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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재47

2024.6.1(토) 원동2-배태-배내-석남-도래재-밀댐-배태-2(w.승열) 오늘 코스는 승열이의 픽.오후 2시에 반려묘인 매트의 병원 예약이 있어 출발 시간을 7시로 부탁했고, 컴포즈 황산공원점에서 만나 선희는 신흥사까지, 민경님과 후니님은 밀댐까지, 승열이와 나는 짭프스 반대 방향으로 출발은 같이. 선희의 FTP가 타는 거에 비해 너무 낮은 거 같아 5분을 올아웃 모드로 타보라고 했었는데 오늘 2고개에서 10년 만에 PR 경신하고 5분 피크 파워와 라이덕 FTP도 모두 경신했단다. 🎉🎉나는 얼마 안 남기고 라이브 세그먼트에서 나의 PR이 지났다는 알림이 울렸지만 그 짧은 구간을 20초 넘게 까먹으며 겨우 통과를 한 게 아쉬웠다. 5~6월이 가장 컨디션이 좋은 시기인데 올해는 2고개를  6분 언더로 넘지를 못하네. 신흥사에서 선희와 헤어지고 배태 고개를 넘어 배내 고개까지 .. 2024. 6. 2.
2023.8.26(토) 원동2-배태-밀댐-도래재-감물리-32 (w.승열&민경님) 이달 초 양산 프리 그란폰도는 메디오폰도 코스가 없었지만 더위 때문에 도래재를 넘은 후 석남고개, 운문령을 넘지 않고 남명 삼거리에서 밀양으로 가서 감물리를 넘는 단축 코스로 라이딩 한 로그를 보았다. 그동안 도래재를 넘으면 항상 언양 쪽으로만 복귀했지 밀양 쪽으로 좌회전해 본 적이 없어 승열이, 민경님과 함께 고~ 지난 주말은 비 때문에 로라만 탔기에 월요일 부터 즈위프트 JCS이벤트 참석을 했더니 월, 화, 수, 목 연달아 중강도 이상으로 타버렸고 금요일은 베이스 모드로 살살 탔지만 피로감이 남아 2고개 시작부터 다리가 무거웠다. 2고개, 배태 고개, 밀양댐, 도래재를 넘은 후 남명 삼거리에서 보급. 출발하자 말자 스피드 센서가 자꾸 끊어졌다가 잡혔다 하길래 센서를 비활성화시켰다가 편의점에서 배터리 .. 2023. 8. 27.
2023.6.10(토) 원동2-배태-배내-석남-도래재-배태-2 (w.상백) 상백이가 도래재로 가자길래 짭프스 리버스 코스로 약속. 선희는 아침에 짧게 타고 가게 오픈 준비하러 가야 해서 7시에 ㅋㅍㅈ에서 만나 커피 마시고 2고개만 넘은 후 가야진사에서 자도로 복귀했다. 원동 2고개 넘은 후 원리 삼거리에서 밀캠으로 간다는 몽키 자전거 팀이랑 인사 후 헤어지고 배태 고개를 넘고 배내골을 지나는데 상백이가 화장실이 급하단다. 근처 캠핑장이 있길래 가보니 화장실이 있어 무사히 해결. 페이스도 끊긴 김에 배내고개 초입까지 회복할 겸 둘이서 샤방하게 가는데 건너편에서 엠티비로 간월재 넘어 에덴밸리로 복귀하던 승열이가 내려오다 만났다. 배내 고개는 20분 피크 파워(232w)를 경신해볼까 싶어서 랩 버튼을 누르고 AP를 보며 열심히 탔으나 초반에 오버페이스를 했는지 갈수록 떨어지는 파워... 2023. 6. 12.
2023.5.27(토) 영남알프스 메디오폰도 (w.RCC) 작년 이맘때 RCC 부산 멤버들과 화제고개, 에덴밸리를 뺀 짭프스 코스를 탔었는데 올해도 같은 코스로 라이딩 공지가 올라와서 참석을 눌렀는데 어느새 화제 고개, 에덴밸리를 넘는 진짜 메디오폰도 코스로 변경되었다. 2년 전 화제 고개 뺀 반프스 코스를 솔로 라이딩 한 후 2년 만에 에덴밸리로 가는 거라 금요일 카보로딩을 하며 대비. 원래 참석자가 15명이 넘었었는데 감기, 투어, 근무등의 이유로 불참자가 늘더니 게스트 포함 10명만 참석. 이사님은 1시간 전에 미리 출발하여 에덴밸리에서 기다리시다 합류하셨다. 물금 취수장에서 출발한 후 첫 번째 화제 고개를 오르는데 짙은 안개 때문인지 가랑비인지 축축~~ 대구에서 오신 라이더 리더님은 첫 번째 고개에서 쥐가 올라왔지만 코스를 무사히 완주 하셨다. 무거운 카.. 2023. 5. 29.
