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환이는 휴가를 가서 혼자 업체에 외근을 나왔다. 미팅을 마친 후 바로 집으로 퇴근하니 5시쯤. 오랜만에 일찍 퇴근했길래 솔로 라이딩을 준비한 후 안태 슈퍼로 출발~ 적당한 페이스로 타고 올 생각이었으나 물취에서 원동 2고개 사이에 피를 빨게 되어 페이스가 빨라졌다. 이왕 열심히 돌린거 안태 슈퍼까지 열심히 달렸더니 안태 슈퍼까지 평속 28.1km/h을 기록. 날이 습하고 더워 땀이 비 처럼 쏟아진다. 달달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보충하면서 쉰 후 복귀. 역 3,2 고개도 열심히 돌렸으나 안태 슈퍼부터 물취 구간 평속은 27.5km/h로 살짝 처짐. 오르막에서 댄싱을 칠 때 스포크에서 소리가 나는거 같아 서비 바이크에 들려 스포크 체크를 부탁. 집에 오는 길에 테스트 해보니 조용해졌다. 주말에 긴 오르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