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이딩52 2024.10.23(수) 원동2-신흥사-21 (solo) 외근 후 바로 퇴근. 지난 일요일 라이딩 할 때 앞 브레이크를 잡을 때마다 소리가 나서 패드를 교체해야 할 거 같아 야간 라이딩을 각오하고 얼른 준비 후 서비 바이크로 출발했다. 가는 도중 브레이크를 잡아도 소리가 나지 않는 걸 보니 패드 문제는 아니었나 보지만 점검할 겸 샵에 들렸다. 서비 사장 말로는 앞 브레이크 패드 아직 더 쓸 수 있고 뒤 패드는 조만간 갈아야 할 거 같지만 좀 더 써도 되겠단다. 앞은 기변 후 교체 없이 7,030km 사용 중이고, 뒤는 8월 16일 4,675km를 타고 교체했으니 2,354 km 뿐이 안되었는데 벌써 많이 닳았다니 내 브레이킹 습관이 뒤를 많이 잡는가 보다. (내 가민 530의 고도 센서가 맛이 가서 상승, 하강고도 통계를 낼 수 없다.)암튼 좀 더 써도 된다.. 2024. 10. 24. 2024.10.12(토) 양산-대암댐R (w.NOVA), 원동23-32(solo) 팀 노바의 영수 형님 대암댐 벙에 참석. 파워 부자들이 오늘따라 많이 불참하여 비루한 파워지만 선두를 많이 끌고 쫓아가느라 인터벌 좀 했더니 AP 175w, NP 226w, IF 0.98이었지만 1분 피크 파워만 경신되어 FTP는 오르지 않았다. 통도사에서 우회전하지 않고 언양까지 직진한 후 대암댐으로 도는 역방향 코스. 보급은 늘 하던 편의점에서 하며 잠시 쉰 후 삼동을 통과. 통도사부터 삼계교까지 오늘의 유일한 오픈 구간인데 짧게 선두를 끌다 교대하는데 선두가 조금 길게 끈다 싶으면 앞으로 나가서 속도를 다시 높이며 페이스를 유지하려고 했다. 로테 매너는 아니지만 오픈 구간이니 이해해 주겠지. 운동장에 도착 후 먼저 가시는 분들과 헤어지고 커피와 차를 마시며 쉬다 바로 집으로 가기에는 거리도 짧았고.. 2024. 10. 13. 2024.9.26(목) 원동23-32(solo) 수요일 예정이던 업체 미팅이 목요일로 연기되었다. 미팅 준비 하느라 화요일 야근을 하는 바람에 올해 7번째 오운완 실패. 수요일 KZR 캣앤마 B조는 전날 운동 쉬었으니 컨디션이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가 32km 중 20km에서 DNF. 작년 11월 카테고리 강제 적용이 되어 B조에 탄 열댓 번 중에 처음 DNF였다. 파워 로그를 보니 Z6 인터벌만 열라 하다 바사삭. 로라에서는 Z4~5 유지가 왜 이리 힘든지...목요일 미팅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4시 30분. 로라에서 자전거를 떼서 준비하여 출발하니 5시. 일몰 시간이 6시 15분쯤이지만 솔라 할 때마다 가는 원동 23-32 쉬지마 코스를 탔다. 오늘의 목표는 평지 구간은 Z3~4, 오르막 구간은 Z4~5를 유지하며 인터벌 자제 하기.2고개도 Z.. 2024. 9. 27. 2024.8.27(화) 원동23-321 (solo) 오늘 유난히 스트레스 받은 고객사와 미팅 후 바로 퇴근. 지난 주 변경한 레버 피팅은 로라 탈 때는 차이를 느낄 수 없어 테스트를 하러 원동 23-32 코스로 출발했다. 쭉쭉 잘 나가길래 왠일인가 했더니 태풍 영향인지 바람이 엄청 강하게 불어준다. 