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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01

2014.07.24(목/야간) 물금-원동삼거리 상욱형님의 급벙으로 선희네 집 근처까지 차로 가서 합류.코스는 화제 고개를 넘어서 화제 마을로 돌아서 모텔고개 넘고 삼거리에서 쭈쭈바 먹고 다시 돌아오기.다들 저녁을 안 먹고 타는거라 좀 짧게 타자길래 나도 저녁을 굶고 갔다. 점심때 국수 먹고 저녁 안 먹고 타니 속이 가벼워서 그런가 컨디션은 좋은 편.거기다 스프라켓도 주말에 대비해서 12-25로 바꾸고 타니 역시 촘촘한게 11-28보다 좋다.열대야인지 쭈쭈바 먹어도 땀이 많이 나서 집에 와서 샤워하고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고 푹 잤다. 2014. 7. 25.
2014.07.23(수/야간) 물금-안태슈퍼 화요일 공지 올렸더니 참가자도 없고 야근도 해야해서 취소하고수요일에 다시 야간라이딩 공지 올렸더니 민호만 참석.요즘 민호가 자전거에 재미가 붙어서 열심히 타고 있다. 차에 싣고 물금역 주변에 주차한 후 만나서 자전거 도로로 출발. 화제에서 빠져서 모텔 고개 넘는데 잘 따라오길래 평지에서 속도를 좀 내봐도 잘 따라왔는데 오르막에서 조금 힘들어했다.감량을 좀 하면 잘 탈거 같다. 신부암고개 넘어서 안태슈퍼에서 폴라포 하나씩 먹고 왔던 길로 복귀. 2014. 7. 25.
2014.07.20(일) 양산-인보슈퍼 일요일 오랜만에 MTB를 타려고 했는데 토요일 저녁에 소나기가 내리더니 자정쯤에는 쏟아붓는다. MTB는 포기. 명환형은 한 잔 마시는 중이라서 일요일 어찌될지 모른다고 했는데 상욱형님이 비 때문에 일요일 모임이 취소되어 라이딩을 하자 하시고, 지호도 나온다길래 카페에 공지를 올렸다. 제문형님과는 따로 연락을 못했는데 우연하게 같은 시간 같은 장소로 로드 공지를 올리셨다. 약속시간 전 운동장에 도착. 하늘은 흐리지만 비는 안 올거 같고 바람도 잔잔하지만 도로는 전날 내린 비로 군데 군데 덜 말라있다. 원동쪽은 통행 차량이 적어 젖어 있을거 같아 35번 국도로 인보 슈퍼 찍고 오기로 결정. 명환형, 제문형님, 상욱형님 오시고 형순형님도 어떻게 아셨는지 운동장으로 오셨다. 지호는 10분 지각.모두 6명인데 나.. 2014. 7. 21.
2014.07.19(토) 양산-석남터널-도래재-밀양댐-배태고개 토요일 라이딩 코스는 양산운동장에서 35번 국도로 언양까지 가서 석남사로 갔다가 석남터널을 넘어 얼음골을 지나 도래재, 밀양댐을 지나 배태고개를 넘어 오는 110키로 코스로 잡았다.작년 개천절에 스포님의 안내로 돌았던 코스랑 거의 비슷하지만 마지막 에덴밸리 대신 배태재를 넘어 원동으로 오는걸로 수정. 에덴밸리는 내가 싫어하기 때문에(로뚱이라...) 우회를 했다. 참석자는 상욱형님,명환형,선희,성율. 나까지 총 5명. 인원도 적당하고 멤버도 딱 좋네.출발전에 정미가 투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가져와서 배웅을 해줬고, 등산을 가는 선희의 지인께서 김밥을 주고 가셨는데..출발 직전이라 다들 외면을 했으나 선희가 한줄만이라도 먹자고 해서... 이게 선희에게 엄청난 데미지를 줄거라 생각을 못했다. 언양으로 가는 길.. 2014. 7. 21.
2014.07.12(토) 양산-회야댐 주중에 명환형에게 토요일 라이딩을 할거냐고 물어보니 회야댐으로 가자고 답장이 왔다.오르막 타기 힘들어서 회야댐 가자고 하려 했는데 찌찌뽕~~상욱형님, 명환형, 제제이님, 선희, 선현, 동민, 민호까지 총 8명 참석.썬바이크에서 같이 타자고 했다길래 콜... 썬바이크에서 10명이 오셔서 총 18명이 출발하였다. 출발하고 얼마 안되어 소토부근에서 양아맨의 현정님이 낙차 사고. 뇌진탕 증세가 있어 119를 불렀다.처음에 의식이 없으신거 같아서 많이 놀랬지만 조금 지나서 말씀을 하시고 선현이가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지만..나중에 소식을 들으니 1번 척추 골절로 4주동안 꼼짝말고 누워있어야 할 정도로 큰 부상이었다 한다. ㅜㅜ김이근 형님은 119 구급차로 같이 가시고 다른 한분도 자전거를 챙겨주기 위해서 복귀하셨다.. 2014. 7. 14.
