로 가는 내내 맞바람이 심했다.잘 타는 분들이 많아서 양산IC까지만 선두서고 그 뒤에는 계속 뒤에서 따라만 다님. 작천정 지나 길천공단 쪽으로 좌회전하여 궁근정 삼거리에서 삽재 업힐은 오픈. 난 화장실이 급해서 잠시 볼일 보고 맨 후미로 삽재에 도착.산내까지 내리막은 노기홍님, 흐르는자전거님, 슈퍼라이트님, 명환형, 덕분에 빠르게 도착.산내에서 보급하고 건천으로 가는데 당고개 초입에서 반대편에서 내려오던 큰 덤프트럭의 왼쪽 앞바퀴가 펑크가 나면서 모두들 십년 감수.앞이 4발통 짜리라서 버텼.. 2016. 5. 16.
2015.10.17(토)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명환형, 용광, 지호, 상백 참석.전날 상백이랑 우연히 연락되어 2차에서 조금 더 마시는 바람에 컨디션 안 좋음.미안하다하고 뒤에서만 졸졸. 궁근정 삼거리부터 삽재까지는 각자 알아서 갔겠지. 내가 맨 꼴찌라서 앞 상황을 모르겠다. 삽재 정상 편의점에서 첫번째 보급.산내까지 가는 길에 상백이는 물통이 발사되어 주워 오느라 혼자 왔다.사거리에서 건천으로 가는 중에 당고개가 있는데 거기서 지호가 힘들어 하면서 떨어짐. 그 고개 넘고 한참 내리막과 평지라 건천까지 지호 혼자 독주. 건천에서 우회전 후 4번 국도로 가다 좁은 마을 길로 우회전. 신경주역을 지나고 2~3% 정도의 완만하고 긴 오르막을 좀 달리다 마지막 내남면 경계부근에서 조금 가파라졌고 지호가 떨어짐. 나 빼고 세명이서 로테이션 하길래 뒤에서 졸졸.. 2015. 10. 17.
2015.04.04(토) 양산-산내-청도-밀양-원동-양산 선현이와 정미가 랜도너스 부산 300k 참가를 했다.우리는 양산에서 청도까지만 같이 달리기 위해 운동장 사거리에서 기다렸다. 출발 준비가 좀 늦어졌다며 7시25분쯤 도착하여 바로 출발.북동풍이라 하고 언양까지 가는 동안 맞바람이 심하길래 청도까지 힘들겠다 싶었는데 언양부터는 옆바람이라 조금 수월해졌다. 궁근정 삼거리에서 잠시 휴식 후...어차피 삽재는 각자 페이스대로 가고, 정상에서 기다렸다가 CP1이 있는 산내까지 완만한 내리막이라 속도 좀 내면서 달렸다. 슈퍼에서 랜도너스 참가자들이 많이 휴식 중이었고 도장 받고, 물 보충한 후 다시 출발.뒷바람에다 명환형이 끌어줘서 빠르게 잘 달리는데 살짝 오르막이 시작되면서 정미가 페이스를 못 따라오고, 선현이가 형들 먼저 가라고 하길래 페이스 맞추기 힘들겠다 싶.. 2015.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