스트레스 때문이었는지 휴식 부족인지 컨디션이 별로다. 레버 피팅을 변경한 덕분인지 손저림은 많이 줄었다. 댄싱할 때 너무 강하게 쥐고 흔들면 살짝 저리기는 했지만 이전에 비해 90% 이상 줄은 느낌.레버 잡는 스타일이 보너스 버튼을 건드리는지 오늘도 몇 번 의도치 않은 변속이 되어 쥐는 스타일을 바꿔야겠다. 원동 23-32 쉬지마 코스로 타고 화제에서 자전거 도로로 가면 벌레가 많을거 같아 1고개를 넘어 복귀. 스트라바 업로드 후 3고개 원동 방향 다운힐과 3.. 2024. 8. 28. 2024.7.21(일) 원동23-밀캠-32 (solo) 제5회 페스티브 대프리카 라이딩이 있는 날이다.한밤중부터 수시로 잠이 깰 때마다 비 오면 취소하려고 확인하니 비가 오지 않는다. 새벽 4시30분에 출발하여 맥모닝과 커피를 먹으며 대구로 출발. 비가 오지 않길래 예보가 틀리길 바랐지만 청도 근처를 오니 비가 내리며 도로가 젖기 시작한다.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 주차를 한 후 우정석 님께 인사를 드리니 나오신 분들 중 나와 지호만 포기하고 우중 라이딩을 각오하며 출발을 하셨다. 👍👍 기다리면서 비가 살짝 그치며 무지개가 뜨길래 탈까 말까 고민했지만 포기. 밀양 지역은 오전 내내 비 예보인데다 강수량도 제법 되어서 팔조령 넘어서 고민한다 하셨는데 나중에 로그 보니 팔조령, 몰래길, 헐티재로 짤라서 복귀하셨네.배웅하고 지호와 찐빵, 만두를 먹으며 수다 좀 떨.. 2024. 7. 21. 2024.7.3(수) 원동23-321 (solo) 오후에 녹산으로 외근을 나왔다가 마치고 사무실 복귀하기 어중간하여 현지 퇴근.집에 도착하니 일몰까지 2시간 정도 여유 있길래 얼른 준비해서 출발. 말을 많이 해서 그런지 미팅하는 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컨디션이 좋지 않다. 2고개 시작하며 간을 봤지만 파워가 안 나와 200와트 초반으로 살살 갔는데 마지막 900m는 294와트로 열심히 타버렸다. 요즘 즈위프트 타면 이전보다 기어는 1단 가볍게하고 케이던스가 높아졌는데 오늘 필드에서도 평소 쓰던 기어비가 무겁게 느껴져 기어를 내리고 케이던스를 높여서 탔다. 안태 슈퍼에서 바로 돌린 후 3-2고개로 복귀. 오르막에서도 85rpm 이상 유지해 보는데 쉽지 않네. 화제에 도착하니 해가 질 쯔음이라 날벌레가 많을 거 같아 1고개를 넘어 복귀했다. 끝~올.. 2024. 7. 4. 2024.6.23(일) 원동23-감물리-밀댐-배태-2 (solo) 장마가 시작되었다. 토요일 오전 비 내리기 전 일찍 타려고 했으나 알람을 꺼놓은 데다 몸이 너무 무거워 일어나질 못했다. 오전 내내 뭉기적거리다 마트 갔다가 오후 1시 즈위프트 이벤트에도 지각 참석. 코스가 104km인데 4km 지각한 거라 딱 100km 타고 마쳤다. 밥 먹으러 나갔다가 입이 터져 폭식과 평소 주량을 오버하여 마셨다.일요일 오전까지 비 소식이 있더니 비가 그쳤고 도로는 말랐지만 토요일 많이 마셔서인지 컨디션이 별로다. 라이딩 벙도 없고 11시쯤 비가 내릴 거라는 초단기 예보가 있어 기다려봤지만 비가 오지 않았다. 어제 먹은 칼로리를 태울겸 혼자라도 타야 할 거 같아 준비 후 출발. 