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시작하는 날 하루 타고 쉬다보니 몸이 근질거려 마지막날 늦잠을 자고 샵으로 나갔다.
샵으로 놀러가서 점심 먹으며 2시간을 놀고 있어도 같이 라이딩할 사람이 없어 빈둥거리고 있었다.
노사장님 심부름으로 잠시 나간 사이 우연히 어라이언형님이 성묘 갔다 부산으로 가는 중에 지나가는 나를 보고 전화를 주셨다.
우연치 않게 같이 라이딩을 하게 되어 이야기만 듣고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샵 근처 춘추공원으로 코스를 잡았다.
산이라고 할 수 없는 낮은 곳이라 만만하게 보았지만 끌바를 해야 하는 코스가 몇군데 되었다.
백양산 싱글코스보다는 난이도가 낮아 보였지만 초보인 나에겐 적당한거 같다.
춘추공원 정도를 끌바를 하지 않고 탈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겠다.
돌아서 내려올 수 있는 길이 있었지만 타고 내려오다 몇번 넘어지고 해서 끌바했다.
업힐, 다운힐 모두 연습하기 좋은 코스가 되겠다.
하지만.... 아쉬운건
저녁에 타기엔 무서울 거 같다. 중간 중간 무덤이 많아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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