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CC51

2022.4.9(토) 양산-석굴암-풍력발전소 HCC 풍발 라이딩 벙에 참석. 아침 기온이 13도쯤이고 낮 최고 기온이 23도라길래 올 시즌 처음으로 워머 없이 빕숏에 반팔 져지에 질렛만 입을 수 있는 따뜻한 날씨였다. 오늘은 운동장이 아닌 SMN 앞에서 출발. 가는 길에 두 분이 합류해서 총 7명이 경주로 달렸다. 강한 뒷 바람 덕분에 첫 번째 보급지인 두광 마트까지 빠르게 도착. 간단히 보급 후 다시 출발. 경주 IC에서 깜스님은 오후 일정 때문에 혼자 복귀하시고 나머지 인원은 불국사 쪽으로. 배반네거리에서 불국사 가는 길에 남동쪽 방향인데 맞바람이 강하게 분다. 상효님과 둘이서 먼저 불국사역에 도착 후 일행들과 다시 합류. 불국사 주차장 들어가는 길이 차가 많아서 혼잡했지만 주차장 입구만 지나니 한적해졌다. 돌문을 지나 오르막 시작. 석굴암은 .. 2022. 4. 11.
2022.4.2(토) 원동2-배태-배내-35국도 HCC에서 보약 코스 벙이 있길래 참석. 성만님은 중간에 복귀해야 해서 신흥사 입구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헤어졌다. 평지는 엔듀런스 존에서 달리고 2고개, 배태 고개 깔딱 구간, 배내 고개에서 힘을 써봤는데 요즘 목표 중에 하나가 2고개 스트라바 구간 평파를 300w 찍어보는 건데 2w 부족하여 실패. 배태는 PR에서 5초 느린 6:14. 평파는 264w. 배내 고개는 1분 22초가 느렸다. 다 쥐어짠 거 같은데 2년 전의 나를 이길 수가 없군. 😥 궁근정 삼거리 지나 늘 쉬는 편의점에서 보급한 후 복귀는 벚꽃 구경할 겸 작천정 쪽으로 우회전을 하였더니.. 명촌 길천로에서 아하브 마을까지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이었다. 다들 벚꽃 구경하자며 속도를 늦추고 사진을 찍으며 벚꽃 놀이 삼매경~ 평소 후기 사진.. 2022. 4. 4.
2022.3.24(목) 원동23-천태공원-32 1월부터 바빴던 프로젝트가 안정화가 되었는지 갑자기 한가해졌다. 한가할 때 쉬라길래 하루 휴가를 내었지만 갑자기 다른 업체에서 오후 3시에 미팅을 하자길래 라이딩하고 출근해도 되겠다 싶었다. HCC에서 목요일 9시에 물금 취수장~천태호 라이딩 벙이 있어 참석. 아침 출근 시간이라 공도에 차가 많을 거 같아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여 취수장까지 이동. 낮에 20도까지 오른다더만 아침에는 손, 발이 시릴 정도로 추웠다. 두 분이 나랑 오르막 페이스가 비슷하여 꽤 힘든 페이스로 넘어야 했다. 2, 3 고개를 넘고 안태 슈퍼에서 기다렸다가 같이 출발. 마을 지나 차단기에서 직원 분인지 문을 열고 있길래 운이 좋다 싶었는데 자전거가 들어오면 안 된다고 하신다. 부산 해운대에서 오신 분도 계시길래 멀리서 왔는데 아쉽다.. 2022. 3. 24.
2022.3.12(토) 원동2-배태-밀댐-도래재-석남고개-35국도 포근해진 토요일. HCC에서 짭프스 코스로 라이딩 벙이 올라왔길래 참석했다. 출발시간도 평소보다 1시간 일찍 당겨져 8시에 물금역에서 출발. 2명은 신흥사 까지만 갔다가 복귀하였다. 기온은 높지만 흐려서 해가 안 나고, 배태 고개 부근에서는 비도 조금씩 내려 노면이 살짝 젖어 있었지만 더 이상 올 거 같지 않아 그냥 고고~ 밀양댐 넘어 아불 삼거리에서 보급을 하는데 편의점이 CU에서 이마트24로 바뀌었고 테라스는 넓어지고 테이블이 추가되어 보급지로서 더 좋아졌다. 도래재는 오르막 시작되는 구간까지 정우씨가 끌어줘서 이 구간 PR. 이 구간은 본격 업힐 구간이 겁나서 몸 사리며 타는 편인데 정우 씨가 도래재가 처음이라 몰랐다고 한다. 도래재 다운힐 후 석남고개를 넘은 후 궁근정 삼거리 지나서 두번째 보급... 2022. 3. 14.
