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형,까꿍까꿍님,영문형님,용균,용광,효준,한사장님,혜권 참석.
일본을 관통하는 태풍의 영향인지 이제껏 자전거 타면서 겪은 바람 중 가장 강풍이었다.
양산에서 통도사 가는 구간은 옆바람에 휘청 거리기를 여러번. 통도사에서 그냥 돌아가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장거리가 처음이신 한사장님과 에스코트할 혜권이만 돌리기로 하고 나머지 7명은 공지한 코스대로 진행하였다.
맞바람에 힘겨웠지만 웅촌면 대복리 슈퍼에서 음료수와 초코파이로 보충을 하고 청량으로 다시 출발.
청량 내리막구간부터는 은근 뒷바람이 불어줘 속도를 좀 높이다 14번 국도로 접어드니 강한 뒷바람이 쭉쭉 밀어준다.
남창고개에서 그룹이 찢어져 선두는 4명 생존. 효준이가 어찌나 강하게 끄는지 앞선 효준이는 풀 아우터. 나도 풀 아우터지만 컴팩트!! 효준이가 케이던스를 더 올리질 않기 빌면서 겨우 붙어 갔다. 조금만 더 뽑았으면 흐를뻔.....
기장체육관 앞에서 기다렸다가 반송고개 넘어 센텀으로 복귀 후 재송동 돈방석에서 점심 먹고 해산.
올 시즌 처음 120키로 넘는 장거리 라이딩이었다.
http://connect.garmin.com/activity/88636731
일본을 관통하는 태풍의 영향인지 이제껏 자전거 타면서 겪은 바람 중 가장 강풍이었다.
양산에서 통도사 가는 구간은 옆바람에 휘청 거리기를 여러번. 통도사에서 그냥 돌아가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장거리가 처음이신 한사장님과 에스코트할 혜권이만 돌리기로 하고 나머지 7명은 공지한 코스대로 진행하였다.
맞바람에 힘겨웠지만 웅촌면 대복리 슈퍼에서 음료수와 초코파이로 보충을 하고 청량으로 다시 출발.
청량 내리막구간부터는 은근 뒷바람이 불어줘 속도를 좀 높이다 14번 국도로 접어드니 강한 뒷바람이 쭉쭉 밀어준다.
남창고개에서 그룹이 찢어져 선두는 4명 생존. 효준이가 어찌나 강하게 끄는지 앞선 효준이는 풀 아우터. 나도 풀 아우터지만 컴팩트!! 효준이가 케이던스를 더 올리질 않기 빌면서 겨우 붙어 갔다. 조금만 더 뽑았으면 흐를뻔.....
기장체육관 앞에서 기다렸다가 반송고개 넘어 센텀으로 복귀 후 재송동 돈방석에서 점심 먹고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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