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이딩52 2020.7.2(목/야간) 양산-안태슈퍼 양산으로 외근 후 바로 퇴근했다. 얼른 준비 후 안태 슈퍼로 출발. 퇴근시간이라 물금까지 가는 동안 차가 많다. 물금 취수장으로 가서 원동 2,3고개 넘은 후 슈퍼에서 쉬지 않고 바로 턴하여 3,2 고개 넘어 복귀. 6월 16일에 비하여 컨디션이 조금 떨어진 느낌이더니 역시 평속도 낮아졌다. 매번 좋을 수는 없으니 그 날 컨디션에 맞게 타야지. 돌아 오는 길에 몽키 자전거 앞에서 야간 라이딩 준비 중인 분들과 잠시 인사하고, 서비 바이크에 들려서 뒷 드레일러 변속이 가끔씩 튀는 문제가 있어 정비를 받았다. 범어로 돌아올까 하다 호포쪽으로 가서 뚝방길로 해서 집으로 복귀. 끝~ 2020. 7. 3. 2020.6.17(화/야간) 양산-안태슈퍼(23-32) 양산 거래처에서 미팅이 늦게 마쳐 사무실로 복귀하지 않고 바로 퇴근하니 6시가 좀 넘어 집에 도착. 요즘 해가 길어졌길래 얼른 준비하여 안태 슈퍼로 출발~ 퇴근 시간인지라 평소보다 차가 많아 1고개는 패스하고 물금 취수장으로 우회하여 23-32 고개로 갔다. 2고개 오르막에서 심박 센서가 튀어 230이 넘어 컨디션 확인이 애매했는데 3고개 오를 때 보니 최대 심박이 180을 넘기기 힘들어 최상의 컨디션은 아닌 듯하다. 그럼에도 뒷바람 덕분인지 안태슈퍼까지 평속이 29.3으로 빨랐다. 안태 슈퍼 앞에서 클릿도 빼지 않고 바로 턴. 지난 토요일 기록을 의식해서인지 혼자 타는데 너무 열심히 돌렸다. 2고개 지나 자도에서 물금 취수장까지 오는데 벌레가 한 손으로 입 맞고 달려야 할 정도로 비 내리듯이 부딪친다... 2020. 6. 17. 2020.6.13(토) 양산-안태슈퍼(123-321) 왼쪽 레버, 뒷 드레일러, 페달, 스템이 교체가 되었다. 하루 종일 비가 내릴 거라는 예보는 빗나가고 오전부터 비가 그친 후 노면도 거의 다 말랐길래 오후 3시쯤 집에서 안태 슈퍼로 솔로 라이딩을 출발~~ 마지막 안태 슈퍼 솔로 라이딩이 5월 31일이었는데 그때와 지금 다른 점은... 6월 6일 철마에서 사고로 뒷 휠 스포크 파손으로 펄크럼 레이싱 제로 알로일 휠에서 서비에게 빌린 펄크럼 레이싱 제로 카본 휠 (클린쳐, 리어 휠)로 교체. 2012년 이후 쭉 사용했던 룩 케오 블레이드 1 모델에서 룩 케오 블레이드 세라믹 베어링 크로몰리(3세대) 모델로 교체. 스템은 스페셜라이즈드 알로이 스템에서 3T 알로이 스템으로 바꾸었지만 길이는 100mm로 동일하고 앵글도 -8에서 -10도로 차이가 미미해서 변수.. 2020. 6. 13. 2020.5.31(일) 양산-천태공원(23-32) 새벽에 비가 내려 예정되어 있던 몽키 자전거 짭프스 라이딩은 폭파되었다. 어제 라이딩 후 허리가 아파 허리를 주로 마사지 했더니 다리 상태가 영 아니었는데 다행이다 싶기도 하네. 일찍 일어났다가 다시 취침. 눈 뜨니 비는 그쳤고 도로도 말라 라이딩이 가능할 거 같았다. 약속 잡기 그래서 준비 후 쏠라 출발. 원동 2, 3 고개를 넘는데 회복에 실패하여 어제에 비해 컨디션이 영 아니다. 안태 슈퍼에서 쉬지 않고 바로 천태 공원으로. 집에서 출발 할 때만 해도 2회전을 해볼까 했지만 허리와 다리 컨디션이 안 좋아 포기하고 복귀 결정 왼쪽 페달에서 찌그덕 소리가 계속 나서 윤활 방청제를 뿌렸더니 소리가 안 나 해결되었나 싶었더니 보급 후 돌아오는 동안에 다시 찌그덕 소리가 재발했다. 커피도 땡기고 잡소리가 신.. 2020. 5. 31. 