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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93

11.07.23(토/Road) 양산-삼랑진(포차) 더위를 피해 아침 6시 30분에 양산운동장에서 혀니,네오와 함께 출발. 지난 주에 명환형이랑 갔다가 떡실신한 기억 때문에 오늘은 상태가 어떨지 조금 긴장했다. 요즘은 심박을 올리기가 좀 힘이 든다. 첫번째 두번째 고개에서도 90% 넘어가니 피로감이 확.... 세번째 고개는 네오 페이스에 맞춰서 오르고 포차에서 혀니 기다리고 있으니 김해엠티비 회원들이 줄줄이 올라와서 지나간다. 더위를 피해서 새벽에 출발하셨다고 하는데 선두가 올라오는 속도가 실업팀 선수 인줄 알았다. 역시나 실력좋은 클럽이라 포스가 남달라 보인다. 이른 시간이라 포차가 문을 안 열었길래 사진 한장 찍고 다시 출발. 고개를 내려간 후 평지 구간 6km정도는 있는 힘껏 TT하듯이 달려보니 92~95% 심박이 찍힌다. 두번째 고개 슈퍼에서 먼저.. 2011. 7. 23.
11.07.20(수/야간/Road) 센텀-죽성 상호형과 혜권이는 일 때문에 불참했지만 나 포함 9명이 라이딩 출발. 봉마담은 두바이 가고 한수는 대구로 연수를 가고 두명은 불참이라 창규 외에는 땡길만한 사람이 없어서 라이딩이 좀 편할까 했는데 역시 창규가 땡기니 편할 수가 없다. 달맞이 올라갈때부터 힘은 많이 드는데 심박은 92%에서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라이디이 내내 힘은 좀 드는데 평균심박은 겨우 78% (이전에는 보통 80%, 힘들면 84%까지).. 좋은 현상인지 나쁜 현상인지 모르겠지만 평지에서 선두 끌때는 웨이트 전보다는 조금 힘이 붙는 느낌은 든다. 기장고개 넘고 죽성로에서 조금 땡기다 말고 연화리까지는 천천히 왔다가 연화리 부터 송정 구간은 창규랑 둘이서 시시원하게 달려보고 달맞이 고개 넘어서 복귀했다. 2011. 7. 21.
11.07.17(일/Road) 센텀-간절곶 전날 라이딩때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 아침에 눈을 뜨고는 한참을 센텀에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 센텀으로 출발하였다. 날씨가 너무 더워 다들 천천히 타자고 하기에 다행이다 싶었고 컨디션을 핑계로 서생 부근까지 갈 동안 앞으로 전혀 나가지 않고 뒤에만 졸졸 따라가다 막판에 조금 끌었다. 간절곶 입구 슈퍼에서 물 보충과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은 후 돌아오는 길에는 상호형이 거의 말뚝 선두로 끌어줬다. 다행히 토요일보다는 상태는 나았지만 정상은 아닌거 같았지만 이날 따라 다들 저강도 라이딩을 원했기에 흐르지 않았다. 점심 먹으면서 수다 떨다 해산~ 2011. 7. 17.
11.07.14(목/야간/Road) 양산-통도사 양산엠티비 썬희의 급벙에 참석 문자를 보냈다. 썬희,샤샤삭님,경섭,동근,네오 참석. 바람은 없으나 저녁 8시에 출발이라 소토부터 통도사까지의 뒷길은 벌레들이 많아 입을 벌려 호홉할 수 가 없어 답답했다. 반환점에서는 인원도 꽤 되어서 35번 국도로 내석마을 입구까지 주행. 내리막에다 벌레까지 없으니 다들 신나게 달린다. 구간평속 40km/h. 다시 옛길로 내려와서 북정동 마트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해산. http://connect.garmin.com/activity/99076017 2011. 7. 15.
11.07.14(수/야간/Road) 센텀-죽성 화요일 야간라이딩을 죽성으로 다녀와서 그런지, 장마라서 그런지 평소보다는 참석인원이 조금 줄어 8명이 출발. 갈때 뒷바람이라 편했는데 봉마담 말고는 끌어주는 사람이 없어 조금 아쉬웠다. 다녀와서 상호형이 수박을 쏴서 달게 먹고 귀가. http://connect.garmin.com/activity/98883263 2011. 7. 14.
