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C 34

11.09.13(화/Road) 양산-웅촌

추석 연휴 마지막날. 혀니,동근이 참석. 바람이 없어 자전거 타기 좋겠다 싶었지만 10시쯤부터는 날씨가 너무 더워 한여름에 라이딩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동근이가 컨디션이 좋아보였고 혀니는 초반에 조금 힘들어 하다 중반부터는 몸이 늦게 풀렸는지 잘 달렸다. 대복리, 통도사에서 한번씩 휴식 하고 양산 시내에서 문을 열은 식당이 별로 없어 신도시에서 밀면 먹고 르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고 해산. 대복리 슈퍼에서 콜라로 카페인 보충.

2011년 2011.09.13

11.07.23(토/Road) 양산-삼랑진(포차)

더위를 피해 아침 6시 30분에 양산운동장에서 혀니,네오와 함께 출발. 지난 주에 명환형이랑 갔다가 떡실신한 기억 때문에 오늘은 상태가 어떨지 조금 긴장했다. 요즘은 심박을 올리기가 좀 힘이 든다. 첫번째 두번째 고개에서도 90% 넘어가니 피로감이 확.... 세번째 고개는 네오 페이스에 맞춰서 오르고 포차에서 혀니 기다리고 있으니 김해엠티비 회원들이 줄줄이 올라와서 지나간다. 더위를 피해서 새벽에 출발하셨다고 하는데 선두가 올라오는 속도가 실업팀 선수 인줄 알았다. 역시나 실력좋은 클럽이라 포스가 남달라 보인다. 이른 시간이라 포차가 문을 안 열었길래 사진 한장 찍고 다시 출발. 고개를 내려간 후 평지 구간 6km정도는 있는 힘껏 TT하듯이 달려보니 92~95% 심박이 찍힌다. 두번째 고개 슈퍼에서 먼저..

2011년 2011.07.23

11.07.02(토/Road) 양산-웅촌

명환형,제제이님,선희,주현,네오 참석. 장마전선이 잠시 내려간 사이 뜨거운 햇볕때문에 신호 대기 중 잠시 정차하면 지열에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더운 날씨였다. 양산에서 통도사까지는 2열 로테이션을 연습하며 주행. 삼동면,웅촌면을 지나 대복리 슈퍼에서 휴식하며 아이스크림과 물,음료수 보충 후 대암호를 지나 언양을 거쳐 양산으로 돌아오던 중 SDI 조금 못가서 내 앞 타이어 펑크. 여유 튜브가 너무 오래 되어서 밸브가 녹이 슬어 co2를 넣으려니 자꾸 바람이 샌다. 명환형한테 튜브 빌리고 네오한테 co2하나 더 빌려 해결. 통도사부터 양산구간은 명환형과 선희가 로테이션으로 엄청 끄는 바람에 교대를 제대로 받아주지 못하고 뒤에 붙어서 겨우 안 떨어졌다. 양산IC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주해늬 타이어가 또 펑크가 ..

2011년 2011.07.03

11.06.18(토/Road) 양산-삼랑진(안태호)

선희,샤샤샥님,혀니,네오 참석. 컴팩트에서 스탠다드 크랭크로 바꾸면 힐클라임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여 토요일 라이딩 코스를 삼랑진으로 잡았다. 컴팩트를 사용할때부터 34-25t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으러 했는데 그 덕인지 오늘 코스는 스탠다드라서 아주 많이 힘들다는 느낌은 없었다. 배태고개나 에덴밸리 같이 더 가파르고 긴 언덕이라면 차이가 많이 날거 같지만.... 크랭크 교체 후 느낌은 체인링이 34t에서 39t로 늘다보니 체인을 잡아주는 느낌이 좀 강하다고 해야하나 이전과 비슷한 기어비라고 해도 묵직하게 느껴진다. 무엇이 다른지 모르지만 페달링이 조금 어색한 느낌이었지만 처음에는 어색하다 좀 타다보니 금방 적응이 되는거 같다. 안태호 슈퍼에서 잠시 쉬고 천태호까지 갔다 오면 내일 라이딩이 너무 힘들어질거..

2011년 2011.06.18

11.05.28(토/Road) 양산-삼랑진(포차)

일요일 라이딩 코스가 130키로 정도 될거 같아 짧게 그리고 오랜만에 업힐 연습 겸 삼랑진으로 출발. 출발할때는 업힐에서 천천히 올라서 천태호까지 찍고 올까 했으나 오르막은 역시 페이스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삼랑진 포장마차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턴. 동근이가 자전거 탈때마다 무릎에 통증을 생긴다고 해서 걱정이다. http://connect.garmin.com/activity/88407968