2023.3.25(토) 원동2-배태-배내-석남-도래재-밀댐-배태 (w.상백) 상백이가 지난주 다녀온 감물리 보다 더 힘든 코스로 가고 싶다길래 짭프스 리버스를 추천하니 콜~ 9시 30분에 만나 따뜻한 차 한잔을 한 후 출발. 오늘은 지난 주 보다 많이 춥네. 2고개에서 컨디션 점검 해보니 지난 주 보다 파워가 더 떨어져 280와트. 6분 40초. 봄이 되었지만 2월에 비해서 계속 하락세. 나머지 구간은 말선으로 상백이 끌어주기로 타다 석남고개 내려와 삼거리 편의점에서 보급. 역도래재, 밀양댐, 배태 고개를 넘은 후 봉크 올 거 같다길래 원리 삼거리 마트에서 양갱 보급. 2고개는 차가 많을 거 같아 자도로 복귀했다. 시간이 늦어 샵에 들리지 못하고 바로 집으로 귀가. 일요일 오전은 일이 있어 오후에 즈위프트 81키로를 타서 주말 200을 채우며 마무리. 끝~ 2023. 3. 27.
2023.3.18(토) 원동2-배태-밀댐-도래재-석남고개-35국도 (w.민경님) 토요일 라이딩 멤버를 구하니 민경님만 콜. 도래재 넘어 원동으로 오기에는 차가 많을 거 같아 국도로 복귀하는 코스. 내일도 벙이 있으니깐 오늘은 2고개만 5분 피크 파워 테스트할 겸 쥐어짜보고 나머지는 민경님 페이스에 맞춰서 리딩. 2고개는 열심히 탔지만 288와트. 6분 20초. 작년 PR에는 택도 없고 1차 목표인 300와트를 내는 것도 쉽지 않네. 작년 컨디션 피크가 5월이었으니 올해 5월에도 좀 나아졌으면 좋겠구만. 배태 고개, 밀양댐, 도래재를 넘은 후 삼거리에서 아메리카노만 보급 후 다시 출발. 석남 고개 넘은 후 길천 공단 지나고 아하브 마을 넘어서 삼거리에서 좌회전 해야 하는데 왼쪽에서 차 한 대가 크게 우회전하면서 중앙선을 넘는 바람에 급브레이크 잡으며 뒤타이어 슬립. 지난주에 교체한 새.. 2023. 3. 19.
2022.10.29(토) 원동2-배태-밀댐-도래재-석남고개-35국도 (w.승렬) 그란폰도가 있는 날리아 그런지 라이딩 벙이 없네. 승렬이와 약속이 되어 둘이서 게이딩. 7시 50분 ㅋㅍㅈ커피 황산공원점에서 만나 곡물 라테로 탄수화물 충전하고 출발. 도래재를 넘은 후 국도로 복귀할 지 배내로 복귀할지 정하지 않았지만 어제 솔라 후 회복이 안되어 다리가 무겁길래 표충사 찍고 복귀할까 고민을 했다. 컨디션이 안 좋아 승렬이가 많이 끌어주며 원동2, 배태고개, 밀양댐을 지나 도래재로 고고~ 다리가 무거웠지만 둘이서 수다떨며 천천히... 따뜻한 커피가 마시고 싶어 도래재 정상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보급. 테라스에 앉으니 귀여운 댕댕이가 있었다. 너무 순하고 이쁨. 단풍이 드는 산자락을 보며 차 마시고 다시 출발. 석남 고개 가는 길은 근방에서 가장 단풍이 이쁜 거 같다. 파워가 안 나와 꾸역.. 2022. 10. 29.