11.07.11(월/야간/Road) 양산-통도사 명환형이 야간 급벙을 올렸길래 참석. 집앞 삼거리에서 형과 만나 출발. 소토까지 국도로 가다 소토에서 좌회전하여 한적한 옛길로 왕복. 바람 전혀 없는 날씨. 처음부터 하이페이스. 다리가 후덜덜 거릴 정도로 빡셨음. 돌아오는 길에 소토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음. 2011. 7. 12.
11.07.03(일/Road) 센텀-죽성 집에서 출발하려니 비가 조금씩 떨어지길래 상호형한테 전화하니 해운대는 괜찮다며 오라고 한다. 샵에 도착하니 하늘은 잔뜩 흐리고 해무도 끼여 곧 비가 내려 출발할까 말까 망설였지만 곧 이어 이진형님, 도다리형, 오랜만에 재윤이도 나와서 원래 계획했던 양산행은 취소하고 가까운 죽성에서 타다가 비 내리면 바로 복귀하기로 하였다. 수요 라이딩 코스대로 달맞이 넘어 기장, 죽성로, 연화리를 돌아 송정삼거리 도착. 월전에서 연화리 구간이 공사차량의 먼지 날림때문에 물을 많이 뿌려놔서 기장고개를 넘어 대변으로 바로 빠지는 코스로 한번 더 송정삼거리 도착. 조금 짧고 아쉬운거 같아 뒷바람을 받으며 송정편의점에서 연화리로 다시 한번 더 왕복. 달맞이 고개를 넘는데 무리를 했는지 못 쫓아가고 흘러버렸다. 샵에 도착하니 때.. 2011. 7. 3.
11.07.02(토/Road) 양산-웅촌 명환형,제제이님,선희,주현,네오 참석. 장마전선이 잠시 내려간 사이 뜨거운 햇볕때문에 신호 대기 중 잠시 정차하면 지열에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더운 날씨였다. 양산에서 통도사까지는 2열 로테이션을 연습하며 주행. 삼동면,웅촌면을 지나 대복리 슈퍼에서 휴식하며 아이스크림과 물,음료수 보충 후 대암호를 지나 언양을 거쳐 양산으로 돌아오던 중 SDI 조금 못가서 내 앞 타이어 펑크. 여유 튜브가 너무 오래 되어서 밸브가 녹이 슬어 co2를 넣으려니 자꾸 바람이 샌다. 명환형한테 튜브 빌리고 네오한테 co2하나 더 빌려 해결. 통도사부터 양산구간은 명환형과 선희가 로테이션으로 엄청 끄는 바람에 교대를 제대로 받아주지 못하고 뒤에 붙어서 겨우 안 떨어졌다. 양산IC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주해늬 타이어가 또 펑크가 .. 2011. 7. 3.
11.06.29(수/야간/Road) 센텀-죽성 장마비 때문에 지난 수요일괒 주말 라이딩이 취소되어 열흘에 라이딩을 할 수 있었다. 습한 날씨였지만 약 10명정도 참석을 하였다. 샵에서 출발, 달맞이 고개를 넘어 송정삼거리에서 일행 기다리고, 기장고개를 넘는데 한수가 강하게 돌리는데 창규만 반응하고 놓쳐버렸다. 시팅에서 강하게 돌리는데 순간 벌어지는데 당혹... 죽성로에서는 막판에 창규가 어택을 했으나 코너에서 앞서가는 차 때문에 속도를 줄이면서 도주는 안되고.. 월전에서는 후미가 도착하자 말자 바로 출발. 연화리부터 송정구간 역시 로테이션 중에 한수의 강한 리딩에 창규빼곤 다들 힘겨워한다. 상호형과 뽕마담은 월욜 낙차를 했음에도 라이딩에 참석. 한수가 라이딩 마치고 수박을 쏘고, 한사장님 사모님이 음료수와 고구마 찬조. 안하던 웨이트를 이틀 연달아 .. 2011. 6. 30.
