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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이딩52

2021.7.17(토) 양산-안태슈퍼(23-32) 아침 6시에 성호와 라이딩 약속을 잡았으나 비가 내려 취소. 비가 그치고 도로가 좀 마르나 싶으면 다시 소나기가 내리길래 자전거를 다시 로라에 걸고 오후에 로라나 타야지 했는데 해가 나오며 소나기 예보도 오후 늦게로 밀렸다. 로라 타기보단 짧게라도 나가서 타고 싶어서 급하게 준비해서 출발~~ 하자말자 운동장 가기 전 경동택배 트럭이 옆을 스치면서 클락션을 울리며 위험하게 추월한다. 여기까지는 가끔 있는 일인데 우회전 하는 구간에 길을 막고 내리더니 자전거가 왜 도로를 다니느냐? * 그럼 차로로 다니지 어디로 다니냐? 왜 갑자기 차로로 들어오느냐? * 계속 마지막 차선 바깥으로 주행했는데 뭔 소리냐? 왜 비틀거리면서 타냐? * (댄싱도 안했음) 비틀거린 적 없다. 블랙박스 있다. * 빵거렸으면 그냥 가든가.. 2021. 7. 18.
2021.7.4(일) 원동23-밀캠-3-신흥사-2 늦은 장마가 시작되었다. 토요일 오후부터 내린다길래 성호와 아침 일찍 같이 타기로 약속하였으나 이번 주 화요일부터 시작된 허리 통증이 조금 나아지나 싶더니 뻐근한 통증이 계속되길래 미안하지만 취소를 해야 했다. 오전 내내 찜질팩을 하였더니 조금 나아지는 거 같기도 하고 핸들바를 잡는 약간 구부정한 자세에서는 견딜만하길래 오후에는 즈위프트 D그룹 라이딩을 탔다. 100km는 무사히 완주했지만 마트에 갔는데 급 컨디션 다운. 일요일에는 비가 온다니 푹 쉬거나 허리가 괜찮으면 즈위프트를 타야지 했는데 늦잠 자고 일어나 보니 비가 그치고 저녁부터 다시 내리는 걸로 바뀌어 있었다. 탈만한 거 같아 11시쯤에 준비하고 출발. 안태리를 지날 때까지 코스를 못 정하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날이 너무 덥고 경사가 심한 .. 2021. 7. 5.
2021.6.26(토) 원동23-부산대밀양캠퍼스-32 토요일 아침 라이딩 약속이 잡혀있었으나 모닝커피 마시고, 씻고 옷 갈아입기 직전 창 밖을 보니 예보에 없던 비가 내린다. 시원하게도 아닌 깔짝깔짝. 주차장 노면이 젖을 정도는 되길래 출발 시간을 1시간 연기했지만 10시까지 비 내리는 예보로 바뀌어 있길래 약속 취소. 뒹굴거리다 보니 다시 잠이 들었다가 깨어보니 비가 그쳤길래 얼른 준비해서 솔로 라이딩 출발. 혼자인 데다 늦은 출발로 많이 더울 거 같아 코스는 밀캠 왕복으로 잡았다. 물통을 하나만 챙겼더니 모자라 밀캠 앞 편의점에서 물, 얼음컵 그리고 쭈쭈바와 뜨아를 사서 보급. 왔던 길을 역순으로 복귀 후 서비 바이크에 들려 노닥거리다가 귀가. 파워미터를 사용하면서 가민 엣지의 오토 포즈를 끄고, 짧게 쉬는 건 내버려두고 길게 보급할 때나 기다릴 때 수.. 2021. 6. 28.