코스는 감물리 시계방향을 무정차로 돌기. 오늘도 2고개는 울아웃 모드였지만 285w, 6:13.. 3고개.. 2024. 6. 24. 2024.6.20(목) 원동23-32 (solo) 목요일 오후 외근 나왔다가 사무실 복귀 시간이 어중간하여 바로 퇴근. 집에 오니 5시쯤 되어 해지기 전 돌아오기 위해 준비 후 출발하려는데 고글 도수 클립이 또 부서졌네. 야간용 렌즈가 이 선글라스뿐이라 테이프로 대충 붙였다. 물금까지 가는 길은 퇴근 시간이라 차가 많아 더 빠르게 달리게 된다. 지난 5월 28일 화요일 솔로 라이딩 때와 출발 시간도 비슷하고 코스도 동일하여 그 사이 바뀐 피팅(안장 8mm Up) 과 뒷 타이어(25c > 28c) 의 차이가 있는지 테스트를 하고 싶었다. 원동 2-3-3-2 쉬지마 구간을 열심히 달린 후 로그를 비교해 보니 오르막 구간 모두 지난번 보다 느렸고(2고개 10초, 3고개 17초, 역 3고개 21초, 역 2고개 13초) 이 시간만큼 전체 기록도 느렸다. 2고개.. 2024. 6. 21. 2024.5.28(화) 원동23-32 (solo) 오후에 볼 일이 있어 조퇴. 개인 볼 일을 다 끝나고 스벅에 들려 선물 받은 쿠폰으로 커피를 마시고 고객사 메일 온 거 하나 처리 한 후 사무실에 쓸 컵을 하나 구입. 스벅 위치가 선희 가게 바로 앞이고 브레이크 타임이라 잠시 들러 얼굴 보고 집으로 오니 4시 30분.바람이 세게 불길래 평소처럼 로라를 탈까 하다 일몰까지 시간도 좀 있고 샵에 들려서 체인 캐쳐도 달아야 해서 얼른 준비해서 원동 23-32 쉬지 마 코스로 출발했다. 순풍에다 차들이 많아 평소보다 열심히 달렸더니 물금 취수장까지 평속 32가 넘었고 탄력 받은 김에 안태 슈퍼까지 열심히. 2고개 열심히 돌렸지만 289와트, 6분 12초, 최대 심박이 200이 나올 정도로 열심히 돌렸는데 5~6분대 파워 유지가 힘들어지는 느낌이다. 3고개를 넘.. 2024. 5. 29. 2024.5.18(토) 소문난-삼동-웅상-남락 (w.HCC), 원동23-32 (solo) 아침 6시. 양산역 앞 소문난 국밥에서 모여 출발. 참석자는 나 포함 6명. 코스는 통도사-삼동-웅상-남락고개를 도는 로또 코스. 웅상에 로또 명당이 있어 보급 겸 복권 구입을 위해 한 번 쉰다. 지난달에 여기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길래 나도 오랜만에 구입. 제발~~~다음 달에 고성 대회에 참가하는 춘섭님이 폼이 많이 올라 선두 설 때마다 뒤에서 곡소리 난다. TT 바까지 달려 있어 뒷자리일 때는 나도 에어로한 자세를 해야 드래프팅 효과가 있다. 오르막도 쳐진다 싶으면 푸시를 해주는 덕분에 33km/h, NP 218w, IF 0.92로 도착. HCC팀과 헤어진 후 물금 취수장으로 가서 원동 23-32 안태슈퍼 코스를 왕복. 로또 코스를 힘들게 타서 리커버리로 타야지 했는데 어쩌다 보니 꽤 열심히 탔다. .. 2024. 5. 18. 2024.5.1(수) 원동23-32 (갈때 solo 복귀는 w.승환님) 원래 HCC의 장거리 라이딩이 있었으나 출발 예정 시간까지 비소식이 있어 취소되었다. NOVA팀이 8시 고향슈퍼 벙이 있길래 갈아탔으나 열흘 전부터 시작된 기침이 낫지를 않더니 밤새 더 심해져 잠을 거의 못 잔 데다 라이딩 내내 콜록거릴 거 같아 민폐가 될 거 같아 참석 취소. 