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형님, 상욱형님, 명환형, 제제이님, 종민씨 참석.출발 장소가 헷갈리게 되어 시간이 조금 늦어졌다.날씨가 마치 봄이 온 거 처럼 포근해서 로드 타기 너무 좋음. 샵에서 출발해서 명환형이 아주 길게 끌고, 통도사까지 상욱형님이 마저 끌어준다.출고장 지나서부터는 명환형과 종민씨가 쭉쭉 빼주는 덕분에 후덜덜...대암댐 지나서 언양까지는 아주 심한 맞바람이라 고생. 언양에서 물 보충하고 양산으로 내려오는데 맞바람이 아주 그냥...통도사 전부터 명환형,쫑님이랑 로테이션 돌리다 내원사 못 와서 흐름. 2014년 첫 라이딩 부터 흐르다니.. ㅜㅜ맞바람이 어찌나 쎈지 살짝 내리막 구간임에도 30km/h를 내기가 힘들 정도였다. 겨울에 몸 관리 좀 해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