11.06.19(일/Road) 센텀-간절곶 오늘은 어쩐일인지 다들 일이 있다며 라이딩을 할 수 없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출발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샵에는 상호형과 나뿐.. 이러다 둘이서 타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도다리 형님이 나오시고 태우는 늦어서 해운대에서 합류하기로 했다. 계획된 코스는 참석 인원이 너무 적어 다음에 가기로 하고 오늘은 간절곶으로 코스를 수정하고 출발. 송정부터 고리발전소까지 도다리형이 맞바람에 선두를 끌고 그 다음에는 상호형이 선두로 끌고 반환점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턴. 상호형이 고리 발전소까지 선두로 끌어주다 그 다음은 내가 일광까지 선두를 서본다. 크랭크가 바뀌어서 그런가 페달링 느낌과 케이던스가 이전과 다른 느낌을 계속 받는다. 기장사거리 편의점에서 콜라를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다 다시 출발. 상호형은 달맞.. 2011. 6. 19.
11.06.18(토/Road) 양산-삼랑진(안태호) 선희,샤샤샥님,혀니,네오 참석. 컴팩트에서 스탠다드 크랭크로 바꾸면 힐클라임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여 토요일 라이딩 코스를 삼랑진으로 잡았다. 컴팩트를 사용할때부터 34-25t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으러 했는데 그 덕인지 오늘 코스는 스탠다드라서 아주 많이 힘들다는 느낌은 없었다. 배태고개나 에덴밸리 같이 더 가파르고 긴 언덕이라면 차이가 많이 날거 같지만.... 크랭크 교체 후 느낌은 체인링이 34t에서 39t로 늘다보니 체인을 잡아주는 느낌이 좀 강하다고 해야하나 이전과 비슷한 기어비라고 해도 묵직하게 느껴진다. 무엇이 다른지 모르지만 페달링이 조금 어색한 느낌이었지만 처음에는 어색하다 좀 타다보니 금방 적응이 되는거 같다. 안태호 슈퍼에서 잠시 쉬고 천태호까지 갔다 오면 내일 라이딩이 너무 힘들어질거.. 2011. 6. 18.
11.06.16(목/야간/MTB) 신기산성 4개월만의 MTB라이딩. 해강아파트 앞에서 명환형과 만나 신기산성 라이딩 시작. 난이도 있는 업힐 구간마다 실패. 다운힐도 어찌나 무서웠는지 정신없이 타느라 사진 한장 못 찍고 마무리하였다. 2011. 6. 18.
11.06.15(수/야간/Road) 센텀-죽성 습한 날씨로 기분도 찝찝한데다 센텀바이크 앞에서 연이은 2건의 교통사고 목격으로 분위기가 다운되어 다들 차조심하며 타자고 하면서 출발했다. 해운대 시내를 지나 달맞이 고개를 넘어 기장고개를 가는데 다들 몸을 사리는건지 속도도 많이 쳐지고 앞으로 나가도 딱히 쫓아오는 사람도 없이 느슨한 페이스였지만 기장고개부터 슬슬 속도를 올린다. 기장고개 내리막은 봉마담이 맞바람을 뚫으며 강한 페이스로 끌어줘 간당간당하게 붙어 가고 죽성로 역시 선두 봉마담을 아무도 추월하지 않고 붙어만 가기 바쁠 정도로 열심히 끌어준다. 월전에서 일행을 기다린 후 다시 출발. 연화리부터 송정 구간은 상호형,창규,한수,봉마담 과 함께 로테이션 하면서 달렸고, 송정 슈퍼에서 휴식 후 달맞이 고개을 넘을때는 한수의 마지막을 못 붙고 놓쳤다... 2011. 6. 16.
