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사흘째. 재수가 지난 수요일에 올린 신경주역 140km 라이딩 벙에 참석 덧글을 달았으나 금요일 라이딩하면서 내일 장거리는 완주가 불가능할 거 같아 불참으로 변경하였다. 라이딩을 마친 후 저녁을 일찍 먹고 마사지기를 이용하여 회복에 집중. 이틀 탔으니 사흘째는 쉬고 일요일에 라이딩하면 딱 좋은데 하필 일요일에 비 예보가 있다. 샤방한 벙이 있으면 좋을텐데 마땅한 라이딩을 찾지 못하여 토요일은 혼자 타야겠다 생각하며 일찍 취침. 일어나 보니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듯하여 양바 벙에 묻어서 출발했다가 힘들면 언양에서 대암댐으로 빠져 복귀해야겠다는 계획으로 운동장으로 나갔다. 재수, 재봉, 영수 그리고 처음 뵙는 Team Oneway 조성원님, BAIF 한병욱님, 진수님까지 총 7명 참석. 간단히 인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