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성 110

12.05.16(수/야간/Road) 센텀-죽성

금요일 회식후 배탈이 나서 주말 내내 라이딩을 못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거기다 금요일 아침 헬스장에서 레그컬을 했더니 햄스트링에 근육통까지 겹쳤고.덕분에 지난 주 수요일 야간 라이딩 후 딱 일주일만에 라이딩에 참석. 상호형은 새벽에 라이딩을 해서인지 설렁설렁 타는거 같고 창규와 혜권이가 열심히 끌어주는데 기장고개에서는 붙어가질 못하고 떨어져버렸다. 한동안 달맞이 고개 말고는 잘 안 떨어지는데 이번 시즌에는 제대로 운동을 안한 티를 팍팍 낸다. 상호형과 정관씨는 대변으로 짧게 돌기로 하고 여섯명이서 월전,연화리로 해서 송정에 도착.중간에 힘들게 끌어더니 허리를 못 필 정도의 옆구리 통증이 느껴진다. 저녁을 먹고 타자니 부담이고 안 먹자니 배고프고. 쩝.. 달맞이 넘어서 샵으로 무사히 복귀 후 해산!!

2012년 2012.05.17

12.04.18(수/야간/Road) 센텀-죽성

센텀 야간 라이딩에 참석.샵에 도착하니 축 늘어지는게 화요일 야간라이딩의 여파인지 피곤이 쌓인 듯한 느낌이다.달맞이 고개도 천천히.. 기장고개도 창규 뒤에만 숨어서 달랑달랑...죽성로에서 혜권이가 낙차를 하면서 타이어 펑크가 나서 택시로 복귀하고 창규와 한수가 연화리부터 끌어서 역시 대롱대롱....돌아오는 달맞이 고개는 혼자 쳐져서 겨우 넘었다.

2012년 2012.04.19

12.03.28(수/야간/Road) 센텀-죽성

퇴근을 일찍할 수 있어 얼른 준비해서 센텀바이크로 가니 출발 10분전. 옷을 얼른 갈아입고 8시 15분에 상호형,창규,경진이,혜권이와 같이 출발한다. 달맞이 고개에서는 요즘 심박이 높게 나온다 싶더니 여지없이 최대심박 100%를 알람이 울리고 송정에 도착하니 오랜만에 가슴이 따갑다. 몸 상태가 별론지 예전보다 낮은 속도임에도 평균 심박은 4% 가량 높게 찍혔고 회전은 몇개 더 떨어졌고 몸은 훨씬 무겁다. 4개월만의 죽성 야간 라이딩이라 재미는 있는데 강도 조절을 잘 해야 할 듯.

2012년 2012.03.29

11.10.19(수/야간/Road) 센텀-죽성

상호형, 진석이, 혜권이 그리고 처음 뵙는 신입회원 2명 참석. 바람이 강하게 불어 죽성 방면으로 가는 내내 힘들고 평속도 안 나온다. 기장 고개를 지나 후미를 한참을 기다리다 먼저 도착하면 연화리 구간을 한번 더 돌기로 하고 계속 진행. 송정 편의점을 찍고 다시 연화리로 돌아오다 후미를 보고 중간에서 턴. 송정 편의점에서 콜라 마시고 달맞이 고개도 샤방하게 넘었다. 올해 죽성 라이딩 중에서 가장 평속이 느리게 나온 라이딩이었다.

2011년 2011.10.20

11.10.05(수/야간/Road) 센텀-죽성

상호형,정형사님,영문형님,키야상, 로드 구입하고 처음 주행하는 진석이, 그리고 송정 삼거리에서 지리산님과 태우 합류. 상호형이 컨디션이 좀 좋은지 잘 타서 평소보다 조금 빠른 페이스로 주행. 죽성을 돌아서 송정삼거리에 도착하니 29.3km/h. 평지 구간에서 열심히 땡겨봤다. 샵에 조금 일찍 방문해서 뒷 변속 트러블 해결. 스프라켓 청소.

2011년 2011.10.06

11.09.28(수/야간/Road) 센텀-죽성

상호형과 혜권이는 약속이 있어서 라이딩에 불참. 이장님과 지리산님만 참석. 무릎 부상 중인 이장님과 자전거 구입 후 두번째 라이딩을 하신다는 지리산님을 나름 맞춰드리느라 평균 심박이 평소보다 조금 낮게 나옴. 트라이애슬론을 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신다는 지리산님은 체력이 좋으셔서 금방 잘 타실거 같다. 아직 야간 라이딩 할만한 날씨인데 인원이 확 줄어서 아쉽다.