2021.5.5(수) 원동23-감물리-밀댐-배태-2 어린이날이다. 새벽까지 내린 비로 아침에 일어나 보니 도로가 젖어 있어 어차피 솔로 라이딩이라 10시 30분에 느지막이 출발했다. 계획은 조금 길게 타려고 했으나 컨디션도 그리 좋지 않고 바람도 세게 불길래 늘 가는 감물리로 정했다. 바람이 서풍이라 삼랑진까지는 힘들지만 감물리 내려와서 밀양댐까지 뒷바람을 기대하며 시계방향으로. 화제로 빠지기 전 자도에서 추월당했던 아저씨가 다시 추월하면서 바로 옆에서 기합을 넣는 바람에 깜놀. 감물리 넘어서 밀양댐 가는 길에 승용차가 추월하자 말자 오른쪽 편의점으로 꺾는 바람에 사고 날 뻔했다. 급브레이크 잡으면서 뒷바퀴가 슬립이 났는데도 아슬아슬하게 추돌을 피했다. 나중에 집에 와 블박 달고 처음으로 메모리 카드 뽑아 편집해서 신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다시 출발.. 2021. 5. 5.
2021.5.2(일) 원동23-부산대밀양캠퍼스-321 2021.5.1 토요일 오전에 비가 내리다 그쳤다. 마땅한 이벤트가 없어 12시 55분에 100km 엔듀런스 라이딩 이벤트를 예약해두고 오전에 스벅에 갔다가 마트에 들려 장을 봤다. 노면도 말랐고 비도 안 올 거 같아 얼른 준비해서 집을 나서니 비가 떨어진다. 에잇~ 다시 들어가 로라에 자전거를 걸고 즈위프트를 켜니 레이싱이 아니라 late join이 가능한지 이벤트에 참여가 되었다. 거리를 보니 8km가량 늦었네. D그룹이라 리더 그룹에서 리커버리로 타고 있었는데 타다 보니 자꾸 BA가 되어버림. 나중에는 리더 그룹에 안 잡히려고 너무 열심히 타버렸지 뭐야... 콜라 작은 거 한 병을 다 마시며 겨우 버티었고 이벤트 끝나고 모자란 키로수는 프리 라이딩으로 채웠다.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59.9kg를 오.. 2021. 5. 3.
2021.3.28(일) 원동23-부산대밀양캠퍼스-32 비가 새벽까지 내리다 그쳤다. 서비 바이크 재활 멤버들은 개인 사정들로 모두 라이딩을 할 수 없어 따로 약속을 잡지 않고 뒹굴거리다 도로가 다 말랐을 거 같아 느지막하게 출발을 하였다. 날씨가 따뜻하여 니 워머도 안하고 장갑도 안 끼고 질렛도 입지 않았다. 반팔 입을까 하다 긴팔 져지로. 어제 라이딩 후 회복이 안되었는지 파워도 안 나오고 심박도 안 오르고... 안태에서 돌릴까 하다 너무 짧은거 같아 밀캠까지 갔다가 밀양으로 가서 돌아서 복귀할까 고민하다 편의점 앞에서 바로 턴. 늦게 출발 했더니 원동은 꽃구경 나온 차량이 너무 많고 느닷없이 서행 또는 정차하는 차 때문에 스트레스 가득~ 어제보다 날이 맑아 벚꽃 구경은 만족스러웠다. 지난 주말 푹 쉬어준 덕분에 월요일인데 쌩쌩했다. 월,화요일 이벤트 타.. 2021. 3. 28.
2021.3.19(금) 양남알프스 반프스 이번 주 토, 일요일 비 소식이 있고, 사장님이 더 바쁘기 전에 휴가를 쓰라고 권하길래 오랜만에 금요일 휴가를 내었다. 그런데... 로라에 거치되었던 자전거를 떼어 휠을 끼우고 체인 오일을 도포한 후 변속을 하는데 좀 이상하네?? 가장 아우터로 내려가지 않고 중간 기어에서 자꾸 튄다. 스프라켓이 다 되었나 싶어서 와이프 바래다주고 서비 샵에 들려 스프라켓을 사다가 교체하고 출발할까 했더니 재고가 없단다. 조금 튀기는 하지만 못 탈 정도는 아니라 집으로 와 준비하고 출발~~ 에덴 밸리 가는 길이 참 힘드네~ 작년 추석 미들 컴팩에서 컴팩으로 바꿔 1단 정도 여유가 생겼는데도 힘들다. 다행히 평일이라 차가 많지 않아 와리가리 하면서 첫 고개를 넘은 후 내려가는 길에 진행 중인 프로젝트 때문에 전화가 와서 통.. 2021. 3. 19.
