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 71

12.06.10(일/Road) 양산-진하해수욕장

명환형, 선희, 몽이 참석.용균이가 10시30분에 진하 해수욕장에서 핀수영대회에 참가한다고 하길래 응원겸 구경할 겸 진하로 가기로 했다.양산출발 통도사 방향으로 가는 길은 맞바람이었고 삼동면을 지나 청량을 거쳐서 14번 국도로 내려가다 남창쪽으로 좌회전해서 진하해수욕장에 도착. 양산 출발 딱 2시간. 평속 31km/h.용균이 만난 후 팥빙수 하나 먹으니 추워서 들어오는거 못 보고 출발했다.해안도로로 기장까지 와서 반송고개 넘고 철마쪽으로 복귀. 총 110키로. 평속 30.0km/h.

2012년 2012.06.11

12.06.06(수/현충일/Road) 센텀-간절곶

아침에 몽이랑 카풀로 센텀바이크로 고고~명환형, 상호형, 혜권이, 동욱이, 몽이가 나왔으나 혜권이는 클릿 신발을 안 가져왔다.운동화 신고 가다 달맞이 고개에서 힘들다며 다시 샵으로 가서 차로 칸보이 해주겠다며 턴.동욱이는 기장 고개 넘다 그룹을 놓쳤는데 목적지가 죽성인 줄 알고 옆길로 빠져버렸다. 그래서 상호형, 명환형, 몽이와 나.. 4명이서 간절곶까지 뒷바람과 소처럼 잘 끌어주는 명환형 때문에 평소보다 빠르게 도착.간절곶 입구 슈퍼에서 혜권이 올때까지 아이스크림과 음료수 먹으며 조금 길게 쉬다가 턴. 올때도 역시 다들 열심히 교대 하며 잘 끌어서 3년만에 센텀-간절곶 평속 갱신. ^^

2012년 2012.06.07

12.05.06(일/Road) 센텀-간절곶

주중에는 비와 출장으로 자전거를 한번도 안 타고 몸 관리를 못했더니 토요일에는 컨디션 난조로 뻗고,일요일에는 억지로 몸을 일으켜 센텀으로 나갔다. 원래 코스는 14번 국도로 진하쪽으로 가려고 했으나 꾀가 나서 해안도로로 가자고 하니 다행히 다들 응해준다.오랜만에 나온 효준이가 달맞이부터 기장까지 좀 끌어주니 따라가지 못하고 퍼지고.. 초반에 입은 데미지가 회복이 안되어 간절곶까지 선두에 한번도 안 나서고 뒤에만 붙어 갔다.그나마 중간에 내 뒷타이어가 펑크가 나면서 주인이 흐르는걸 막아줬네. ㅋ~ 갈때 분명 살짝 맞바람이었는데 올때는 뒤질 맞바람이다.그나마 조금 회복이 되어서 짧게나마 선두에 한번씩 나오는데 허벅지에는 힘이 안 실리고 후들후들다른 사람들은 시간이 갈수록 컨디션이 좋아지는데 나는 점점 쳐지는..

2012년 2012.05.10

12.04.01(일/Road) 센텀-간절곶

마눌님 회사 행사때문에 아침 일찍 이기대 공원에 셔틀 해주고, 센텀바이크 일요일 라이딩에 참석. 아침에 급히 나오느라 물통, 심박센서, 선글라스를 두고 나옴. ㅡㅡ;샵에서 8명 출발. 동백섬 사거리에서 2명 합류, 해월정에서 지리산형님 합류하여 총 11명이 라이딩. 바람이 심하게 불었지만 다행히 서풍이고, 힘 좋은 창규가 많이 끌어준 덕분에 적당히 힘들면서 재미있게 잘 타고 왔음.점심은 한수가 추천해준 해운대밥집에서....

