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랑길 팀이 남해로 라이딩 가서 인원이 적었다.상욱형님, 정미, 선현이, 나 그리고 로드바이크를 장만하시고 처음 나오신 해택형님. (엠티비를 오래 그리고 잘 타심) 원동은 매화가 피기 시작해서 행락객들과 차량이 너무 많아 가야진사까지 자전거 도로로 갔다.가는 길에 비슷한 페이스의 라이더 2명을 만났는데 어디까지 가시는지 물어보니 부산 랜도너스 200km 라이딩 중이었다.가야진사까지 선두로 끌어주고 우리는 빠지고 그 분들은 코스대로 직진... (완주 잘 하셨길 바랍니다.) 가야진사 입구는 공사중이라 나오자 말자 원동쪽으로 자전거 도로로 쭉 간후 배내골쪽으로..완만한 오르막인데 어제 무리하신 상욱형님과 처음이라 무릎이 아픈 해택형님은 뒤에서 천천히.선현이를 따라 정미가 꽤 힘을 내서 따라간다. 배태고개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