2020.5.16(토) 양산-천태공원2회전 금요일부터 오던 비가 토요일 새벽까지 내린다는 일기 예보와 위층 누수 문제로 수리할 업체에서 방문한다길래 토요일 라이딩 약속을 잡지 않았다. 토요일 새벽에 비는 그쳤고, 업체는 수리는 나중에 하고 상태만 보고는 보수 공사는 다음 주에 하겠다며 돌아가길래 11시에 솔로 라이딩을 출발하였다. 코스는 늘 가는 천태공원. 원동 2, 3고개는 5월답게 길가에 장미가 활짝 피었다. 집부터 안태 슈퍼까지 평속이 27km/h. 슈퍼에서 쉬지 않고 무정차로 천태 공원으로 오르는데 컨디션이 괜찮길래 심박이 170 bpm이상 나오도록 돌렸다. 작년 6월 28일 이후 거의 1년 만에 PR갱신. 다운힐은 노면이 덜 마른 곳이 있어 조심조심~~ 바로 집으로 가려니 아쉬워서 안태 슈퍼에서 물 보충과 음료수를 마신 후에 천태 공원으.. 2020. 5. 17. 2020.5.10(일) 양산-천태공원(23-321) 토요일은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비가 내렸다. 일은 쌓이는데 납기일은 다가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주말이다. 일을 좀 해야겠다 싶어 앉아있어도 진도가 나가질 않아 답답하기만 하다. 토요일은 로라도 안 타고 시간만 허비했고 일요일 오전에야 간단한 거 몇 건만 겨우 처리했다. 혼자 짧게라도 타야지 싶어 준비하고 출발하니 오후 1시. 물금 취수장을 지나 원동2,3고개를 넘은 후 천태 공원에 도착하였다. 천태호 내려가는 길은 아직 차단되어 있길래 공원에서 턴. 안태 슈퍼에서 물과 커피를 마신 후에 바로 3,2고개를 넘었다. 자전거 도로에는 사람이 많아 위험해서 돌아올 때는 1고개를 넘어 복귀했다. 끝~ 2020. 5. 11. 2020.5.5(화) 양산-대암댐-천태공원 양산 바이크에 운동장 오전 8시에 대암댐 라이딩 코스로 재수가 벙을 올려 참석 덧글을 달았다. 시간 맞춰 집에서 출발했는데 10m도 가기 전에 앞바퀴 펑크. 집으로 돌아와 튜브를 교체하면서 재수에게 전화를 걸어 운동장까지 가면 출발 시간이 늦어질 거 같으니 집 앞에서 합류하기로 하였다. 운동장 출발 전 단체 사진에는 그래서 내가 없음. 통도사까지 그룹 라이딩 후 삼동TT 구간도 적당하게 힘들 정도로 그룹 라이딩. 대암댐 지나 삼거리 편의점에서 보급을 한 후 울산역, 상천길로 하여 35번 국도로... 통도사 지나 쫑민님의 어택으로 그룹이 찢어지고 나는 내원사도 못 가서 흘렀다. ㅜ_ㅜ 뒷바람이라 그나마 다행이었나.... 운동장에 모두 도착한 후 쫑민님, 성호와 함께 커피를 마시고 휴일인데 대암댐만 타기엔 .. 2020. 5. 5. 2020.4.25(토) 양산-천태공원3회전 토요일 양바에 라이딩 공지를 올렸으나 무려 15m/s의 강풍이 예상된다길래 취소를 하였다. 아침에 세차 하러 나갔더니 바람이 센 편이 아니어서 10시쯤 집을 나섰다. 예보로는 바람이 점점 세질 거라길래 멀리는 못 가고 늘 가던 천태호로 출발. 원동 2, 3고개를 넘은 후 바로 천태호로 가는데 풍향이 서남풍이라 등 뒤를 살짝 밀어주는 느낌이 좋았다. 랩 타임을 체크했는데 PR에 2초 모자란 기록이었다. 천태호 내려가는 길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하여 폐쇄되어 있어 바로 턴. 내려가는 길은 바람 때문에 조심해야 했으나 위험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냥 복귀하기에는 아쉬움이 있고 밀양쪽으로 가기에는 바람이 더 세어지는 거 같아 안태 슈퍼에서 커피 마신 후 다시 천태 공원으로 출발. 