2022.3.5(토) 양산-삽재-건천-신경주역-내남-양산 HCC 장거리 벙이 있어서 참석. 원래 코스는 양산-삽재-운문댐-밀양-물금으로 복귀하는 160km 코스였다. 운동장에 갔다가 폰을 집에 두고 안 가져와서 다시 집으로 갔다가 집 앞에서 일행과 합류. 언양까지는 괜찮았는데 길천 공단에서 삽재 가는 길부터 맞바람에 털리기 시작한다. 이 구간 역대 가장 느린 기록으로 통과. 재작년 10월 이후 오랜만에 삽재를 오른 후 산내까지 가는 완만한 내리막은 측풍에 휘청거리고 역풍에 속도가 나지 않는다. 산내 거의 다 와서는 페달링을 해도 멈출 정도로 강한 바람에 쫄깃.. 모두 같은 마음인지 산내에서 원래 코스인 운문댐은 포기하고 건천, 신경주역으로 해서 복귀하기로 하였다. 중국집에서 점심을 먹는다길래 나는 근처 카페에서 라테와 케이크를 먹으며 쉬다 다시 출발. 신경주역.. 2022. 3. 7.
2022.2.26(토) 양산-첨성대 HCC 첨성대 라이딩이 있길래 참석. 6명 예정이었으나 한 분은 불참, 한 분은 출발하자 말자 사정이 생겨 네 명만 완주. 가는 길에는 뒷 바람 덕분에 빠르게 도착. 첨성대는 어릴 적 수학여행 때 가보고는 처음인 거 같은데... 관광객도 많고 차도 많아서 라이딩 코스로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닌 듯. 첨성대를 배경으로 사진 찍고 근처 편의점에서 보급 후 복귀. 복귀는 맞바람에 탈탈 털렸다. 통도사부터는 그룹마저 쪼개져 인환과 둘이 먼저 도착하였고 예상시간보다 늦어 운동장까지 가지 않고 바로 귀가. NP도 낮았고 TSS도 300이 안되었는데 대미지가 크게 느껴진다. 다음날도 피곤하였고 휴가였던 월, 화요일까지 근육통이 풀리지 않았다. 2022. 3. 2.
2022.1.22(토) 양산-경주(내남) HCC 라이딩에 참석. 지난주에는 추워서 즈위프트만 타서 2주 만에 도로 라이딩을 나왔다. 언양에서 내 앞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튜브를 가느라 멈췄다가 다시 출발 후 내남 주유소에서 턴. 내남 주유소까지 IF가 0.96이 나올 정도로 힘든 페이스라 복귀할 때는 조금 천천히. 두광 마트에서 보급한 후 복귀. 돌아오는 길은 페이스를 낮추었지만 IF가 0.91이다. HCC가 기량이 나날이 좋아지는지 선두를 거의 안 섰는데도 힘드네. 운동장까지 안 가고 집 앞에서 나 먼저 바로 귀가. 끝~ 2022. 1. 24.
2021.12.11(토) 양산-인보(고향슈퍼) HCC 라이딩 참석. 번짱 님이 배탈로 못 나와 나 포함 4명 참석. 정우님이 주로 끌어주길래 가끔씩 교대받아주며 달리다 인보에서 보급 후 왔던 길로 복귀. 앞에서 끌 때 힘 좀 썼더니 NP가 예상보다 높아 IF가 0.91이 넘었다. 오르막 코스보다 평지가 NP가 더 높네. 운동장까지 안 가고 집으로 바로 귀가. 저녁 할아버지 제사가 있어 고성 가는 길에 진주 맛집을 검색하여 진주 냉면과 육전을 먹고 큰집으로 갔다. 내 입맛에는 육수가 평범했는데 와이프는 아주 맛있단다. 육전은 크고 부드러웠으나 냉면과 같이 먹으니 양이 많음. 끝~ 2021. 12. 13.