오전에 쪽잠을 좀 자다 더 버티면 안 될 거 같아 집 앞 내과에 가서 진료, 주사, 약 처방을 받은 후 라테를 마신 후 약을 먹으니 조금 나아진 거 같았다. 좀 살만 해지니 오늘 라이딩 가려고 준비를 다 해놨는데 안 타기에는 아쉬워 살살 타면 되겠지 싶어서 12:46분에 출발. 물금을 지나 원동 2고개를 오르는데 가민에서 라이브 세그먼트가 시작된다는 알림이 뜬다. 무시하고 살살 가야 하는데 2고개만 열심히 넘어보자는 생각에 무리했.. 2024. 5. 1. 2024.4.26(금) 원동23-32 (solo) 진행 중인 프로젝트 문제가 생겨 잠시 스톱해야 하는 상황 발생. 심란한 마음을 달랠 겸 오후에 조퇴하고 집에 와 원동 23-32 쉬지 마 코스로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곧 40분 피크 파워 만기가 끝나 5분 피크 파워 경신을 노리고 열심히 탔는데 5분 파워는 경신했지만 FTP는 3와트가 하락하였다. 3고개 거의 다 내려와 건너편에 순일이가 지나가길래 돌아오는 3고개도 열심히. 다운힐 중에 만나 안부 인사 나누고 물금 취수장까지 같이 왔다. 서비 바이크에 들려 주문했던 피세이 빕을 챙기고 서비가 레버가 살짝 돌아간 거 같다길래 조정하는 김에 레버를 조금 더 내린 후 복귀 완료. 끝~ 2024. 4. 28. 2023.4.8(토) 원동23-천태공원-32 (solo) 한동안 여름이 온 거 같이 따뜻하다 이번 주말 갑자기 추워졌다. 약속도 없는데 8시에 출발하려다가 날씨 앱 기온이 7도인가 너무 추울 거 같아 느긋하게 10시 30분 지나서 출발. 원동 가는 길에 맞바람이 강하게 불어 파워만 보며 적당히 유지. 원동 2고개는 최선을 다했지만 288와트로 오늘도 300와트 또 실패. 3고개 올라가다 전화 통화 하느라 클릿 빼고 길게 쉬었고 시간 여유가 있고 4월과 11월에만 천태공원을 오픈하니 온 김에 고~! 목표는 존4 유지. 마을까지는 AP 230와트였지만 후반에 페이스 유지가 안되어 224와트. 기록은 27분 51초. 5번째 빠른 기록이지만 PR을 기록한 2020년 27:29 보다 22초 느리고 작년 피크 기록인 27:38보다 14초 느림. 올해는 작년 기록보다 나을.. 2023. 4. 8. 2022.10.28(금) 원동23-밀캠-32 (solo) 휴가 쓸 생각이 없다가 갑자기 쉬고 싶어 금요일 휴가를 내고 쉬기로 했다. 약속이 없으니 늦잠을 자고 나갈까 그냥 쉬어버릴까 갈팡질팡을 하다 보니 11시쯤 되어 출발. Y바이크 앞에서 정우 씨가 있길래 잠깐 인사하고 원동 2고개는 오늘도 열심히 넘어 보는데 갈수록 파워가 줄어서 우울하네. 3고개 넘으면서 어디까지 갈까 고민하다 밀캠까지만 가자고 마음 잡고 고고~ 미전리 고개 넘은 후 밀캠앞 편의점에서 커피를 마시지만 아메리카노 보다 달달한 게 땡기길래 삼거리에서 바로 유턴 후 다시 미전리 고개 넘어 안태 슈퍼 앞 삼랑진 커피를 들렸다. 안태리 오기 전 공사 구간에서 먼지 방지한다고 물을 잔뜩 뿌려서 자전거와 옷이 엉망이 되어버렸네. 줸장~ 모카가 없어 바닐라 라테로 주문. 늦게 출발한 데다 오래 쉬면 다.. 2022. 10. 29. 2022.9.4(일) 원동23-32 (solo) 주말 내내 비가 온다길래 금요일 퇴근 후 즈위프트 페이스 파트너 브레벳과 1시간 30분. 