역시 첫 번째보다는 더 느린 기록.. 2020. 4. 27. 2020.3.28(토) 양산-천태호(23-32) 토요일 흐리고 비라는 예보 때문인지 라이딩 벙을 찾을 수 없었다. 평소 오후에 하던 일을 오전에 미리 다 한 후 점심때 솔로 라이딩을 출발~ 코스는 원동2,3고개 넘은 후 천태호 벚꽃 구경. 2고개부터 차가 좀 많다 싶더니 천태호 가는 길은 올라가는 차, 내려오는 차로 번잡했다. 상부댐 주차장은 만차라 몇십 미터 전부터 차들이 들어가지 못하고 길게 정체 중. ㅋ~ 천태호 비석 인증샷만 찍고 바로 돌려서 내려오는데 차가 많아서 슈퍼까지 브레이크를 계속 잡으며 내려와야 했다. 보급 생략하고 바로 3,2고개 넘어서 복귀 완료. 1인 화로는 고체 연료로 굽는 거라 우습게 봤더니 화력 좋네... 한우 등심도 굿 초이스. 2020. 3. 30. 2020.3.7(토) 양산-안태슈퍼 토요일 비 예보가 있길래 로라나 타야겠다 생각했는데.... 일찍 일어난 김에 오전에 빨래방, 카페, 마트를 돌고 집에 오니 흐리기만 하고 도로도 젖지 않은 거 같아 로라 대신 안태 슈퍼로 출발했다. (오전에 소나기 조금) 3월 7일~8일은 원동 매화축제였으나 코로나 19 때문에 취소되었다는데 화제에서 원동 2고개로 가기 위해 도로로 나오니 차가 꽤 많았다. 3월은 각종 축제 때문에 원동 쪽으로는 자전거 탈 생각을 못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행락객들이 많이 줄어 못 탈 정도는 아니었다. 모든 분들이 마찬가지로 힘드시겠지만 특히 원동은 3월이 성수기인데 코로나 때문에 더욱 힘드실 거 같다. 얼른 이 사태가 진정되길 바랄 뿐.... 3고개 넘어 안태 슈퍼 도착한 후 베지밀 하나 마시고 바로 복귀. 차들이 많을 때.. 2020. 3. 7. 2020.2.16(일) 양산-안태슈퍼(3-32) 토요일 봄이 온 듯한 따뜻한 날씨였으나 저녁부터 비가 내리며 기온이 뚝 떨어졌다. 주말 비 예보가 있어 일요일은 라이딩 못할 거라 예상했는데 아침부터 비가 그치고 햇살이 좋아 도로가 마른 거 같았다. 리커버리 라이딩을 할까 싶어 여기저기 찔러봤으나 실패~ 짧게라도 탈까 싶어 솔로 라이딩 출발. 집안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나오니 풍랑주의보라고 한다. 아직 매화가 만개하지 않았는데 원동으로 들어가는 차가 많아 보여 2고개는 자도로 우회하는데 평지가 오르막같이 느껴질 정도로 맞바람이 세다. 가야진사에서 빠져서 3고개를 넘은 후 안태슈퍼에서 커피 한잔을 마신 후 다시 출발. 갈 때는 2고개를 넘을 거라 원동 쪽으로 가는데 중간에 수경 형님이랑 만나게 되어 물금 취수장까지 심심하지 않게 잘 타고 왔다. 물취에서 .. 2020. 2. 17. 2019.11.19(화) 양산-안태슈퍼 11/13 ~ 11/18까지 출장을 다녀왔다. 19일 오전 김해 공항에 도착한 후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집으로 바로 퇴근. 이번 출장 기간 동안 식단을 지키지 못하여 체중이 많이 불어 피곤하지만 옷을 갈아입고 집을 나섰다. 평일이라 원동 1고개는 패스하고 물취를 지나 화제로 가던 중 근 2년 만에 제제이님을 우연히 만났다. 이번 주는 휴가라서 홀로 평일 라이딩을 즐기는 중이었고 화제 쉼터까지만 간다길래 간단히 안부만 나누고 헤어졌다. 천태호까지 다녀오려고 했었는데 원동 2고개 넘어 다운힐 하다 로우 림 휠 인데도 옆바람에 휘청거릴 정도로 바람이 세게 불었고 막상 타다 보니 힘도 들고 하여 천태호는 포기. 안태 슈퍼에서 커피 한 잔 마신 후 복귀하였다. 