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니님, 민경님과 표충사 왕복 라이딩을 다녀왔다. 8시 30분에 커피 마시고 출발. 2고개에서 5분 파워 경신을 노렸지만 97%로 실패. 10분 파워가 99%이길래 어디인가 싶었더니 화제 철길부터 2고개 정상까지였다. 작년 이맘때보다 FTP가 12w나 떨어졌는데 주말 라이딩 때마다 5분 파워를 경신하여 올리려 노력하지만 매번 실패한다. 심박을 보면 더 올릴 여유는 없는 거 같아 우울하네.배태 고개, 밀양댐을 넘어 표충사 고앤백 카페에 도착하여 차를 마시며 쉬다 코스 역순으로 복귀. 빅풀리 교체를 하였는데 워낙 미세한 차이라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청소하기 편하고 이뻐 보이니 만족스럽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