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C 56

2024.1.1(월) 소문난-삼동-웅상-남락 (w.HCC)

사흘 연휴 중 이틀째인 어제는 비가 와서 집에서 즈위프트를 타며 2023년 마일리지를 22,000km를 채웠고, 24년 첫 라이딩은 HCC 신년회에 참석했다. 9시에 집 앞 맥도날드에서 라떼를 테이크아웃한 후 ㅅㅁㄴ국밥으로 가서 출발 준비. 7명이 참석. 운동장 뒷길을 지나 통도사까지 맞바람을 뚫으며 로테이션 하며 칙칙폭폭. 삼동을 지나 당고개를 넘은 후 맥도날드 웅상점에서 음료수 보급하며 휴식. 로또 사는 분이 없어 로또 명당은 그냥 지나고 남락 고개를 넘어 복귀했다. 평소 바로 집으로 귀가하는데 배도 조금 고프고 뜨끈한 국물이 당겨서 소문난 돼지국밥에서 밥을 먹고 집으로 복귀. 끝~

2024년 2024.01.01

2023.10.28(토) 양산-고향슈퍼 (w.HCC)

HCC의 정우님 인보 고향슈퍼(두광마트) 라이딩 벙에 참석했다. 공지에 파워 존 3, 4구간으로 전원 로테이션 하며 달리자길래 운동 강도가 좀 세겠다 싶긴 했다. 만종 형님, 민규 형님, 정우님, 재근님, 지환님, 나까지 6명 참석. 출발하고 한참을 정우님이 선두로 끌어주었고 내원사쯤부터 로테이션 시작했는데 선두에서 끌어 보니 맞바람이 제법 불었다. 다들 로테를 빠지지 않고 열심히 끌어줘서 두광 마트에 도착하니 AP 190, NP 223, IF 0.92 나왔다. 두광 마트에서 음료수 마시며 쉬다가 왔던 길로 복귀. 오는 길이 힘들었는지 뒷바람이라 그런지 강도가 낮아졌다. 복귀 기록은 AP 167, NP 208. 그럼에도 라이덕 평가는 평소 보기 힘든 고강도였다. 원래는 코스가 짧으니 다 타면 조금 더 타..

2023년 2023.10.28

2023.9.9(토) 양산-삽재-운문댐-밀양-삼랑진 (w.HCC)

토요일 아침 6시에 출발하는 HCC 라이딩에 참석. 민규 형님, 광성님, 춘섭 님과 풀코스로 타고 승준형님, 성만님, 종철 님은 궁근정 첫 번째 보급까지 동행한 후 왔던 길로 복귀했다. 평지에서 민규 형님이 로테를 짧게 넘기길래 컨디션이 안 좋으신가 했더니 너무 좋아서 업힐에서 쏟아부으려고 힘을 아끼신 건지 삽재에서 도저히 쫓아가질 못하고 흘렀는데.... PR이네. 정상에서 안 기다리시고 혼자 내려가셨길래 세 사람이서 로테이션 하면서 내려가다 산내 사거리에서 다시 형님 합류. 운문댐 구간 중간에 있는 공암재에서도 못 따라가고 흘렀는데 PR과 같은 기록이었다. 오늘 내 컨디션이 나쁜 게 아닌데 민규 형님 폼이 요즘 너무 올라 따라갈 욕심을 버려야 할 정도로 레벨 차이를 느껴야 했다. 삼거리 편의점에서 두 ..

2023년 2023.09.11

2023.8.15(화) 양산-삼동-대운산터널-간절곶-철마 (w.HCC)

징검다리 연휴라 14일 월요일 휴가를 냈다. 나흘 연달아 라이딩은 힘들어 쉬는 김에 서비 바이크에서 케이블 교체를 했다. 뒷드는 1년 전, 나머지는 2년 전에 갈았길래 오늘은 4개 모두 교체. 뒷 드레일러 케이블은 반 정도는 끊어진 간당간당한 상태였기에 적절한 타이밍이었다. 광복절인 화요일은 HCC 간절곶 라이딩 참석했는데 총 13명이 참석했다. 아침 6시 양산역 앞에서 출발. 하늘은 많이 흐리고 바람이 세었다. 통도사까지 계속 맞바람. 적당히 로테이션하면서 삼동을 지나 당고개를 넘은 후 원래 코스는 회야댐이었으나 대운산으로 변경. 오래전 기억으로는 꽤 가파른 고개였던 거 같아 긴장했는데 대운산터널로 통과했고 터널을 지나 한참을 가니 온양 사거리가 나온다. 여기부터는 늘 다니던 대로 온양, 진하를 지나 ..