2014.07.11(금) 양산-모텔고개 금요일 용명형님 회사에 외근 나갔다가 바로 조기 퇴근.급한 일도 없고 날씨도 좋길래 3시가 넘어서 자전거 끌고 안태슈퍼로 가려고 출발했으나.....너무너무~ 더웠다.안태슈퍼까지 갔다가 토요일 오전 라이딩에 퍼질거 같아서 모텔 고개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그냥 턴.자전거 도로로 빠지긴 아쉬워서 1번 고개로 다시 복귀. 출장 중 불은 몸무게로 오르막길이 힘든게 느껴진다. 2014. 7. 14.
2014.07.07(월) 물금-안태슈퍼 6월21일부터 7월6일까지 출장.일요일에 도착해서 자전거를 탈까 했지만 비가 내렸다. 집에서 간단히 40분 로라 타기.월요일은 휴가라 오전에는 볼일 좀 보고... 조금씩 내리던 비가 그치길래 같이 탈 사람을 수배하니 선현이가 콜.1시에 취수장에서 만나서 안태슈퍼로 출발. 컨디션이 좋으면 천태호까지 갔다 올까 했는데 자전거 못 타고 삼시세끼 꼬박꼬박 밥을 많이 먹었더니 3키로나 불어서 오르막이 너무 힘들었다. 안태슈퍼까지만 찍고 턴.속도도 별로 안 나는데 심박은 199까지. ㅋ~취수장에서 선현이랑 헤어지고 상욱형님 가게에 들렸다가 집으로 복귀. 2014. 7. 8.
2014.06.21(토) 집-안태슈퍼 금요일 저녁에 술도 제법 마신데다 오후에 공항으로 가야해서 라이딩을 갈까 말까를 고민했다.보름 정도 자전거를 못 타니 컨디션이 안 좋아도 짧게라도 타야지 싶어 집에서 출발~~ 수요일 야간에 짧게 탄게 전부인데 다리가 무겁다. 화제 고개 넘고 화제마을로 돌아서 모텔고개 초입에서 베샵 후미조를 만났다.속도를 유지해서 추월하니 앞에 동민이와 형순형님이 보였는데 거리가 더 벌어져 시야에서 놓쳤고 삼거리에서 기다릴때 만났다. 천태사까지 묻어서 가다가 신부암고개는 열심히..... 마음은 열심히인데 다리가 영....천태호는 그냥 포기하고 안태슈퍼에서 잠시 쉬다가 시간이 없어서 혼자 먼저 출발했다. 다시 고개3개 넘어서 복귀.... 2014. 6. 22.
2014.06.18(수/야간) 물금-신부암고개 상욱형님이랑 오랜만에 같이 자전거를 타기로 했다.출발 장소는 물금 가촌 휴먼시아 앞. 선희와 정호형님이 연락되어 정호형님도 합류.화제고개 넘어가는데... 벌레들이 어찌나 많은지 화제 마을을 지날때까지 입을 벌리지 못할 정도였다. 모텔 고개 가기 전에 선희가 Di2 배터리가 다 되었는지 앞변속이 안되고 뒷변속도 반응이 아주 느려졌다고 한다.일단 갈때까지 가보고 변속 안되면 자전거도로로 복귀하는걸로....상욱형님은 얼마전에 피팅을 새로 하고 처음 같이 타는데 자세는 괜찮아 보였다. 상호형이 지적한 발목 각도만 좀 더 신경쓰시고 댄싱은.. 음.. 계속 연습하셔야 할듯 ^^; 신부암 고개에서 올라가다 선희가 무릎 통증이 있다며 멈춘다. 기어를 무겁게 해서 그런지... 더 이상 무리 하지 말고 멈추라 하고 상욱형.. 2014. 6. 19.
2014.06.15(일) 물금-안태슈퍼 지호, 시원, 나, 혜권, 지윤씨, 제제이님. 그리고 단체 사진 찍은 후 태경씨 도착.전날 라이딩때문인지 다리가 무겁다. 욕심 부리지 않고 살살 타야지 했는데...오르막에서는 최선을 다하면서 타긴 했다. 속도가 안 나왔지만..출발할때만 해도 거리가 짧으니 천태호 찍고 올까 했지만 슈퍼에 오니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진다. ㅎ~돌아오는 길에 제제이님에게 1번 고개 넘어갈까요 하니 바로 오케이..회복 라이딩 덕분에 일찍 집에 와서 와이프와 정관 가서 점심 먹고 장도 보고 집에서 낮잠도 자고.... 2014. 6. 16.