2021.12.4(토) 원동23-천태호(바리케이드)-32 승열이와 라이딩 약속이 잡혀있었으나 아침에 타이어가 터져 탈 수 없다는 연락이 왔다. 마침 HCC에 김정우 님이 천태호 바리케이드까지만 왕복하는 벙이 있길래 급히 참석에 투표하고 10시에 물금역에 도착. 정우님, 민규형님과 세 명이서 출발. 원동 2고개를 넘는데 가민에 파워, 속도, 심박이 모두 0으로 뜨길래 가민을 껐다가 다시 켜니 센서들이 잡혔다. 그런데.... 재부팅하면 스톱 상태라서 다시 시작 버튼을 눌렀어야 하는데 그냥 타는 바람에 로그 저장이 안 되었다. 민규 형님 쫓아가느라 꽤 힘들게 탔는데 아까운 나의 파워 데이타 ㅜㅜ.... 천태호까지 안 가고 중간 바리게이트에서 돌려서 다운힐 하는데 땀이 식으면서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서 식겁. 안태 슈퍼에서 보급 후 3,2고개를 넘어 복귀. 서비 샵에.. 2021. 12. 6.
2021.11.27(토) 양산-경주(내남) 승열이와 약속이 있었으나 전날 급하게 출장을 가야 한다고 하여 취소한 후 HCC 라이딩에 참석하였다. 나 포함하여 총 9명이 출발.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윈터쟈켓, 동계용 빕, 슈 커버 착용. 일교차가 커서 복귀 길에는 더워 장갑을 벗고 맨손으로 탔다. 가다가 두광마트에서 보급. 정환 형님이 또 로또를 사서 한 장씩 나눠주셨지만 모두 꽝인 듯. 보급 후 다시 출발하여 내남 주유소에서 유턴하여 복귀. 그룹이 나뉘어 민규형님,정우님,우준님과 내려오다 통도사에서 김상효 님이 마중 나와 다섯 명이서 팔레트를 실은 트럭이 바람을 잘 막아주는 덕분에 피 빨면서 잘 도착하였다. NP 213w, IF 0.91로 운동 잘 했다.~ 운동장에서 기다렸다가 모두 도착한 후 해산. 끝~ 2021. 11. 29.
2021.11.13(토) 양산-삼동-웅촌-남락고개 토요일 HCC벙에 참석. 양산 운동장에서 11명이 출발한 후 삼동에서 1명 더 합류하여 모임 제한 인원 12명을 꽉 채운 흥벙이었다. 가민 스타트 버튼을 안 누르고 달리다 양산IC에서 발견하고 스타트. 마일리지 6km 날렸네. 삼동 면사무소 지나 짧은 고개와 당고개에서 힘을 썼더니 라이덕 기준 1분, 2분 피크 파워 갱신. 당고개 내리막 후 일행을 기다리면서 가민을 보니 IF가 1.0 🙄 1등이 많이 나왔다던 복권 판매점은 근처인 줄 알았더니 7번 국도로 한참을 달려 평산동에 있었다. 마침 생일이기도 하기에 로또 한 장 구입했지만 다음날 아침에 확인해 보니 꽝~ 복권 판매소가 편의점이라 여기서 음료수를 보급하며 쉬다가 다시 출발. 키크고 젊은 의찬님이 많이 끌어줘서 영천 사거리까지 뒤에 붙어 오다 남락 .. 2021. 11. 15.