11.06.08(수/야간/Road) 센텀-죽성 총 17명 참석. 달맞이 고개는 용균이랑 댄싱을 연습하면서 넘어가는데 느낌이 꽤 괜찮다.. 송정삼거리에 도착해서 평속을 보니 28.x km/h.. 뒷바람이라 잘하면 평속이 꽤 나올거 같은 느낌. 석현형이 출발한지 얼마 안되어 펑크가 나서 혜권이가 샵으로 돌아가 스페어 휠을 챙겨 차로 달맞이 입구까지 셔틀. 두명은 역방향으로 오면서 합류하기로 한다. 완만한 기장고개는 막판에 좀 땡기면서 넘고, 내리막길에 2차선에서 억지로 3차로 들어와서 신호대기하려는 차량 때문에 선두4명이 연달아 낙차할 뻔한 위기상황을 천만다행으로 아슬아슬하게 피했다. 나도 모르게... 비명소리가 나올 정도로 아찔했다. 그 때문인지 다들 다리가 풀렸는지 얌전히 내려간다. 죽성로 입구에서는 혼자 나가서 독주하다가 반도 못가고 잡히고 쫓아온.. 2011. 6. 9.
11.06.04(토/Road) 양산-삼랑진(포차) 참석자 : 주현. 컨디션이 안 좋아 혀니가 끌어주고 뒤에 따라다님. 삼랑진 포차에서 커피 한잔하고 바로 복귀. http://connect.garmin.com/activity/89946383 2011. 6. 4.
11.06.01(수/야간/Road) 센텀-죽성 오늘도 많은 인원이 참석한 흥한 번개였음. 달맞이 고개 넘어갈때 해월정까지 성현이가 뒤에서 붙어 몰아대는 바람에 초장부터 오버페이스로 달림. 송정삼거리에서 일행 기다린 후 기장고개를 넘어감. 너무 페이스를 죽여서 고개를 넘는거 같아 고개 끝부분에서 앞으로 나가니 혜권이가 어택. 그걸 따라가니 정기형님이 앉아서 회전으로만 추월해버림. 고개에서 놓치고 내리막에서 붙임. 죽성로 입구에서 후미 기다렸다가 다시 출발. 혜권이가 다시 어택해서 페이스를 올려줌. 월전 바닷가에서 다시 대열을 정비하면서 기다리는데 나이스님이 펑크나서 돌아갔다고 연락됨. 해안도로는 천천히 갔다가 연화리부터 송정구간 열라 달림. 그룹을 짤라보려고 중간 중간 용을 썼으나 역부족. 돌아오는 달맞이 고개 역시 성현이가 열심히 끄는 바람에 힘들게.. 2011. 6. 2.
11.05.29(일/Road) 센텀-철마-통도사-청량-기장-센텀 상호형,까꿍까꿍님,영문형님,용균,용광,효준,한사장님,혜권 참석. 일본을 관통하는 태풍의 영향인지 이제껏 자전거 타면서 겪은 바람 중 가장 강풍이었다. 양산에서 통도사 가는 구간은 옆바람에 휘청 거리기를 여러번. 통도사에서 그냥 돌아가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장거리가 처음이신 한사장님과 에스코트할 혜권이만 돌리기로 하고 나머지 7명은 공지한 코스대로 진행하였다. 맞바람에 힘겨웠지만 웅촌면 대복리 슈퍼에서 음료수와 초코파이로 보충을 하고 청량으로 다시 출발. 청량 내리막구간부터는 은근 뒷바람이 불어줘 속도를 좀 높이다 14번 국도로 접어드니 강한 뒷바람이 쭉쭉 밀어준다. 남창고개에서 그룹이 찢어져 선두는 4명 생존. 효준이가 어찌나 강하게 끄는지 앞선 효준이는 풀 아우터. 나도 풀 아우터지만 컴팩트!! 효준이가.. 2011. 5. 29.
11.05.28(토/Road) 양산-삼랑진(포차) 일요일 라이딩 코스가 130키로 정도 될거 같아 짧게 그리고 오랜만에 업힐 연습 겸 삼랑진으로 출발. 출발할때는 업힐에서 천천히 올라서 천태호까지 찍고 올까 했으나 오르막은 역시 페이스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삼랑진 포장마차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턴. 동근이가 자전거 탈때마다 무릎에 통증을 생긴다고 해서 걱정이다. http://connect.garmin.com/activity/88407968 2011.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