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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08.04(토/Road) 양산-삼랑진(안태슈퍼),베랑길

by 동판 2012. 8. 6.

혜권이의 아침 운동 번개에 참석. 아침 6시에 출발이라 집에서는 5시40분 동이 트자 말자 출발하였다.

전날 운동을 쉬었음에도 다리가 너무 피로하고 힘을 못 쓰는 컨디션.

원동까지 베랑길을 선희따라 가는데 평지인데도 다리가 무겁다.

안태슈퍼 넘어가는 고개에서는 결국 혼자 흘러서.. 저질 케이던스로 겨우겨우 넘어갔다. 보통 언덕에서는 180에서 200 정도의 심박으로 다니는데 이날은 심박 180을 넘기기 힘들 정도의 컨디션.


안태슈퍼에서 음료수 마시고 도로 넘어오는 길은 다들 내 페이스에 맞춰서 오는 덕분에 두번째 고개입구까지는 같이 넘어오고 두번째 고개 입구부터 다시 쳐져서 혼자.....


아침일찍이라서 그런가 했지만 다음날 일요일도 마찬가지 증상이 그대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