2023년 2023.08.15

2023.8.6(일) 양산-대암댐 (w.HCC & YEC 연합벙)

HCC와 YEC의 연합 라이딩. 게스트 초대까지 가능하여 서포터까지 대략 40명가량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셨다. 전날 TSS가 433이었지만 다리 상태는 예상외로 괜찮았다. 몸의 열이 식지 않아 잠을 제대로 못 자긴 했지만 리커버리로 타는 게 나을 거 같아 아침에 라떼 한 잔 챙겨서 양산 운동장으로 일찍 도착. 인원이 많으니 교통 신호 잘 지키고, 차선 잘 지켜 달라는 주의 사항 전달 받고 단체 사진 찍은 후 ABC조로 나눈 후 느린 C조부터 5분 간격으로 출발. C조 뒤쪽에서 달리다 석계 산단 교차로에서 신호에 걸렸다가 동호님의 리딩을 쫓아 다시 그룹에 합류하느라 힘들었던 거 외에는 무난히 통도사에 도착. 여기서 AB조 모두 따라 붙혀져 그룹이 커졌다. 삼동면 구간이 왕복 2차선이라 조금 걱정되긴 했으..

2023년 2023.08.06

2023.7.29(토) 원동-23-밀캠-32 (w.HCC)

지난 3월 이후 처음이니 4개월 만에 HCC라이딩에 참석. 물금 취수장에 가기 전 ㅋㅍㅈ에서 커피 마시려고 멈추니 병욱이가 인사하길래 오랜만에 안부를 나누고 병욱이는 몽키 자전거로 갔다. 코스는 원동 2, 3고개, 미전리 고개를 넘은 후 밀캠 앞 편의점에서 보급 후 역순 복귀. 참석자는 나 포함 8명 출발. 원동 2고개까지 밴드장님이 끌어줘서 힘을 세이브했다가 2고개 시작하면서 오픈. 나는 원동 2고개는 컨디션이 나쁘지 않으면 항상 5분 피크 파워 테스트를 위해 풀가스로 타본다. 오늘도 컨디션이 괜찮네 싶더니 5:57초로 5번째 빠른 기록. 구간 평파는 300와트인데 6분 언더인 거 보니 뒷바람인 듯. 원리 삼거리에서 일행과 합류 후 3고개를 오르고 정상에서 다시 합류 후 안태슈퍼로. 안태 슈퍼에서 따로..

2023년 2023.07.30

2023.3.11(토) 원동23-천태공원(w.HCC)-밀캠-자도 (solo)

토요일 HCC의 첫 번째 정모 참석. 8시에 물금역 출발인데 15분가량 일찍 도착할 거 같아 컴포즈 커피에서 카페라떼를 테이크 아웃한 후 출발지로 이동. 오늘 참석 인원은 무려 16명인데 전부 아재들뿐. 동갑내기 성환과 상효님은 MTB대회 준비인지 MTB로 참석. 원동 ㅁㅎ축제라서 8시 출발인데도 2고개 넘어가는데 차들이 평소보다 많았다. 2고개는 전력으로 밟았지만 꺾이는 구간부터 힘이 빠져 목표였던 스트라바 구간 평균 300와트는 턱도 없이 실패. (282w) 3고개도 천태사까지 선두 따라가다 힘이 부쳐 놔 버림. 천태공원은 샤방하게 타려다 평지 구간에 밴짱님이 끌어주길래 따라가다 그다음 구간부터는 운동한다 생각하고 존 4를 유지. 마을 지나 차단문 있는 구간에 쪽문이 열려 있어 페달 빼지 않고 통과...

2023년 2023.03.12

2023.2.4(토) 양운-삼동-웅상-남락 (w.HCC)

지난주는 추워서 토요일 로라 탄 후 가끔씩 찾아오는 허리 통증으로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운동을 쉬었다. 월요일은 통증이 심해 출근도 못하고 휴가. 다행히 파스 붙이고 찜질하니 수요일부터 통증이 줄어 즈위프트를 타기 시작. 구부정하게 있으면 통증은 없는데 허리를 피면 아파서 나갈까 망설이다 뒤늦게 HCC벙에 참석 신청. 코스는 2주 전과 같은 일명 로또벙. 양산역 앞에 ㅅㅁㄴ 국밥에서 커피 한 잔 하고 출발. 35번 국도로 통도사를 지나 삼동을 지나 당고개를 넘은 후 7번 국도로 내려오다 맥도날드 웅상점에서 커피 마시며 보급 후 로또 명당에 들렸다가 남락 고개를 넘어 다방 사거리에서 해산했다. 입춘이라더니 햇살이 따뜻해졌네. 끝~

