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19로 인하여 라이딩 모임이 뜸하다. 시국에 맞게 혼자서 탈까 하다 재봉이에게 연락하니 호라이즌에서 라이딩 모임이 있고 샤방조가 있다길래 게스트로 참석을 하였다. 10시에 물금역에서 집한 후 번짱님의 브리핑과 인사 후 바로 출발. 운동조는 감물리 정상까지, 샤방조는 삼랑진역에서 기다리면 된다고 한다. 출발 후 바로 자전거도로에서 부터 그룹이 나뉘어졌고 나와 재봉이는 앞 그룹도 놓치고 뒷그룹은 안 보여 둘만 만난 듯한 라이디이었다. 삼랑진역에서 기다리기에는 추울거 같아 감물리로 가다가 운동조 선두가 내려오면 돌리기로 하고 감물리 업힐을 시작. 2/3 정도 올라가니 선두가 내려오길래 다시 돌린 후 삼랑진역에서 모두 모였다가 다시 출발. 3고개 넘은 후 가야정사 갈림길에서 기다리길래 자도로 빠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