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01 2014.02.08(토) 물금-천태사고개 토요일 오전 10시에 번개를 올렸으나 아침까지 비가 내려 취소했다.부산에 볼 일 좀 보고 샵에 도착하니 상욱형님, 선희, 선현, 정미가 로라를 타고 있다. 1시쯤에는 도로가 좀 마를거 같아서 같이 타자고 했더니 로라 탔다며 다들 거부. 혜권이만 같이 가자고 해서 짧게 타기로 하고 출발~자전거 도로로 가서 화제로 나와 모텔고개 넘고 천태사고개 정상에서 보니 안태슈퍼 가는 길이 괜찮았지만 비가 한두방울 떨어지길래 그냥 턴...모텔고개를 다시 넘어 화제 철길로 가다보니 비도 안오고 너무 짧게 타는거 같아 물금고개를 넘어왔다.주말인데 비 때문에 짧게 타서 아쉽다. 2014. 2. 9. 2014.02.02(일) 물금-표충사 평지코스를 기대했으나 코스가 표충사로 정해졌다. 배태고개 경사도가 빡세서 싫은데... 밀양댐도 힘든데.... 하지만 날씨가 너무 너무 좋다고 하니 일단 참석~ 베랑길 라이딩에 처음 참석해주신 정환형님 브라더스, 정호형님, 상욱형님, 명환형, 선희, 선현 그리고 정미 참석.2진 그룹은 밀양댐 찍고 복귀하려고 했으나 굳은 의지로 표충사까지 완주했다.오르막은 살살 좀 타자고 그리 부탁했으나 역시 힘듬. 사정해도 안 먹히고 다음에는 걍 말 없이 흘러야지.. 바람이 시원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따뜻한 날씨였다... 아니 더운 날씨였다. 2014. 2. 2. 2014.02.01(토) 물금-천태호 설날 연휴 사흘째..기름진 설 음식 때문에 찐 살도 뺄겸 베랑길 밴드에 천태호 번개를 올렸다.정호형님, 창규, 명환형, 제제이님 참석.살살 가자고 했지만 역시나 다들 열심히 돌리기.화제에서 빠져 모텔고개를 넘어가는데 이거 천태호까지 갈 수 있을까 슬슬 걱정이 될 정도로 힘들다.신부암 고개를 가는데 본격적인 오르막 시작하기 전부터 창규의 페이스에 힘이 들기 시작.천태사 지나 첫번째 커브에서 창규와 명환형을 놔버렸다. 첫번째 흐름.안태슈퍼에서 음료수 하나 마시고 천태호까지는 좀 살살 가자며 출발. 명환형이 속도를 높일라 하면 말걸기, 안장 잡기등으로 방해.덕분에 다들 같이 천태호에 도착. 많이 느릴거라 예상했는데 33분 45초. (작년에 열심히 타면 33분대였음) 인증샷 한장씩 찍고 슈퍼로 내려가는데 선두였.. 2014. 2. 1. 2014.01.29(수) 물금-안태슈퍼 설 연휴 전날 오전 근무만 한다고 하길래 베랑길 밴드에 급벙을 올리니 정호형님, 상욱형님, 선희와 3시에 약속을 잡았다.점심시간이 예상외로 길어지는 바람에 30분 지각을 하게 되고 샵에 도착을 하니 세 명은 10분 전에 먼저 출발을 했다고 한다.급히 준비를 하고 출발. 가야진사까지는 자전거 도로로 가는데 뒷바람이 불어줘서 속도가 꽤 난다.앞에 간 일행들이 슈퍼에서 출발하기 전에 도착하려고 열심히 돌렸는데 다운힐 거의 다 마치고 슈퍼를 한 300여미터 앞두고 돌아오는 일행과 만났다. 여기까지 44분. 평속 28.5km/h. 삼랑진까지 자전거 도로로 왔다가 슈퍼에서 쉬었단다.쉬지도 못하고 바로 턴. 순매원 앞에서 선희 거래처 전화 받느라 잠시 휴식 후 샵까지 복귀했다. 