2023년 2023.02.05

2023.1.23(월) 양운-삼동-웅상-남락 (w.HCC)

설날 연휴 3일 차. 쭉 즈위프트만 타다 오늘만 포근하고 마침 HCC에서 11시 양산 출발 로또 코스 벙이 있었다. 컨디션이 별로라 불참할까 한참 고민하다 참석. 성만님, 승준형님, 재근님 그리고 곧 제대할 제갈성현님과 함께 출발. 통도사까지 가는 초반에 강하게 끌길래 로테 신호 없으면 따라만 가니 뒤에서 치고 나오면서 초반부터 꽤 힘들게 탄다. 삼동 구간은 성묘 차량들이 많아서 적당히. 삼동을 지나 당고개를 넘어 7번 국도로 웅상으로 내려오는 길은 뒷바람 덕분에 빠르게. 맥도널드에서 커피와 콜라로 보급을 한 후 남락 고개를 넘어 복귀. 올해는 유난히 추운 거 같은데 오늘은 양상 8도까지 올라 탈만 했다. 다방 사거리에서 모두 헤어지고 집으로 복귀. 그냥 즈위프트 탈까 고민했는데 나가서 타는 게 좋긴 하..

2023년 2023.01.23

2023.1.1(일) 양산-대암댐 (w.HCC)

출발 시간 때 체감 기온이 영하이면 라이딩을 안 하다 보니 3주 만에 즈위프트를 벗어나 도로 라이딩을 나왔다. HCC에서 낮 12시에 출발하는 벙이라 기온이 7도라서 포근~ 석계 가기전에 ㅈㅎ 형님 튜블러 타이어 펑크로 리타이어 하시고 나머지 인원 7명이서 대암댐을 지나 편의점에서 보급. 어제 라이덕이 FTP를 236W에서 230W으로 낮추는 바람에 여기까지 IF가 0.999 HCC는 언양에서 좌회전해서 국도로 복귀하는데 오늘은 상천 뒷길로 가자고 하길래 갈림길까지만 길잡이. 국도에서는 선두에서 속도를 조금만 죽여도 로테 신호 없이도 뒤에서 바로 나온다. 새해 첫 날이라 그런지 늦게 출발해서 그런지 평소 일요일 보다 차가 많은 듯. 운동장까지 안 가고 중간에서 집으로 바로 복귀. FTP를 낮춰서인지 라이..

2023년 2023.01.02

2022.12.3(토) 양산-삼동-웅산-남락 (w.HCC)

한파 주의보지만 날씨가 영하는 아니어서 HCC 로또 벙에 참석. ㅅㅁㄴ 국밥으로 가서 커피를 한 잔 하고 출발. 운동장에서 형님 합류. 로테이션하며 통도사를 지나 삼동 구간을 달리다 바퀴가 겹치는 사고가 있어 한 분이 낙차. 찰과상 약간이라 119는 부르지 않고 자전거는 행어가 부러져 지인에게 픽업을 부탁한 후 같이 기다림. 차가 도착한 후 보내드린 후 원래 코스대로 당고개 넘어 7번 국도로 웅상 맥도널드에서 커피 보급. 명당에서 자동 한 장 샀지만 또 꽝. 남락 고개 넘은 후 다방 사거리에서 헤어지고 집으로 복귀. 사진 없음.

2022년 2022.12.05

2022.10.10(월) 양산-삼동-웅상-남락 (w.HCC)

오랜만에 HCC벙에 참석 버튼을 눌렀지만 눈 뜨고, 씻고, 옷을 입는 동안에도 번짱 님에게 사정이 생겨 못 나간다는 연락을 할까 고민할 정도로 몸도 무겁고 이상하게 나가기가 싫었다. 하지만, 어제도 못 탔고 날씨도 좋아 보여 안 나가고 퍼지면 하루 종일 우울할 거 같아 억지로 나갔다. 퍼지면 통도사에서 돌리겠다는 생각으로. 참석자가 15명인가? 흥벙이긴 한데... 무섭게 당기는 분들도 다 나왔네. 흠~ 모카 대신 믹스 커피로 충전하고 출발. 정우님이 쭉 선두로 끌어주다 석계부터 로테이션. 어느새 반토막이 나서 7명만 남아있고 통도사 거의 다 와서는 그 마저도 산산조각. 사거리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출발. 삼동 구간 지나고 당고개를 넘은 후 대복리에서 대기. 여기까지 IF 0.90이었다. 7번 국도로 ..

