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1

2019.6.9(일) 양산-회야댐-간절곶-철마-남락고개

서비 바이크 라이딩 참석. 2주 전에 갔던 코스와 동일하게 간절곶으로 다녀왔다. 이 날은 양아맨 월례회가 있는 날이라 참석 멤버가 적었다. 경섭이, 병대, 양군님과 나까지 총 4명. 7시에 운동장에서 출발이었는데 양아맨이 근처에서 뒷길로 통도사까지 라이딩한 후 런, 수영을 한다길래 통도사까지만이라도 묻어가기로 하여 영대교에서 기다렸다가 합류하였다. 반환점에서 양아맨과 헤어지고 삼동, 회야댐, 온양, 진하, 간절곶으로 이동. 간절곶은 어제 축제를 하였다고 하더만 안쪽으로 진입을 못하게 막고 있어 우체통은 구경 못하고, 지난번에 쉬었던 할리스에서 커피를 마셨다. 해안도로 따라 섭이가 말뚝 선두로 끌어줬고 역 반송 고개는 뒷바람이 불길래 열심히 돌려봤더니 역시 PR을 얻었다. 갈치 고개, 스포원 넘어가는 고개..

2019년 2019.06.10

2019.6.8(토) 양산-대암댐-안태슈퍼

상백이와 카톡을 하다 재수와 대암댐 코스로 약속이 잡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병대와 함께 꼽사리 끼이기로 하였다. 준관님은 솔라를 하려다 병대에게 발각되어 끌려옴. ^^; 재수가 통도사까지 말뚝 선두하고 삼동 구간도 많이 끌어줬다. 보급지인 편의점에 도착하니 평속이 거의 34 km/h. 보급 후 울산역까지 상백이가 끌어주고 상천길은 뒷바람이 불어주길래 내가 좀 끌다가 막판에 재수가 선두를 섰는데 저트럭이 아주 느리게 가는 바람에 페이스를 좀 늦췄었다. 나중에 스트라바 확인하니 13초 차이로 재수가 KOM을 놓침. KOM은 놓쳤지만 5명 모두 트로피 구경을 할 수 있었다. 통도사-양산 구간은 로테이션을 하면서 빠른 속도로 복귀. 운동장 도착하니 평속이 35.4 km/h. 가민 액티비티를 검색해 보니 20..

2019년 2019.06.08

2019.6.6(목)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양산바이크 정미 정에 참석. 참석 덧글을 보는데 어째 좀 걱정스러웠지만... 이 코스 또한 2년 만에 가는 거라 흐르면 독주한다는 마음으로 참석. 화요일은 공항에 픽업하러, 수요일은 서울 서상무님 바래다주느라 로라를 쉬었다. 본의 아닌 컨디션 조절. 출발 시간 맞춰 운동장으로 나가니 정미가 재수와 영수가 불참 덧글 달았다고 한다. 챙겨줄 동생 둘이 DNS였지만 이왕 나왔으니 출발. 가민이 자꾸 꺼지길래 봤더니 배터리 0%. ㅡㅡ; 자동 꺼짐이 안되고 방전이 되었나 보다. 괜히 심박 벨트까지 차고 와서 걸리적 거림. 혹시 PR 찍을지 몰라서 스마트폰 앱으로 스타트. 삼성 SDI에서 출근해야 하는 은갈치님 턴하고, 면허시험장 부근에서 정미와 대규가 기재 트러블이 생겨 차를 불러 돌아간다고 한다. 이제 남은 ..

2019년 2019.06.06

2019.6.2(일) 양산-천태호

서비바이크 라이딩 참석. 샵에 갔더니 서비, 병대, 승열만 대기. 종준이 참석 덧글 달아놓고 안 나오길래 서비가 전화했더니 늦잠 잤단다. 기다려줄 테니 나오라고 하여 예정시간보다 조금 늦게 출발. 사악한 사람들. ㅋㅋ 페이스가 쳐지는 사람이 없어 원동 2,3고개를 비슷하게 넘고 안태 슈퍼에서 대기 없이 바로 천태호로 진행. 나는 어제 라이딩이 회복이 안되어 숨은 안 차는데 심박은 20정도 낮으면서 다리는 무거워 안 돌아가길래 리커버리 하는 마음으로 제일 후미로 올라갔다. 구간 시간은 33분대 나옴. 바로 돌려서 안태 슈퍼에서 보급한 후 원동 3,2을 역으로 넘은 후 샵으로 복귀. 다들 살살 탄다고 해 놓고는 스트라바 업로드 하니 메달이 열개 이상씩 획득... 약팔이들. 종준이가 지각해서 미안하다며 아이스..