피팅이 바뀐 것도 없는데 페달링이 잘못 되었는지 왼.. 2019. 11. 20. 2019.11.10(일) 양산-천태호 서비 바이크의 이번 주 라이딩 코스는 다음 주에 있을 대회 답사로 엠티비 코스로 공지가 올라왔다. 아주아주 오래된 구형 엠티비가 있지만 별로 타고 싶지 않고 아직 날씨가 포근한 편이라 혼자 로드를 타기로 하였다. 토요일 라이딩을 해 보니 10시쯤 넘으면 포근하길래 늦잠 좀 자고 느긋하게 10시 20분 넘어 출발~ 복장은 빕숏에 레그워머, 여름용 이너웨어, 반팔 져지에 암 워머, 인슐레이티드 질렛을 입었다. 물금 취수장으로 가지 않고 원동 1,2,3 고개를 넘어간다. 오늘은 안태 슈퍼까지는 샤방하게 갔다가 천태호에서 열심히 타려고 했으나 역시나 오르막에서는 페이스 조절이 안된다. 회복도 잘 안된 거 같아 천태호 PR은 포기하고 전체 평속은 평소보다 처지지 않게 나오는 걸로 목표 변경. 안태 슈퍼를 지나 천.. 2019. 11. 10. 2019.9.13(금) 양산-안태슈퍼 차례를 지낸 후 길이 덜 막혀서인지 3시가 채 되지 않았다. 명절 음식을 많이 먹다 보니 배도 꺼트릴 겸 라이딩 준비 후 집을 나섰다. 생각했던 코스는 원동 1,2,3을 넘어 안태 슈퍼에서 보급하고 원동 3,2 고개를 넘은 후 영알 첫 번째 고개인 새미 고개를 답사를 해볼까 했는데..... 어제와 다르게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 회복이 제대로 안되었나 보다. 컨디션도 별로, 차량도 많고, 시간이 애매하여 새미 고개 답사는 포기하고 1고개 넘어 복귀하였다. 안태 슈퍼만 찍었는데 평속은 어제 천태호보다 더 느렸지만 마일리지 적립에 만족. 2019. 9. 15. 2019.9.12(목) 양산-천태호 추석 연휴 첫째 날. 아침 일찍 서비, 써니와 라이딩 약속이 잡혀 있었지만 전날 밤늦게 내린 비로 노면이 젖어 있다길래 취소되었다. 늦잠 좀 자다 마트에서 장을 본 후 부산 본가에 가서 차례상 준비를 마친 후 귀가. 오전에 못 탄게 아쉬워 혼자라도 타려고 전조등과 후미등까지 챙겨서 집을 나섰다. 뒷바람 덕분인지 원동 1,2,3 고개를 넘어 안태 슈퍼에 오는데 평속이 29.5km/h. 오~~ 컨디션도 좋은 거 같아 쉬지 않고 바로 천태호로 가는데 안태 슈퍼 지나 비가 조금씩 내린다. 노면이 좀 젖어가지만 가랑비 수준이라 멈추지 않고 계속 올라갔다. PR은 실패했으나 은메달 겟. 천태호에서 인증샷을 찍은 후 턴. 미끄러질까 조심하면서 내려온 후 간단히 보급하고 복귀했다. 돌아오는 길은 역풍 때문인지 갈 때에.. 2019. 9. 15. 2019.7.28(일) 양산-안태슈퍼 토요일 저녁 저녁 먹으러 우산 없이 나갔다가 폭우가 내렸다. 식당 사장님께 우산을 빌려 집까지 걸어오는데 발목까지 물이 찰 정도여서 일요일 라이딩이 힘들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아침에 도로가 젖어 있어 서비 바이크 일요일 라이딩은 취소. 늦잠을 자고 일어나니 스트라바에는 아침에 라이딩한 로그들이 보인다. 도로가 마른거 같아 준비하고 10시 40분에 집에서 출발. 원동2,3고개를 넘은 후 안태슈퍼에서 보급하고 천태호를 갈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다 복귀. 날이 더워져서 안 가길 잘 했다 싶다. 서비 바이크에 들렸더니 아직 오픈 전이라 근처 편의점에서 물 보급 한 번 더 하고 집으로 귀가. 끝. 2019. 7. 2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