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님과 감물리 라이딩 약속을 잡고 HCC 밴드 채팅방에 같이 갈 분 계실까 물어보니 민규 형님이 참석.컴포즈에 일찍 도착했는데 민규 형님과 짧게 타고 가야 한다는 승열이가 나와 있어 커피를 마시니 후니님도 일찍 도착하였다. 2고개 입구까지 가는 동안 컨디션이 별로다 싶었는데 5분 파워 93% 2고개 AP 268w로 넘었고, 얼마 전부터 아프던 오른발 통증은 클릿 피팅 덕인지 오늘은 괜찮았다. 3고개 입구까지 형님 덕에 빠르게 이동. 3고개를 넘은 후 삼랑진부터 감물리 입구까지 후니님이 다 끌어줬고, 감물리 업힐은 형님이랑 이야기하면서 적당히 힘들게 넘은 후 아불 삼거리까지 로테이션하며 달린 후 GS25로 바뀐 늘 쉬던 그 편의점에서 보급. 밀양댐 초입에서 형님이 쫓아갈 엄두가 안 나게 인터벌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