2019년 2019.06.02

2019.6.1(토) 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원동2

코스 추천은 병대가, 양산바이크에 공지는 내가 올렸다. 오전 7시 30분 물금취수장. 출발 시간이 같은 몽키바이크 회원님들과 가온님, 평필이님과 안부를 나눈 후 조금 늦는다는 정민님은 금방 따라잡을 거 같아 먼저 출발하였다. 열차 시간이 안 맞은 예비역님은 삼랑진에서 합류하기로 하였다. 오늘은 영수가 오르막도 끌어주고 평지도 끌어주길래 최대한 열심히 버티려고 했더니 메달 잔치가 되었다. 안태 슈퍼앞에서 금방 따라붙을 거 같았던 정민씨가 안 오길래 전화했더니 코스를 착각하여 반대방향인 배태고개를 넘고 있다고 한다. 다시 돌리기엔 많이 간 듯하여 각자 돌던 방향대로 돌다가 중간에 만나기로 하였다. 가게 오픈해야 하는 선희는 여기서 돌리고 우리는 직진. 감물리 넘은 후 얼마 안 가서 건너편에 정민님, 예비역님..

2019년 2019.06.02

2019.05.30(목/야간) 서비바이크-범어사 1 lap

지난주부터 BB에서 소리가 심하게 나서 29일 수요일 외근 길에 서비바이크에 잠시 들려 정비를 맡겼다. 위시본 BB, 바테잎 교체를 하였고 원래 계획되었던 수요일 야간 라이딩은 섭이가 컨디션이 안 좋아 하루 미뤄졌다. 목요일 퇴근 후 집에서 자전거 타고 서비바이크 이동. 섭이와 둘이 자도를 이리저리 돌다 다방 사거리에서 정민씨 합류. 오늘도 정민씨 리딩 덕에 메달을 7개나 획득하고 범어사 구간은 이전 내가 알던 구간과 다른 듯한데 10분 15초인데도 PR로 기록되었다. 한 바퀴 더 돌까 하다 섭이 컨디션이 많이 안 좋은 관계로 다운힐 후 편의점에서 음료수 한 잔씩 하고 바로 팔송 고개 넘어 복귀 후 나는 다방 사거리에서 집으로 바로 복귀하였다. 짧았지만 오르막 구간마다 최고 심박을 찍을 정도로 열심히 탔..

2019년 2019.05.30

2019.5.26(일) 양산-회야댐-간절곶-철마-남락고개

주중에 섭이가 톡이 와서는 바닷가로 가는 코스를 추천해 달란다. 간절곶 추천했더니 길 잘 모르겠다고 길잡이 해달라고 하길래 오케이~ 토요일 약속된 코스가 힘들긴 했지만 흥벙일거라 믿었더니 출발 30분 전까지 멤버가 섭이와 나뿐이었다. 망했.... 다행히 병대가 어제 집에 봉사 활동을 열심히 했는지 라이딩 허락을 받아 세 명이서 출발했다. 병대와 나는 어제 빡시게 탔으니 번짱인 섭이에게 말뚝 선두를 서라고 압박했다. 7시에 양산 운동장에서 출발. 통도사, 삼동을 지나 7번 국도를 잠시 타고 회야댐 역방향으로 달렸다. 14번 국도로 온양 사거리까지 이동 후 좌회전. 온양, 진하 해수욕장을 지나 간절곶에 도착했다. 바다 바람이 정말 시원하고 좋았는데 9시가 안되어 카페들이 모두 오픈 전이었다. 오픈 한 곳이 ..

2019년 2019.05.26

2019.5.25(토) 원동2-배태-밀양댐-도래재-석남터널(가지산)-통도사

지난주에 정민 씨가 도래재 번개를 올렸었는데 비가 와서 못 탄게 아쉬웠는데 오늘은 서울에 결혼식을 다녀와야 해서 울산역에서 출발하는 오후 2시 23분 기차표를 예매를 한 상태라 1시 전에 운동장에 도착을 하면 될 거 같아 이 코스로 공지를 올렸다. 찾아보니 양바에 내가 라이딩 공지를 올린 게 2년 만이다. 전날 개인 사정으로 정민님과 순일님이 라이딩 참석 취소를 하셔서 총 5명 참석. 가온님과 평필이 님은 일정 문제로 배태고개 까지만 같이 갔다가 복귀하기로 하셨다. 취수장에서 다 모인 후 출발. 오르막은 각자 기량껏... 평지는 그룹 라이딩이라고 공지했으므로 오르막은 열심히. 배태 고개에서 레드메티스 님이 평소와 다르게 페이스가 좀 떨어지고 힘들어하신다. 1시까지 꼭 도착해야 하는 내 사정과 무더울 거라..