2021.2.20(토) 원동2-배태-밀양댐-감물리-32-서비바이크 포근한 봄 날씨였지만 집합 금지에다 같이 타주는 사람이 없어 솔로 라이딩을 했다. 상의는 민소매 이너웨어에 긴팔 져지, 질렛으로, 하의는 빕숏에 레그워머로. 감물리 반시계 방향으로 집부터 서비 바이크까지 무보급 무정차로 운 좋게 교통 신호도 거의 걸리지 않아 경과시간과 이동시간이 1분 30초뿐이 차이가 나지 않았다. 평지에서도 200w이상을 유지를 하려고 노력했으나 힘드네. 😢 IF가 0.87 TSS 285로 혼자 탔지만 마지막까지 놓지 않고 열심히 탔음. 서비 바이크에 들러 깍두기가 되어버린 뒷 타이어와 늘어난 체인을 교체하고 스위트 토크에서 라테를 테이크 아웃했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딸기를 챙겨주어 샵에서 먹고 마시며 노닥거리다 집으로 복귀. 끝~ 2021. 2. 21.
2021.1.2(토) 원동23-안태호-신흥사-2 1월 1일 새해 첫날은 추워서 집에서 로라를 탔다. 서비에게서 중고로 구입한 탁스 플럭스 S 스마트 로라에 적응할 겸 프리 라이딩으로 100km를 3시간 넘게 탔더니 땀도 엄청 흘리고 영혼도 탈탈~ 토요일은 날씨가 좀 풀려 11시에는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길래 라이딩을 나와 물금으로 향했다. 원동 2고개 지나 3고개 정상까지는 노면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괜찮았는데 3고개에서 정상은 도로 중간 중간 노면이 얼었었는지 흙이 뿌려져 있어 미끄러질까 봐 무서워 브레이크 잡고 살살 내려왔다. 밀캠까지 갈까 했지만 포기하고 안태호 주변을 한 바퀴 돌고 바로 복귀. 3고개를 다시 넘어 오다 보니 날씨가 더 풀려 조금 아쉽길래 원동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신흥사 입구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왔다. 2고개 넘은 후 서비 바.. 2021. 1. 3.
2020.12.19(토) 원동23-밀캠-밀양상남-32 재수와 같이 타기로 약속을 잡았으나 재수가 아침에 회사에서 갑작스러운 호출을 받아 출근해야 한다고 하여 오늘도 솔로 라이딩을 하게 되었다. 출발할 때 기온이 -1도, 체감온도 -5, 풍속 4m/s 북서풍이라 밀양까지 가는 내내 맞바람이라 힘들었고 측풍때문에 서너 번 낙차 할 뻔하여 아찔했다. 동계 이너웨어, 긴팔 져지, 인슐 쟈켓을 입었는데 몸통은 땀나고 손발끝은 시려 장갑 벗기 귀찮아 오늘도 라이딩 중 사진이 한 장도 없다. 밀양 상남면으로 돌아 3, 2고개를 넘은 후 서비 바이크에 들렸다가 복귀. 땀을 많이 안 흘려서인지 요즘 라면과 과자를 먹어서인지 라이딩을 마치고도 체중이 62kg를 넘어 다시 식단 관리를 해야겠다고 하곤... 집에서 안심, 등심으로 잘 먹고는 막판에 볶음밥의 유혹을 못 이기고 쳐.. 2020. 12. 20.
