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성 110

10.08.04(수/야간) 죽성

센텀바이크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휴가지만 수요일 야간 라이딩을 위해 저녁에 샵을 열었다. 가족과 함께 거제도에 피서를 갔던 사장님은 오후에 도착해 짐을 풀자말자 오셨다며 피곤해 하신다. 주해늬와 낮에 삼랑진 라이딩을 해서인지 피곤함이 남아 있어 오늘은 몸 사리며 얍삽하게 뒤에 붙어 가기만 하였다. 끌어준 형님들 모두 땡큐~ 거리 : 43.5 km 속도 : 25.7 km/h 회전 : 89 rpm

2010년 (5년차) 2010.08.05

10.07.14(수/야간) 죽성

단골 멤버가 많이 빠짐. 상호형,영문형님,남진님,고로쇠님,샐리님은 중간에 귀가. 살살 타자던 상호형이 열심히 돌리고... 영문형님은 페이스 유지가 좋아지셨고... 엠티비 끌고 온 고로쇠님은 이전에 뵈었을때 비해서 훨씬 빨라지신듯. 열심히 운동 안하면 쳐지겠다고 느낌. 얼마전 구입한 시디 에르고는 달맞이 넘을때까지 아프다가 괜찮아짐. 초반에 아픈게 마음에 안듬. 거리 : 43.4 km 속도 : 24.8 km/h 회전 : 88 rpm

2010년 (5년차) 2010.07.15

10.03.24(수/야간) 죽성

센텀바이크 수요 야간라이딩 코스는 늘 그렇듯 죽성이었다. 일찍 가서 스프라켓을 12-27T를 12-25T로 교체를 하였다. 11-23T를 주문했으나 잘못 내려보냈다고 한다. 그냥 써보기로 결정. 영문형님, 뽕브라단속반님, 동욱, 경진, 샐리님, 업힐러시님 그리고 사장님과 함께 출발. 달맞이 고개 넘어 송정삼거리에서 합류 후 각자 페이스대로.. 영문형님,동욱이, 이장님과 함께 돌고 재활치료중인 사장님과 처음 로드차를 타고 나오신 단속반님은 중간에서 대변항으로 코스를 잘라 도셨다. 스프라켓 교체 후 느낌은 21-24-27T로 바뀌는것보다는 21-23-25T로 2T씩 차이가 나는게 아주 조금 낫긴 했으나 27T를 거의 쓰지 않아서인지 큰 차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았다.

2010년 (5년차) 2010.03.29

10.03.17(수/야간) 죽성

2월 수요 야간 라이딩 이후 수요일마다 꽃샘 추위와 비로 인해 야간라이딩을 몇 주 쉬었습니다. 어제는 추운 줄 모르고 얇은 옷을 입었다가 라이딩 내내 추위에 떨어야했습니다. ㅜ.ㅜ 센텀에서 노닥거리다가 8시 15분에 출발. 해월정 입구까지 봉준이가 어찌나 돌리는지 괜히 새 휠이면 따라갈까 욕심내다가 초반부터 가슴이 따가와 죽는 줄 알았습니다. 휠 바꿨다고 되는게 아니더군요. 처음 나온 회원이 계셔서 해월정에서 기다리고, 송정삼거리에서도 기다리고, 죽성에서 좀 기다려서 평소보다 라이딩 시간이 조금 길어졌습니다만 무사히 라이딩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쉬는 시간은 길었지만 달릴때는 열심히 돌려서 운동은 많이 되었습니다.

2010년 (5년차) 2010.03.18

09.12.02(수) 죽성

8시15분 센텀에서 출발. 중간에 요트경기장에 들려 도싸회원님들과 합류. 해월정가는 길에 동욱과 친구 합류. 송정삼거리에서 단체사진을 찍어보니 총 19명. 기장고개 올라가는 중 창규가 잠시 한눈 팔았는데 하필 앞차와 휠이 부딪치면서 낙차. 업힐이라 속도가 안나서 다행이긴 했으나 엉덩이 좀 가지고 바테잎이 상했다. 추스리고 다시 출발. 내리막길부터 초등학교까지 쏘는 분위기로 달리다가 초등학교 지나서 다시 후미 합류까지 대기. 연화리까지 슬슬 왔다가 4차선 도로 접어들자 말자 쏘기 시작. 도싸의 오르카님과 블루워터님이 서로 어택하면서 쏘는 바람에 쫓아가면서 재미있었다. 창규는 초반에 노닥거리다가 놓치는 바람에 아쉬워함. 송정 편의점 앞에서 다시 후미 합류 후 달맞이 고개 넘어 복귀. 대기 시간이 조금 걸렸으..

2009년 2010.02.08

09.11.04(수) 죽성

저녁 7시10분 퇴근. 센텀앞에서 주차를 할려니 상호형이 전화를 한다. 타기 싫어 안 왔으면 싶었나 보다. 왔다고 구박. 창규는 이날 SCOTT RC40을 질렀다고 한다. 겨울이라 도로 타기 추워 다시 산으로 갈건가 보다. 키야상이 오고, 영문형님이 오셔서 행어 휘어진거 손보느라 출발시간이 조금 지체되었다. 상호형은 감기 기운 때문에 결국 라이딩 포기. 창규,키야상,영문형님 이렇게 4명이 출발. 해월정업힐에서 키야상이 내빼고 창규는 따라가고... 뒤를 놓치고 혼자 내려가니 송정삼거리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잠시 기다리니 해마루에서 돌아간다는 영문형님 문자. 혼자서 기장방향으로 달리다 보니 기장고개 초입에서 속도를 늦춰 기다리던 두 사람을 만났다. 죽성에서 쉬지도 않고 바로 출발. 역시 송정에서 바로 우회전..

2009년 201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