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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산25

07.05.19(토) 오룡산 당분간 운전을 할 수 없는 형편이 되어.. (ㅠ.ㅠ) 토요일이면 내려갔던 승학산을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승학산,엄광산이 코스가 싱글코스 연습하기 좋고, 절 데리고 다녀주시는 용명형님이 워낙 잘 타셔서 보고 배우는게 많은데 그 동안 쌓았던 허접한 실력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거 같은 불안감이 듭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가까운데서라도 타야지... 오후 2시에 무주대회로 가야하는 명환형을 꼬셔서 오룡산을 다녀왔습니다. 08:05 집앞에서 명환형과 만났습니다. 아침에 펑크때문에 차 가지고 넘어왔다는군요. 08:40 석계 양산방가든 앞에서 삼도리님과 만나서 바로 출발. 09:10 마을앞 갈림길에 도착. 양갱 하나 먹어주고 업힐. 오늘은 돌멩이에 걸려 발 내렸습니다. 저번엔 무사 통과했는데 잠시 방심하면 이러.. 2010. 2. 8.
07.05.05(토)오룡산,하늘농장 누워만 있자니 몸이 더 쳐지는거 같아 명환형과 함께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아침 8시에 법기에서 하늘농장 넘어온다고 전화가 왔더군요. 8시 30분에 명환형과 북정동 입구에서 만나 바로 오룡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산막동을 거쳐 좌삼 입구 슈퍼마켓까지. 음료수와 행동식을 조금 장만해서 오룡산으로 계속 갑니다. 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9시 30분.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리 공사하는 구간을 끌바로 넘어 업힐. 3단 비포장 업힐은 지난주보다 차가 지나다녀서인지, 기어를 한단 내려 1-2로 걸어서인지 조금 수월해졌습니다. 덕분에 발을 내리지 않고 갈림길까지 바로 성공. 10시 30분쯤 싱글 입구에 도착. 오렌지와 간식을 먹으면 휴식을 취한 후 출발했습니다. 명환형은 싱글이 처음인데 잘 타더군요. 정신이 몽롱.. 2010. 2. 8.
07.04.28(토) 오룡산 오룡산의 다섯번째 라이딩이었습니다. 석계 양산방가든에서 삼도리님과 만나 동행을 하였습니다. 자갈 깔린 업힐은 이번에도 실패. 자갈이 더 많이 깔린거 같습니다. 싱글 트랙은 잎이 나기 시작해서 코스가 색달라 보입니다. 진달래인지, 철쭉인지 코스 주변으로 꽃도 이쁘게 피어서 멋지더군요. 트랙 마지막을 내려오니 1시였습니다. 싱글트랙 진입을 11시 45분에 했는데 예상보다 빨리 내려왔네요. 삼도리님이 싱글이 처음인데 금방 따라오셔서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석계로 와서 우정식당에서 된장찌게로 점심 먹고 귀가했습니다. 2010. 2. 8.
07.03.11(일) 오룡산 일요일 양산엠티비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오룡산. 벌써 네번째 가는 코스입니다. 도로 라이딩+임도 업힐 약간+긴 싱글+도로 라이딩으로 일요일 하루를 아쉬움을 남기지 않고 보낼 수 있는 재미있는 코스죠. 9시에 샵에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늘 그렇듯 지각하시는 회원님과 급히 연락된 처음 뵙는 싸이클 타신다는 어른신을 기다리느라 예상보다 많이 지체되어 50분을 넘겨서야 출발하였습니다. 국도따라 샤방샤방 몸풀기 도로 라이딩. 해탁형님이 속도를 좀 낼려고 했습니다만 아무도 호응을 안하니 금방 포기하시더군요. 정토원 갈림길에 도착 후 임도 업힐을 앞두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임도업힐을 하는데 1-2단은 괜찮았는데 1-1단으로 바꾸는 순간 또 체인이 스포크쪽으로 넘어가버렸습니다. 이 문제때문에 체인도 갈았는데 난감하더.. 2010. 2. 8.
07.03.01(목) 오룡산 양산엠티비와 오룡산에 다녀왔다. 이제문형님, 최승일형님, 김해탁형님, 조욱래형님, 박형사님, 지용진님 총 7명 라이딩. 샵에서 9시 30분쯤 출발하였다. 국도따라 임도 밑 정토원 갈림길까지 1시간 정도 걸렸고, 갈림길까지는 완만한 편이었지만 위에 임도 갈림길까지는 경사가 좀 쎄고 마지막 3단 업힐은 노면이 안 좋아서 중심잃고 발을 내려 잠시 끌어야했다. 마지막 임도 종점까지 약 2시간이 걸려 11:30분 좀 넘어서 싱글입구로 들어가서 재미있게 타다가 마을 위에서 욱래형님 기다리는데 부산 자갈치분들이 지나간다. 준엽씨와 효준씨가 역시 선두로 인사 한마디 나누니 쌩하고 내려가고 다른 분들이 줄줄이 지나간다. 욱래형님은 싱글이 처음이라 고생 많이 하셨다. 통도사에서 점심 먹고 샵까지 도로 주행. 내 뒷바퀴가 .. 2010. 2. 8.
07.02.25(일) 오룡산. 토요일 저녁에 부산에 갔다가 일요일 아침에 집으로 돌아오는데 부산 날씨는 비가 한두방울 뿌리고 있었다. 라이딩할 마음이 없었기에 느긋하게 돌아오는데 양산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지 않는다. 마음이 약간 싱숭생숭 한데 일요라이딩에 참석하러 자전거 타고 가는 해탁형님을 보니 갑자기 타고 싶다는 마음이 커져 주차하자 말 자 옷 갈아입고 회장님께 전화해서 출발하지 말고 조금 더 기다려 달라 부탁했다. 노사장님은 심판 연수 간다고 샵은 닫혀있었고, 회장님, 오사장님, 해탁형님, 박형사님, 승민님이 기다려주셨다. 요즘 회장님이 싱글 타고 싶다는 글이 생각이 나서 제대로 길도 모르면서 오룡산을 추천했는데, 다들 좋다고 하여 출발. 양산에서 석계까지 국도로 몸풀기 라이딩을 하고, 석계에서 좌회전 후 구 도로를 따라 양산방.. 2010. 2. 8.
07.01.28(일) 오룡산. 엠티비 정비교실팀에서 라이딩 공지를 올렸기에 참석한다고 댓글 달고 10시쯤에 통도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기다렸다. 총 13명 라이딩 참가. 올라가는 길부터 헤메기 시작. 우여곡절끝에 임도를 찾아 수육광장(왈바에서 그렇게 부른다)까지 도착. 김밥으로 점심을 먹은 후 싱글 코스 시작. 초반에 잘 가다 나와 시리우스님, 야생마님 3명과 다른 일행들과 갈림길에서 헤어져 버렸다. 거기다 엉뚱한 코스로 들어가는 바람에 마지막 싱글은 제대로 타지도 못하고 끌고 내려와야했다. 코스 설명을 프린트 해놓았었는데 안 가지고 간게 아쉽다. 다른 사람들은 오래 걸릴듯 하여 나 먼저 귀가하였다. 햇볕님이 찍은 사진을 퍼 옴. 마을에서 길을 못 찾아 동네주민들에게 물어보면서 길을 찾아야했다. 그래도 다행스럽게.. 임도가 연결이 되어.. 2010.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