2014.06.14(토) 물금-밀양-운문령-언양-물금 선희가 지난주에 장거리를 못 타서 그런지 밀양으로 돌아서 운문령으로 가는 코스를 던지니 바로 덥석 물어준다.카페에 공지를 올리니 만선이네.풀 코스는 물금에서 삼랑진, 밀양을 지나 상동으로 가서 58번 국도로 운문까지 갔다가 운문령 넘어서 복귀하는 152키로.짧게 탈 사람들은 삼랑진 지나 부산대 밀양캠퍼스 넘어가는 고개 정상까지 갔다가 돌아오기로 했다. 풀코스 참가자는 정호형님, 명환형, 나, 제제이님, 창규, 선희, 선현이까지 7명. 하프코스는 해택형님, 형순형님, 혜권이, 태경씨, 시원씨 5명 참석.간단히 코스 리뷰 후 1차 집결지는 하프코스 반환점에서 보기로 하고 출발. 자주 다니던 코스라 중간에 클릿을 빼지 않고 평지에서 속도를 조절하면서 하프코스 반환점까지 도착.풀코스 멤버와 해택형님, 형순형님과.. 2014. 6. 16.
2014.06.08(일) 물금-안태슈퍼 몸은 피곤했지만 코스도 워낙 짧고 일찍 마칠거 같아 회복 라이딩 겸 참석.참가자도 해택형님,혜권이,원준이, 나까지 달랑 네명. 천천히 갈 줄 알았는데 젊은피 원준이가 뒤에서 너무 찔러대서 평소와 비슷하게 타게되었다. 안태슈퍼에서 음료수 한잔하고 복귀.신부암고개에서 뒤에 차가 있길래 지나가라고 손짓하니.. 원준이가 추월. 신호를 착각했나보다. 추월한김에 너 힘껏 올라가보라고 하니 고 케이던스로 순식간에 사라짐.고3인데다 장비도 무겁고 토클립에 운동화인데 체력이 보통 고딩같지 않게 좋은거 같다. 신부암 고개 정상에서 늦잠으로 늦게 출발한 제제이님 합류.모텔고개 넘어 샵으로 복귀하니 10시 조금 넘었다. 집으로 가서 씻고 자전거 체인과 스프라켓도 새것처럼 닦았다.와이프와 우정식당 가서 중태기 매운탕으로 점심... 2014. 6. 9.
2014.06.07(토) 물금-삽재-운문령 이틀 연달아 탄데다 술까지 먹어 눈을 뜨고 나갈까 말까 한참을 고민을 하다 겨우 집을 나섰다.참가자는 교수님, 창규, 혜권이, 민호, 재욱형님, 형순형님. 그리고 정호형님은 석계에서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나셨다. 궁근정삼거리에서 배내고개로 가는 조와 운문댐 가는 조로 나뉘는데 운문댐은 재욱형님과 형순형님 그리고 나 달랑 세명뿐이다. 샵에서 궁근점까지 가는 길도 맞바람이 제법 쎈데다 길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 천천히 가는데... 천천히 가는데도 힘들다.공지를 올린 죄로 삼거리에서 나뉘어 삽재로 출발. 다리가 너무 무거워 형님 두분을 먼저 보내고 기어를 28T에 걸고 10km/h도 안 나오게 올라가는데도 힘들다. 오르막 올라가서 재욱형님께 길 아냐구 물어보니 아신단다. 저 그냥 돌아가면 안될까요? 라고 했는데 .. 2014. 6. 9.
2014.06.06(금) 집-안태슈퍼 오전 7시에 운문댐 라이딩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전날 비가 내려서 도로가 젖어 있다며 다음 날로 연기하자는 의견이 많았다.그래서 취소.맘 편히 다시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연기된 지 모르고 양산까지 넘어온 명환형은 혼자 대암댐으로..정호형님은 감물리 넘어서 영남알프스를 뺑뺑이 도시고... 선희와 상욱형님도 9시에 안태슈퍼로...다들 각자 라이딩을 즐기면서 밴드로 소식이 뿅뿅.. 오전 내내 뒹굴거리다가 날씨는 좋아지길래 같이 갈 사람 찾으니 연락도 없고...그냥 옷 갈아입고 자전거 꺼내들고 집을 나섰다.만만한 안태슈퍼로..요즘 게으름에 빠져 맨날 샵까지 차로 갔다가 자전거 도로로 1번 고개를 우회했는데... 자전거 끌고 나온 김에 1,2,3고개를 다 넘어서 안태슈퍼에 도착. 자전거 인증샷 하나 찍어주고 두유하.. 2014. 6. 9.