2019년 2019.05.25

2019.5.22(수/야간) 물금-안태슈퍼

서비바이크 수요일 야간 라이딩에 참석. 코스는 샵-안태 슈퍼. 갈 때는 2, 3 고개 넘어가고 올 때는 자도 복귀였지만. 천태사 가는 길에 갑자기 라이트 고정하는 볼트가 풀려서 덜렁거렸다. 다행히 섭이가 렌치 툴을 가지고 있어 다시 조여줬다. 이 때문에 맨 후미로 쳐지고 거리가 많이 벌어진 거 같아 3고개를 최대한 열심히 올라갔더니 천태사부터 꼭대기까지 PR에서 1초 모자라다. 5년 만에 PR 갱신할 뻔했는데 아깝네. 안태 슈퍼에서 보급하려고 했는데 불은 켜져 있지만 잠겨있었다. 덕분에 보급 생략하고 빠른 복귀. 자도 복귀 대신 3,2고개를 다시 넘기로 하였다. 처음 나오신 분도 계신데 공지대로 안 타서 조금 죄송했지만 자도가 너무 지루하여 나는 땡큐. 역 3고개는 병대와 먼저 출발했는데 어차피 잡히겠지..

2019년 2019.05.23

2019.5.21(화/야간) 양산-통도사 (뒷길-35번국도)

양산 바이크에 정민 씨가 올린 야간 라이딩 참석. 야간 라이딩 한지 2015년 10월이 마지막이었으니 거의 3년 반 만에 야간 라이딩에 참석하였다. 정민님, 순일님, 준관님, 병대 참석. 8시 30분 조금 지나 바로 출발. 영대교 건너서 뒷길로 통도사앞 편의점까지 정민 씨가 쭉쭉 끌어줬다. 자연농원 지나 오르막에서 떨어질뻔 했으나 겨우 합류했다가 마지막 지곡마을 오르막에서 결국 떨어졌다. 그래도 2착이니 만족.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씩 마시고 내려올때는 참석자 모두 같이 달릴 수 있는 페이스로 마무리. 처음부터 끝까지 정민씨가 말뚝 선두로 끌어줬다. 운동장까지 안 가고 집앞에서 먼저 귀가. 야간 라이딩하기에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적당한 날씨였다. 끝~

2019년 2019.05.22

2019.5.19(일) 양산-안태슈퍼(123-321)

주말 내내 비 온다고 하여 라이딩 약속도 없는데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가 그치고 흐리기만 하였다. 내내 못 탄다고 아쉬워할 때는 언제고 막상 탈 수 있으니 혼자 타는 게 안 내켜 이리저리 알아보며 시간만 보내다 11시가 되어서야 출발을 하였다. 코스는 안태 슈퍼. 자전거 도로는 덜 말랐을지 몰라 원동 1고개를 넘었다. 웜업 구간에서는 다리가 무거운 기분이었는데 1고개를 오르는 동안 생각보다 컨디션이 괜찮길래 PR인가 싶었지만 2초가 부족하였다. 화제 마을로 돌지 않고 그냥 철길 옆 도로로 가서 2고개, 3고개를 쉬지 않고 넘었다. 안태 슈퍼에서 커피 한 잔 하고 돌아올 생각이었는데 지갑을 안 가져와 카드도 없고 현금도 없어 아미노 바이탈 하나 털어 넣고 바로 복귀. 역방향 3고개도 열심히 넘게 되..

2019년 2019.05.20

2019.5.12(일) 양산-표충사

서비 바이크 표충사 라이딩에 참석. 2고개는 생략하고 자전거 도로로 우회 후 배태 고개, 밀양댐 넘어 표충사 공영 주차장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마심. 갔던 길 그대로 다시 복귀. 밀양댐, 배태 고개 넘은 후 원동 삼거리에서 기다리는데 정민 씨, 종준이, 쌀집님이 늦어 전화해보니 배태 고개 초입에서 펑크가 났는데 교체하다 Co2 카트리지를 다 써서 펑크 수리가 안 되는 상황이라는 전화가 왔다. 다른 분들은 먼저 복귀하시라 하고 섭이와 둘이 튜브와 Co2 셔틀 하러 가는데 역풍이 쏐다. 경섭이 Co2로 공기 주입 하는데 바람이 또 샘. 뜯어보니 튜브가 터졌.... 내가 가지고 있던 예비 튜브와 Co2로 교체 완료. 정민씨가 샵까지 말뚝 선두로 잘 끌어줘서 샵에 도착. 먼저 가셨던 분들은 근처 편의점에서 기다..