2022년 2022.10.10

2022.8.28(일) 양산-경주내남 (w.HCC)

이번 주 일요일 서비는 MTB 타러 가고, 민경님은 성민이와 샤방하게 탄다고 하길래... 나는 HCC 경주 라이딩에 참석. 무정차 무보급이라 물통 2개 챙겼는데 두광에서 보급을 하는 바람에 무겁기만 했다. 컨디션이 안 좋아 가급적 붙어서 흐르지만 말자였는데 언양에서 성만님, 민규 형님이 강하게 나가면서 갭이 나길래 메꾸러 나갔다가 로테 하며 뒤를 확인하니 다섯 명만 남고 그룹 분리. 교대받은 선두도 속도를 늦추지 않길래 이 상태로 두광까지 쭉 달렸다. 중간에 놓고 싶을 정도로 하이 페이스. 두광에서 일행을 기다리며 평속을 보니 34가 넘네. 차가운 음료수를 마시니 추울 정도로 날씨가 서늘해졌다. 여기서 몇 명은 바로 복귀하고, 여섯명은 내남으로 출발. 로테이션하며 양산까지 무사 복귀. 오늘 민규 형님이 ..

2022년 2022.08.29

2022.8.13(토) 양산-정관-간절곶-철마-양산 (w.HCC)

오전 5시 30분. 양산 운동장에서 출발하는 HCC벙에 민경님을 게스트로 초대하여 같이 참석. 팔송 신도시 공사 구간을 지나 남락 고개를 넘고 7번 국도로 올라가다 정관으로 우회전하여 간절곶으로 가는 처음 가 보는 코스였다. 정관 입구 까지는 괜찮았는데 자전거 도로 구간은 도로 폭도 좁고, 노면도 별로인 데다 공사 구간도 많았다. 임랑으로 해서 간절곶 우체통까지. 보급은 돌아오는 길에 바다가 훤하게 보이는 편의점이 있어 보급 후 다시 출발. 정관으로 가지 않고 일광, 기장을 지나 반송 고개, 갈치 고개를 넘어 철마로 복귀했다. 오르막마다 꽤 힘들게 탔네. 끝~

2022년 2022.08.16

2022.7.16(토) 양산-삼동-웅상-남락 (w.HCC),원동23-32 (solo)

HCC 라이딩 벙에 한 달만에 참석. 코스는 로또벙. 결과는 꽝~ 6시에 양산역 앞에서 출발. 12명이나 참석했기에 뒤보다는 앞에서 로테에 참여하며 통도사까지 고고~ 삼동 TT구간 시작에 선두로 끌다 로테를 넘기니 어쩌다 3명이 BA가 되었다. 삼동 업힐 스프린트 구간을 올라가다 낯익은 여성 싸이클러를 만났는데 아는 분들~ 덕분에 사진도 겟. 꽃길팀은 좌회전하여 대암댐으로 가고 우리는 직진하여 당고개를 넘어 7번 국도를 타고 남쪽으로.... 보급하던 로또 명당은 쉬기가 불편하다며 그전에 맥도널드에서 음료 보급. 편의점에서 로또 구입할 사람은 사고, 물만 보충한 후 다시 출발. 남락 고개를 넘어 양산역 앞으로 복귀하니 6시 출발 9시쯤 도착했다. 너무 일찍 마쳤고 거리도 70km뿐이 안되어 HCC와 헤어지..

2022년 2022.07.17

2022.6.17(금) 양운-삼동-웅상-남락 (w.HCC)

오후에 매트 병원 예약을 해 놓은 김에 휴가를 냈다. HCC에서 오전 9시 양산 운동장 출발 로또 명당에서 보급 및 로또 구입을 하는 일명 로또벙이 있어 나 포함 4명이 참석. 운동장에 출발 후 통도사와 삼동은 상효님과 내가 주로 끌었고, 컨디션도 괜찮고, 뒷바람인 거 같기도 하고, 마침 상효님이 끌어주길래 삼동 업힐 스프린트 구간을 활성화시킨 후 PR에 도전. 페이스 조절을 못해 끝까지 못 밀고 성냥이 꺼졌지만 3년 만에 5초를 줄였다. 1분 피크 파워도 470와트로 갱신. 여길 찍고 당고개는 살살 넘은 후 7번 국도 부산 방면으로 한참을 달리다 로또 명당에서 보급. 현금을 안 가져와서 로또 구입 실패. 다시 출발 후 남락 고개를 넘은 후 다방 사거리에서 나만 집으로 먼저 복귀. 컨디션이 좋았지만 내일..