2020.12.12(토) 원동23-밀캠-밀양상남-32 월요일부터 갑자기 허리가 아파 수요일까지 로라도 못 타고, 수요일에 휴가 내고 집에서 쉬었더니 좀 나아졌다. 날도 춥고 코로나 유행이 심해 솔로 라이딩을 하였다. 안태 슈퍼는 짧고, 감물리는 경사가 심해 요통이 재발할까 겁이 나 새로운 루트를 그렸다. 밀양에서 부북면으로 우회전하지 않고 직진하여 상남면을 지나 삼랑진으로 돌아오면 물취 기준 85km, 상승고도도 1,200m쯤 될 거 같았다. 밀캠 지나 터널로 가지 않고 옛 길로 우회하면 100km는 채울 수 있겠다.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 밀양까지 가는 동안 내내 맞바람에 힘들었다. 오는 길에 서비 바이크에 들렸는데 샵에 있는 동안 가민이 오토 포즈가 안되었나 보다. 그리고 오늘도 심박은 3고개 올라가는데 낮게 나오고 최대 심박은 200이 넘는 오류가 났다.. 2020. 12. 12.
2020.12.5(토) 양산-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원동2 코로나가 유행하여 부산과 양산에 연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공지를 올리지 않고 혼자 감물리를 다녀왔다. 날도 춥고 내일도 라이딩 약속이 있어 적당한 페이스로.. 원동 2, 3고개, 감물리 고개를 넘은 후 다운힐을 하는데 앞 브레이크 소리가 좀 달라져 중간에 잠시 멈추었다가 내려왔다. (앞 휠을 바꾸면서 브레이크 패드를 내가 직접 바꿨는데 라이딩 마치고 서비 바이크에 들려 확인해 보니 패드를 좌우 거꾸로 끼웠다고 한다.) 밀양댐을 지나면서 화장실에 들렸고 멈춘 김에 밀양호 비석 앞에 자전거를 세우고 인증샷. 그 뒤로 배태 고개, 원동 2고개를 넘어 물금에 도착. 경의 동생이 운영하는 스위트 토크 카페에서 커피를 테이크 아웃한 후 서비 바이크에서 브레이크 세팅 다시 하고, 서비 새 자전거를 구경했다. 스캇 .. 2020. 12. 6.
2020.11.13(금) 양산-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원동2 7월부터 오픈한 고객사의 3/4분기 결산과 10월부터 오픈한 고객사의 10월 결산이 마쳐 여유가 좀 생기길래 연차휴가를 내어 쉬었다. 날도 춥고 혹시 급한 콜이 올지 몰라 10시까지 집에서 대기하다 조용하길래 혼자 집을 나섰다. 날씨가 포근해서 빕숏과 반팔져지에 레그워머, 암워머 그리고 질렛으로도 춥지 않았다. 날씨가 좋길래 조금 길게 타고 싶어 원동 23 고개 넘어 감물리 시계방향 코스로 돌았다. 집을 나올 때 부터 뭔가 허전하더니 마스크를 안 챙겨 편의점에 들릴 수 없었다. 물 한통을 아껴 마시며 이왕 무보급이니 무정차로.. 밀양댐을 오르며 폰으로 달리면서 사진을 찍었다. 다 돌고 서비 바이크로 가서 체인 체크를 해보니 8월 1일에 교체했던 체인이 늘어나 있길래 올해 세 번째 체인 교체를 하였다. 올.. 2020. 11. 14.
2020.10.1(목) 양산-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원동2 추석 연휴 둘째 날.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각자 차례를 지내고 친척들 간 방문을 하지 않기로 하였다. 우리 집에서만 지내고 집으로 오니 평소보다 일찍 왔고 어제 그리고 오늘 먹은 칼로리를 태우기 위하여 솔로 라이딩 출발. 안태 슈퍼까지만 다녀올까 했는데 어제 교체한 크랭크 때문인지 잡소리가 전혀 안 나고 페달링 느낌이 좋아 좀 더 테스트할 겸 감물리로 올라갔다가 밀양댐으로 한 바퀴 크게 돌았다. 차례 음식이 좀 짜서인지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셔 아불 삼거리 편의점에서 보급 후 다시 출발. 밀양댐 전망대에서는 무슨 행사를 하는지 차량도 많고 시끌시끌... 배태, 원동 2고개 넘어 복귀했다. 잡소리 원인이 프레임이 아니라서 크랭크만 교체하여 좀 더 탈 수 있겠다. 미드 컴팩이었는데 컴팩으로 갈 예정. 끝~ 2020. 10. 1.