2014.06.05(목) 물금-천태호 6월 4일부터 연휴였지만 갑자스럽게 쉬라고 했지만 비도 오고 일도 밀렸고 해서 출근. 덕분에 5일부터 나흘동안 마음 편하게 쉬었다. 5일은 평일이라 혼자 탈까 했는데 마침 선현이가 비번이었는지 같이 타기로 하고 샵에서 만나서 천태호 찍고 오기로 했다. 평일이라 늘 다니던 도로가 출근길로 혼잡해서 돌아오느라 조금 지각 했지만 선현이는 화장실 다녀오느라 베랑이랑 놀아주면서 사진 한장 찍었다. 귀여운 녀석. 출발하자 말자 자전거 도로부터 비가 내린다. 많이 내리지는 않길래 그냥 고~ 다운힐에서 조심하자고 서로 이야기했는데. 흠.모텔고개 넘고 신부암 고개 넘는데 전날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데도 오른다리 허벅지 안 근육이 쥐가 나는거 같더니 이 날도 풀리지 않고 느낌이 별로다.다음날 장거리 라이딩이 예정되어 있기에.. 2014. 6. 9.
2014.06.01(일) 물금-대암댐 토요일 오르막 코스를 탔으니 일요일은 역시 평지 코스인 대암댐이다.참석자가 별로 없을 줄 알았더니 무려 10명. 제제이님,19살 원준이,카본 휠셋 지른 병욱, 티티차 가져나온 용균, 시원이,나, 윌리어 타시는 형님, 혜권이, 용균이 직장동료. 안장 바꾼 지호 총 10명 참석. 요즘 계속 동남풍이 불어서 가는 길은 뒷바람 덕분에 편하게 가다 어느순간부터 속도가 좀 빨라지더니 내원사 지나면서 용균이,지호만 남은 채로 출고장앞에 도착했다. 일행들 모두 도착 한 후 바로 출발.지호,용균이,병욱이 함께 삼동면사무소까지 함께 가다 짧은 오르막에서 병욱이가 쳐지고 결국 3명이서 로테이션 하면서 언양 슈퍼에 도착했다. 물,콜라 보급 한 후 맞바람에 힘들어 하며 혜권이,지호,용균이와 함께 교대하면서 샵까지 도착했다.오늘.. 2014. 6. 2.
2014.05.31(토) 물금-감물리-밀양댐-배태고개-물금 다른 클럽의 라이딩 후기를 읽다보니 요즘 감물리가 어떨까 싶어 토요일 라이딩 코스를 샵-모텔고개-안태슈퍼-감물리고개-밀양댐-배태고개-모텔고개-샵으로 하자니 혜권이가 오케이한다.이상 고온 현상이라며 5월의 기온 중 역대 최고 온도를 찍은 날. 대구는 폭염주의보까지 발령되었다더만 양산도 7월 한여름 같은 날씨로 힘든 라이딩이 되었다. 참가자는 시원이,선현제제이님,선희,나,혜권,동민,민호. 그리고 사진에 빠진 용균이 회사동료.(이름을 까먹..)혜권이,시원이,용균이회사동료는 감물리 고개를 앞두고 복귀했다. 모텔 고개는 모두 뭉쳐서 같이 넘었고, 신부암 고개는 동민이 따라가다 퍼질거 같아서 천태사 지나면서 놔버리고 선희,선현이와 함께 넘어갔다. 선현이는 전날 천태호 라이딩도 다녀오고, 야간 근무하면서 출동이 많았.. 2014. 6. 2.
2014.05.29(목/야간) 물금-안태슈퍼 베샵 목요일 야간 라이딩은 교수님,재욱형님,혜권이,몽이 참석. 정호형님은 나오셨다가 앞 타이어에 문제가 있어서 그냥 돌아가셨다. 교수님은 가야진사까지 돌아가시고 나머지 네 사람은 모텔고개를 넘어 가는데 신부암고개 가는길에 교수님을 만났는데 과속 방지턱에서 핸들이 털려 낙차를 하셨단다. 혜권이가 교수님 모시고 고개 정상까지만 갔다가 돌아간다고 나머지 세명은 안태슈퍼까지 다녀오랜다. 주말 라이딩 이후 사흘을 쉬어서 다리 상태가 제법 괜찮아 신부암고개 마지막에 몽이가 추격하려고 할때 최대한 쥐어짜보니 198bpm까지 심박이 올라간다. 슈퍼에서 물 보충 하고 다시 복귀. 신부암 고개 돌아오는 길에 심박을 185정도로 페이스를 유지하는데 무리 없는거 보니 컨디션이 좋네. 다운힐하고 모텔고개까지 쭉.. 그리고 철길.. 2014.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