신부암고개 정상에서 심박 오류. 2014. 1. 30. 2014.01.26(일) 양산-대암댐 토요일 저녁 베랑길자전거 샵에서 삼겹살 파티가 있었다. 명환형이랑 대작 하느라 블랙아웃이 될뻔할 정도로 술을 많이 마셔서 일요일 아침에 눈을 뜨니 라이딩은 무리인거 같아 밴드에 못 나가겠다고 글을 남기고 다시 쿨쿨....9시40분에 명환형이 집앞으로 지나가니 준비해서 합류하라고 협박.토요일 저녁에 쉴거라는 명환형보고 나오라고 열라 갈군 기억이 스물스물... ㅡㅡ; 대충 씻고 옷 갈아입고 준비하고 나가니 명환형은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사거리 앞에서 신호대기중. 정호형님, 상욱형님, 명환형, 제제이님, 종민씨 그리고 양아맨에서 세 분이 나오셔서 나까지 포함해서 총 아홉명.오늘은 비도 안 내리고 날도 포근하고 다 좋은데.... 맞바람이 심했다.상욱형님이 한참을 길게 끄시다가 빠진 후 로테이션이.. 2014. 1. 26. 2014.01.25(토) 물금-통도사 (동영상) 일기예보로는 봄같은 기온이라 경주 톨게이트까지 장거리 라이딩을 계획했다.12시부터 3시까지 1~4mm정도 비가 온다고 했지만 잠시 내리다 말겠지라고 생각했는지 참석자가 7명. 집에서 샵으로 가는길에 벌써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도로는 젖고... 샵에 도착해서 좀 기다리니 다행히 비가 그쳤다.약속했던 모든 멤버(혜권이,명환형,선희,나,제제이님,지호,창규)도 모두 도착했는데 안 타겠다는 사람은 한명도 없이 다들 출발준비를 하느라 바쁘다. 단체사진 찍고 바로 출발.날씨는 너무 포근하고 도로는 젖어 있지만 물이 튀지는 않길래 다행이다 싶었더니 양산운동장을 지나면서부터 비가 다시 내린다. 비와 튀는 물에 옷도 젖고, 장갑도 젖고... 아무리 포근하다 해도 1월이라 우중라이딩은 무리라 생각. 경주는 포기하고 통도사에.. 2014. 1. 26. 2014.01.19(일) 물금-대암댐 일요일 11시에 베랑길샵에서 출발하기로 했었는데, 토요일 저녁 명환형이 술 한잔 한다면서 일요일에 못 타겠다고 카톡이 왔다.아침에 술 다 깼냐니깐 탈만한거 같다고 해서 취소하지 않고 예정대로 라이딩 출발.요즘 야간 알바하느라 바쁜 용균이도 참석. 오랜만에 같이 타네. 뒷바람에다 페이스가 세 사람 모두 비슷해서 언양 슈퍼까지 일정하게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잘 달렸다. 슈퍼에서 물 보충하고 따뜻한 음료수 한잔씩 마시고 바로 출발.내려오는 길은 맞바람이라 속도도 안 나고 힘도 많이 들지만 덕분에 운동 되고.......1월인데도 날씨가 따뜻해 로드를 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엣지가 GPS신호를 자꾸 놓쳐서 신경 쓰임.아무도 사진을 안 찍어 사진 없음. 2014. 1. 19. 2014.01.18(토) 물금-안태슈퍼 베랑길자전거 샵에서 11시에 출발.선희와 양아맨 클럽의 형님 한 분이 같이 타셨다.자전거 도로로 나가니 강한 맞바람이 똭~가야진사까지 가려는 계획을 수정해서 화제에서 빠지는 걸로 변경. 지방도로로 나와도 바람이 만만치 않게 세다.