2022.10.22(토) 원동2-배태-배내-석남-도래재-밀댐-배태-2 (w.영수&민경님) 올해 부자중사의 장용이 덕분에 타기 시작한 짭프스 리버스 8고개를 영수, 민경님과 라이딩. 출발 전 컴포즈 커피 황산공원점에서 곡물 라테로 탄수화물을 벤지 사이즈로 충전한 후 출발. 2고개는 영수 페이스를 도저히 따라갈 수 없더니 영수는 PR(5:45)과 같은 기록으로 넘었단다. 나는 중간에 퍼져 280와트로 갈수록 2고개 평파가 하락 중. 배태 고개는 얼마전에 PR을 깼다고 살살 같이 넘고, 배내 고개 입구까지 말뚝으로 끌어주다 민경님이 약 오르막에서 조금 떨어져 입구까지 살살 가달라고 했다. 배내 고개 중간 부터 단풍 구경온 차들이 갓길에 주차를 하더니 걸어가는 사람들과 올라오는 차 사이로 올라가야 했다. 단풍철 끝날때까지는 배내 고개는 피해야겠다. `` 배내 고개를 내려와 삼거리에서 좌회전한 후 석.. 2022. 10. 23.
2022.9.28(수) 원동2-배태-배내-석남-도래재-밀댐-배태-2 화요일 서울 출장 다녀오느라 로라를 쉬었고, 수요일은 휴가를 내었다. 마침 현수가 야간 근무 후 9시 퇴근하고 라이딩을 간다길래 평소보다 늦은 10시에 물금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코스는 짭프스 리버스와 보약 코스 중에서 길게 타고 싶은지 짭프스 리버스를 선택. 집에서 출발 후 컴포즈에서 따뜻한 모카를 사서 현수가 준비하는 동안 당 충전. 다 먹고 컵을 버릴 곳이 없어 보급할때까지 물통 케이지에 꽂은 채로 달렸다. 원동 2고개는 5분 피크 파워 갱신해보려 했으나 오늘도 실패. 5분 피크 파워 309와트로 99%. 기록은 6분 2초. 이러다 라이덕 FTP가 또 떨어지겠네. 배태 고개 넘고 배내골을 지나 배내 고개 넘은 후 석남 고개 다운힐 후 남명 삼거리에서 보급을 할 때까지 무정차로 달렸다. 편의점에서 파.. 2022. 9. 29.
2022.7.10(일) 배태-밀댐-도래재-석남-35국도 서비가 도래재 가고 싶다고 하며 공지를 올렸다. 내가 추천한 건 아님. 어제 도래재 역방향 타고, 오늘은 정방향으로... 그나마 역 배내로 안 가는 게 다행이랄까... 코스가 길고 날이 더워 샵에서 6시에 출발이라 난 집에서 5시 30분에 나왔다. 샵까지 가는데 어제 탄 거 치고는 상태가 아주 나쁜 편은 아닌 듯. ㅅ바이크 사장님도 오셔서 8명 출발. 2고개는 자전거 도로로 우회한 후 배태 고개를 올랐는데 서비 앞 튜브리스 타이어의 바람이 많이 빠져 있었다. 실 펑크인 거 같은데 미리 넣어 놓은 실란트가 다 굳어 효과가 없는 듯. 일단 바람을 다시 채운 후 밀양댐으로... 밀양댐 전망대에서 다시 확인하니 다시 바람이 빠져 있길래 튜브를 넣었다. 다운힐 후 서비가 또 바람이 빠진 거 같다며 정차를 한다. .. 2022. 7. 11.
2022.7.9(토) 원동2-배태-배내-석남-도래재-밀댐-배태-2 부자중사 메시아님의 8고개 얼리버드 라이딩. 물금에서 출발 시간이 5시라 집에서 4시 30분이 출발하려니 일출 전이라 어두워 차로 이동했다. 병대와 우정님이 토요일에 탈 거냐고 물어봐 같이 가자고 하니 너무 이르다 하여 6시 30분 감물리 라이딩을 추천. 13명이 단체 사진을 찍은 후 바로 출발. 2고개에서 컨디션 점검하니 쏘쏘~ 배태 고개를 넘은 후 4거리 슈퍼에서 물만 보충한 후 바로 출발. 배내골을 지나는 중 게스트 한 분이 펑크 났는데 하필 튜블러. 실란트, 지렁이까지 동원해도 바람이 계속 빠져 초청한 호스트 분과 따로 복귀하겠다고 하셨다. 다시 출발한 후 배내 고개 시작. 초반에 오버페이스를 했더니 후반에 파워가 뚝 떨어졌지만 두 번째 빠른 기록. 배내 터널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 찍고 다운힐. .. 2022. 7. 11.