2022년 2022.06.20

2022.6.1(수) 고성투어(한반도&고래밥)

HCC에 경남 고성군 동해면 주변을 도는 투어 벙이 올라왔다. 일명 한반도, 고래밥이라고 불리는데 왜 인지는 GPS 로그를 보면 알 듯. 벙짱님 차로 이동할 거라 정원이 8명이었는데 이미 다 찼지만, 개인 차량으로 이동하면 참석이 가능하단다. 아침에 통영에 가보고 싶었다는 와이프를 마산 남부 시외버스 터미널에 내려준 후 출발 장소인 삼진 운동장에 도착하니 따로 출발한 정우님, 창용님이 먼저 도착해 계셨고 자전거 7대가 실린 벙짱님 차도 곧 도착하였다. 얼른 준비해서 8시 50분에 출발. 동해면에 들어가는 다리 건너기 전 포토존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동진교를 건너 고래밥 코스를 먼저 돌 줄 알았는데 여기에서 직장을 다니는 재근님의 안내로 한반도 코스를 시계 방향으로 먼저 돌았다. 2km 정도 되는 완만한..

2022년 2022.06.02

2022.5.5(목) 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2

어린이날. HCC에 감물리 시계방향 코스로 벙이 있어 참석. 8시 물금역에서 출발인데 질렛 없이 빕숏과 반팔 져지만 입어도 쌀쌀하지 않은 날씨가 되었다. 곧 더워 죽겠다는 소리를 하며 타겠지. 총 7명 참석. 동호님은 시간 관계상 안태까지만 같이 타고 먼저 복귀. 늘 그렇듯 오늘도 2고개는 PR도전이다. 시작 구간까지 정우님이 끌어주고 코너를 돈 후 평지구간에는 300w를 유지한다 생각하며 밀다가 두 번째 코너부터 평소보다 심박도 높게 유지되고 파워도 괜찮다. 어쩌면 올해 목표인 5분대에 성공하겠다는 생각에 마지막까지 쥐어짜니 라이브 세그먼트에서 바로 PR 성공이라고 뜬다. 5:59에서 5:46으로 13초나 단축. 무려 3년 만에 꽤 빠른 시간으로 단축이 되었다. 바람 덕분인가 의심했는데 구간 평균 파워..

2022년 2022.05.05

2022.4.30(토) 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2

토요일. 동생들이 모두 피하고, HCC에는 대암댐 라이딩 공지가 있었으나 짧아서 아쉬워 솔로 라이딩을 해야 하나 하는데 마침 춘섭 님이 SMN 코스로 벙을 올렸길래 참석을 하였다. 7시 물금역에서 만나 출발 전 SMN코스는 밀양 시내를 통과해야 하니 대신 감물리 코스를 추천했는데 춘섭 님과 종철 님 모두 오케이 해주셔서 코스가 변경되었다. 2고개, 3고개를 넘은 후 감물리 입구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쉬다 감물리 정상에서 사진 찍고 다운힐. 아불 삼거리에서 보급을 한 후 밀양댐, 배태 고개, 2고개를 역으로 넘어 물금 취수장으로 복귀하였다. 주중에 레보 루프 튜브로 교체를 한 후 첫 주행인데 느낌이 뭐랄까.. 사각 거린다는 느낌? 표현을 못하겠네. 무게는 사용하던 부틸 튜브에 비해 약 100~120g 정도..

2022년 2022.05.02

2022.4.16(토) 원동23-밀캠-32

HCC 운동 벙이 있길래 참석. 지난주는 덥더니 이번 주는 평년 기온으로 내려가면서 아침 7시는 손발이 시릴 정도로 추웠다. 오늘은 스트라바 업힐 구간 6개에서 라이덕의 기대 파워(6분 304W, 10분 281W, 13분은 272W)가 목표였다. 6분은 2고개에서 304W, 10분, 13분 피크 파워는 3고개에서 같은 259W였다. 미전리 고개도 6분대 구간이지만 앞서 고개 2개를 넘은 후여서 그런지 269W로 파워가 떨어졌다. 밀캠 앞 편의점에서 보급을 한 후 왔던 길로 복귀하는데 쉬었음에도 다리가 무겁다. 미전리 역방향은 9:32 247W, 역 3고개는 13:32 235W, 역 2고개는 6:47 205W로 고개를 넘을수록 파워가 떨어졌다. 열심히 탔음에도 미전리 역방향에서만 동메달 하나 겟. 돌아오는..

2022년 202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