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바이크 라이딩에 다녀왔습니다. 시간 맞춰 샵에 도착하니 지난 주 보다 참가인원이 늘었습니다. 창규와 태기도 오랜만에 봤네요. 총 13명이 11시에 샵에서 출발을 하였습니다. 반송을 거쳐 기장의 일광산으로 갔습니다. 임도 초입에서 싱글로 올라갈 수 있더군요. 어제 비가 왔음에도 생각보다 길이 양호했습니다. 싱글로 좀 올라가다 보니 임도와 다시 만납니다. 기장대회 상급자 코스로 가는 싱글트랙은 노면이 아마 안 좋을거라고 하여 임도따라 삼양목장으로 갔다가 이곡리로 내려왔습니다. 임도 중간에 상호형은 아는 동생이 너무 힘들어해서 같이 샵으로 복귀한다고 하더군요. 예전 봉조 송별 라이딩때 먹었던 식당에서 삼겹살로 점심을 먹고 앞산 사유지 목장을 무단침입하여 넘었습니다. 도로를 따라 복귀할려니 용명형님이 앞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