2012년 2012.04.02

11.09.18(일/Road) 양산-간절곶(펑크)

양산엠티비 간절곶 라이딩에 참석. 로드차는 제문형님,용균이,선희,샤샤샥님 나까지 총 5대. 엠티비에 로드타이어를 끼우신 해택형님, 정호형님, 정기, 그리고 깍두기 타이어로 도전한 호영형님, 필중이, 상길님 총 11명이 출발. 바람은 아주 강한 북동풍이었다. 철마부터 간절곶까지 내내 맞바람. 남창으로 해서 삼동면까지 오는 동안엔 강한 옆바람이라 다운힐에서는 살짝 무서울 정도였다. 코스는 팔송고개-철마-기장-간절곶-남창-서창-삼동면-통도사로 돌아오는 코스인데 삼동면에서 내 뒷타이어가 펑크가 나버렸다. 실란트로 해결안될 정도로 큰 펑크라 집에서 쉬고 있던 주현이에게 SOS. 꽤 먼 거리인데도 흔쾌히 와준 주현이가 너무 고맙다. 그리고.... 지난번 뒷 타이어 펑크로 교체하고 채 1,000km도 못 탄거 같아 ..

2011년 2011.09.18

11.07.17(일/Road) 센텀-간절곶

전날 라이딩때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 아침에 눈을 뜨고는 한참을 센텀에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 센텀으로 출발하였다. 날씨가 너무 더워 다들 천천히 타자고 하기에 다행이다 싶었고 컨디션을 핑계로 서생 부근까지 갈 동안 앞으로 전혀 나가지 않고 뒤에만 졸졸 따라가다 막판에 조금 끌었다. 간절곶 입구 슈퍼에서 물 보충과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은 후 돌아오는 길에는 상호형이 거의 말뚝 선두로 끌어줬다. 다행히 토요일보다는 상태는 나았지만 정상은 아닌거 같았지만 이날 따라 다들 저강도 라이딩을 원했기에 흐르지 않았다. 점심 먹으면서 수다 떨다 해산~

2011년 2011.07.17

11.06.19(일/Road) 센텀-간절곶

오늘은 어쩐일인지 다들 일이 있다며 라이딩을 할 수 없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출발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샵에는 상호형과 나뿐.. 이러다 둘이서 타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도다리 형님이 나오시고 태우는 늦어서 해운대에서 합류하기로 했다. 계획된 코스는 참석 인원이 너무 적어 다음에 가기로 하고 오늘은 간절곶으로 코스를 수정하고 출발. 송정부터 고리발전소까지 도다리형이 맞바람에 선두를 끌고 그 다음에는 상호형이 선두로 끌고 반환점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턴. 상호형이 고리 발전소까지 선두로 끌어주다 그 다음은 내가 일광까지 선두를 서본다. 크랭크가 바뀌어서 그런가 페달링 느낌과 케이던스가 이전과 다른 느낌을 계속 받는다. 기장사거리 편의점에서 콜라를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다 다시 출발. 상호형은 달맞..

2011년 2011.06.19

11.05.22(일/Road) 센텀-간절곶

와이프를 다대포에 바래다 주고 센텀으로 가다보니 비가 꽤 많이 내린다. 샵에서는 상호형,영문형님,까꿍까꿍님 오셔서 기다리고 계시고.... 비가 올지 안올지를 기다리다 오면 맞고 탄다는 심정으로 좀 늦게 출발. 다행히 비가 오질 않아 잘 타고 돌아왔다. 가는 길은 맞바람이라... 힘은 좀 들었지만 상호형,영문형님과 로테이션하면서 열심히 돌렸다. 반환점에서 콜라 마시고 턴. 올때는 살짝 뒷바람이라 수월하게 온 듯 싶다. 돈방석에서 점심 먹고 해산. http://connect.garmin.com/activity/87157509 몇년만에 바꾼 헬멧. 루디프로젝트 스털링.

2011년 2011.05.22

11.03.27(일/Road) 센텀-남창-간절곶-센텀

참석자 : 상호형,준엽,용광,효준,나 다섯명. 갈때 올때 맞바람이 심해서 앞에 조금 서보다가 나중에는 뒤에서 겨우 따라다녔다. 효준이가 컨디션이 상당히 좋아 거의 말뚝 선두를 서고 준엽이도 많이 끌어주었다. 준엽이의 코치 : 댄싱할때 너무 길게 밟는다. 좀 더 일찍 반대쪽으로 체중을 이동시켜라. 만약 잘 안되면 앞뒤로 중심이동을 하면서 가장 좋은 느낌을 찾아야 한다. http://connect.garmin.com/activity/75290486

