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12(화/야간/MTB) 백양산

마눌님이 회사 행사를 서면에서 하는데 11시쯤 데리러 오라고 하는데 마침 레드폭스 야간 라이딩 공지가 올라와 조금 일찍 퇴근해서 합동바이크로 갔다. 퇴근 시간이라 길이 조금 막히기는 했으나 제시간에 도착.
김사장님의 도그마 좀 구경하다 출발지인 초연중학교로 이동. 기영형과 만난 후 백양산 라이딩 시작.

싱글 1,2,3을 타고 임도 따라 선암사 주차장으로 간 후 백양터널 방향 싱글 다운힐을 탄 후 주공아파트를 내려와 백양터널 반대편 약수터 코스로 다시 업힐. 약수터부터 임도까지는 길이 많이 파여 끌어야 하는 구간이 많이 늘었다.
임도로 올라와 선암사 주차장을 진 오거리까지 달린 후 싱글 3,2,1를 초연중으로 하산.
합동바이크까지 가서 차를 가지고 마눌님 모시고 집으로 복귀~

야간에 MTB라이딩을 이렇게 빡시게 탄게 얼마만인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 되었는데 시원하 가을바람을 맞고 나니 상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