2022.6.18(토) 원동2-배태-배내-석남-도래재-감물리-32 설악 그란폰도에 참석했어야 하나 단체 버스가 취소되면서 운전해서 왕복하기 너무 부담스러워 참가비 5만 원을 날리고 포기했다. 마침 부자중사 메시아님 운동 벙이 있길래 설악을 못 가는 아쉬움을 달랠 겸 참석! 나처럼 설악을 못 간 영수도 참석. 지난주 토요일에 갔던 코스와 거의 비슷한데 도래재를 넘은 후 밀양댐이 아닌 감물리를 넘은 조금 더 긴 코스. 물금 취수장에서 7시에 단체 사진 찍고 출발. 원동 2고개에서 5분 파워를 체크해보니 어제 라이딩 때문인지 좋은 컨디션은 아니다. 배태 고개를 넘은 후 첫 번째 물 보급. 나만 착각했는지 다들 물통이 한 개씩만 있더라니... 사거리에서 배내 고개 가는 길 짧은 오르막에서 영수가 치고 나가길래 붙어 가다 보니 둘 뿐이네. 영수가 평지에서 성냥을 태우는데 괜히 .. 2022. 6. 20.
2022.6.11(토) 원동2–배태-배내-석남고개-도래재-밀댐-배태-2 이번 주는 승열이와 약속 잡으니 병대와 우정님도 같이 타잔다. 코스는 내 마음대로 잡으라 하고 우정님은 오후 일정 때문에 11시 30분까지 취수장까지 와야 한다길래 지난주 부자중사 후기에서 봤던 짭프스 코스를 반대 방향으로 돌자고 하니 다들 오케이.. 우정님 복귀 시간이 혹시 늦을까 30분 당겨서 6시 30분에 취수장 앞에서 만나서 출발. 아침에 일어나니 찌뿌둥하고 속도 별로 안 좋아 오늘 컨디션이 별로 안 좋나 했지만 2고개에서 달려 보니 라이브 세그먼트는 5:59, 307와트 (스트라바에 업로드하니 6:00 😤)로 괜찮은 편이었다. 내 컨디션을 내가 파악을 못하니.. 쯧쯧. 배태 고개 넘고 배내 고개 정상까지는 쉬지 않고 쭉 달릴 수 있었다. 배내 고개 정상 부근... 들개들이 조용하길래 잡혀갔나 했.. 2022. 6. 12.
2022.5.29(일) 원동2-배태-밀댐-도래재-석남고개-배내-배태-2 RCC앱에 부산 리더 서현 님이 올린 일명 영알 짭프스 모임 공지가 있길래 참가 신청. 어제 라이딩 TSS가 230 정도라 괜찮겠지 했는데 모임 장소인 물금 취수장까지 가는 동안 다리 컨디션이 별로네. 취수장에서 8시에 출발. 원동 2고개에서 테스트를 해보니 파워가 안 나온다. 오늘은 몸 사려야 할 듯. 영수는 어제 라이딩하고 10시간을 푹 잤다고 하더니 오르막마다 쫓아가질 못하겠다. 배태, 밀양댐을 넘고 아불 삼거리에서 1차 보급. 도래재는 가뜩이나 힘든데 헤어핀에서 타이밍 맞게 차가 올라와서 가장 가파른 코스로 오르게 만든다. 쥐가 날 뻔... 정상에 있는 편의점에서 각얼음을 사다 추가 보급. 땅에 떨어진 얼음으로 마사지를 하니 시원하니 좋네. 가지산 고개는 초입에서 영수가 아주 빨리 달리지를 않길래.. 2022. 5. 30.