2011년 2011.03.27

11.03.13(일/Road) 센텀↔간절곶

센텀바이크 일요라이딩 오랜만에 여러명이 참석을 하였다. 겨울 내내 리셋된 몇몇이 걱정을 하였으나 죽겠다 죽겠다 하면서도 잘타기만 한다. 역시 엄살쟁이들. 상호형, 정기형, 용광, 한수, 경진, 신입회원 한분이 같이 출발. 정기형이 앞서 가길래 혼자 따라 붙느라 급방전. 둘이 가다 월래 부근에서 세명이 다시 추격당해서 다섯명이 주행. 늘 턴 하는 주유소 앞에서 쉬다가 돌아오는데 신입회원과 경진이가 포기하지 않고 오고 있었다. 아쉽겠지만 중간에서 턴 하라고 알려주고 그대로 주행. 용광이가 선두를 끄는데 숙연한 분위기로 훈련을 위해서인지 교대 신호도 하지 않고 말뚝 선두로 끌길래 편하게 돌아왔다. 다들 한 두어번 더 타면 다들 작년의 컨디션으로 복귀할 거 같아 조금 아쉽다. 리셋된 기간이 좀 길어야 좋은데. ..

2011년 2011.03.13

10.07.18(일) 센텀↔간절곶

상호형, 도다리형, 단속반형, 키야상, 용균, 나까지 6명 참석. 도다리형과 키야상은 달맞이 고개부터 기장체육관까지 초반부터 째고... 나머지 인원은 적당하게 기장체육관에서 합류. 강한 뒷바람을 맞는 김에 꽤 빠른 속도로 간절곶까지 그룹라이딩. 반환점 가게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강한 맞바람에 고생하며 복귀. 해운대 시내에서 한손으로 수신호 하다가 페달을 강하게 밟는 바람에 혼자서 자빠링함. 처음 사용하는 새 안장만 조금 긁히고 자전거는 안 다침. ㅜㅜ 새 부품의 자빠링 징크스는 에휴... 거리 : 76 km 평속 : 27.0 km/h 회전 : 90 rpm

2010년 (5년차) 2010.07.18

10.06.20(일) 센텀↔간절곶

아침에 컨디션이 안 좋아 불참할까 하다 상호형이 오늘 MTB라이딩에 따라가야 한다고 해서 공지 올렸으니 나오라는 말에 무거운 발걸음을 떼야했다. 3분쯤 지각을 해서 도착하니 영문형님,단속반형님,석현형,남진님이 나와있어 원래 코스였던 삼랑진은 날씨와 멤버 구성을 이유로 간절곶으로 변경하였다. 토요일 밤에 내린 비 때문인지 안개도 좀 끼고 습도가 상당히 높았으나 갈때는 시원하게 불어주는 뒷 바람 덕분에 편하게 도착. 올때는 심한 맞바람에 영문형님 뒤에 숨어 바람을 피했다. 오늘 영문형님은 갈때 송정에서 한번 돌아올때 기장에서 한번, 해월정 부근에서 또 한번... 총 세번의 펑크때문에 고생을 하셨고.. 돌아오는 길 달맞이 고개 입구부터 해월정까지 소나기를 만나 시원하게 비를 맞으며 올라왔다. 거리 : 76 k..

2010년 (5년차) 2010.06.20

10.06.13(일) 센텀↔간절곶

전날 월드컵 그리스전 응원하느라 다들 지쳤는지 아니면 출발시간을 한시간 당겨서인지 참가자가 4명뿐이 안되었다. 멤버 구성은 좋은데 전부 전날 밤 응원하고 뒷풀이 하느라 술을 많이 마셔 피곤하다고 하여 가까운 간절곶으로 코스를 정하고 출발. 반환점인 찐빵집에서 클릿도 빼지않고 바로 턴하여 복귀. 기장 체육관 삼거리에서 직진하지 않고 우회전하여 반송고개를 넘어 단속반 형님 사무실로 가니 총 거리 70km. 형님한테 짬뽕밥 얻어먹고 수다 떨며 놀다가 샵으로 가서 정리하고 해산하였다. 거리 : 70 km 속도 : 27.5 km/h 회전 : 89 rpm

2010년 (5년차) 2010.06.13