2021.10.4(월) 원동2-배태-배내-35번국도 개천절은 토요일이었으나 주말이어서 대체 휴일이다. 어제 라이딩 후 폼 롤러와 마사지를 열심히 했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다리가 무겁다. 라이딩을 가야 하나 누워서 고민하다 지금 안 나가면 하루 종일 뒹굴 거리다 후회할 거 같아서 준비하고 나선다. 7시 물금 취수장에서 모여 간단히 인사하고 바로 출발. 원동 2고개는 평소와 비슷하게 넘었으나 고개 하나 넘었는데 다리가 잠기는 느낌이다. 배태 고개를 넘어 사거리 슈퍼에서 1차 보급. 배내골을 지나 배내 고개 시작하기도 전에 선두 그룹의 인터벌에 못 버티고 흘러 선두와 뒷 그룹 중간에서 혼자 고개를 오른다. 정상에 아무도 없길래 밑에서 기다리는 거 같아 바로 출발. 궁근정 삼거리 지나 편의점에서 일행들 기다린 후 2차 보급. 35번 국도로 복귀하는데 통도사 가기 .. 2021. 10. 5.
2021.10.2(토) 양산-고향슈퍼,안태슈퍼 HCC에서 양산 운동장 출발 고향 슈퍼에서 복귀하는 라이딩이 있어 참석. 통도사까지 가는 길에는 솔로 라이딩을 하는 분이 페이스가 비슷하여 합류가 되어 빠르게 달렸다. 양산운동장-통도사 구간PR. 삼성 SDI앞에서 일행을 기다리면서 정차했다가 다시 출발. 벙짱인 춘섭 님과 재미있게 잘 달렸다. 고향 슈퍼 길 건너편 두광마트에서 보급. 마트에서 로또를 판매하는데 가장 큰 형님께서 깜짝 선물로 로또를 사서 모두 한 장씩 나눠주셨다. 내가 받은 로또는 역시 꽝. 9시에 밴드에도 아무 말 없는 거 보니 모두 꽝인 듯.. 😁😁 오늘은 서풍이라 가며 오며 모두 측풍이다. 오는 길에도 그룹이 찢어져 통도사 부근에서 서행하며 다시 뭉쳤다가 로테이션 하며 양산으로 잘 복귀했다. 해산 후 바로 집으로 가기에는 거리가 좀 .. 2021. 10. 5.
2021.9.25(토) 양산-대암댐 아침 8시에 라이딩 약속이 있었으나 새벽에 내린 비로 노면이 젖어 있다길래 취소. 비 그치면 나가야지 했더니 비가 오다 그치기를 반복한다. 평소 오후에 가던 마트를 오전에 일찍 다녀온 후 HCC에 1시 대암댐 벙이 있길래 참석. 벙짱인 조재근 님 그리고 김효준 님은 처음 뵙고, 정민과 상효님은 오랜만에 라이딩을 하게 되었다. HCC벙에는 두번째 참석이라 출발 후 맨 뒤에서 조신하게 따라가기. 정민과 상효님이 교대로 끌어주고 중간에 비가 내리기 시작. 한 분이 흐르고... 그냥 가고 또 한 분이 흐르고 그냥 가고... 비가 꽤 내리길래 통도사쯤에서 돌리자고 했다가 막상 통도사에 오니 비가 안 와서 그냥 대암댐으로 고~ 삼동 구간은 상효님이 거의 대부분 선두를 끌었고 짧은 업힐 구간에서 정민이 쫓아가다 30.. 2021. 9. 27.
2021.7.31(토) 원동23-밀캠-밀양상남-32 3년 만의 여름휴가 주말 포함하여 9일 휴가의 첫날. 승열이와 라이딩 약속을 하였으나 승열이의 타이어가 찢어진 걸 출발 직전에 알아 갑자기 취소되었고 솔로 라이딩을 할까 하다 성호가 HCC 라이딩에 참석한다는 말이 기억나 게스트로 합류하였다. HCC도 소나기 예보 때문에 공지된 벙은 급히 취소되어 예정되었던 보약 코스는 취소하고 비가 올지 모르니 만만한 안태 슈퍼로 코스 변경. 원동 2, 3고개를 넘어 안태 슈퍼에서 보급하는데 비가 올거 같지 않은 하늘이다. 복귀하기에는 짧아서 아쉬워 밀캠으로 갔다가 상남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길 안내를 하였다. 다른 분들은 초행인 코스라 길잡이로 선두를 끌었더니 IF 0.85가 나올 만큼 운동이 되었다. 물금 취수장 도착 후 콜라로 마무리 하고 집으로 복귀. 라이딩 사진.. 2021.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