2019년 2019.05.12

2019.5.11(토) 양산-회야댐

양산 바이크 정미가 올린 회야댐 라이딩에 참석. 2017년 7월... 근 2년 만에 가본다. 열심히 탈 때는 자주 가던 코스였는데. 통도사까지는 적당히 주행하고 삼동 구간은 영수, 정미와 함께 달려보고.. 청량은 아파트 지나 다운힐은 직선화 공사가 되어서 위험했던 구간이 없어졌다. 회야댐 입구에서 보급하고 낙타등 코스, 웅촌을 지나 다시 삼동으로. 삼동에서 통도사 오는 구간은 재수가 엄청 잘 끌어줬다. 출고장 지나 일행들 모두 기다렸다가 다시 출발. 내려오는 길은 로테이션을 좀 돌다가 재수가 또 많이 끌어줌. 연두 열차 쌩쌩해졌다. 시간이 조금 일러 식사는 안하고 운동장 카페에서 커피 마시고 다들 해산. 끝~

2019년 2019.05.11

2019.5.6(월) 양산-안태슈퍼

사흘 연휴 중 첫날은 밀캠, 둘째 날은 천태호, 마지막 오늘은 안태 슈퍼. 사흘 연달아 원동 라이딩을 한 게 자전거를 탄지 13년 정도 되었지만 처음이 아닐까 싶다. 정미가 샤방 번개라고 했지만 믿지는 않았다. 어차피 안태 슈퍼 코스는 짧고 길을 아니 흘러도 상관없을 뿐... 작년까지만 해도 토요일에 타면 일요일은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날 정도로 회복이 안되었는데 이번 연휴 때는 의외로 평균 심박이나 최대 심박이 비슷하게 나오고 있다. 강도는 평지는 그룹뒤에서 힘을 아끼고 오르막은 최대한 열심히 탔는데 첫날은 153/191 bpm, 둘째 날은 154/189 bpm 오늘은 152/186 bpm이 나왔다. 살 빠지면 회복력도 좋아지는 건가? 안태 슈퍼에서 보급을 안 하고 바로 턴해서 커피를 마신다 하여 반환점..

2019년 2019.05.06

2019.5.5(일) 양산-천태호

사흘 연휴 중 두 번째 휴일. 서비 바이크에서 원동 2,3고개 넘어 천태호를 다녀온다길래 참석 예약.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흥벙이다. 무려 9명이나 참석. 물금으로 가는 도중에 서비 바이크 들렸다가 8시 정각에 취수장으로 이동했다. 마침 팀 라이딩 출발 준비 중이던 대규와 용희, 쫑민씨를 오랜만에 만나 인사를 나눈 후 우리는 뒤에 출발. 2고개 입구까지는 적당히 몸 푸는 속도로 달려준 후 2고개에서 정민 씨가 슬슬 속도를 내길래 오늘도 뒤에 붙어서 쫓아가 봤지만 어제 보다 일찍 떨어지고 서비가 바로 추월하여 쫓아간다. 2고개는 어제 4년 만에 PR를 갱신하였는데 하루 만에 다시 갱신. 정민 씨 리딩이 끝내준다.... 원동 삼거리에서 일행을 기다린 후 3고개로 출발. 3고개 입구부터 서비가 강하게 끌길래 ..

2019년 2019.05.05

2019.5.4(토) 양산-부산대 밀양캠퍼스

4~6일 사흘 연휴의 첫날. 셀레브 매트릭스 헬멧만 2개째. 까만색은 6년째 사용 중이라 요즘 인기 있다는 홍진 아이벡스 헬멧을 새로 구입하였다. S-M 사이즈를 시착해보니 작아서 L-XXL 사이즈로 구입하였는데 S-M과 L-XXL 사이에 M-L가 있었으면 딱 좋았을 거 같다. 착용감은 아주 만족. 양산 바이크에 정민 씨가 올린 물취 - 부대 밀캠 왕복 라이딩 공지를 보긴 하였으나 힘들 거 같아 망설이고 있었는데 병대가 같이 가자길래 참석 덧글을 달았다. 모두 6명이 참석. 평지는 번짱인 정민 씨가 모두 같이 달릴 수 있게 적당히 페이스를 조절해 줬고, 오르막은 각자 페이스대로.... 정민 씨가 끌어주길래 열심히 달렸는데 번번이 끝까지 못 버티고 떨어졌지만.... 스트라바에는 PR 4개, 두번째 빠른 기..