2020.9.28(월/야간) 원동 2-3-2 양산으로 외근 나왔다가 바로 퇴근. 집에 오니 5시쯤이라 얼른 준비해서 원동으로 출발. 해 지면 쌀쌀해질 거 같아 암워머, 니 워머, 질렛을 입어야 했다. 장갑을 안 꼈더니 손이 살짝 춥네. 안태 슈퍼까지 갈까 하다 해가 일찍 지는거 같아 3고개 정상만 찍고 턴~ 물금역 앞으로 이전한 서비 바이크에 들려 뒷 변속 조정 하고 복귀. 2020. 9. 29.
2020.9.18(금/야간) 원동2-1 평로라에서 살살 타는데도 잡소리가 심하길래 금요일 일찍 퇴근한 김에 서비바이크 들렸다. 오른쪽 페달을 밟을때 유독 심하길래 페달에서 나는 소리인가 했는데 BB 쪽에서 나는 거였다. 위시본 BB 상태는 괜찮았고 조금 더 조이니 소리가 줄어들었지만 잡히지는 않았다. 서비 생각으로는 BB에 에폭시로 붙여져 있는 컵에서 나는 소리인 거 같다는데 떼고 붙이고 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니 나중에 다시 맡기기로 하였다. 이왕 나온 김에 해가 안 졌길래 원동 2고개만 찍고 집에 가야지 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1고개 넘어 복귀했다. 끝~ 2020. 9. 21.
2020.8.17(월) 양산-안태슈퍼 대체 휴일이지만 오전에 와이프 출근 바래다 주느라 오전 라이딩은 못 가고, 사무실 출근했다가 일찍 퇴근하여 점심은 선희 가게로 가서 칼국수 먹고 집에 왔다. 폭염 경보가 발령된 엄청 더운 날씨라 좀 선선해 지면 나가야지 했는데 오후 4시가 다 되어가도 30도가 넘는다. 더 늦게 출발하면 돌아올 때 해가 질 거 같아 더워도 출발. 원동 2,3고개 넘은 후 슈퍼 도착. 너무 더워 물, 이온음료, 아이스크림으로 보급. 3, 2고개를 넘은 후 서비 바이크에 들려 페달 잡소리 잡고 집으로 복귀. 끝~ 2020. 8. 18.
2020.8.9(일) 양산-부산대밀양캠퍼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휴가는 못 가고 금요일 하루 쉬었다. 그마저도 비와 끊임없는 고객사 전화로 재택근무한 거나 마찬가지였지만.... 토요일에도 많은 비가 내려 로라 1시간 가량 탄 걸로 때웠고 일요일에도 비가 오겠지 싶었는데 웬일로 날씨가 맑았다. 갑자기 바뀌 예보탓인지 휴가 시즌이라 그런지 라이딩 공지를 찾을 수 없어 솔라를 하려고 준비 후 출발하려는데 도윤 파파가 물금 취수장에서 화제로 가려다 침수로 통제되어 있다며 카톡에 사진을 올렸길래 같이 타기로 하였다. 범어에서 만난 후 원동 1,2,3고개를 넘어 안태 슈퍼에 도착했다. 밀캠까지 같이 가자고 했다가 상태를 보니 복귀할 때 너무 힘들어할 거 같아 도윤 파파는 여기서 쉬다가 복귀하라고 하고 혼자 부대 밀캠으로 출발했다. 밀캠 앞 편의점에서 보급.. 2020.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