2011년 2011.05.28

11.04.24(일/Road) 센텀-철마-통도사

상호형, 원장님, 나이스님.. 양산에서 나, 용균, 썬스, 샤샤샥님, 혀니, 네오 총 9명 참석. 양산부터 통도사 가는 길은 뒷바람에 2열로 그룹으로 로테이션하며 대열 맞추고 가서 마트에서 물 보충. 양산으로 내려올 때는 용균이와 강하게 끌어보려고 했으나 강한 맞바람으로 인해 도망도 못 가고 힘만 빼다 조신하게 내려옴. 팔송고개 가다 썬스 스템 볼트가 풀려 렌치를 수배했지만 구할 수 없어 조심히 범어사 근처 샵에 가서 조으고 부곡동으로 복귀. 상호형은 나이스님과 동래 코스로 가서 샵에서 만나 돈방석에서 점심 먹음. 카풀한 혀니,네오와 함께 양산으로 귀가. http://connect.garmin.com/activity/81116097

2011년 2011.04.25

11.04.03(일/Road) 화명동-언양(전읍리)-양산

일요일 아침 갑자기 비가 내리는 바람에 약속되었던 센텀바이크의 일요일 라이딩이 취소가 되어 회사 등산모임에 가는 와이프를 초읍에 바래다 주고 돌아오는 길... 용광이가 오후 2시에 라이딩 하겠냐고 문자가 왔다. 도로가 마를거 같아 콜을 하고 주현이에게도 연락하여 같이 라이딩 하기로 약속을 잡았다. 이너웨어+반팔져지+조끼를 입고 주현이 집으로 가다 보니 쌀쌀한거 같아 주현이에게 바람막이를 하나 빌려입었다. 화명동에서 2시넘어 출발. 가는길에 맞바람이 무척 심했는데 뒤에 붙어만 가는데도 너무 힘이 들어 한동안 컨디션이 좋더니 다시 원상태로 떨어진건지.. 어제 술을 조금 마신게 이리 차이가 나나 싶기도 하면서 온갖 변명거리를 떠올린다. 주현이가 흐르면 같이 흐를텐데 별 문제없이 잘 붙어간다. 내리막에서 바람막..

2011년 2011.04.03

11.04.02(토/Road) 양산-삼랑진(포차)

와이프가 출근안해도 되는 날이라 다른 토요일보다 조금 이른 아침 8시에 양산운동장에서 출발. 일요일에도 라이딩을 해야해서 짧게 천태산 포장마차까지 왕복. 주해늬가 초반부터 자꾸 앞으로 나가서 속도를 높이길래 돌아올때 어쩌려고 그러나 걱정했는데 마지막까지 안 퍼지고 잘 탔다. 일주일마다 기량이 부쩍 좋아지는거 몰래 훈련하고 좋은거 먹나?? 업힐 마칠때마다 금방 금방 따라붙어 지난주보다 평속이 1km/h나 빨라짐. http://connect.garmin.com/activity/76576262 양산운동장에서 출발전에 자전거 한컷.. 돌아올때 천태산 휴게소 달마시안이랑... 사람보고 짖는게 놀아달라는 거다. 만져주면 너무 좋아함.

2011년 2011.04.02

11.03.19(토/Road) 양산-청량-온양-철마-양산

컨디션은 전날 술을 좀 많이 마셔서 별로였으나 달리다 보니 해장이 된 듯. 마누라 출근시켜 주느라 좀 늦어서 운동장으로 못 나가고 혀니가 집앞까지 와줌. 아침은 맥도날드 커피와 맥모닝으로 먹고 바무 하나 먹은 후 출발. 다행히 뒷바람이라 통도사까지 편하게 감. 삼동면 코스는 혀니가 다 끌어줌. 14번 국도에 들어서니 바람이 남서풍이 서풍으로 바뀌어 맞바람이 아니라 옆바람으로 바뀜. 재수좋은 날.. 온양사거리 편의점에서 물과 음료 보충. 남창고개 넘은 후 국도에서 속도를 조금 줄이면 주해늬가 자꾸 앞으로 튀어나감. 혀니가 반송고개 넘다가 차 때문에 클릿 급하게 허벅지에 경련. 그 상태로 철마고개 넘고 복귀. http://connect.garmin.com/activity/73748740 센텀바이크 스피어님이..

2011년 2011.03.20

11.03.12(토/Road) 양산-범어사업힐-재송동-철마-양산

양산운동장에서 주해늬와 만나 팔송고개를 넘어 범어사 업힐 3회. 커피를 마신 후 동래를 거쳐 센텀바이크로 시내 주행. 점심으로 피자를 시켜 먹고 놀다가 반송,철마를 지나 양산으로 복귀. 범어사는 첫번째 10분7초(14.0kph), 두번째 11분16초(12.7kph), 세번째 11분40초(12.3kph). 작년보다 조금은 빨라졌으나 10분 안쪽으로 들어오지 못해 아쉽다. http://connect.garmin.com/activity/72498410

2011년 201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