2011년 2011.09.28

11.09.14(수/야간/Road) 센텀-죽성

주해늬와 카풀로 센텀에 가서 바테잎과 브레이크 케이블을 교체하였다. 브레이크가 제대로 리턴되지 않아 브레이크암을 분해,청소까지 싹 했는데 이유는 알고보니 아우터 케이블을 컷팅이 깔끔하게 되지 않은거 때문. 혜권이가 수고해줬다. 라이딩은 영문형님,상호형,도다리형,한사장님,형사님,키야상,혜권,주현이,효준,태우 참석. 오랜만에 나온 효준이가 끌어주고 속도를 올려줘서 평소보다 힘들어 하는 편이었다.

2011년 2011.09.15

11.09.07(수/야간/Road) 센텀-죽성

모임 공지에 참석 덧글이 안 달리길래 추석 대목이라 다들 바빠서 상호형이랑 오붓하게 달리나 했지만 시간 되니 다들 나오셨다. 상호형, 한사장님, 형사님, 도다리형, 키야상, 데로사 타는 회원, 그리고 얼마전에 가입하셔서 처음 나오신 달마님은 헬멧과 안전등 필수라는 공지를 빼먹는 바람에 오셨다가 인사만 하시고 돌아가셔서 죄송. 따로 출발한 태우와 단속반 형님은 월전에서 합류. 어찌 하다보니 코스 대부분을 앞에서 끌게 되었다. 하루종일 먹은게 부실해서인지 야간라이딩에는 잘 먹지 않는 파워젤도 하나 까먹었음에도 막판에는 허기를 느끼고 퍼질뻔....

2011년 2011.09.08

11.08.31(수/야간/Road) 센텀-죽성

영문형님,도다리형님,키야상,석현형,혜권,주현 참석. 상호형은 티눈 제거 수술 후유증으로 송정에서 돌아가고 송정부터 기장고개는 키야상이, 기장까지는 도다리형이, 죽성로는 내가, 월전부터 연화리까지는 영문형님이 나누어 끌어 페이스가 좀 빠른 편이었다. 송정 편의점에 오니 평속이 29.5km/h. 이제껏 죽성 라이딩 중에 가장 빠른 페이스. 돌아오는 달맞이 고개는 키야상이 치고 나가는데 따라갈 수 없었다. 최종평속은 28.2km/h. 죽성 라이딩 중 평속 최고기록을 갱신한 라이딩이었다.

2011년 2011.08.31

11.08.24(수/야간/Road) 센텀-죽성

수요일 마다 내린 비 떄문에 3주만에 수요 야간 라이딩에 참석하였다. 비가 올듯 말듯한 날씨 때문인지 참석자는 5명. 상호형은 신입회원 케어해준다는 핑계로 샤방 라이딩. 혜권이는 크랭크가 아우터에 안 걸려서 속도를 낼 수 없어 요즘 컨디션이 좋아 보이시는 영문형님과 맞춰서 탔다. 오르막에서 형님이 속도를 내는 덕분에 평속은 잘 나왔다. 27.3km/h

2011년 2011.08.26

11.07.20(수/야간/Road) 센텀-죽성

상호형과 혜권이는 일 때문에 불참했지만 나 포함 9명이 라이딩 출발. 봉마담은 두바이 가고 한수는 대구로 연수를 가고 두명은 불참이라 창규 외에는 땡길만한 사람이 없어서 라이딩이 좀 편할까 했는데 역시 창규가 땡기니 편할 수가 없다. 달맞이 올라갈때부터 힘은 많이 드는데 심박은 92%에서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라이디이 내내 힘은 좀 드는데 평균심박은 겨우 78% (이전에는 보통 80%, 힘들면 84%까지).. 좋은 현상인지 나쁜 현상인지 모르겠지만 평지에서 선두 끌때는 웨이트 전보다는 조금 힘이 붙는 느낌은 든다. 기장고개 넘고 죽성로에서 조금 땡기다 말고 연화리까지는 천천히 왔다가 연화리 부터 송정 구간은 창규랑 둘이서 시시원하게 달려보고 달맞이 고개 넘어서 복귀했다.

2011년 201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