2022.3.12(토) 원동2-배태-밀댐-도래재-석남고개-35국도 포근해진 토요일. HCC에서 짭프스 코스로 라이딩 벙이 올라왔길래 참석했다. 출발시간도 평소보다 1시간 일찍 당겨져 8시에 물금역에서 출발. 2명은 신흥사 까지만 갔다가 복귀하였다. 기온은 높지만 흐려서 해가 안 나고, 배태 고개 부근에서는 비도 조금씩 내려 노면이 살짝 젖어 있었지만 더 이상 올 거 같지 않아 그냥 고고~ 밀양댐 넘어 아불 삼거리에서 보급을 하는데 편의점이 CU에서 이마트24로 바뀌었고 테라스는 넓어지고 테이블이 추가되어 보급지로서 더 좋아졌다. 도래재는 오르막 시작되는 구간까지 정우씨가 끌어줘서 이 구간 PR. 이 구간은 본격 업힐 구간이 겁나서 몸 사리며 타는 편인데 정우 씨가 도래재가 처음이라 몰랐다고 한다. 도래재 다운힐 후 석남고개를 넘은 후 궁근정 삼거리 지나서 두번째 보급... 2022. 3. 14.
2021.11.7(일) 배태-밀댐-도래재-석남고개-35국도 서비 바이크 일요일은 단풍 구경 라이딩. 코스가 좋아서인지 단풍 구경을 하고 싶어서인지 참석 인원이 11명. (양산은 모임 가능 인원 12명) 원동 2고개는 패스하고 자도로 원동까지. 자전거 도로를 나오니 종마님이 펑크 났었다고 한다. 전달이 제대로 안되어 모르고 계속 달렸네. 서비와 둘이서 종마님 도와 튜브 갈고 다시 합류. 어제 라이딩이 힘든 편은 아니었는데 다리가 많이 무겁네. 배태 고개, 밀양댐에서 한 명씩 복귀해서 총 9명은 도래재를 넘은 후 보급. 날이 살짝 더울 정도로 따뜻했는데 다운힐 하면서 몸이 식고 날이 흐려 살짝 추워지길래 다시 출발. 석남 고개는 평소보다 단풍 구경하러 나온 차들이 너무 많았지만 언양 쪽에서 오는 차들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었다. 꼭대기 터널 입구 전에 이쁜 단풍나무가.. 2021. 11. 7.
2021.8.22(일) 원동2-배태-밀댐-도래재-배내-배태-2 토요일은 많은 비가 내려 즈위프트에서 130km 이벤트에 참여했다가 80km만에 DNF. 습해서 그런지 심박은 높고 파워는 안 나오고... 일요일은 서비 바이크 멤버들이 모두 쉰다길래 오랜만에 몽키 자전거 라이딩에 참석했다. 7시 30분 샵에서 출발. 원동 2고개 넘는데 주일이가 높은 파워로 끌어주길래 따라가다 얼마 안 남았을 때 댄싱 하면서 추월했더니 금세 시팅 상태로 다시 추월을 해버린다. 비벼볼 수 없는 파워 차이가 느껴져 의욕 상실. 뒷바람 때문인지 파워에 비해 기록은 올해 가장 빠른 6:08였다. 원동 삼거리를 지나 배태 고개 가는 길에 몽이에게 오른팔 흔들리는지 물어보니 역시나 많이 흔들린다고 한다. 로라 탈 때 앞에 거울을 갖다 놓고 봤지만 필드에서만 흔들리는 듯. 십수 년이 된 습관인지 고.. 2021. 8. 23.
2020.11.28(토) 원동2-배태-밀양댐-도래재-석남고개-언양 양산 바이크에 공지를 올렸는데 코로나 19의 3차 유행으로 주변 지역에 확진자가 속출하는 우울한 시국이다. 취소를 할까 하다 참석 인원이 적을 때 마감을 하고 소규모로 라이딩을 다녀왔다. 날씨가 추워져 취수장 대신 물금역으로 출발장소 변경. 영수, 승열, 재수와 지난주에 참석했던 현식님, 성배님이 이번 주에도 같이 타 주었다. 원동 2, 배태, 밀양댐, 도래재를 넘은 후 삼거리 편의점에서 뜨아로 보급. 가지산 넘고, 작천정을 지나 통도사부터 국도 구간은 로테이션하며 복귀 후 운동장에서 바로 해산하였다. 휠 셋 이야기를 하자면... - 2014년부터 펄크럼 레이싱 제로 알루미늄 휠을 쭈욱~~ 잘 써오다 6월에 리어 휠 스포크가 부러졌는데 스포크 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길래 서비에게서 펄레제 카본 리어 휠.. 2020.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