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C 여차 고개 벙에 참석했는데 지난 1월 라이딩의 반대 방향으로 원동 고개를 먼저 넘은 후 낙동 대교로 복귀하는 코스. 오른발 통증은 안장 높이, 클릿 위치를 조정해 보지만 원동 2고개를 넘을 때까지는 여전히 발생. 몸이 풀리면 통증이 없어지긴 하는데 오늘 라이딩 마치고 서비 바이크에 들리니 서비가 클릿 피팅을 다시 손봐주었다.2고개는 올아웃 모드로 탔더니 5분 피크파워를 105% 경신했지만 300와트를 못 넘겼고 라이덕 FTP 경신도 실패. 3고개도 열심히 넘은 후 삼랑진교를 건너 10km 가량 국도를 달려 사촌 삼거리에서 나전 공단으로 좌회전. 조금 더 올라가면 여차 고개 구간(1.71km, 8.7%)이 시작되었고 길게 끌어주던 민규 형님이 오픈 신호 주며 빠지길래 철준 님과 열심히 올라 PR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