2019년 2019.05.04

2019.5.1(수) 양산-안태슈퍼

노동자의 날 휴무일. 라이딩 약속도 못 잡았고, 늦잠을 잤고, 업체에서 급한 건이라 쉬는 날이지만 좀 봐달라는 부탁까지. 라이딩을 가지 말까 했지만 날씨가 좋아 늦게 준비하여 11시 넘어 출발하였다. 1고개 넘을까 하다 트럭이 많을 거 같아 생략. 물금 취수장으로 돌아 원동 2,3고개를 넘었다. 늦게 출발한 덕에 건너편에 낯익은 분들이 많이 스쳐 지나갔다. 어제는 천태호까지 다녀올까 했지만 역시 혼자는 게을러진다. 안태 슈퍼에서 포기하고 커피 한 잔 마신 후 3,2고개를 넘어 복귀하였다. 2고개부터 업체에서 전화가 오길래 취수장에서 통화 후 서비 바이크에 들려 PC를 좀 빌려 일을 봐주고 서비에게 커피 한 잔 얻어 마신 후 귀가.

2019년 2019.05.01

2019.4.28(일) 양산-대암댐

토요일 병대와 라이딩을 마친 후 서비 바이크에 들려 놀다 양산 바이크에 라이딩 공지가 올라온 걸 들었다. 공지는 진태가 올리고 참석 덧글을 보니 반가운 분들이 많아 서비에게도 양바 라이딩 참석을 권하였고 섭이도 고민하다 오케이~ 운동장에 가보니 21명이 참석한 흥벙이다. 쿨하게 단체 사진 찍고 바로 출발. 통도사까지는 거의 그룹 라이딩. 삼동 구간은 오픈. CU편의점에서 보급 후 울산역 지나 상천 마을 길로 돌아 나온 후 통도사에서 양산 구간은 다시 오픈. 워낙 잘 타는 사람이 많아서 나는 그저 그룹 뒤에서 열심히 쫓아만 가다 소토 거의 다 와서 흘렀다가 신호 때문에 다시 붙었다. 쿨다운 없이 운동장까지 모두 열심히 달려 무사히 도착. 펑크 하나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고, 식사하실 분들은 하러 가시고 서..

2019년 2019.04.29

2019.4.27(토) 양산-천태호

금요일 저녁까지 비가 오길래 토요일 라이딩은 힘들겠다 싶었는데 다음날 아침 날씨가 너무 좋았다. 급히 같이 탈 사람을 알아보다 병대와 11시에 물금 취수장에서 만나 천태호로 다녀왔다. 물취에 도착하자 말자 준비하고 있길래 바로 출발. 가는 길 평지는 병대가 끌어줘서 오르막은 힘껏 돌려봤는데 지난주 이틀 연달아 오르막을 탄 덕분인지 폼이 좀 더 오른 느낌이 들었다. 2,3고개 열심히 돌린 후 천태호는 슈퍼에서 쉬지 않고 바로 고~ 심박이 약간 여유가 있었음에도 슈퍼에서 정상까지 32분대가 나왔다. 힘 좀 쓰면 30분대 정도로 나올 거 같은 느낌. 인증샷만 찍고 바로 돌려 슈퍼에서 커피 보급을 하고 다시 출발. 역3고개는 몇 년 만에 투어바이크 지영 씨와 우연히 만나 안부를 나눴다. 3,2고개를 열심히 넘은..

2019년 2019.04.27

2019.4.21(일) 양산-밀양댐

상백이가 지인들과 표충사 백숙 라이딩을 간다길래 꼽사리 끼이기로 하였다. 몇 년 전 명환형, 상백이와 셋이서 백숙 라이딩을 간 적이 있어 그 식당에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하려고 하니 백숙이 마리당 5만 원으로 올랐다 한다. 맛도 그리 있지 않았고 가격도 너무 비싼 거 같다며 백숙은 포기하고 밀양댐 찍고 물금 와서 삼계탕을 먹는 걸로 변경.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접선 후 보급품과 아미노 바이탈을 나눔을 받았다. (이거 없었으면 돌아오다 쓰러질 뻔했다.) 물금 취수장을 지나 도로로 나와 2고개를 넘고 배태 고개를 넘었다. 배태고개 초입을 조금 널널이 왔길래 깔딱 고개 구간에서 힘 좀 써봤는데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 나왔다. 조금만 더 힘썼으면 PR 구경 좀 해보는 거였는데 아깝네. ㅎ~ 밀양댐 구간도 선두를 ..

2019년 2019.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