토요일은 오전 7시 30분 100km C그룹 이벤트 라이딩으로 2시간 35분. 159w, IF 0.66이라 대미지가 없을 줄 알았는데 에어컨을 켜지 않아서인지 땀을 많이 흘렸다. 살짝 경련이 나는 게 걱정이더니... 일요일 오전. 비 안 오면 라이딩 하기로 했지만 노면은 젖었고 비는 오락가락. 오후에 즈위프트를 타려고 오전내내 뒹굴 거리다 보니 햇빛도 나고 노면도 다 말랐을 거 같아 혼자 원동 쪽으로 출발. 취수장까지는 몰랐는데 2고개를 오르는데 힘이 없다. 파워도 안 나오면서 심박이 낮으면 피곤한건데 오늘은 파워는 낮은데 심박이 아주 높다. 뭔가 컨디션이 이상한 느낌. 그래도 이왕 나온거라 안태 슈퍼까지만 살살 가.. 2022. 9. 5. 2022.8.19(금) 원동23-감물리-밀댐-배태-2 (solo) 금요일까지 출장 예정이었지만 미팅이 일찍 끝나 수요일 저녁에 양산으로 복귀. 목요일 출근해서 일하다 금요일 휴가를 내었다. HCC에 인환이 벙을 올렸지만 무려 300km짜리라 엄두가 안나 못 가고 평일이라 같이 탈 멤버도 없어 혼자 자주 가는 감물리로 솔로 라이딩 출발. 5월 초에 기록한 피크 파워를 갱신하지 못하여 FTP가 249에서 244로 그리고 다시 243와트로 하락 중이라 2고개에서 피크 파워 갱신해보려고 침 흘릴 정도로 타봤지만 5분 피크 파워 갱신 실패. 첫 고개에서 너무 불태웠더니 나머지 오르막은 빌빌 거리며 넘고 아불 삼거리에서 보급. 밀양댐, 배태고개, 2고개 넘어 물금 취수장 도착. 서비 바이크에 들려 체인 체크 부탁하니 역시나 교체 시기. 이번 체인은 마일리지 5,000km. 서비가.. 2022. 8. 21. 2022.8.12(금/오후) 원동23-321 금요일 오후 발표회에 갔다가 일찍 퇴근했다. 해 지기 전에 안태 슈퍼를 다녀오려고 얼른 준비한 후 출발. 원동 2고개에서 5분 피크 파워를 확인해보니 컨디션 별로. 내일 아침 일찍 라이딩이 있으니 나머지 구간은 적당히. 돌아오는 길은 퇴근 시간대라 1고개를 오랜만에 넘어 복귀. 올라오는 길에 보니 양산-김해를 연결하는 다리가 거의 완공 직전이었다. 다리가 개통되면 자주 우회하던 1고개는 더 피할 듯. 집에 와서 저녁은 외식을 하고 집에 오는 길에 BR을 또 못 참고 아이스크림 하나를 먹었네. 쳇~ 2022. 8. 16. 2022.5.28(토) 원동23-감물리-밀댐-배태-2 토요일 동생들이 다들 바쁜지 아무도 안 놀아주네. HCC도 어쩐 일인지 주말 라이딩 공지가 없다가 짧게 통도사 벙이 하나 올라왔지만 거리가 짧음. 혼자 감물리를 무정차로 돌아볼까 싶어 올 시즌 처음으로 물통 2개에 스페어 튜브는 안장 가방을 달았다. 물통 한 개 더 달았다고 묵직하네. 올해 7번째 감물리로 출발~ 물금 취수장을 지나 원동2 고개는 열심히 오르는데 낯익은 분이 사진 찍으며 가고 있길래 인사를 하고 보니 지영 씨였다. 간단히 인사만 하고 스트라바 구간 정상을 찍은 후 다시 내려와 근황 토크좀 하다 헤어졌다. 내일 역 배내를 가야 한다는 압박감때문인지 그냥 컨디션이 안 좋은 건지... 파워도 안 나오길래 오늘은 장거리 연습이다 생각하고 달렸다. 오르막에서 조금만 힘들다 싶으면 심박이 자꾸 튀어.. 2022. 5. 3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