올해는 눈도 잘 안와서인지 신부암고개에서 안태슈퍼 내려가는 길은 도로 상태가 양호했지만 코너를 돌때 바람에 휘청거려서 조심조심 다운힐.안태슈퍼에서 따뜻한 음료수 한병씩 마시고 복귀했다.올때는 뒷바람이 불어줘서 편하게 왔다.가민 엣지 500의 GPS를 자꾸 놓치는 현상이 발생. 이날만 그런가 했더니 일요일에도 마찬가지. 2014. 1. 19. 2014.01.05(일) 물금-웅촌 (동영상)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에도 날씨가 좋다길래 밴드에 올리니 명환형만 콜.쪼사장이 카페에 올린 글에는 처음 나온다는 윌리님 덧글만 달렸다.아침에 일어나니 햇빛도 좋고 날씨도 포근. 어제의 라이딩과 음주로 컨디션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라이딩을 포기하기엔 너무나 좋은 날씨라 챙겨서 샵으로 고고싱.. 나까지 세 명 뿐인가 했는데 정신부님, 제제이님, 윌리님 지인까지 총 6명 참석.인원도 괜찮고 바람도 많이 안 불길래 웅촌으로 코스를 잡고 출발한다. 초반에 좀 천천히 가는듯 했지만 양산IC 지나 페이스가 조금 빨라지나 싶더니 결국 통도사 지나서 윌리님 지인은 힘들어하셔서 복귀하기로 결정.출고장을 지나 삼동면 사무소까지 좀 빠르게 달린 후 웅촌을 포기하고 대암댐을 가자는 나의 제안을 명환형이 단칼에 거절. ㅋ~1년 넘.. 2014. 1. 5. 2014.01.04(토) 물금-밀양댐 한 낮 기온이 10도를 넘는 마치 봄이 온 듯 한 날씨다.번개를 올리니 상욱형님, 명환형, 선희, 제제이님이 참석.목적지는 표충사.자전거 도로로 화제까지 간 후 모텔고개, 배태고개를 넘는다. 시즌 중에도 가파라서 가기 싫은 배태고개를 한겨울에 넘으려니 무릎도 아픈거 같고, 다리도 안 돌아가는거 같고.. 케이던스 40rpm, 속도 8~9kph의 저질 업힐. ㅋ~노면이 얼었을까 다운힐 코너링도 소심하게..... 골짜기라 그런지 쌀쌀해서 밀양댐 전망대 포장마차에서 따뜻한 커피와 오뎅국물로 몸을 좀 녹인다. 여기서 돌아갈까 했지만 계속 가자는 명환형 고집대로 밀양댐 방향으로 다운힐을 쭉~~~다 내려왔는데 나머지 세명은 안 내려오더니... 상욱햄 펑크났다고 전화가 온다. 표충사는 포기하고 다시 일행 있는 곳 까지.. 2014. 1. 5. 2014.01.01(수) 물금-대암댐 (동영상) 정호형님, 상욱형님, 명환형, 제제이님, 종민씨 참석.출발 장소가 헷갈리게 되어 시간이 조금 늦어졌다.날씨가 마치 봄이 온 거 처럼 포근해서 로드 타기 너무 좋음. 샵에서 출발해서 명환형이 아주 길게 끌고, 통도사까지 상욱형님이 마저 끌어준다.출고장 지나서부터는 명환형과 종민씨가 쭉쭉 빼주는 덕분에 후덜덜...대암댐 지나서 언양까지는 아주 심한 맞바람이라 고생. 언양에서 물 보충하고 양산으로 내려오는데 맞바람이 아주 그냥...통도사 전부터 명환형,쫑님이랑 로테이션 돌리다 내원사 못 와서 흐름. 2014년 첫 라이딩 부터 흐르다니.. ㅜㅜ맞바람이 어찌나 쎈지 살짝 내리막 구간임에도 30km/h를 내기가 힘들 정도였다. 겨울에 몸 관리 좀 해야겠네.. 2014. 1. 1.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